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08/301 728x90 728x90 한국인의 매운맛 부심이 사라질 때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은 특별하다. 매운맛이 땡기기도 하고, 떡볶이에 라면, 치킨까지 매운맛을 경쟁하면서 내놓기도 한다. 얼큰한 맛엔 익숙해 져서 일본에서 맵다고 주의가 붙은 메뉴는 한국인에게 그저 중간정도의 매운맛 이었다. 허나 일본도 매운맛 경쟁에 들어가서, 어떤 가게에서는 매운 요리에 도전자를 찾는듯한 마케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주가는 라멘가게에도 조금 매운맛, 매운맛 MAX 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초강력 매운맛을 선택하려면 10엔을 더 내야 한다. 여러 고추가루를 추가하여 국물을 내기에 조금 맵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 회사에서도 밖에서 회식을 할때나, 점심을 먹을 때, 여전히 매운걸 즐겨 먹는 편인데, 요리를 나누다 보면 일본인들의 매운맛 레벨이 3살 아이 수준임을 자주 느낀다. 대부분.. 2018. 8. 3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