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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백엔샵에 가면 아저씨들이 화장품 코너에서 신중히 매니큐어를 고른다.
남학생도 매니큐어를 집어든다.
처음엔 다양한 일본이라,
자기손에 바르나?
아기에게 발라주려나?
혹은 누가 사오라고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물론 그런 사람도 있지만..
더 심오한 아~~트의 세계를 모르고 있었다.
1. 낚시 찌를 반짝이게 |
물고기가 반짝거림을 좋아하다고한다.
물론 낚시 찌 자체가 반짝거리는 종류도 많지만, 더 특별하게 예쁘게 물고기를 유혹하기 위해서
펄이 들어간 매니큐어를 예쁘게 바른다고 한다.
펄 뿐만 아니다.
스톤이라는 예쁜 큐빅으로 반짝임을 더한다.
공들여서 만든 반짝거리는 찌에 물고기가 덥석!
그맛에 하나보다.
2. 프라모델 |
상당한 숙련자가 아니면 프라모델에 매니큐어 바를 생각은 나지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실물같은 광택. 자동차 코팅처럼 반짝이는 표면 효과를 내고 싶을 때, 매니큐어의 반짝임
광택으로 실물감을 살린다고 한다.
3. 미니카 |
역시 반짝임과 원하는 색상을 입히고 싶어서
마블링까지 예쁘게
펄 광택도 균일하게 잘 바르네..
4. 자전거 수리 |
기스가난 부분을 비슷한 색상으로 커버.
찾아보니, 탑코트도 알고 UV램프로 잘 구워서 입체감을 살리기도 한다니..
남녀노소 데코레이션에 열심인 나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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