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8/1239 728x90 728x90 2018년 일본의 학력별 초임 (후생노동성 발표) 일본의 대졸 초임에 대한 키워드로 많이 검색이 되기에 후생 노동성이 발표한 데이터를 찾아보았다. ☞ 후생노동성 고지 : https://www.mhlw.go.jp/toukei/itiran/roudou/chingin/kouzou/18/index.html ※ 아래 표의 년도별 표기※ 일본은 행정업무에서 연호를 사용하기에 서력으로 표기하면 평성30년은 2018년이 된다. 표: https://www.mhlw.go.jp/toukei/itiran/roudou/chingin/kouzou/18/01.html성별, 학력별로 남, 녀와 위로부터 대학원 졸, 대학 졸, 전문대 단기대 졸, 고졸 순이다.천엔 단위 표기이며, 전년별 증감율 (%)도 확인 가능하다. 업종과 업무에 따라 차이는 물론 있다. 후생성이 조사한 평균 임금.. 2018. 12. 9. 2018년 일본의 최저 임금을 알아보다 일본의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좀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본의 입국 관리법 개정안이 가결되었다고 한다. 일본 시장의 인력 부족 현상인 듯 식당이나 편의점에 외국인 종사원이 정말 많아졌다. 뉴스에서 인력 부족을 걱정하는 업종은 아무래도 현장 인력 이다. 건축, 농업, 간병, 일반 서비스 업종 등에 일본의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라 하더라도 일본인과 차별 없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입국 관리법을 개정하여 더 많은 인력들을 일본으로 유치하는 목적이 있다. 여기서 일본의 최저 임금을 찾아보았다. https://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koyou_roudou/roudoukijun/minimumichi.. 2018. 12. 8. 일본에서는 녹차도 거품내서 마신다. 다도(茶道) 이야기입니다. 일반 녹차, 인스턴트, 페트병 녹차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아는 녹색 액체이지요. 티백으로 마시기도 하고, 잎이나 가루도 있습니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 문화센터에서 다도를 배웠지요 일본어로 사도(茶道) 라고 합니다. 거기 다니면 좀 더 실용적인 일본어를 배울 줄 알았는데 일본인이 들어도 모르는 고어를 많이 쓰고 전문용어가 많아서 선생님 이야기가 어려웠어요. 다도 교실이라 선생님이 만들어주는 녹차는 맛있었어요. 그때, 놀랐던 것은 지금까지 마셨던 녹차는 잎을 우려내는 방식으로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녹색이었는데 선생님이 만든 녹차는 거품이 뽀글뽀글 마치 라테 거품과 같이 부드러웠습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라테같죠? 거품이 작고 부드러워야 한다고 합니다. 녹차가 매우 쓰다는 말을 들.. 2018. 12. 7. 배추에 검은 점들 먹어도 되나요?? 깨씨무늬증상 저는 배추를 자주 먹습니다. 섬유질 섭취, 국물 맛 내기, 장 건강, 디톡스 등의 이유로 그런데,, 배추 이파리에 검은색 깨알 같은 점들 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가끔, 칼로 도려낼 수 있는 부분은 도려냈는데 너무 광범위해서 이게 배추병인가? 하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배추에 검은 점 깨씨무늬 증상 병이나 해충에 의한 피해가 아니므로 먹어도 됩니다. 검은깨를 뿌려 놓은 듯해서 깨씨 무늬라고 이름 붙였나 봐요. 배추를 먹을 때마다 신경 쓰이기는 합니다. 보기 좋지않아서 더 그렇겠죠 ↑↑우리동네 슈퍼에서 찍은 사진↑↑ 검은점은 영양 과다에 의해 생긴 생리장해입니다. 병이나 벌레에 의한 게 아니고, 폴리페놀의 축적으로 변색되어 검은 점이 생겼지만 품질에 문제는 없습니다. 일본에서 검색하여 찾아보니, 이 검은.. 2018. 12. 6. 지방을 쫙 녹이는 식초 - 식초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요새 방송에서 자주 보이는 발사믹 식초 자주 사용하지 않는데, 방송에서 본 김에 다시 꺼냈어요. 반이상은 사용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려니 뚜껑이 안 열린다. ㅠㅠ 혼자 사는 여인네, 가장 서러울 때가 힘도 없는데 맛있는 거 뚜껑이 안 열릴 때.. 병째로 버려 버릴 수도 없고.. 닫을 때는 악력이 좋았는지, 열려고 하니 악력 딸리는 비 근육녀라. 고무장갑 끼고 돌려보고, 발로 눌러 양손으로 돌려보고, 아무리 해도 안돼서.. 일단 포기. 밥을 다 먹고, 따뜻한 물에 설거지를 하는데.. 