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레스토랑 체인 사이제리야.
일본에서는 아~~주 저렴한 레스토랑 체인점이다.
스파게티, 스테이크, 와인까지 일반 레스토랑과 다름없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중 고등학생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나도 처음 일본 왔을 때, 사이제리야의 퀄리티가 놀라웠지만 가격은 저렴해서
레스토랑계의 맥도널드급이라 생각하면 될까??
음식은 훌륭하다. 혼밥 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이고.
파스타 가격이 300엔~500엔 정도, 양을 많이 하면 150엔~200엔 정도 비싸진다.
이미지로 봐도 사이제리야 레스토랑은 저렴한 레스토랑인데 메뉴와 퀄리티면에서 꽤 괜찮다.
근데 이 외식 체인점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뉴스와 SNS에서 난리다.
설명하자면
식사 중 사용하는 비말 방지 냅킨 마스크 사용법
news.yahoo.co.jp/articles/1b5e470703f04c02ce4fe83ebba9c64788976cb5
뉴스에도 났지만
사용 방법은
매장에 비치된 냅킨을 펼치고
사용 중인 마스크를 냅킨 위에 올려서
냅킨과 함께 반으로 접으며 말아서
이렇게 착용하면 완성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도 편리..
코만 막은 마스크가 됨
여기서!! 잠깐~~!!
일본의 마스크는
부직포 마스크 덴탈 마스크 흰색 마스크 천 마스크 우레탄 마스크 그정도다.
한국 같은 방역 마스크는??
뭘 대단한 걸 하고 다니냐는 눈으로 쳐다본다 ㅜㅜ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왔던 방역마스크 쓰면.
그런 건 어디서?? 방독면인가?? 싶은 눈초리..
한국처럼 마스크 기능에 이거다 저거다 하는 이슈는 전혀 없어서
미세먼지 거르는 마스크 정도면 훌륭하다고 한다.
비말 방지?
방수 기능으로 비말이 통과 하나 안 하냐는 별로 관심 없다.
그냥 마스크면 됨.
그리고 공공교통기관에서 마스크 꼭 해야 한다는 규정도 없다.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 라며..
일본은 자동 집단면역 실험 중인 듯..
살아남은 사람만 살아남아라~~ 는 거 같다.
사이제리아의
냅킨으로 코막은 비말 방지 식사 중 냅킨.
처음에 저 동영상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모두 웃었는데...
(모델이 아저씨라서 그런가??? ...)
지금은 이런 방법도 기발하네..라는 칭찬의 목소리도 있다.
저리 먹어야 한다면..
당분간 사이제리야는 안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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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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