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귀에 필터달린 사람과, 입 안벌리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입 안벌리고 말하는 사람은 66세,
퇴직후 재 취업한 시니어 영업사원입니다.
발음이 영 불분명해서 뭐라 말하는지 잘 몰라요


귀에 필터달린 영업 사원은 야마토상,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맘대로 착각해서 듣는 사람이라
확실히 귀에 꼽아주지 않으면 뇌에 입력이 안됩니다.
못들으면 안들은거로 하는 사람임

하루는 66세 시니어 영업사원 (입 안벌리고 말하는 사람) 와타베 상이 에히메현에 출장을 다녀와서 개복치를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 개복치 일본어로 만보-<보를 길게 발음합니다. > 라고 발음합니다.

出典 www.fishguide.co.nz

이 귀엽게 생긴 만보-를 먹고 감동한 와타베 상이
에히메 출신의 야마토상에게 감상을 얘기 합니다.

와타베상 : 그날 먹은 만보-가 너무 맛있었어
귀한거라 에히메 사람들도 먹기 힘들다고 하던데?

야마토 상 : 아니오 자주 먹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팔아요, 달고 맛있어요

와타베 상 : 아. 글치 달고 맛있지 그래도 자주 못먹지 않아?
보통 어떻게 먹는데?

야마토 상 : 빙수? 하라주쿠에도 많은데.


이 정도에 여직원들은 눈치를 챕니다.

와타베상이 말하는건 만보- (개복치)
야마토상이 잘못 듣고 착각해 말하는건 망고- (과일)


와타베상 : 만보-를 생으로? 빙수에 먹는다고?

야마토상 : 네. 생으로 빙수에 토핑해서.

와타베상 : 와..

야마토상 : 그냥 망고- 껍질 벗겨서 막 썰어서 얼음위에.

와타베상 : ... 하긴 사시미 아래 얼음이 있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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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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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만담이네요. 일본말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은 사전설명 없었으면 뭥미.....였겠네요. 일단 저 두분 사이는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2019.01.31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ㅎㅎㅎ포스팅 잘 봤습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월도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래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2019.01.31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서로 착각해서 한참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은 모르고 옆에서 이야기 해줘야 당사자들도 눈치채는 경우가
    간간 있죠...ㅋ

    2019.01.31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저렇게 몇 분간 대화가 진행된다는게 신기합니다. ^^ 이렇게해서 착각하고 소문 퍼트리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

      2019.01.31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4. ㅎㅎ 서로 잘못알아 들은 상태인데 각자 생각대로 알아듣고 있군요 ㅎㅎ
    이야기는 돌고돌아 실제로 누군가가 빙수에 만보-를 먹게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ㅎㅎ

    2019.01.31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미카와님발음이 비슷해서 오해하기 쉬운 단어들도 많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31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하란

    와타베상이 어디가서 하라주쿠에서는 개복치를 생으로 빙수에 올려서 먹는다며 하고 물어보면 대환장파티가 벌어지겠네요ㅎㅎ

    2019.02.01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화장실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생길까 하지만

나에게는 세 가지 귀여운 일화가 있다.


출처 : 실바니아패밀리 상품



1. 컬처 쇼크. - 문화충격!!

일본에서 응가는 응꼬, 웅치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응꼬라고 많이 한다.

한 번은 백화점 화장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섰는데
마침 아이 엄마가 용변이 급한 아이를 데려왔기에 양보해 주었다.

아이와 엄마는 빈칸으로 들어가고, 나도 다음 빈칸으로 들어갔는데.

아이 :  (아이가 으으~ 힘주는 소리) 엄마, 나오는 거 같아.

엄마 : 응 ㅇㅇ짱이 힘내서 "오응꼬상"이 나왔네..

∑ヾ( ̄0 ̄;ノ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응꼬에 [상]이 붙고 게다가 높임 표현인 [오]까지 붙여서
!!오응꼬상.!! 
(☼ Д ☼)

이 나라는 "응꼬"까지 "상"을 붙이고 "오"까지 붙여 품위 있게 표현을 하네.. 대박!

나에게 엄청난 컬처 쇼크였다.


★굳이~~ 이걸 우리말로 한다면..

TONG덩이님. 혹은 TONG친구, TONG느님
변님, 대변친구, 응가님, 응가씨... 아이ㅇ 뭐하는짓이야~


♧ 오응꼬상 TMI ♧ -
일본어에서 오 お혹은 고 ご가 단어의 어두에 붙는 것은 좀 정중한 표현이며, 교양있는단어가 된다.
물이라는 미즈 水라는 단어도 그냥 미즈라고 하면 약간 거칠고, お水 오미즈 라고 하면 정중하고 교양있게 들린다. 
예쁜 말 하는듯한 느낌

언어 사용으로 교양과 예의가 보이기에 여성들의 언어에 더 많이 쓰이고, 비즈네스에도 언어 사용 시 실수하지 않도록 별도로 가르치기도 한다.

※ 예로 들기 뭐하지만 //
밥 먹었어요? 보다 식사 하셨어요? 라는 표현임
더 높이면 진지 드셨어요? 까지가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적인 정중한 표현이라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나중에 히로꼬상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웃으면서

히로꼬상 : ^^ 아이 엄마가 꽤 교양 있으신 분인가 보네,
나도 아이들한테 "응꼬상"이라고 많이 얘기했던거 같아요.
동화책 같은데도 "응꼬상"이 있고 하니까

아~. 동화책이면 [응꼬상의 모험]같은 타이틀로 그럴 듯 싶다.

하지만 과하게 [오]를 붙인 것에 대해서는 놀람 또 놀람.. 



2. 빨리 말해.

또 화장실. 정말 급한 아이가 왔다.

아이 : 엄마 쉬 쉬이~

엄마 : 쉬 하고 싶으면 빨리 말해야 돼요

아이 : 어마싯시시시시쉬♪♬
아까보다 2배속으로 랩 배틀 하듯이

엄청 빨리 말했다.


출처 : 실바니아패밀리 상품


3. 엄마ㅠ 허엉 허엉 / 나 귀신 아니야..

한번은 뷔페에 갔는데, 한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바지에 카레를 쏟아서
㉢㉢싼 바지 비주얼이다.

화장실에 갔는데 아까 그 아이는 제일 끝 칸에 있고

엄마는 아이 바지를 세면대에서 빨아보는데, 빨아서 될게 아닌 거다.

그러고는

아이 엄마 : 곧 돌아올 거니까 잠깐만 있어.

그리곤 아이만 두고 나갔다.

화장실이 조용.... 하다. ...   ...

나는 나와서 손을 씻는데.. 이 적막함에  물.  소.  리...


아이 : 엄마아?,,,,,,,  엄마아?...... 
      어 어어어엄마아아아아아!!!
      까아아앙 흐어어어어엉


아이코,, 애가 혼자 갇혀서 겁먹었겠구나 싶다.


나 : 밖에 사람 있어, 괜찮아 엄마 올 때까지 누나가 있어 줄게.

아이 : 귀신이야?

나 : 귀신 아니야. 누나야.

아이 : 아리가또.

나 : 엄마 바지 사러 갔겠다.

아이 : ..


그리고 엄마는 안 온다.


아이 : 엄마,,아.. 훌쩍훌쩍.

나 : 괜찮아 누나 있어. 엄마 금방 올 거야..

아이 : 진짜야?

나 : 바지 사고 오는데 좀 걸릴 거야 누나가 있어줄게

아이 : 귀신 아니야

나 : 귀신 아니야.. 누나라고.!! (이 좌식이... 누구보고 귀신이라고.)


그 아이 때문에 나도 화장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한 5분이 지났을 때, 아이 할머니가 오셨다.

할머니 : (큰소리로 ) 00짱. 00짱. 어디 있어?

나 : 아~~ 저 끝칸이에요.

할머니 : 똑똑, 할머니야 들어가도 돼? 문 열어도 돼?

할머니가 오셨기에

나 : 누나 간다. 너 용감했어..

아이 : 아리가또.↓


아이 혼자 화장실에서 바지도 없는데, 못 나가는데

만일 아이 혼자였다면 너무 무서웠을 듯 하다.

같이 있어주어서 아이는 안심이 되었을까??


그 아이가 귀신이야?라고 물었을 때, 귀신 아니야..라고 답했는데 ㅋㅋ
믿어줘!~~ 나 귀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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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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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운 후미카와님 ㅋㅋㅋㅋㅋ 카레귀신이라고ㅋㅋㅋ해보지ㅋㅋ 애도 없으신데 마음은 애키운 엄마처럼 보드랍네유♡많이 칭찬해요~~~~~~~~

    2019.01.30 0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는 에피소드로군요..
    음 저는 저에 대한 우스운 일들이 생각나 잠시 웃었습니다.^^

    2019.01.30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귀여으너ㅋㅋㅋㅋㅋㅋ

    2019.01.30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가들과의 일화가 넘넘넘 귀엽네요~~ㅎㅎㅎㅎ

    2019.01.30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응아를 아주 정중하고 격식있게 한껏 치켜세워 부르는군요 ㅎㅎ
    글을 보는 내내 응아님에게 절을 해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흠.. 아이가 후미카와님을 귀신이라 부르는군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흠...

