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보다 더 세다 일본 선거 방송 NHK

 

일본에서 선거가 시작되면 NHK에서 공약 방송을 하는데
이젠 식상하지만
코미디보다 더한 방송에 매번 놀란다.

누가 보면 이거 코미디 아니냐고 하겠지만

코미디 아니고

아침 뉴스 시간 중간에 방송되는 정당 후보들 선거 방송

 

아침에 찍은 사진. 가운데 앉은 사람이 후보이고

왼쪽은 수화 언니. 오른쪽.........? 은 뉘신지..

근데 이 가운데 앉은 후보는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민폐유튜버 헤즈마류.

일본의 민폐 유튜버 소동

슈퍼에서 연어 뜯어먹고
다 먹은 껍질을 계산하자. 도난으로 신고당했고
다시 여러 민폐 행동을 계속하다

구치소에 수감 중 --> 코로나 발병

그 사이 경찰이나 여러 관계자만 수천 명 만나서 확진자를 늘려준 사람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 동영상.

아래 한 15초만 봐도 제정신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수화 언니 붙잡고 소리 지는 거 보면.. 진짜 깜짝 놀란다.

 

정당 후보 맞고

선거 방송 맞고

코미디 아니고

멀쩡한 거 맞다.

 

팬티 뒤집어 쓰는 사람도 있고

정상이 아니야 !! 동경도지사 선거방송

 

왕 꽃핀 달고 하트 발사하는 사람도 있고

뭘하던 [상 상 이 상] 일본의 선거

 

그런데 이런 사람을 일본 사람들도 거르겠지? 안 뽑겠지?

싶은데

당선된다.

.

되기도 한다.

.

일본에서 정치가 되기.. 참 쉽쥐.

 

하도 이런 사람이 많이 나와서

이제는 이런 거 안 나오나? 내심 기대하게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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