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11/041 728x90 728x90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잔인함. 자주 만나는 유사장님을 만났을 때 한국 거래처의 김 사장 소식을 들었다. 김 사장은 사업 수완이 좋고 영어 일어 중국어가 가능해서 해외 사업도 활발하고 미인형 얼굴에 한국 공장을 잘 컨트롤하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일본에서 한국 상품을 취급하는 회사는 김 사장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깍쟁이 같은 성격으로 매 해마다 상품 단가를 올려 받는 것에 일본 쪽 사장님들은 약간의 불만이 있다. 그런데 유사장님을 만난 자리에서 대뜸 김 사장 소식 들었어? 라며 묻는다 나: 김 00 사장님요? 아니오 미소를 활짝 지으며 유:이번에 중국에 화장품 수출한 게 잘 안됐나 봐 역시 중국은 조심해야 하는데 물건이 공중에서 사라졌데 허허나 : 와우 어찌하면 사라집니까? 유 : 들고 날랐나 봐 나 : 헐.유: 그래서 회사 문 닫고 있.. 2018. 11. 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