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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쉬운말을 어렵게 하는 일본

by 후까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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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공부가 된다.

이런 영어 단어도 모름?? 이라면
네.. 죄송. 공부 부족입니다.

그냥 알아들을 말을 꼬옥.. 그렇게 써서
그게 뭡니까? 하게 만든다.

 

 

이건 영어 모르는 나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본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데

일단..좀 유식해보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동경 도지사 코이케 유리코씨가.. 너무 많이 섞어 쓰는바람에

매해 유행어에 등극된다.

일부러 유행어를 노리고 그러는것 같다는게 사람들의 의견이다.

 

 

작년에는 도시봉쇄를 롹다운.
감염폭발을 오버슈-토.
집단 감염을 클라스타

...

이래서 일본 사람들이 다시 단어장 펴고 공부했다. (나도 그랬다. ㅎ)

고노타로 대신이 쉽게 써도 될말을
왜 어려운 말 함?? 하며 트윗하기도 했는데
지는 방송에 나오면(기자회견) 오바슈토.. 클라스타.. 라고 하심
-- 미쿡 유학파아이가!!

 

 

 

오늘 또 뉴스에 나온 단어

모든 일본사람들이 공부했다.

 

---- 네그레크토. [neglect]

요즘 일본의 뉴스에 자주 나오는게 아동학대.

신생아 유기 살해 이런뉴스가 나오는데..

부모의 방임에 의해 방치. 관리가 안되어 사망한 경우가 많다.

그 사건을 두고

네그레크토라는 기사가 떳다.

-- 댓글에 또 찾아봤다는 사람들이 많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fb0a2f6d1eaca36c01c71ad2ad5f3067cd03086

 

市は事件前に母親が「ネグレクト状態」と判断…児相は一時保護せず 3歳男児死亡事件(MBS

 大阪府摂津市で交際相手の3歳の長男に熱湯をかけて殺害したとして男が逮捕された事件で、市側は、事件の1か月以上前に母親が「育児放棄」の状態だと判断していたことがわかりまし

news.yahoo.co.jp

이번에 나온 사건은 3살 어린 아이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사망케한.. .. 나쁜 부모.

기사 제목이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엄마에 의한 네그렉토상태로 판명...(아가... ㅠㅠ)

 

-- 이렇게되면 또 한국 뉴스에서 따라하더라.

한국 뉴스에도 롹다운 같은 기사 몇 개 본적 있는데.

걍 쉽게 한국말로 해주면 감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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