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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물속에서도 옷이 젖지않는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의 수영장

by 후까 201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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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에 여행 목적은 21세기 미술관을 보기 위함이었다.

21세기 미술관의 수영장은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외의 가나자와의 관광지는 그냥 덤이었던..


21세기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탔을 때부터, 소풍 가는 아이 같은 설렘을 기억한다.

그리고 입구에 도착!!

간판을 뒤로 두고 인증샷을 찍었던것!!!

 

드디어 드디어 왔다~

21세기 미술관의 전경이다.

 

 

그리고 관람실을 하나씩 지나다가

앗!! 발견

 

꼭 한번 내 눈으로 보고 싶었던, 그걸 만났다.

 

 

 

위에서 보면 물이 차있는 수영장으로 보이지만
안에 사람 있어요~

 

Leandro Erlich作
스위밍 풀

투명 유리위에 약 10센치 정도 깊이의 물을 넣어 유리위는 수면과 같은 공간을 연출
착각을 이용해 위에서 보면 물이 차있는 수영장 같이 보인다.

수영장 안쪽 공간도 사다리와 배수구 등의 수영장 그대로를 표현한 공간으로
유리 위 물이 반사되는 빛이 그대로 반영되어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위에서 보면 물에 빠진 사람들인데

안에서 보면 더 재미있다.

 

수영 못하는 나로서 두근두근 수중체험이다.

색상과, 빛의 조화 그리고 출렁이는 물빛이 내부에도 반짝거린다.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다.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

 

 

오래된 전시물이지만, 참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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