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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일본슈퍼

일본의 세븐 카페 - 뜨아 아아 라떼 그리고 스페셜

by 후까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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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븐 카페 전략이 일본인들에게 통했고,
그로 인해 세븐이 꽤 성장했어요

도시락도 역시 세븐이 제일 맛있는데
커피도 좋아서 다른 편의점인 패밀리마트나 로손도 분발해서 커피맛을 전략으로 가져가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세븐의 세븐 카페는 꽤 괜찮아요

뜨아 아아 라테 그리고 여름엔 스페셜 메뉴까지 나와서 한 번은 마셔봐야지 싶은 거죠.

 

저는 출근 전에 커피 한 잔이 필요한 직장인이라..

제대로 추출한 커피 생각이 나면 편의점 커피를 애용합니다

싸고 빠르고 맛있어요

출근시간에 오픈한 카페가 없기도 하고.

편의점이라 후딱 빠르게 사서 올 수 있기에 좋아요

 

 
커피머신 위에 커피콩을 넣어 버튼을 누르면 추출해주는 기계에요

핫커피는 계산대에서 사이즈를 말 하면 빈 컵을 줍니다.
계산 먼저 하고 커피 뽑으러 가는 거죠.

아이스의 경우는 냉장고에서 얼음컵을 골라서 계산을 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컵 뚜껑이 희고,
라테는 노란 거예요

사이즈는 뚜껑에 R 레귤러  L 라지라고 적혀 있고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계산을 마치면
레지 옆에 커피 머신이 있어요

 

 

고급 블랙커피 나오는 기계와 블랙과 라테 겸용 머신, 그리고 뚜껑이나 설탕 등을 넣는 트레이가 기본입니다.

 

 

 

 

버튼에 HOT / ICE /  (R)  (L) 구별이 되지요?

 

이게 잘 눌러야 하는데
금액을 지불한 후에, 셀프로 뽑는 거라

레귤러를 샀는데 라지를 뽑으면
카운터에서 안데요.

후쿠오카에서는 R 사놓고 L 뽑는 사람이 절도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어요

 

모른척해주기도 하는데 보통 잘 못 누르면 금액을 더 지불하거나 돌려주거나 합니다.

 

작년 여름엔 세븐 커피 냉장고에 못 보던 컵이 보였는데

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었어요

이름만으로도 스위트!! 한

 

 

카페라테 스위트 쇼콜라

 

 

뚜껑을 열어보면.. 초코랑 캐러멜 알갱이

 

 

 

 

오렌지 뚜껑은 뷰릴레 라테

 

 

기간 한정, 지역 한정 판매여서 지방에는 없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이렇게 커피에 힘을 쓰는 세븐 편의점이

커피만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들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

 

괜찮은 커피 머신과, 질 좋은 커피로 카페인이 필요한 직장인을 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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