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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대포 같아..일본 마트의 드라이 아이스!!

by 후까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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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슈퍼, 대형 마트라면 이온 정도인데

회사 근처에도 좀 규모가 있는 마트가 있다.

장을 보고, 냉동식품도 사게 되어 날씨도 더워졌으니 들고가다가 녹을까봐

드라이 아이스를 달라고 했다.

흠. 30엔. 유료였다. ㅠ


마트 입구쪽에 마련된 드라이 아이스 기계이다.


이게 뭔가?? 싶어서 내 기준 신물문이라 찍었다.

기계 위에 설명문이 잘 적혀 있는데..

조작도 쉽고.

한번에 30분 보존 가능한 드라이 아이스가 나온다고 한다.



계산대에서 드라이아이스 달라고하면

저런 전용 코인을 하나 준다.


드디어 신문물 접견

뚜둥!!


일단 손잡이를 옆으로 밀어 열어본다 .

쫭..

가운데 노란 봉에서 드라이 아이스가 발사 된다.


그리고 봉 옆에 걸이가 있는데


이렇게 비닐을 걸수 있다.

이렇게 셋팅을 끝내고..



아까 그 코인을 (헐,, 전용 메달이라고 적혀져 있다. )

일단 투입.


그리고 초록 버튼 위에 스타트라고 써져있다.

무심히 쿡!! 눌러준다.

그럼, 쏴아아아아아앙


소리가 대포다.


전방 3미터 안의 사람들이 소리에 놀라 힐끗 쳐다볼 정도


안쪽은 뭔 냉기가 쏴아앙 대포 쏘는듯한 느낌..

금방 끝나고 또 손잡이를 돌려 열면..

차가운 한기가.. 솨아아~~

앗!

원래 저 종이봉투안에 드라이아이스가 담겨야 하는데

대포의 위력인듯 쓰러졌다..

종이 봉투가 드라이 아이스에 파묻힘.

흠..

뭐 나쁘지 않네.

눈송이 같은 드라이아이스.

마트에서는 약 30분 유지 가능하다고 하니..

이렇게해서 들고 가야징.....




  총평

- 일본 대형 마트에 마련된 냉장보존용 드라이 아이스 기계

- 1회 30엔이 약간 아쉽다.

- 30분 보존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1시간 이상은 충분히 가능했다.

- 드라이 아이스 발포하는 소리가 너무 크다.

- 눈송이처럼 분말로 나오는데, 역시 냉동 화상에 주의 해야 한다.

- 얼음이 아니라서 녹으면 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좋았다. (기화 물방울은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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