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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다카다노바바 맛집

일본의 유명 버거 체인 프레시니스 버거

by 후까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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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버거가 먹고 싶어서
프레시니스 버거에 갔어요.
기본 버거를 시켜봤습니다.

클래식버거 리뉴얼..되었데요
오리지널은.. 별다른 토핑이 없는데
주문하고 앉아보니.. 아보카도? 새우? 치...........ㅈ
아..다른걸 고르거나 추가할걸.. 하는 후회.

음료는 뜨아로.
버거 받기 전에 커피만 받아와서 뜨아를 잡는데..
아뜨뜨..
종이컵이 얇은건지.. 잡기 뜨거웠어요.. ㅠ
뚜껑 열고 식히고 싶은데 으허헉..
만일 테이크아웃일 경우라면
이 커피를 어찌들고 가야 하는건지??????

그리고 커피가 일본 치고는 상당히 연해요.
.. 그런가? 하고 그냥 마시고 있는데 ㅋ
옆자리 손님은 직원을 불러 커피가 너무 연하다고 친절하게 의견을 말하니
직원이 새로 뽑아주더군요.. 호~~
자기의견 확실한 일본인 있습니다. ~~!!!
.. 새로 뽑아도 연했는지..
아.. 이상하네..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힐끔.. 옆자리를 힐끔 ㅋㅋ


그리고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반으로 컷팅해달라고 주문했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버거 2개 시킨 줄

특이한건
위에 올라간 번은 포근 폭신하고
아래 번은 살짝 구웠는지 살짝 바삭했어요
그게 좋았어요.

나오는 길에 찍은 아르바이트 모집 요강
시급이 1045엔이래요~

뜬금없지만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고용안정청인 할로워크에 걸어진...
동경의 최저임금은 1041엔..

버거 먹으러갔다가.. 최저임금까지 확인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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