    헛! 설마 지금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분도 귀.. 귀신? ㅎㅎㅎ

    일상 에피소드를 재밌게 풀어주시는 후미카와님 덕분에 글을 보면 매번 웃으며 봅니다 ^^

    2019.01.30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미카와님일본 화장실을 이용하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겪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30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고 귀여워라 응가님이라니 귀엽내요 후훗 잘보고 갑니다.

    2019.01.30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하란

    토이레 귀신이라고 하면 애기가 무서워 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니
    오응꼬 요정이라고 하셨으면 어땠을까요 ㅎㅎㅎㅎ

    2019.01.30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리 요정이래도 응꼬 요정. 측신, 뒷간 신령님은 쪼오오옴 싫은데용 ㅠㅠ 중요하신 분들긴 하죠 ㅋ

      2019.01.30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9. 귀~~~~신
    지금도 가슴이 덜컹 내려 앉을때도 있어요..ㅠ.ㅠ

    2019.01.30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븐에서 출시되고 갑자기 사라진 과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점포에 가도 품절이라 구매가 어려운데, 일본의 중고나라인 [메르카리]에서 고액으로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맛있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진 이유가 있는데, 오늘은 야후 메인까지 등극했습니다.

사각 핑크로 표시해 두었는데요.
뉴스 타이들  히카킨 극찬한 상품 전매 속출



기사 제목
[어디에도 없다] 히카킨 극찬한 세븐 상품 너무 잘팔려서, 메루카리에서 고가로 전매 계속됨

메르카리에서 판매되고 있는것을 소개하는 히카킨씨.
사진은 유튜브 동영상
([도와줘] 영향력이 커서 자신이 무서워 졌습니다.... [히카킨 파워] 에서)

히카킨은 일본의 유명한 유튜버라고 합니다.
NHK에서 [프로페셔널]이라는 유명한 방송에 나온적이 있어서 더..더더욱 유명해졌는데

자신의 동영상에서 엄청 맛있다고 소개한 과자이며,
이것이 세븐일레븐에서는 품절이 되었지만 일본의 중고나라 메르카리에서는 고가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한국의 과자 대란을 생각나게 하네요>

↓ 그 과자가 바로 이것입니다. ↓

맛 통째로
내츄럴 포테이토

우마시오 맛.


Yahoo 기사 안내.


인기 YouTuber의 히카킨 씨가 1 월 18 일 자신의 YouTube에서 세븐 일레븐에서 좋아하는 상품을 소개했는데, 품절이 속출하는 등 화제가되었다.

그 중에서도 히카킨 씨가 넘버원에 추천 한 "맛 통째로 내츄럴 포테이토 우마시오 맛 '은 도쿄 등 일부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를 하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는 지역이 많다.

이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10 일이 지난 28 일 시점에서도 메르카리에서 고액 판매는 계속되고있다.

[사진 : "정말로 맛있다"고 극찬]


히카킨 씨는 18 일 "[랭킹] 히카킨이 진짜 맛있다고 생각되는 세븐의 상품 상위 3 【편의점 상품] '라는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1 위 "맛 통째로 내추럴 포테이토 우마시오맛 '

2 위로'황금 와플 콘 밀크 바닐라 ',

3 위'마시는 요구르트 알로에 '를 꼽았다 하며 각각의 상품을 극찬했다.

히카킨 씨에 따르면 "동영상을보고 곧 사러 갔다는 사람이 엄청많았다", Twitter로 "사왔다 "고 보고하는 팬이 속출하고.

몇 시간 후에는 "사러 갔는데 매진되었다는"는 연락이 잇따라 "히카킨 효과"로 세븐 일레븐에서 품절이 잇따랐다.

그 중에서도 1 위로 추천한 제품은 판매 지역이 도쿄 · 지바 · 가나가와 한정으로 희소하기도 하고 간편하게 배송 가능한 상온 제품이기 때문에, 메르카리에서 재판매가 속출.

세금 포함 127 엔의 상품이지만, 1 개 400 엔 전후 (배송비 포함)로 팔리고 있으며, 28 일 현재도 메르카리에 상품을 출품하고 구매가 이어지고있다.

이에 따라 히카킨 씨가 「고액 재판매는 그만해줘, 세븐 일레븐의 증산을 기다리자 "라고 팬에게 호소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세븐 & 아이 홀딩스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동영상은 세븐과의 타이업이 아니라 히카킨 씨가 독자적으로 전달한 것.

18 일부터 3 제품의 매출은 실제로 증가하고 있지만, 얼마나 증가했는지 등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 할 수 없다고한다.

증산 가능성도 물었지만, "제품 공급은 판매 계획에 따라 가고있다"고 말했다.

히카킨 씨는 "내츄럴 포테이토 우마시오맛 '에 대해"세븐 일레븐, 전국에 팔아주세요! "라고 호소하고있다.

전국 판매의 가능성에 대해 세븐 & 아이는 "판매 상황을 감안하면서 검토하겠다"고하고있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128-00000030-zdn_n-sci



유럽산 감자를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컷팅하여, 소재의 맛을 살린 감압 후라이 제법으로 사각사각한 식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알펜자르쯔 암염을 사용한 우마시오맛으로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딱!

가격 세금포함 127엔

우마시오.. 맛있는 소금이라는 말이네요

그외 2위, 3위 상품

2위 金のワッフルコーン ミルクバニラ
황금 와플 콘 밀크 바닐라



3위 のむヨーグルト アロエ
마시는 요구르트 알로에




먹어보고 싶네요.

세븐에서 발견하면 꼭 사서 리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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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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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케팅의 한 일환이군요,,
    이렇게 해서 성공한 한국 제품이 있었죠..ㅎ
    그런데 오래 가진 못합니다.

    2019.01.29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역시 인기 유튜버의 힘이란!
    어마무시하군뇨~~
    짭짤한 소금맛이 느껴지는 통 포테이토라~
    요구르트 알로에는 또 어떤 맛일지!!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2019.01.29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에도 저런 과자가 있었군요.
    일본에 관해 공부하고 갑니다.

    2019.01.29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한번 구매해보고 싶어집니다

    2019.01.29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도 대박이네요ㅋㅋㅋㅋ역시 허니버터..

    2019.01.29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허니버터는 원래 일본 카루비 상품이었죠. 한국가서 보니 허니버터 포장지에 카루비 로고가 떡하니 있던데요 ㅋ
      제가 리뷰한건 소금맛 감자 과자 입니다

      2019.01.29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6. 후미카와님일본은 과자도 그렇고 한정 상품이 많아서 그런지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9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건 세븐 오리지널 브랜드 식품으로 나온건데, 진짜 1월 초까지는 세븐에서 본것 같아요. 안먹어 봤지만. 근데 지금은 없어요 ㅠ

      2019.01.29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7. 유투버의 영향력이 크기는 크네요
    한국의 과자대란이 정말 생각납니다~ㅎㅎㅎ
    업체의 판매전략이 먹히는 것 같아요~^^

    2019.01.29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과자일것 같은데 ^^ 솔깃하긴 하죠 ?
      근데 세븐 진짜 3군데 돌았어요. 123위 하나도 없어요. 못먹어요 ㅠㅠ

      2019.01.29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8. 이것도 마케팅의 하나겠죠??

    2019.01.29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븐에서는 타이업 안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저는 뉴스보고 궁금해져서 올린거에요 ㅋ

      2019.01.29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물론 후미카와님이 마케팅 하신다는게 아니구요 ㅎㅎ 허니버터 때처럼 마케팅 전략으로 저렇게 하는건가 궁금했습니다~^^

      2019.01.2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리나라 세븐일레븐에도 나왔음 좋겠어요.

    2019.01.29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유튜버 분의 힘으로 매진이 된건가요? ㅎㅎ
    아니면 소문의 소문이 나면서 매진이 된건가요 ㅎㅎㅎ
    한국에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PS. 풍진에 대한 포스팅을 해주셔셔 조만간 시간을 내어 홍역과 함께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려고요 ㅎㅎ
    후미카와님 고마워용~^^(백신비용이 1인당 5만원.. 크흡.. 월급이 로그인되면 맞으러 바로 가야겠습니다 ㅎ)

    2019.01.29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젠 못먹는다 봐야 해요. 유튜버 구독자도 많고, NHK에서 소개한 사람이기도 하고, 야후 메인 뉴스에 나왔으니.. 흠. 당분간은 못먹어요.
      아.. 접종 맞으시는구나. ^^ 본인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 생각 됩니다. 오만원.. ㅠ

      2019.01.29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11. 한번 맛보고싶어요 ㅎㅎㅎㅎㅎ 잘보구가요^^

    2019.01.29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사이 한국 뉴스를 보면 홍역이 유행한다며 주의를 요청하고 있다.

홍역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제2군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질병으로, measles virus에 의해 전염되는 특징적인 발진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1~2세에 많은 감염이 되는데, 열과 전신에 생기는 급성 전염병으로 이염, 폐렴의 합병증등 2차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홍역은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주로 비말로 전파됩니다. 잠복기는 10~14일이며 발진이 생긴 후 증상이 발현되기 전 1~2일부터 증상 후 4일까지 감염력을 갖게 됩니다.

