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다고 아베노마스크 하사하여주심에 사람들이 감동하는 중에..
우리집 신주쿠인데 마스크가 안온다.
기대를 하면서 집에 왔는데.. 우편함이 깨끗하다..
항상 전단지가 들어있었는데? 누가 전단지 까지 훔쳐간건가??
괜히 괜히 아베마스크 기다려진다. (블로그 쓸거리라...)
그리고 민간에서 제조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얼마나 마스크 못사는데
샤프에서 만든 메이드인 재팬..
부직포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이건 샤프의 개인 판매 온라인 숍에서만 판매하며
1상자 50매 / 3938엔 세금포함 / 송료 660엔
1회 1상자만 구입 가능. 3일간 재구매 불가.
2~7일 후 도착
1일 1만상자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1장당 90.76엔.. 한국에서 1장에 천원 정도 하는건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https://cocorolife.jp.sharp/mask/?_ga=2.43017765.144150522.1587470682-875573312.1587470682
한국의 훌륭한 방역 마스크, N95 마스크가 아니고
얇아보이는 부직포 마스크인데..
회원등록이라도 할까 하고 판매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트래픽 집중으로 서버 다운되었네..
ㅉㅉ
그리고 아침에 서버에 접속이 많아 구매 불능이었다는 트윗이 많다.
그리고 일본 전국민의 광클릭으로 사이트 접속 불가가 지속되어 판매 첫날 저녁에 갑자기 당분간 판매중지란다 .
마스크 ..
한국은 안정화 되어가는데..
일본은 2월달부터 마스크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난리다.
샤프 마스크 1상자 사는데 가격이 싼것도 아니지만
야휴 댓글러들은 자랑스러운 일본산이다.
누군가 고생해서 만든거다.. 라며 칭찬일색이다
근데 사이트가 먹통인데.. 뭘 살수가 있어야 칭찬을 하지..ㅠ
일본은 지금 헬헬 거리고 있는데..
긴급사태 선언하고 2주가 지났음에도 아직도 폭발적인 감염 진행중..
그리고 생각해보니...
생각치도 못한 골든위크가 다음주 부터 시작된다.
근데 그 휴일을 생각하니 우울해진다. ㅠ
한국에도 못가고.ㅠ
일본에 있자니 집에 있으라 하고.
후배는 나보고 너무 겁먹었다고 하는데..
내가 지병이 있다고 하니..
언니 뭐 .. 당뇨? 고혈압? 신장질환? 심장? 뭐 있어요?
비염이 있찌.
비염이 기저질환이에요?
숨도 못쉴텐데 코막혀 죽어~
그거보다 더 무서운건...
골든위크동안 병원문을 꽁꽁 닫아버리기 때문에.
휴일에 아프면 민폐라.
2020년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4월 29일 부터 5월6일 8일간..
방콕.. 방청소. 해야 겠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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