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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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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7시간 줄서서 먹는 아이스크림이 인기 후지 테레비의 FNN 뉴스에 하라주쿠에 있는 이색 스위트 가게가 소개 되었다. 긴 기다림의 시간도 괴롭지 않은 인기 스위트 가게의 역발상이라. 길게 줄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기다리는것은 귀엽게 꾸며진 아이스크림.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지난 오봉 연휴때에는 최장 7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2017년 동경 시부야의 하라주쿠에 오픈하여 일본 각지역에 4개 점포로 전개가 되어있고손님들에게는 귀엽다 예쁘다. 인스타에 올려 좋아요를 받아내고 싶다는 이야기다. 예쁘게 꾸며진 아이스크림만이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까지 재미있고 신기하다는것. 철판에 아이스크림을 돌돌 말아 만드는 과정도 인스타에 업로드 한다고 한다. rollicecreamfactory 공식 홈페이지 메뉴 .. 2018. 8. 21.
산토리 자회사 유급휴가 퀴즈로 사회적 비판 어제 저녁 뉴스로 일본 기업의 갑질을 보았다. 위스키나 음료수로 유명한 일본 기업 산토리의 자회사 쟈판 비바렛지 지점장이 종업원들에게 보낸 메일이 문제가 되었다. [ 유급 찬스 퀴즈 ]라는 메일을 종업원에 보내고 정답을 맞추면 유급 휴가라는 기회를 준다는 것인데, 메일을 보내고 종업원들에게 받은 퀴즈의 답이 전원 오답이었다고, 그래서 지점장이 [ 안타깝지만 전원 오답입니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라는 전체 메일을 보냈다고 해서 트위터에서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일본형 갑질로 뉴스에 나와서 사회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이 것에 대해 [ 유급 휴가 찬스 라는게 파워 워드인거야 ], [ 종업원이 장난감이 아니다. ], [ 노동기준감독청에 고발하면 한번에 아웃될 것 ] 등 회사측에 비판이 쇄도 했다. .. 2018. 8. 21.
일본인 회사원이 한여름에도 긴팔 와이셔츠를 입는 이유 올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 일본과 한국에서 기록적인 더위를 갱신하고 있는중에 드디어 40도 넘는 지역도 나왔다.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온도는 잔디밭 그늘에서 재는 온도라고 들었는데, 그늘이 아니라면 40도 이상 더 덥다는게 아닌가? 일본에 있으면서 여전히 여름에도 긴팔 와이셔츠를 입는 남자들이 있다. 절대로 절대로 반팔은 안된다 한다. 우리 영업직원 Y도 매일 긴팔로 외근 출동한다. 더워서 쓰러져요, 그냥 반팔 입고 다니세요.. 라고 해도.. 싫단다. [난 아저씨 아니야. ] 그게 이유이다. 여름용 와이셔츠 광고 이미지 반팔 와이셔츠는 아저씨나 입는거고, 매너에도 어긋난다면서 긴 팔만 고집한다. 그러고는 외근 다녀 와서는 덥다고 난리다. 보는 내가 더 더워서, 우리 회사는 복장 규정도 없는데 그냥 하와.. 2018. 8. 21.
일본인의 간장 사랑 (한국은 매운맛 일본은 짠맛) 손님의 의뢰로 간장 전문 매장에 방문한 적이 있다. 간장만 전문으로 하는 체인이다. 그것도 동경 긴자의 마쯔야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대기업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간장부터 전국의 간장 제조장에서 제조한 간장까지 종류와 맛과 색상 등등 다양한 간장을 취급한다. 장인 간장 홈페이지에서 매장에서는 간장 시음도 할 수 있고, 선물용 포장도 2개부터 10개 까지 자신이 고른 세트 포장이 가능하다. 때문에 간장을 고급스럽게 포장하여 선물도 가능하다. 주로 우리 추석이나 설에 선물세트 보내 듯이 일본도 여름에 쥬겐이라는 선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손님과 함께 갔기에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각각의 간장에 대한 특징과 맛을 알아보고 원료나 양조하는 방법 등에 대한 깊은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간장만 취급한다는게 생소하긴.. 201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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