출처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5XXXH003007



[Daum백과] 홍역질병백과,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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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것은 몇 년 전, 일본에서 대 유행한 질병이 홍역이었다.

2016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홍역 전염이 진행되었고 작년 2018년에도 어린 시절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감염이 매일 뉴스가 되었다.

http://www.news24.jp

닛테레
뉴스 타이틀 : 홍역 유행 계속, 올해 (2016년) 환자수 115인에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의 포스터

100 회의 허그보다 2번의 백신을

후생노동성이 홍역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포스터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미리 전염병이 돌고 나면, 그다음은 한국에서도 같은 전염병이 도는 것 같아서다.

때문에 이번에 홍역을 대비하고 나면,
이 다음 대비할 것은 풍진이지 싶다.

작년에 일본에서 홍역과 함께 문제로 떠오른 전염병이 풍진이었다.

풍진

풍진은 루벨라 바이러스(rubella virus)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발열, 특이한 발진, 눈의 충혈, 가벼운 기침, 전반적인 림프절종대를 특징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홍역과 비슷한 임상 경과를 거치게 되어 '3일 홍역(three day measles)', '독일 홍역(German measles)'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과 이른 봄에 많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14~21일입니다. 풍진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임신 초기의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생기는 일이 있으므로 가임 연령의 여성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5XXXH003011

인플루엔자보다 5배 감염력이 있는 풍진이 홍역보다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임신중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항체가 없는 젊은 층과 특히 남성이 감염에 취약해 남성에의 풍진 백신을 무료로 하기 까지 하였다.

↑풍진 주의보 발령↑
풍진 예방 접종으로 미래의 아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야후 뉴스에 검색된 풍진 관련 뉴스 타이틀↓


30 세에서 39 세 전후 풍진 항체를 가지지 않은 사람 많이있고 연령대에 가임기 여성이 많기 때문이며, 건강 진단 항체가 있는지 알아보고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저는 지금의 홍역 유행을 보면서 일본처럼 풍진이 돌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를 했으면 합니다.
홍역 접종이 부족한 연령대가 풍진 접종도 미약할 수 있어서입니다.
제 글이 예언 글이 아니라 한국에 풍진이 유행한다는 뉴스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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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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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에 홍역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노약자들은 대상포진더 특히 유의해야겠습니다.

    2019.01.28 0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기한건 일본 사람들 대상포진은 잘 모르더라고요. 우리 회사 사람만 그러나? 싶었는데.. 의학 사전용 정보 야후에서 찾아줘야 헤~~ 그래요.

      2019.01.28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2. 홍역 풍진 전부 조심해야겠네요

    2019.01.28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백신을 맞지 않고 지내는 저로서는 덜컥 겁나네요
    지금 인근에 백신 맞을 수 있는 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을 넘기지 말고 맞아야겠습니다

    2019.01.28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까 뉴스보니까 67년생?? 이후? 출생자는 백신 접종 다시하라는걸 본것 같아요.
      주사 한번 뿅 맞으셔요~~

      2019.01.28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 유행하는 홍역이 일본에서도 유행했었군요...
    정말로 풍진은 유행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했으면 좋겠네요

    2019.01.28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포스팅 잘 봤습니다.공감이랑 이것 저것 누르고 갑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고 답방도 부탁드려요~^^

    2019.01.28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미카와님요즘 일본도 홍역때문에 난리던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8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 어릴때는 예방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아
    홍역도 겁나는데 풍진도 대비해야 한다니 걱정입니다...

    2019.01.28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다카다노바바는 JR 야마노테선 신주쿠에서 2번째 역입니다.
이곳에 유명한 돈가스 식당이 3군데 있는데요

요새 가장 유명한 곳이 나리쿠라, 돈타, 통큐입니다.

とん久 통큐 일식 돈가스 전문점

다시 운동 부족과 영양 결핍인가 싶어서, 고기 먹어야지 해서 다녀왔어요.
일식 돈가스 전문점이 어떻게 나오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예전에 점심시간이나 저녁 식사 시간에는 꽤 기다리는 줄이 긴 편이었는데
요새는 나리쿠라가 줄이 길어요.
여기는 예전보다 인기는 좀 떨어졌네요
대기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았습니다.

제 앞에 커플로 온 두 명과 저 이렇게 3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테이블석을 희망하는 커플은 좀 더 기다리시고 저는 혼자 갔기에 카운터 석으로 먼저 안내를 받았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따뜻한 녹차와, 절임 3종, 물수건이 나옵니다.

절임은 오이, 무, 가지 이렇게 3종류입니다.
일본어로 오신코라고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게 이 양이고 추가는 요금을 받아요.

일본이라 김치는 안 나옵니다. ^^

우롱차, 돈가스 특제 소스 / 일반 소스, 참깨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카운터석 맨 끝이라 주문하기 불편해서 무료 양배추 추가를 미리 부탁합니다.

식사 중에 추가하면 그릇에 양배추만 나오는데
미리 부탁하니 접시에 이렇게 나오네요

양배추 왼쪽의 양념은 돈가스 튀김가루에 설탕과 간장, 참깨를 뿌려 버무린 거네요

돈가스 튀김가루라 바삭한 맛도 있고, 양배추에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어요.

드디어 주문한 로스가스 정식이 나왔습니다.

흰쌀밥, 그리고 된장국입니다.

밥은 무료로 1회 추가 가능합니다.


된장국은 돈지루라는 돼지고기와 야채를 볶아 끓인 된장국과

재첩이 들어간 된장국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재첩 된장국을 골랐습니다.

재첩 된장국은 시지미 지루라고 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나오는 돈가스에는
로스가스, 양배추, 무 간것, 레몬, 토마토 스파게티, 겨자 소스

단면을 뒤집어보니, 위쪽에 돼지비계 부분과 살코기 비율이 보입니다.

양배추 소스는 두 종류에요
간장 맛 소스와 토마토 맛 소스

간장 맛은 오일에 간장을 섞은 듯한 맛이고
토마토 맛은 토마토의 신맛과 상큼함이 특징인 소스입니다.

먹다 보니 돼지고기 가운데 바늘로 찌른 듯한 흔적이 보이네요

익었나 안 익었나 찔러본 건가??

고기도 담백하고 튀김옷도 맛있어요

손님들 오시면 자주 데려가는데 모두 맛있다고 만족하시는 가게입니다.

제가 주문한 로스 정식은 1750엔입니다.

제 옆에 앉으신 분들은 모두 특선 히레가스 정식을 시키던데.

2050엔입니다.



히레가스 정식은 1800엔

믹스 프라이 정식은 2150엔에
새우튀김이 보이네요

이것은, 흑돼지 로스 정식!!
2600엔

입구에서 흑돼지 정식을 안내하네요


아,, 모두 세금 포함한 금액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카드 사용은 안된다고 적혀있고요

Only 현금만 !

위치는 다카다노바바역에서 내려

돈키호테를 찾으세요

그 건물 지하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오른쪽에 바로 보여요.


일식 돈가스가 유명한데, 프렌차이즈 보다
이렇게 일본인들 사이에 유명한 가게를 찾아서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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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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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격이 만만치는 않네요.
    그만큼 맛있겠죠?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2019.01.27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튀김의 아삭거림과 구소함의고기맛이 어울려짐이
    입안의 향긋함이 그려져요....

    2019.01.27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미카와님일본에서 카드결제 하는 분들이 보지 못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일본 사람들은 현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7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 결재하는 시스템을 선호해서 캐쉬 없이 다니는데 카드 안받는 가게가 있어서 불편해요.

      2019.01.27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하란

    와.. 진짜 비싸네요. 일본물가 실화임??
    유명한 곳이라서 다른건가요..?
    가격대비 사이드메뉴가 약간 부실한 것 같은..
    하기야 저도 연어전문점에 가서는 아무 생각없이먹어대는데 그런 기분일까요

    2019.01.27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격대가 있지만 고기 비쥬얼이 남다르네요. 양배추 무료 추가도 맘에 들어요. 솔직히 한국의 7~8000원짜리 돈까스는 튀김맛만 좋지 고기가 거의 형편없어요.

    2019.01.27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격이 비싸네요 ㅠㅠ 그만큼 맛나겠죠?? ㅎㅎㅎㅎ

    2019.01.27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냉장돈가스 고기를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안의 고기의 부분이 정말 풍족하고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돈가스의 생명은 고기 원육입니다~^^
    (현 돈가스 제조회사에서 근무중)

    2019.01.27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돈가스가 실하네요^^~
    밥도 국도 푸짐하게 주시고!!
    먹고 싶지만, 쉽게 갈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사실이 슬프군뇨ㅠ

    2019.01.28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푸짐한걸 다 먹습니다. 진짜 고기 두점 남을때 그만먹을까.. 하다가. 양배추 깨작이다 또 먹고 그래요 위대합니다.

      2019.01.28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9.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일본식돈가스의 냉장 등심.안심 성형(포션육) 및
    냉장 돈육만을 사용한 한 번 얼린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제조 전국으로 유통하는
    (주)이삭푸드를 운영하는 관계로 돈까스 관련 글들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2.19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의 세븐 일레븐 편의점의 자랑인 100엔 커피.

