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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상품/일본 베스트 히트 상품

2018 일본의 히트상품 한공기 라면

by 후까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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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컵라면이나 봉지라면을 먹어보고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한국의 매운 라면에 길들여져서 일본의 라면이 입맛에 맞지 않은것인지
일부러 맛없는 라면만 먹었던 것인지...?
 

좀 고급이라는 생면으로 만들었다는 컵라면도, 음.. 쫌 부족한데??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즉석면의 조상이라는 일본의 치킨 라면도 먹어보려 하지 않았다.

 

심야에 뉴스를 보다가 치킨라면의 판매가 과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치킨 라면 최대 판매 기록을 보도한 뉴스 ZERO

최대 판매치를 기록한 이면에는 NHK 아침드라마 [만뿌꾸]의 영향도 있다.

 

컵라면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계속되는 실패 끝에 용기에 넣고 물만 부어 3분만에 완성하는 즉석 치킨면을 개발하는 과정을
드라마화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NHK 드라마는 중고령층의 시청자가 많고 아침 뉴스 후에 바로 방영되기에
고정 시청자가 매우 많다.
매일 아침에 방영하기에 나도 조금씩 보았는데

 

볼때마다 즉석면의 개발 과정에서 시식을 하거나 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 지기 때문이다.

 

 
 
별거 없지 라고 생각해도....?? 궁금해...
 
그래서 사버렸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일본 2018년 히트상품중 [그릇에 먹는 라면]을 구매했다.

광고 이미지는 매우 컸지만, 사보니 엄청 작다.

 

1포장에 3개 들어있는 치킨라면이다.
 

 

 

재료는 면과 건더기 스프 뿐이다.


 

용기는 집에 있는 그릇을 이용한다.

일본 즉석 라면으로 유명한 닛신에서 나온 히트 상품이다.

1개는 버겁고 양을 줄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된 것이다.

 

갈색 봉투는 스프가 아니라 건더기.

스프는 면에 이미 버무려져 있다.

 

먹는 방법은  면과 건더기 스프를 용 기에 넣고, 뜨거운 물 160ml를 넣고 3분.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하셔도 됩니다.

가볍게 저어서 드세요.......

 

그릇에 면 투하.

면이 아주 작네.. .

 

그리고 건더기 스프 투하.

달걀을 건조한 것과, 벚꽃 모양의 어묵형 건더기가 보인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뚜껑은 안 덮어도 된다고 하니 젓가락으로 사삭 저어준다.

다 잠기지 않아서 안 익는 부분이 생기니까.


160미리는 일본인 기준이다.
물을 좀더 넣어도 좋을것 같다.
짜니까.

야식이나 살짝 배고플때 적당하다.
어쩌면 부족해 보이긴한지만
국물좀 마시면 괜찮다
 

 

양이 작아서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다며, 2018년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얻었는데

음.. 작은 양이라 배고픔을 달래는 정도는 좋다.

그런데 160미리 물을 부어도 좀 짜서 살찌는것 보다 다음날 아침에 부을것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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