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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일본에서 금융사기범 될뻔..

by 후까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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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서 하나 다른것을 골라내시오!!

집에있던 동전을 좌르르 현금 인출기에 쏳아 넣고

동전 입금을 했다.

차르르르 돌아가는 소리(이 소리가 녹음이라던데??)

그리고선 현금출납기기 동전 하나를 뱉어낸다.

 

생각없이 500엔?? 꺼내들고. 커피나 사먹어야지 하고 주머니에 쏙 넣고 나왔다.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를 사고 동전을 내밀고 거스름돈을 받았다.

손은 미리 커피 뚜껑을 까고 있다.

 

그리고 돌아서는데

오캭사마 오갹사마~!! 급하게 부르는 점원..

 

돌아보니..

이거 원이네요 !!

히이잌!!!

 

아~~ 아..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천엔을 다시 꺼내서 계산을 다시하고

또 미안합니다. 하며 뒷걸음질 ㅋㅋㅋ

 

너무나 닮은 동전이라 무심코 .. 쓰게된 500원짜리.

두께도 무게도 모양도 비슷해서

나도모르게 동전지갑에 소중하게 넣었다가

어느순간에 섞여버린것 같다.

 

어쩐지 은행기계가 토해내더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몰랐던 500원

그냥 지나쳤다면...

철컹철컹..

 

금융사기범 될 뻔 했네.. 휴!!

 

 

한국 가는날 가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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