가격에 비해 맛도 괜찮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도 아니라서 자주 찾는 편이다.


구매 방식은 한국과 비슷한데,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금액을 지불하면 컵을 받는다.
레지 카운터 옆에 있는 커피 머신에 받은 컵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컵만 받으면 커피를 뽑는것은 셀프. 자기 책임이다.


그런데 지난 1월 21일 후쿠오카에서 100엔 커피를 주문한 남자가, 150엔 라떼를 뽑아서 경찰에 체포 되었다.

R이 레귤러 사이즈  L이 라지 사이즈

↑왼쪽이 라테, 오른쪽이 블랙 커피↑


사건의 개요
후쿠오카의 어느 편의점에서 ,100엔 커피를 결재한 남성이 150엔의 라떼를 뽑고 있는것을 자주 보았다는 손님의 제보.
이걸 주시한 편의점 직원이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을 주시한 결과 100엔 커피잔에 150엔 라테를 따르고 있던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50엔 때문에..?? 라며 웃지 못할 사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엄연한 사기라고하고, 이런 사람 많지 않냐며 주의해야 할것이라는 트윗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도 이 남성은. 처음에는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발뺌 하다가
나중에는 일부러 100엔 커피에 라떼를 뽑았다고 시인을 한것이다.



세븐 일레븐에 따르면, 고객이 커피를 주문하고 셀프로 커피를 내릴 때 어떤 커피를 뽑는지 레지 안에서 체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 경우는 차액을 받습니다라는 세븐일레븐의 홈페이지에 공식 공지가 있다고 한다.

편의점의 셀프 판매라는 명목이지만, 실재로 여타 편의점에서 위 남성과 같은 행위로 손해가 많다는 것이다.

거꾸로, 150엔 커피를 샀는데, 잘못해서 100엔 커피를 내린경우는?
이건 손님이 실수한것이기에 차액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

이것 때문에 성격이 다른 [#미투] 트윗이 많았다.
# 세븐에서 레귤러 커피를 샀는데 아이스 커피를 눌렀어, 엄청 쓰더라.
# 나도 잘못 누른적 있었는데 나도 잡혀 가는거야?
# 라떼였는데 레귤러를 누른적 있었지. 다행히 점원이 바꿔줬어
# 당당하게 아무컵이나 넣고 누르는 사람도 본적 있는데?
# 내 손가락이 잘못해서 S사이즈 였는데 L을 누른적도 있어.



일본으로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 졌는데, 편의점에서 이런 실수로 인해 민망한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 암튼 일본은 이런 작은 도둑은 참 잘 잡는다. (일본인도 인정!)
민폐 행위는 사활을 걸고 잡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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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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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싸게 누른건 돈을 받고 잘못 눌렀을때 차액을 주지 않는다는게 씁쓸하네요...

    2019.01.26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회사의 공식 입장이 그렇데요. 가게에 따라서는 바꿔주기도 하나봅니다. 아직 일본은 손님이 신이라는 의식이 강해서요

      2019.01.27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차라리 세븐일레븐 커피를 카운터가 아닌 자판기로 판매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6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실제로 기사화된 사건인가요?
    어찌보면 50엔가지고 뭘.. 이러실 수 있지만
    그래도 신고할건 해야죠
    신고하신 분은 잘하신거 같습니다.

    2019.01.26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에나 화들짝 놀랬습니다.
    이런 일도 다 있군요.

    2019.01.26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차액은 좀 주고...차액도 칼같이 좀 받고..ㅠㅠ 잘못은 잘못이지만....개운한 기분은 아니옵니당...

    2019.01.26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 신급 대응을 해주는데 안해주면 다신 안온다는 손님과 해줘야 속이 편하다는 가게 사정이 복잡하겠죠?

      2019.01.27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리나라도 편의점에 저런 커피머신이 있어요.
    아마도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구입하고 비싼 가격의 다른 커피를 뽑아마시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그래서인지 대부분 기기를 직원이 바로 볼 수 있는 거리에 두더라고요.
    그나저나 더 비싼 거를 실수로 누르면 추가금액을 받으면서 저 저렴한 건 환불해주지 않는 거 뭔가 좀 치사한 거 같아요ㅎㅎ

    2019.01.28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차액 환불 세븐의 공식 입장이라 일부러 적었고요 ^^ 각 매장에서는 점장 재량에 따라 바꿔주기도 하나봐요. 안해주면 일본에도 어마무시한 갑질 손님이 계셔서 상습이나 도둑 아니면 괜찮을것 같아요ㅡ

      2019.01.29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귀여운 일본 할머니 나의 고객님이신 이따바시상에게서
카레 선물이 왔습니다.


카레 1개와 스튜 1개인데 센다이 명물인 우설 (소 혀) 카레에요.
우설은 일본어로 규탄 <규는 소의 일본어  /  탄은 영어 tongue>

규탄은 이렇게 숯불로 구워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에 탄력이 있어서 맛이 있어요.

그 우설을 이용한 카레입니다.
맛있겠다... 기대 기대 기대!!~~

쨔쟌!

외관은 3분 카레 상자와 비슷한 사이즈, 무게도 비슷합니다.

다테의 규탄 혼포
프리미엄 규탄 카레.
토호쿠 지방의 특산품으로 알려진 카레입니다.
여행 갔다가 선물로 사 오기도 하는 상품이에요

1개 1080엔 (세금 포함)

보통 슈퍼에서 판매하는 채소 듬뿍 카레가 약 300엔 하는데 3배 이상 비쌉니다.

정말 프리미엄일까요? 맛이 3배 이상 좋을까요?
기대를 많이 하고 개봉합니다.


뚜둔!!

열어보니 인쇄는 하나도 안된 레토르토 파우치가 들어 있네요


그래서 먹어보고 이타바시상에게도 알리고,
블로그에도 올리려고 했지요.

블로그에 올리려니..  사진을 찍어야겠다 싶어서
안 쓰던 큰 접시를 꺼내고, 잡곡밥만 먹다가 흰쌀밥 짓고
토마토, 브록콜리, 양파를 살짝 볶았습니다.


레토르트 데우는 것은 달걀말이 전용 팬이 딱!! 좋아요.


다 끓여 보니 고기가 4점 들어있네요

채소는 하나도 없고, 그냥 채소 엑기스 함유입니다.

반을 접시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내일 점심 도시락으로 했어요

토마토, 브록콜리, 양파도 볶아서 넣었어요.

사진은 이렇게 찍고, 먹기 전에 양파 반개랑 브록콜리 적량, 토마토 1개 통째 볶은걸
다 넣고 먹었습니다.

채소 양이 많아졌어요 ^^

맛 평가.

일본 국내에 판매하는 레토르트 카레와 비슷합니다.
1도 안 맵습니다.
우설은 탄력이 있어야 하는데,
압력솥에 푹 익힌 듯 푹익은 고기처럼 갈라지네요

이걸 1개 1080엔에 팔다니.. ( -.,- ) 야-악간 실망 스럽숩니다.


그래도 이따바시상에게는 맛있었다고 할겁니다. ^^
또 보내주면 어쩌지?? (TT)


맛있게 먹었으니 이타바시상에게 한국 시장에서 호떡 믹스를 보내 드렸어요. ^^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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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 일본 카레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5 0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설고기가 들어 있는 카레로군요.
    맛이 궁금해집니다.^^

    2019.01.25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여행가면 카레 사오는 편입니다.
    홋카이도 가면 스프카레는 현지에서도 먹고 사와서 집에서도 먹는답니다

    2019.01.25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홋카이도 스프카레는 야채도 듬뿍이라서 매우 좋아합니다. 전문점가서 먹는데 나중에 홋카이도 갈 기회되면 사오려구요

      2019.01.25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4. 포스팅 잘 봤어요. 공감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9.01.25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설이 아쉽기는 했지만 따뜻한 한끼드셨네요..
    할머님께서호떡 믹스로 호떡 만들어 드실줄 아실지 모르겠네요...^^

    2019.01.25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호떡믹스는 아마 며느님이 만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괜한짓을 한것 같기도 하지만 ^^ 다른 한국 떡도 보내드려서 좋아하실거에요

      2019.01.27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6. ㅋㅋ제목 보자마자 어 예전 울동네서 많이 먹던거 했더니ㅋㅋㅋ 역시 센다이 그녀군요^^ㅋㅋㅋ 규탕ㅋㅋㅋ 전 아직 안 먹어봤지만 가족들은 좋아해용.ㅋㅋㅋ 전 카레는 역시 야채 퐉퐉~~사무라이 카레가 좋아용.ㅋ

    2019.01.26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19.01.24 00:07

나이가 들어도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다.

책을 봐도, 드라마만 봐도, 광고를 봐도 조금 슬프거나 감동적이면 찔끔찔끔 눈물이 난다.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은 물론 좋은 거지만 아무 때나 막 눈물 나면 창피하기도 하다.
근데 요새는 아무 때나 막 눈물이 나와서 감정 조절도 필요한 듯 하다.