어.. 뚜껑을 따뜻한 물에 담아볼까?? 병을 거꾸로 세우고 따뜻한 물이 들어있는 그릇에 세워두었어요 그러니 병뚜껑 사이에 굳어있던 것들이 녹아내린 듯했고, 병을 꺼내서 돌려보니 잘 열려요. 만세에 에에 에 그전에 다이어트 초콩.. 2018. 12. 5. 발사믹 식초 : 나만의 활용 방법 회사 동료에게 와인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말을 기억해주고 말린 무화과와 발사믹 식초를 선물로 받았다. 말린 무화과는 알고 있었지만 발사믹 식초는 그야말로 처음이었다. 그 신물물을 접한 게 한 5년 전... 처음엔 식초인 건 알지만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몰랐는데 와인에 받은 선물이라 와인에 뿌려먹나?? 받아놓고 왜?? 먹지를 못하냐...ㅠㅠ 어찌 써야 하는지.. 난감하여 히로코상에게도 물어보았다. 그냥 이러저러한 요리에 식초 대용으로 써도 좋고, 샐러드 소스에 섞어도 좋다고. 국물 요리에 넣으면 새로운 맛이 날 거라며 팁을 전수받았고. 그래서 실패해도 후회없는 요리인 라면에 발사믹 식초 섞어 먹기였다. ↓↓↓↓ 신세계였다... 맛있다~~♡~~!! 다행히 일본에서 라면에 식초쳐서 먹는걸 알고 있었기에 한.. 2018. 12. 4. 들기름의 효능과 섭취방법 ◇ 지방의 개념을 바꾼 새로운 건강상식. ◇ ◇ 다이어트를 위해서 기름을 먹어라.. ◇ ◇ 건강해지려면 기름을 먹어라 ◇ ◇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한 기름 ◇ ◇ 피부 미용에 이 기름을 먹어라 ◇ 치매와 중성지방이 걱정이 되는 현대인에게 먹기만 해도 예뻐지고 건강해지며, 치매 예방도 되는 마법의 기름은? 바로 들기름입니다. ~~ 일본 TV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들기름의 효능 효과, 그리고 섭취방법을 알려드려요~ ▶ 들기름이 왜 치매 예방이 되나? 들기름에는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다른 기름에 비해 풍부히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알파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흡수가 되면 DHA나 EPA가 되어, 뇌의 중요한 영양소가 됩니다. DHA / EPA는 스트레스나 노화된 뇌의 신경 세포를 다시 활성화.. 2018. 12. 3. 들기름 대란 터진 일본. 2014년부터 일본에서 들기름 붐이 있었다. 다이어트의 적인 기름 OIL 지방이지만, 지방이 건강을 지키는 방패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필/수/영/양/소라고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코코넛 오일도 아마 그때쯤 유행을 하고, 그 후 들기름이 최고라는 건강 방송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당시, 들기름에 생소한 일본이었기에 회사에 원료 의뢰가 많았었고, 많은 양을 수입하였다. 딱 그때 당시 업무는 기름 파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들기름 원료 공급이 늦어지면 일본 내에 오일 쇼크가 왔다. 그렇게 한 번의 붐이 지나가고,,, 거래처에서 주문도 없어졌는데 지난주부터 다시 원료 가능하냐고 여기저기서 전화가 온다. 일본 내 슈퍼에 들기름이 똑.. 떨어졌다고.. 그야말로 들기름 오일쇼크가 다시 왔다. 슈퍼 3군데를 돌아.. 2018. 12. 2. 지진국 일상 - 엘레베이터 못타고 걸어 내려온 사연. 지진국에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것이 지진입니다. 물론 일본은 지진에 대한 대응이 잘 되어있어서 집도 튼튼하고 유리창도 깨져도 떨어지지 않도록 유리 안 쪽에 철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요 (실제로 유리가 깨져도 사는데 문제는 없을 정도) 홋카이도 지진 이후, 일본의 뉴스에서는 관광객 떨어졌다는 보도가 많이 나옵니다. 그중 한국인 관광객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보도에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예상치 못한 답이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한국은 지진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번 포항이나 경주의 지진을 경험하면서 지진에 대한 공포증이 커져, 여진의 우려가 있는 홋카이도 여행을 꺼리고 있다. 이 뉴스 나가고 트위터에 겁이 많네 의외네 이런 답들이 꽤 올라오긴 했는데 근데 저는 여기 살고 쭉,,, 지진.. 2018. 12. 1. 이전 1 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