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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 생긴 청년층 대상 접종센터 첫날

후까 2021. 8.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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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병원 입원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백신 접종 또한 접종권은 왔지만 지역 접종 예약이 쉽지 않고

젊은 층들이 백신 접종을 꺼리는 분위기에

시부야에 젊은 층 대상의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하였다.

 

8월27일 첫날의 모습은

새벽부터 생긴 줄로

아침 7시 반에 1일 한도 200명의 접수를 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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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신 접종센터
8월 27일부터 접종권과 신분증만 있으면 예약 없이 접종 가능

대상 : 16세~39세 (도내 거주자, 근로자, 학생 )
접종인 수 : 1일 2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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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없이 접종 가능하기에 접종이 쉬울 걸로 예상을 하였으나.

 

 

첫날은...
새벽 3시 경, 15명 줄 서 있고..

새벽 4시 20명...

그리고 바로 30명

5시 경 70명 정도

한 6시경이 되니 1일 인원 200명을 넘어서 줄을 서있는 듯

 

 

8시 반 부터는 번호표 배부로 인원 확인 1일 접종자 수 채움

 

 

이걸 보면..

젊은 층들이 백신을 안 맞으려 하는 게 아니고

예약을 못해서 못 맞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

 

예약 안해도 백신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부야 접종센터를 찾은 사람들도

하루 200인이라는 제한에 다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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