전철 안에서 누군가의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서
고개도 들어보고 창밖도 보면서 참아봤지만 이미 주르륵 흘러버려 눈물 닦기도 한다.
마주 보고 서있던 사람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마스크로 가리고 손수건으로 눈을 가리며 대충 수습을 하였다.


출처: pakutaso.com



이런 두부 멘탈로는 어떤 자극이 들어오면 눈물이 왈칵 왈칵이라 정상 생활이 힘들다.


이런 경우 나는 뇌에게 슬픔을 느끼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웃는다. 소리를 내서 웃지 못하는 경우는 표정으로 입꼬리만 올려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다.

웃는 얼굴을 하면 뇌는 즐겁다고 느끼기에 신기하게 눈물이 멈추는 효과는 있다.

出典 egawomsiete

면서 웃는다 이상한 표정이 되지만 웃음 짓는 얼굴이 되면, 눈물은 좀 멈춘다.


그래도 눈물샘은 감정보다 빠르게 반응하기에
활짝 열린 눈물샘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숨길 수 없다.



한 번은 친구네 집에 가서 밥을 먹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고기를 굽고 있었다.

저녁에 하는 드라마는 뭔 사람이 병에 걸리고 가족들이 슬퍼하고 그러다 떠나고
그럼 배우들이 울고 그걸 보는 나는 따라서 울고..


고기 쌈 싸는 중에 큰일 났다. .. 눈물샘이 활짝 열리기 시작한다.

(......  ..... 노노노노 ..... .... ... 웃자 웃자.. )


친구는 TV를 보며 쯧쯔.. 죽을 거 같더라.. 그러는데

나는 고기 쌈을 싸며
나 : 아하하항 흐흐흐 저 아저씨 죽었네 히히히


친구는 드라마 보다가 나의 기이한 현상을 보며

친구 : 저 슬픈 장면에 왜 웃어.. 슬프잖아 뭐야. 사이코패스야?


저는 슬픔을 참다가 사이코패스가 되었습니다.


눈물을 참는 기술이 있나요?
어찌하면 툭하면 개방되는 눈물샘을 조절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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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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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물이 날때는 울어야죠. 그래서 스트레스도 풀립니다.
    눈물 참지 마세요. 참고 웃으려다가 사이코패스 되셨잖아요.^^;

    2019.01.24 0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이들면 눈물이 많아집니다.
    그만큼 감성적이 되는것 같습니다.
    눈물이 나올땐 자연히 눈물 나오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1.24 0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울고싶은 감정에 마음껏 우셨으면해요 눈물과울음은 참지않으셨으면 해요

    2019.01.24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성화원이라는 드라마에서
    F4중 레이라는 주인공이
    울고 있는 여주인공에게 말합니다.
    '눈물이 나면 물구나무를 서봐~
    그러면 눈물이 흐르지 않을테니!'
    순간 손이 오그라듬을 느꼈지만
    맞는 말이긴 하지 않나요~^^ㅋㅋ

    2019.01.24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미카와님해외에 있다보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슬퍼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해외에 혼자라서 울고다녀도 뭐랄 사람도 없고. 가족들이 같이 있으면 뭔일인지 막 궁금해 해서 난감합니다. 궁금할 것도 없는 눈물샘 개방일 뿐.

      2019.01.24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6. 살면서 여러 죽음을 겪고 그러다보니 가공된 것에선 눈물이 안나요;; 남편이 독하다고;;; 리얼다큐는 슬픈데로 눈물이 나는데루~~~ 울리겠다 작정한 작품들은.... 그렇구나 하고 봐버립니당.^^;;;;

    2019.01.24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강하다!!.. 오왕.. 강철멘탈. 부러워욤
      영화나 다큐나 작정하고 울리겠다하면 음악만 깔려도 울렁울렁 울컥하는데.. 저도 강해지고 싶어요.

      2019.01.24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7. 자기 감정을 잘 돌본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네요.
    주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이네요.
    조금 더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2019.01.24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하란

    나이드니까 기분은 안 슬픈것 같은데 눈에 눈물은 줄줄 흐르는 일도 생기더라구요.
    슬픈 영화를 보면서 입은 에이~저 장면에서 저러면 신파지~ 이렇게 말하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나는 내가 슬픈지도 몰랐나봐요. 눈만 그걸 알았나봄..

    2019.01.24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9. 텔레비젼에 슬픈사연을 안고 슬픔을 억누르는 사연을 보아도 울고 ...연애인중 우는 장면을 보아도 울고,
    엄마의 슬픈 이야기만 나와도 울고, 동물들의 딱한 사연만 나와도 울고 나이탓인가 하면서 울고..
    좋은 정보로 치료 하여 보겠습니다....^.^

    2019.01.24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는 30대 초반의 남자지만...
    와이프보다 감정이 풍부(?)해요 ㅎㅎ

    와이프가 저보고 "오빤 여자로 태어났어야해" 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ㅎㅎㅎ
    저는 그냥 슬픈거 보면 울고 재밌는거 보면 웃으며 삽니다 ㅎㅎ

    그렇게 감정을 한껏 쏟으면 기분도 좋고 말이죵 ㅎㅎㅎ

    2019.01.24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미카와님 덕분에 오랫만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슬픔을 참다가 싸이코패스가 되다니...
    저도 요즘 눈물이 많아져 걱정인데, 후미카와님을 본받아 슬플때 웃어야겠어요^^ ㅠㅠ

    2019.02.13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회사에 자주 전화 주문을 해주시는 83세 할머니 고객이 계시다.


이번엔 백화점에서 고른 카레를 보내주시겠다고 해서 어떤 카레냐고 물었더니

백내장 수술 부작용으로 고른 카레라고 한다.

?? 백내장 수술 부작용으로 카레를??


***
이타바시상. 83세 센다이 거주.

몇 년 전 방송으로 구매한 가전제품의 반품을 도와드리면서 인연이 되었다.

요사이 근황은 무서워서 피하던 백내장 수술을 드라마를 보기위해 강행하셨고

수술 후 결과가 너무 좋아서 맑고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보고 계시다고 한다.
***


오늘도 전화가 왔다.

◇ 이따바시상 : TV도 잘 보이고 눈이 밝아지니까 귀도 잘 들리는 것 같고
밖에 나가는 것도 즐거워졌는데, 지갑 사정이 안 좋아졌네요.

나 : 눈 수술에 큰돈이 들었던 건가요?

이따바시상 : 깔깔깔.. 그건 별로 안 들었는데,
내가 눈이 좋아지니까, 아우~~ 우리 집 벽지 누런 건 몰랐네.
이불 바꾸고, 벽지 바꾸고 그래서 연말 대청소보다 더 힘드네.

나: 신년 대 청소네요.

이따바시상 :맞아요..
그때 너무 잘보여서 부작용이라고 한말이 너무 웃겨서..ㅋㅋ
친구들 주름만 지적했는데
, 내 사정이 더 심한 거여.
80 넘어서 주름 있는 게 당연하다고 하지만,
예전에는 주름이 안보였거든.ㅋㅋㅋ

나: 아.. 수술 부작용이 ..

이따바시상 :그러니까.. 구석에 먼지도 보이고. 개미도 보여요.

나 : 이제 벽지 바꾸시면 집이 새집이 될 거에요..

이따바시상 : 그러니까 이제 얼굴만 새 얼굴로 바꾸면 돼요  깔깔깔..

나 :  하.?... (ㅋㅋㅋㅋ)


주름이 걱정되신다기에 마유 크림을 추천해 드리고, 발송 안내를 해드리고 나서

다시 대화가 계속되었다.


이따바시상 : 며느리하고 테이블보 보러 백화점에 갔다가, 카레집에 갔는데
규탄 카레가 있더라고요. 그걸 이번에 보내줄 테니 후미상 혼자 먹어요~


나 : 아유, 괜찮은데.

이따바시상 : 카레는 다 좋아할 거라 생각하는데 괜찮죠? 먹어봐요. 나도 정말 좋더라고.

나 :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이따바시상 : 받아줘서 고마워요.. 요새 남편하고 싸워서 백화점에 화풀이하느라 지갑 사정이 안 좋은데, 카레는 꼭 보내주고 싶었어요.

나: 남편분과는 왜 싸우셔 가지고.. ㅋ

이따바시상 : 아노네 ~
좀 젊을 때는 다음에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래? 이런 거 물었는데

이 나이 되니 남편이 죽으면 나랑 같은 묘에 들어갈 거야? 싫은 거야? 그걸 물어보더라고...

나: 남편분은 어떠시데요? 다음에도 다시 결혼하고 싶으시데요?

이따바시상 : 아니래던데. 그래서 나도 같은 묘지는 글쎄라고 했더니. 삐져가지고..


영원히 함께 하자는 건 현실에서 노코멘트라고 하신다.
그래도 오지이짱 (할아버지)은 내 손 잡고 가야 한다면서
다음번 생에는 미인으로 태어나서 만나겠다
하셨다.


이런 로맨틱한 할머니에게 감동받아서, 미백 비누 5개 서비스 해드렸다.

