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11/261 728x90 728x90 야간진료가 고마운 회사원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아파도 눈치 보이기 일쑤다. 내가 아픈데 뭐 어쩔? 그래도 아픈데 병원에 가야지 하고 다녀오면, 기분상 왠지 싸하긴 하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괜히 눈치라기보다는 양심에 찔린다고 하나?? 아무도 눈치 주지 않고 오히려 아프니까 걱정해 주는 것은 아는데.. 쪼끔 미안하다는. 운동부족 허약체질 비실비실인 나는, 혼자이기에 어딘가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는 편이다. 병원도 자주 정기적으로 가다 보면 회사에서도 정기적인 진료라고 생각해서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허나 낮 시간의 병원은 손님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진료도 오래 하는 것 같지 않는데 어음청.. 기다리게 한다. 약만 받으러 왔어요 라고 해도 선생님 얼굴을 꼭 봐야 한다고 기다리라 기다리라.. 그렇게 한 시간 혹은 한 시간 반 정도.. 2018. 11. 2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