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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점심 이후 나른함을 날리는 된장국 한잔

by 후까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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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국물내는 상품 많지요?

저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오기에 따뜻한 밥과 국이 필요한 한국사람이라
인스턴트 된장국을 자주 사두는 편입니다.

된장과 스프 따로된 상품도 있지만, 아에 일체형으로나온 상품이 있어요.

점심때 뿐만 아니라 4시 이후, 졸리고 피곤함이 올 때, 된장국 한잔으로 피로를 날리기도 합니다.

 

컵에 뜨거운물을 적당량 받아서

재첩 된장 스프를 짜넣고.

수저로 휘휘..
미역과 재첩이 보이시나요.

 

물만 부어 완성

 

일본에서 자주 접하는 인스턴트 된장국 종류가 많아요
정말 맛도 있고 간편해요

 

동결건조한 두부도 물만 부으면 야들야들하게 식감이 돌아옵니다.

컵으로 된 상품도 있고, 봉투로 된 상품도 있어요.
요새 추세는 염분을 줄인 된장국.

일본인들이 푸짐하다라고 생각하는것은 건더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같은 신라면도 건더기 스프양이 많아지는 이유지요.

 

블럭형 된장국 각종 채소 종류별 선물 세트

 

채소가 많이 들어간 된장국
이런 상품은 된장 파우치 1개와 건더기 파우치 1개로 구성됩니다.

 

 

 

일본에서는 [된장은 의사도 필요없게 한다]는 말이 있어요

주로 대두로 만들어지기에, 발효를 통해 영양가와 유산균이 많아집니다.

대두 단백실과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맛있는 성분의 글루타민산도 많아집니다.

소화 흡수를 돕고,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어요.

 

사람은 자신의 몸이 만들어질때 섭취했던 음식으로 만들어지기에
어릴적 먹었던 한식이 당연히 당기나 봅니다.

아무리 외국에 나가 살아도 쌀밥과 된장국 그리고 김치 없으면
몸이 못견디고

매일 고기만 먹어도 뭔가 못먹고 사는 기분이 들어요.

쌀 된장 김치.. 3요소로 만들어진 내몸을 살리는 된장국

 

다행히 일본이라 한식과 비슷한 음식이 많습니다.

 

컵에 만들어먹는 인스턴트라 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우아한 커피향이 아닌 된장향나는 된장녀?흠흠..

가끔은 이렇게 마시고 힘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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