부럽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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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두 수술 후 수술비 때문에 지갑사정이 안좋으신가 했는데..ㅎㅎㅎ
    할머니가 쎈스있으시네요..
    왜 귀엽다고 하시는지 알겠어요~
    할머니도 멋지시고 후미카와님도 멋지시고
    늦은밤 훈훈한 내용에 미소짓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19.01.23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얘기를 나누다보면 매력이 넘치시는 분이라서 전화로 대화를 나누면 되려 행복해져요 ^^ 귀여움에 이번엔 사랑스러움까지 갖추신 듯 합니다.

      2019.01.23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2.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2019.01.23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원래 약간 근시여셨던 모양이시군요.
    백내장 수술하면 근시 시력이 정상시력으로 좋아지거든요..
    재미 있는 분이십니다..ㅎ

    2019.01.23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할머님 귀여우세요 ㅎㅎㅎ
    저희 엄마는 백내장 수술하시고 가끔씩 더 안좋으셔서... 크흡,
    눈이라 더 걱정되고 그래요! 할머님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

    2019.01.23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미카와님백내장 수술하면서 다시 원동력을 얻게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3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그런의미의 부작용이 ㅎㅎㅎ
    심각한 부작용이군요 ㅎㅎㅎㅎ

    지갑이 잘 남아 있으셔야 앞으로 남은 여생 넉넉하게 보내실탠데^^ ㅎㅎㅎ

    2019.01.23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화풀이죠. 싸우고 나면 백화점 탕진 잼 ^^
      그 덕에 카레 먹게 되었습니다.
      목소리에 힘이 있는게 많이 건강해 보이셔요. 남은 인생 50년은 더 넘어 보입니다.

      2019.01.23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일인거같아요 ㅎㅎㅎㅎ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2019.01.23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번에 포스팅한 글 중 맥주 세트에 거품 제조기와 전용 컵이 딸려오는 상품을 안내한 적이 있는데, 거품기보다 탐나는 컵을 2개씩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요사이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다.
때문에 슈퍼에 가도 절대 술은 사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고 주류 코너를 사르륵 지나가는데.

내가 블로그에 글 써놓고 아. 컵.  컵, 컵.. 하며 컵에 대한 욕구는 남아 있었다.


친구와 만난 자리에서도 나 요새 술 잘 안 먹으니까 우롱차만 마신다고 하다가
거품기 경품 얘기도 나오고 그러다 컵 얘기도 나왔다.


나 :  아유.. 술 안 마시려는데 컵이 가지고 싶어서 술을 다시 마셔야 하나 .. 쩝

친구 :  왜? 컵이 예뻐?

나 :  응 종류별로 모양이 괜찮아.

친구 :  술 안 마실 거면 컵도 필요 없잖아

나 :  딱 끊은 건 아니고 가끔은 마시니까.  하긴 컵이 중요한 게 아니지만..

친구 :  그럼 그거 맥주 세트 사고, 컵은 가지고 맥주는 버려

나 :  ?? 띠용!!

그런 방법이..


친구는 오덕이라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굿즈나 이누야사 굿즈라면 아무리 비싸도

통장을 다 털어서라도 사는 편이다.

물론 구매한 금액과 구매한 상품의 퀄리티가 영 안 좋다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상품에 딸려 나오는 경우라도 일단 사고, 사은품으로 딸려온 애니메이션 굿즈만 갖는다.

잡지 부록때문에 구독하고 잡지는 버리고, 과자는 버리고 케이스만 가지는.

상품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 굿즈와 충분히 같이 놀다가 일본의 중고사이트에 좋은 가격으로 팔고 있다고 한다. <덕후는 많고 퀄리티는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라며...>


친구 :  그 방법도 있지.

컵만 가지고, 맥주는 중고로 팔아. 중고도 아니네.
맥주 찾는 사람은 컵 없어도 살 거야.. 좋지?

아니면 거꾸로 컵만 파는 사람도 많을걸.


나 :  우와!!  꿋 아이디어~~

근데.. 내가 지금 술 안 마시겠다니까, 마시라는 상술인 거야. 
신년이니까 금주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런 이벤트가 많은 거라고..

난 넘어가지 않을 거야..!@!

친구 :  고민하면 이벤트는 끝나. 챤스는 그때뿐인 거야!


사스가!
한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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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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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ㅋㅋ컵을사고 맥주를 얻는다고 생각했는데 버리다니ㅋㅋ한수 더 위군여

    2019.01.22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술은 마시고 컵은 파시는 분 분명 계시겠네요.
    교환하면 서로 좋을듯 합니다.
    그런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ㅋ

    2019.01.22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당ㅋㅋ
    그런데 맥주를 버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ㅋ

    2019.01.22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후미카와님그런 생각이 있었네요.후미카와님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2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니혼슈를 좋아해서 아리타야키의 잔을 하나 구입했답니다.
    가끔 한잔 정도만 마셔요.
    술은 잘 못해서요. ㅎㅎ

    2019.01.22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술은 마시지 않으니
    컵만 파는사람을 찾을 것 같네요...ㅎㅎ

    2019.01.22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은품이라니까 이건 공짜야 라는 생각이 들면 망설여지는 마음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이벤트를 적극 활용 할겁니다.

      2019.01.22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7. 친구분 말이 맞네요 ㅎㅎㅎ
    술은 마시지 않고 컵만 파는 사람도 있겠네요 ㅎㅎ

    굿즈를 위해 메인아이템을 버리는 친구분의 전문가적인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아시려나 모르겠네요 ㅎㅎ)을 모으려고
    빵은 버리고 띠부띠부씰만 챙겼던 기억이 나서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2019.01.22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와.. 사은품에 본품 버리는 진정한 덕자 여기 한분 추가요!! 띠부띠부씰은 모르지만 그 비슷한 빵에 스티커 들어있음 빵은 입에 물고 스티커를 감상 해얍죠

      2019.01.22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 빵을 너무 많이 사면 먹지도 못합죠 ㅎㅎ

      훗 ㅎ
      친구분께 너처럼 굿즈를 위해 본품을 과감히 버리는 사람이 한국 세종시에 살고 있다고 전해주시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9.01.22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8. ㅋㅋㅋ 어찌보면 좋은 방법이네요ㅎㅎ

    2019.01.22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최근들어 술은 잘 안마시는데, 몇달전 사케 스템프러리 돌아다니다가 조그만 사케잔이 너무 귀여워서 몇개 모아놨어요. 근데 맥주컵 사진을 보니 저도 좀 땡기네요. 왜 고민하시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ㅎㅎ

    2019.01.22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메구님과 상의하셔서 이벤트 할때마다 컵이 붙은 상품 구매하자 하셔요. 한번 살때 양이 많지만 두고두고 마실수 있을거에요.

      2019.01.22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 얘기는 했는데 반응이 영 안좋아서 눈치보며 계속 얘기해봐야겠습니다 ㅎㅎ

      2019.01.22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술과는 거리가 먼 노을이라....ㅎㅎ

    잘 보고가요

    2019.01.23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술은 정말 자제하는 중이라 컵에대한 미련도 버리려고요. 근데 예쁜 그릇같은거 시은품으로 붙어있으면 그게~~ 가지고 싶은거에요 ㅠ

      2019.01.23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상품을 개발하면 그에 맞는 상품 촬영이나 모델을 써야하는데 가끔 몰아서 촬영을 한다.

역시나 우리 부장.

또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한다. 

<남자 화장품, 연인 이미지, 전시회 출품>

그 다음은 실무가 알아서 해라.

네, 실무 담당자인 저는 일단 여러군데 스튜디오에 일정을 말하고
모델 수배를 의뢰한다.

모델 프로필을 받고 이미지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

그리고 모델 의상도 팜플렛에서 고른다.



예전엔 여성용 화장품이 대부분이라 여자 모델들만 촬영했었다.

처음 촬영할 때는 어떤 이미지로 촬영을 해야 하는지 난감해서
모델 자유 포즈로 부탁했는데
아무래도 우리쪽 이미지와는 다른거 같았다.

때문에 한컷 한컷 어떻게 해주세요.. 라는 부탁을 한다.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로 광고를 해야 하니까.

  예를 들면..<화장품 광고니까요.> 

얼굴에 바르니까 흡수가 쏙!이런 느낌 표현해주세요
 찰칵 찰칵
우와 대박 보들보들해
이런 표정 해주세요
 찰칵 찰칵
인생템이네
 찰칵 찰칵
예뻐졌어 더 예뻐 더 더예뻐 내가 제일 예뻐.
 찰칵 찰칵

이런 요구를 하면 모델이 알아서 포즈를 취해준다.

모델이나 나나 민망한 상황이지만
상품 광고를 위한 컨셉이니까.

카메라맨 옆에서 지시를 내리고 각도를 지정하고
위에서 찍어요 아래에서 찍어요
소리를 하도 질러대서 머리가 어질 목이 칵칵.


여성모델 한 3명 정도가 되면
가끔 해프닝이 생긴다.

예쁘신 모델 분들을 섭외 하지만
세명중에 눈에 띄게 예쁘신 모델분이 계시다.

그럼 이 눈치없는 부장이

카와이이 카와이이 그런다.

그럼 나머지 2명의 모델이 삐진다.


이 분위기를 좋게 해결하는지라
내가 이 분위기를 풀어줘야지 ㅠㅠ

의상을 먼저 고르게 하거나, 촬영중에
오와 진짜 예쁘다.
완전 프로.!!
이렇게 말을 하며 띄워준다.

