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과 주말 출근도 불사한 5월을 보내니..
나도 모르게 6월..
뭔가 불태워버리고 사라진 시간에 대한 아까움? 아쉬움 때문인가?
집순이..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자.. 했고
기분은 지브리 스튜디오로 가고 싶어서 무작정 로손으로 ..
안타깝지만
롯삐(로손 티켓 따는 기계)는 지브리 구매 불가였다.
3시까지만 판데더나.. 뭐래더나..
편의점에서 그것도 로손에서만 구매 가능해서....
뭐.. 여행사에서도 팔긴 하지만.개인이라.
그래도 로손에 가야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지브리가 안되니.. (여전한 인기로 주말 티켓 구하기도 어렵고..)
그 아래 도라에몽 뮤지엄을 클릭해본다.
날자와 시간을 선택하고
이름 넣고 전번 넣으면 바코드가 나오고..
점원에가 가져가 입장료 1000엔 내고 티켓을 전달 받는다.
충동 구매라면 충동..
가깝기도 하고. 가보지!!
그래서 토요일 ^^
집에서 가까운 노보리토 역.
예전 전철타고 출퇴근 특급 열차에서 지나가는 역으로만 봤는데.
10년 만에 처음 내렸다.. ..
아니다. 사람 사고 나서 환승했던... 일은 있었네..
기억이 났따.(그날 차....암 안좋은 일이 있었던 날이라 더 생각나네..)
몰랐는데 노보리토 역 간판이 독특하다.
.. 익숙한.. 방울.
익숙한 파랑 익숙한 빨..강.
모두 도라에몽 컬러였다.
원래 오다큐선의 시그니처 컬러가 블루인데..
일부러 도라에몽 컬러로 꾸민듯.
그리고 자판기 옆 쓰레기통도 도라에몽 에디션
엘베 문도 어디로든 문
에스컬레이터 벽면도 도라에몽 캐릭이 가득..
이.. 역에서 출퇴근 하면 매일 도라에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지?...
도라에몽 뮤지엄이 있어서..
이 동네가 모두 도라에몽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다.
출구로 나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되는데
길치라도 표지판을 잘 보면 헤메지 않고 찾을 수 있다.
익숙한 도라에몽 블루 간판만 보면 된다.
출구로 내려왔는데 버스는 또 저기 돌아가라는데
어디지?? 하고 보면.. 건너편에 사람들이 이미 줄 서서 있다.
거기 서있으면 10분에 한번 씩 오는 버스
누가봐도 도라에몽 그림으로 가득 채운 버스가 온다.
뮤지엄까지 가는 버스.
직행인데
무료 아니다. 유~~~~~~~~~~~료다.
전용버스 시간.(승차시간 9분)
10분간격
버스요금
교통카드 :성인 210엔 어린이 105엔
현금 성인 210円, 어린이 110円
12시 입장인데 40분 쯤에 도착한 듯.
사람들이 줄 서있다..
12시 입장 전에 티켓 확인을 한다.
입구에서 보이는 전시물들..
입장하면서 받은 전단지.
시설 안내가 들어있다.
전시실.. 그러니까 박물관 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관람시간이 적혀있고
와이파이 된다.
자동 연결은 아니고 수동연결에
그 공항처럼 로그인하세요..라는 페이지가 뜨긴 하지만
와이파이 제공 된다는건.. 일본에서 드믄일이라. ^^
입구에서 입장 전에 보이는 전시물에
한글이 보여서.. 반가워서 또.. 한장 찍는다.
귀 달린 도라에몽 안녕!!
입장 전에 손 소독을 하고 저기서 줄 서면 저 안쪽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씨어터 관람 티켓을 전해준다.
그럼 1층은 전시실..인데..
나는 3층부터 간다. 식당..
식당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손 깨끗이 씻고.. 식당에 갔는데..
번호표 뽑으래 ㅠ
번호표 뽑으니 대기시간 25분.??
25분 기다리는 시간이면 옥상 정원 구경도 하겠다. 싶어
정원으로 나와서 구경했다.
옥상 정원은 내일 ^^
FUJIKO.FUJIO MUSEUM
카와사키 도라에몽 전시관.
화요일 휴관 외, 부정기 휴관일 확인 요망
주소
〒214-0023 神奈川県川崎市多摩区長尾2丁目8番1号
전철로 오실 때.
오다큐선, JR 노보리토 역 하차 -> 전용버스
전용버스 시간.(승차시간 9분)
10분간격
버스요금
교통카드 :성인 210엔 어린이 105엔
현금 성인 210円, 어린이 110円
입장권은 로손 편의점 로피에서 구입
입장료 : 성인 1000엔, 중,고등학생 700엔, 만 4세이상 어린이 500엔
만 3세이하 유아는 무료
공식사이트 http://fujiko-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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