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책상을 넓게 쓰는 키보드 수납 모니터 받침

원룸이라 공간 활용을 해야 하고,

책상넓게 쓰고 싶어서 길다란 책상을 샀는데

아무래도 가장 오래 머무는 이불속.. 아니.. 아니..

책상을 넓게 쓰고 싶은 거다.

 

기다란 책상이 있으니 구역을 나눠서..
여쪽에선 책을 펴고 요 쪽에선 컴터,, 저쪽에서는 간식거리...

이럴 줄 알았는데..

키보드 사이즈 양팔이 올라가는 자리 외엔

온갖 잡다구리 한 게 다 올라와 있다.

 

 

 

처음엔 야심 차게 책상에선 공부만 이었지만..

개뿔..

밥 먹고, 블로그, 유튭 보는 시간이 흠.. 흠..

 

 

간만에 노트를 펼치고 공부 좀 해보려는데...

키보드가 자꾸 걸리적거린다 ㅠ

그냥 키보드 위에다 얹어 놓고

지금까지 쭉.. 이 불편함을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갓 템 발견!!

모니터 받침대...

키보드가 쏘옥 들어가는 공간이 있다..

키보드 사이즈를 재보니.. 약 44센티..

모니터도 좀 높여서 보게 되니..

 

질렀다.!

 

스톤힐 MS-01 스마트 메탈 모니터 받침대 듀얼 컴퓨터 스탠드 모니터선반 와이드 거치대

 

 

인터넷에선 여러 가지 다양한 모니터 받침대를 파는데

기능 많은건 필요 없고

키보드가 들어가는 공간이 높고 길어 손이 쑥 들어가서 청소가 용이하고,

책상 색상에 맞춘 검은색이면 안성맞춤!!이라

 

가격은 아마존에서 3280엔

 

 

모니터 높이가 높아지면 허리가 펴진다고 자세가 좋아진다는데

아무리 그래 봐라..

꼬부랑 척추를 꺼내서 하나하나 뚝둑 눌려 펴지 않는 한

이미 꼬불한거 다시 꼬부라지기 마련...

 

 

대신 아래쪽으로 보던 모니터 위치가 위로 올라가면서 목이 좀 편하겠다 싶다.

회사에서 쓰는 모니터도 높게 했더니 목과 어깨가 편해서..

 

 

이 상품으로 내 책상이 키보드 사이즈만큼 넓어졌다

노트 펼치기도 편해졌고.

키보드를 수납해버리니
괜히 컴퓨터로 딴짓하는 시간도 줄었다.
(단.. 마우스..는 움직..임 ㄹ.ㄹ//

 

소이믹스 프리미엄 우드스틸 모니터 받침대 SOME8

물론.. 밥을 먹어도 ㅋㅋㅋ 접시 하나 더 올릴 수 있고.

이거 하나로 또 한 번 생활을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따 ^^

 

모양과 기능 재질이 다양한 모니터 받침대가 많았지만.

이번에도 쇼핑 성공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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