그래도 모델들은 서로 말한마디 없이 싸늘!!~~.. 하다.




이번엔 남자 모델이다.

남자에게는 좀 말 걸기 그런데

잘생긴 모델이라 나 좀 말 붙이기 좀 (부끄 부끄)

그래도 일이니까.

모델님 촬영 컨셉이니까 연출해주세요

피부상태 최악이다.  이런 표정 해주세요
 찰칵 찰칵

이거 바르니 아주 좋아졌네
이런 느낌 해주세요
 찰칵 찰칵
바쁜데 스킨케어 까다롭네
 찰칵 찰칵
로션 참 맘에 드네
 찰칵 찰칵

그럼 모델분이 표정 연기를 리얼하게 해주신다.


남녀 모델의 경우 오늘 처음 만났는데

연인 포즈를 요청한다.

남자분 시선 좀더 부드럽게요.
 찰칵 찰칵
여자분 남자분 눈 봐주세요
 찰칵 찰칵
얼굴을 좀더 가까이 해주세요
 찰칵 찰칵
살짝 안아주세요
 찰칵 찰칵
웃어주세요
 찰칵 찰칵
너무 웃었어요 조금만 웃어주세요

 찰칵 찰칵
좀더 표정에 신경 써주세요
 찰칵 찰칵

부탁하는 사람도, 표현하는 모델도 기운 빠진다.


이래주세요 저래주세요

앞에 거울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손위에 상품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뭔가를 잡았다고 생각하세요

물이 튀니까 눈도 잠깐 감아주세요

여기 뭐가 났네 표정

여드름 짜는 포즈

크림 손가락으로 찍어 바르는 표정

마지막으로 부장이 지각한 남자 모델에게
상의 탈의 가능
하냐고 묻는데

모델은 헉,, 저 요새 관리 안했어요.ㅠㅠ

어쩌나,

괜찮다. 포토샵으로 어찌 하면 된다.

나: 이미지 보정할께요 상의 탈의 부탁해요..

모델은 부끄부끄 하면서 조금씩 노출.

촬영마치고, 배 나온거 가려주세요. 라며. 쿨하게 퇴근하셨다.



몇일 뒤 스튜디오에서 파일 확인 연락이 왔다.

원본 사진을 받고 확인하던중

외근을 마치고 들어온 영업사원 B

B: 뭐보고있어?

나: 음.. 이번에 촬영.
근데 이번에 남자 모델 상반신 노출 촬영 했어
꺄아아(*^^*)ㅎㅎㅎ


그랬더니 영업사원 B의 귀찮은 듯한 한마디.

↓ ↓ ↓

다행이네. 하반신 노출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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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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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델들 참 고달프네요..ㅎ
    그걸 아이디어를 받아 실행하시는분도...ㅋ

    2019.01.21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델분들은 프로시니까 부탁하면 촥촥 표정이나 연기를 잘 해주시는데 제가 초보라서 부끄러운거죠^^ 저희야 광고지에 사용할 이미지를 원하는거고요

      2019.01.21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2. 우와~ 힘들지만 잼있을 것 같아요~~
    잘생긴 모델들도 보고^^ㅋ
    후미카와님 회사에서의 역할이 다양하시네요!!
    완성된 광고가 나오면 고생한만큼
    뿌듯할 것 같아요~~^^

    2019.01.21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촬영할때마다 느끼지만, 사진빨 잘 받는 모델은 실물이 별로일 때도 있고요. 특히 여자 모델들은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이 틀려서 자신있는 부분쪽으로만 촬영하고 나중에 이미지 반전시켜서 사용하고 그래요

      2019.01.21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3. 후미카와님모델을 선정하는 것은 하기 어려울텐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1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로필같은 앨범이 와요. 이미지로 모델을 뽑는 편이에요. 가끔 선택 곤란할 때는 이미지의 모델 사진을 잘라다 상품에 붙여 보기도 한답니다. 근데 실재 촬영하면 또 틀려요.

      2019.01.21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4. ㅎㅎㅎㅎ 맞아요. 저는 주로 이미지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편인데, 가끔 커플 사진들보면 그 촬영할때 상황들이 떠올라서 빵터져요...ㅋ
    무언가에 맞게 촬영하는건 모두가 힘든일인거 같아요.ㅠ0ㅠ

    2019.01.21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애들상품 촬영할때가 최악이었죠. 애엄마는 뿌듯하게 보고있는데 애기는 말안듣고. 뛰다니고. 찍어보면 다 귀신사진처럼 나오고 ㅋ

      2019.01.21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5. 푸핫 ㅎㅎ 마지막 하반신 노출에서 뿜었습니다 ㅎㅎ
    모델도 그렇고 시키는 사람쪽에서도 굉장히 추상적이고 골치아픈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는일이 "1+1에 대한 답을 적어라"와 같이 명확해서

    저 같은 사람이 후미카와님의 포지션이었다면
    "미소는 약 0.5mm더 30도 정도 올려주세요."
    라고 말했을듯 싶습니다 ㅠ.ㅠ

    그런의미에서 후미카와님이 하시는 일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ㅎㅎ

    2019.01.21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로보트라면 수치를 입력하여 한방에 찍을텐데.. 미소 0.5mm 30도는 저도 어떤 미소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
      모델도 극한 직업인듯 합니다.

      2019.01.21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6. 현장의 재밌는 상황이 잘 느껴져요. 일반인에겐 정말 재밌어 보이지만 일하시는 분들은 역시 일이시겠죠ㅎㅎ

    2019.01.21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초록 화면 배경으로 액션 연기하는 배우들 같은 느낌이에요. 상상력 + 포토샵!! 촬영시에는 어려운데 다 하고나면 재미있기는 해요.

      2019.01.21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7.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한 주간 보내세요^^

    2019.01.21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19.01.20 01:42

주말에 잠을 몰아 자서 그런지 특히 주말이면 꿈을 꾸나 보다.


보통 사람은 꿈은 꾼 것 같지만 눈뜨고 일어나면 무슨 꿈이었는지 다 잊어버리는 게 보통이다.

정말, 기억에 남는 꿈을 꿔서 다른 사람에게 꿈 얘기를 할 정도 생생한 경우도 있다.


나는 꿈을 꾸면 눈 뜨자마자 스마트 폰의 달력에 꿈을 기록한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기억나는 것을 모두 적는다. 스토리의 순서 장면 내용 상관없이

어떤 꿈이던지 내 무의식 속에서 일어난 다른 경험이기에 기록해둔다.

가끔씩 이전 기록을 찾아 읽으면, 이런 꿈을 꿨었나?? 싶은데. 반복해서 읽다 보면,
그 꿈속의 장면이 조금씩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꿈 내용을 기록한 날자에 그 꿈에 대한 감상도 적어 넣는 편이다.


나의 꿈은 장르가 풍부하다.

형사 사건 , 판타지. 과거로 여행, 만날 수 없는 사람과의 만남.

그 외 여러가지 장르가 많지만, 꿈꾸고서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처럼 남는다.


기억에 남는 꿈 1 형사사건
어느 지하철 역 근처, 내가 경찰 같은 직업인 것 같다. 누군가를 쫒다가 내가 칼에 맞았다.
칼에 찔리며 현실적으로 허억.. 했던 것 같다. 배를 잡고 뛴다. 내가 쫒다가 쫓기는 꿈이 되었다. (왜?)
그러다 어딘가에 숨었는데 그때는 또 찔린 게 아니다. (꿈이 개꿈)
숨었는데 누가 들어온다. 나는 숨죽여 몸을 숨긴다. 누구지? 하고 봤는데.. 예전 회사 직원이다. (왜?)


기억에 남는 꿈 2 판타지
그릇이나 주방기구로 유명한 갓빠바시로 기억된다. 그곳에 마쯔리(일본 축제)가 있었다.
나는 높은 건물 위에서 구경하는데, 마쯔리 행렬이 정말 신(神)인 거다.
몸은 사람인데 얼굴 위는 개구리, 너구리, 여우 등등. 모여라 꿈동산 비슷하지만 리얼하다.
그리고 미코시라는 가마 같은 것을 어깨에 지고 가는데 그 크기가 건물 3층 사이즈. 노보리 (깃발)은 4층까지 닿을 정도로 높다.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색감으로 신들의 마쯔리를 구경한 듯한 느낌이었다.


기억에 남는 꿈 3 만날 수 없는 사람과의 만남.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고, 엄마나 오빠가 신기한 얘기를 해주었는데
내 꿈에는 안 나온다. 어떤 유언 없었기에 인사를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내 꿈에는 참 안 나온다. 그런데 꿈을 꾸었다. 그리고 기록.


달력에는 잊기 전에 막 적어서 오타가 많다.

아빠의 메세지는 생전 촬영했던 이 말이었다. <복사 금지>


기억에 남는 꿈 4 수학시험
시험이라니.. 라며 불안하다.
친구들도 공부 안 했다고 어려우면 어쩌지 하며 불안해한다.
시험지가 배부되고 내용을 보니 하나도 모르는 수학 문제다.

