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11/191 728x90 728x90 그럴리 없다. 초파리 회사는 2층인데 한동안 1층 쓰레기 버리는 장소와 가까운 창문 쪽을 닫아 놓았다. 무단 투기한 쓰레기가 오래 방치되어 있었다. 일본은 종량재 봉투가 아니라 구에서 발행한 스티커를 부착하기에 그냥 우리가 대신 스티커 붙여서 수거하게 하자 하는 얘기까지 나왔다. 갑자기 사무실 내에 초파리가 날아다니기 시작했고 가끔 내 커피에도 빠져 죽고 손님에게 대접한 차에도 빠지기도 해서 안 되겠다 싶긴 했다. 그렇게 2주일이 지나도 쓰레기는 그냥 있었다. 그래서 A짱은 무단 방치 쓰레기에 스티커를 붙여놨다.이제 좀 초파리도 덜 날아다니는구나 싶었다. 하루는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쯤. 당 떨어져서 뭔가가 먹고 싶을 때 회사에서 통조림 오프너 시연 때문에 사다둔 황도 통조림이 생각나서 이걸 깨 먹어야겠다 싶었다. 오픈된 철.. 2018. 11. 1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