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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일본 병원 & 사랑니 발치 입원

아기업은 엄마를 울려버린 병원

by 후까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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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에 퇴근하겠다 말 하고
저녁 6시까지 하는 병원에 도착

다니던 병원이 그 날 휴무여서 새로운 병원을 찾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평도 좋았다.
선생님 친절하다고

그래서 회사는 5시부터 정리해서 퇴근 하니.
대충 5시 15분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표를 보니
5시30분이다.




번호를 받고 자리에 앉자

내 뒤로 2명인가 3명이 접수한듯

앉아서 진료를 기다리는 중에
폰보고 놀고 있는데
아기업은 엄마가 병원에 뛰어들어왔다.

그리고 접수받는 직원의 말에
아기엄마가 허!! 헐!!! 이런 말을 하는 듯??

접수대가 주위를 끌기에 쳐다봤더니
접수받는 직원은 지금 5시 40분이라서 접수가 안된다는 것.
접수는 30분에 마감했다며 다음에 오라고 돌려보낸다.

병원 시간 6시까지면
6시 까지 접수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된다는 접수 직원.
아이 업은 엄마는 헐 하는 멘붕 얼굴에

눈물이ㅠ주르르

어마.. 왜.. 안스럽게..
그렇게 아기 엄마는 눈물을 훔치며 병원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랑 바꿔달라고 할걸............


6시까지 하는 병원이..
5시반까지만 접수를 받고, 뛰어들어온 환자를 돌려보내다니..
게다가 아이 업은 엄마라 더 안타까운 마음 ㅜ
어쩔....
이 병원 융통성없구나 싶은 마음에 좀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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