그런데 친구들은 막 풀고 있다. 난 어쩌지?


꿈을 기록하다 보면, 정말 황당한 내용도 많고 자신을 돌아보는 내용도 있어서 내 모습을 내가 돌아보는 기회가 되곤 한다.

왜 그 행동을 했을까? 그 장면에서 나는 왜 그랬나.
결국 꿈속의 나는 현실의 나와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주저하거나, 결국 어떤 말도 못 하고 꿈에서 깨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현실의 스트레스가 꿈속에서도 자주 반복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것을 꿈이라는 거울로 지켜보는 나는 나의 꿈을 기록하며, 이런 상황에 내가 답을 못한 이유를 분석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어떤 것이었는지 어떻게 행동하면 좋았을지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내면의 약한 부분, 현실에서 잘 못하는 부분을 거울처럼 보여주는 나의 꿈.

보통은 개꿈이지만 그 개꿈이 내 마음을 분석하고 반성 혹은 더 나를 성장하게 해 준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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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끔 꿈에서 본게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가끔 있어요.
    꿈을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19.01.20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2019.01.20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면..
    무언가에 대한 고민과 근심이 깊어지면..
    꿈을 꾸곤 해요~
    그 안에서 의미를 찾다보면 꿈이 희미해지고 금새 기억에서 사라져버려요~
    후미카와님처럼 그때그때 스마트폰 달력에 저도 적어놔야겠어요!
    잊고 싶지 않은 꿈들도 많으니까요~

    2019.01.20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심. 혹은 그리움. 판타지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상상력인지 예지몽인지 모르지만 그런 꿈을 꾼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해서 잊기전에 꿈을 막 적는답니다 오타 작렬이에요

      2019.01.20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4. 후미카와님가끔 꿈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대단한 경우을 경험한적도 있는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20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꿈을 종종 꾸곤 합니다만 적을 생각은 안했습니다 ㅎ
    하나하나 적어두면 그것만으로 소중한 기억이지 않나 싶습니다. (후미카와님의 경우에는 3번이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 그렇게 적게 되면 괴로운 기억들도 간직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후미카와님의 경우에는 4번이지 않나 싶습니다 ㅎ)

    꿈속에서 꿈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들이 이루어지는 꿈속의 세상이 있다면
    전 과연 깨어날 수 있을지.. ㅎㅎㅎ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2019.01.20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학 시험은 반복되는 꿈이라 그냥 선명해요. 수학 싫어하는데 스트레스인듯 합니다. 3번 꿈은 안부인사 같은 꿈이라 가족들이 제일 좋아하는 꿈이죠.

      2019.01.21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6. 꿈을 기록까지 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ㅎ
    전 요즘 꿈이 흐릿합니다.
    긴가 민가 할 정도로..ㅎ

    2019.01.21 0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어나면 잊혀지는게 꿈인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꿈들이 좀 일어나서 고민하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제 꿈속 이야기가 신기해서 적는답니다. ^^ 보통은 눈뜨면 다 잊어요

      2019.01.2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7. 꿈 꿔본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최근에 기억나는 꿈도 2년 전인데 그때는 이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1주일 내내 무엇인가에 쫓기는 꿈만 꿨어요. ㅠㅠ

    2019.01.21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흐엉.. 이직 스트레스라면 엄청 힘드셨겠네요. 꿈에서도 괴롭힌다고 하더라고요. 쫓기는 꿈도 깨면 피곤하던데 ㅠㅠ 꿈이 잊혀지는게 정상이기도 하고 다,, 기억한다면 뇌가 피곤할것 같기도 하네요

      2019.01.2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예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나는 기가 센 한국 여자, 사무실 미움 받이이다.

사장이 한국 사람이지만 대부분의 직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 관련 아이템이나 화장품, 수출 수입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기에

대부분 나를 통해 상품 관련 업무가 진행된다.


때문에 나를 통한 업무에 기가 센 한국 여자 짜증나!! ~라는 사람도 있다.

친절하지 못한 이유는
속상해서.


나는 신상품 개발에도 관여를 하는 편이다.

화장품은 주로 일본인 부장이 컨셉을 잡는데,

컨셉은 두줄 정도.

<그냥 막연한 이미지를 말한다. 예를 들면 콜라겐이 들어간 미백 크림.>


그럼 수수께끼 같은 부장의 의도를 파악하여

한국의 화장품 공장을 수배하고 상의해서

샘플, 생산 수출입까지의 실무 작업은 나의 일이다.


물론 기가 막힌 화장품을 공장에서 만들어 준다.

나머지는 부장이 만들고 싶어 하는 화장품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 컨셉을 디자이너에게 알리는 일도 나의 일이다.
실력있는 디자이너라 상품의 포장이나 홍보 페이지도 멋있다.


하지만 모든 성과는 기획자가 가진다.

나는 그저 공장에 전화 한 통 하는 연락자일뿐,

모든 공은 부장이 가진다.

--

나의 업무는 생산 실무, 무역
부장의 기획에 구체적인 상품을 완성해간다.

부장의 기획은 00성분이 들어간 비누.
성분이 비싸서 생산 단가 문제와, 용량을 줄였기에 싸게 보이는 문제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상태였다. 

처음 나온 비누는 이런 상태.

비누색을 독특하게 빨간색으로 만듭시다. 
비누 용량이 적어서 싸게 보이는데
비누에 각인으로 모양을 새겨 넣으면 비싸게 보일 겁니다.
이런 구체적인 안을 제안하여 부장에게 전달.

개선된 비누 샘플

샘플로 만든걸 거래처 보여준 부장은
어깨를 들썩이며 이걸로 가자고 휘파람을 불고,

본 상품이 생산되어서 일본 내에 유통
거래처의 반응, 모든 칭찬과 실적은 부장에게 돌아간다.


물론
부장의 인맥과 영업력에 기반하지만 왠지 씁쓸하다.


--


한 번은 신입 영업 사원이 거래처에서 의뢰받은
남자아기 소변기 수입이 있었는데,

기존 한국에서 판매하던 플라스틱제 소변기에
박스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수입하기로 했다.

남자 아기라는 컨셉이기에
온도에 따라 변하는 타겟 스티커를 옵션으로 달자고 제안하였다.

스티커는 의뢰한 거래처도 의도한 바가 아니었고,
구매 가격이 비싸질걸 우려해서 필요 없다 했지만
저렴하게 제작이 가능해서 스티커 포함으로 일본 내에 유통시켰다.

결과는 거래처의 고객들(엄마들)의 좋은 반응으로
스티커만 따로 생산해서 유통해달라는 의뢰까지 받았다.


하루는 사원들이 모여 간식타임을 가졌는데,
나를 싫어하는 남자 영업 사원이 신입 여자 영업 사원을 칭찬하며,
남자아이 소변기에 스티커 나가는 거 정말 신의 한 수라고

D짱 아니었으면 큰일 났다고, 대박이라며 칭찬을 했다.

D짱의 답이 충격..

D짱 : 그럼요, 제가 그거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데요.. 거래처에서도 난리 났죠 ^^

우와.. 어쩜 자기 상품이라고 저렇게 말하는지..

...

나는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일본인끼리 자화자찬이 이어지는 중에

나는 내 음료수만 들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내가 나가는 걸 봤는지,

D 짱이 나와서 아.. 스미마셍.. 스티커 컨셉은 제가 아니라 후미상 아이디어예요.
후미상 아니 었으면 진행 안 했던 거였어요. 스미마셍.

신입이라 순수한 건지, D짱이 귀엽긴 했지만,
그 자리는 D짱의 실적을 칭찬하고 있었기에
내가 뭐 영업을 했나 실적을 만들길 했나..

찍..


--

화가 나서 내가 이제부터 제작할 때 뭐 아이디어 하나 내나 봐라 칫칫 칫 뿡뿡

이러고 있다가.


또 한 번, 부장이 아이디어를 요청한다.

이번에 만든 비누가 너무 잘 녹는데 거래처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미션!
나를 물끄러미 본다.

물 끄 러 미//

나는 또 이 상황에..
일반 가정의 욕실 환경에서는 비누가 녹아버리니까
비눗갑을 옵션으로 넣어요.
플라스틱 비눗갑은 재고 감당 못하고,
스폰지로 하면 소량 생산 가능하죠,
스폰지 쪽이 통기성 흡수성이 좋으니까 물러지는 비누에 좋고,
크게 만들 필요 없고 딱 비누 사이즈로 만들면 안되나?
딱, 요만하게..

---> 컨셉 채용


BUT

좋은 아이디어는 그들의 실적으로 연결될 뿐.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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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왜 이런 속담이 생각나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신다는...!
    다들 생각 못 하면서 남의 아이디어를 가져다가 온갖 공과 치하를 받는 걸 보면 속상하기도 할 것 같아요...!
    토닥토닥...!ㅜㅜ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서 살아가시며 일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시죠...?

    2019.01.20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히잉ㅠ 쭈글ㅠㅠ
    분명 후미카와님 아이디어였다는 걸
    모두 알면서도 그러는군뇨!
    완젼 흥칫뿡이네요!! 제가 더 화가 나요!
    기가 센 것이 아니고 그런 직장내에서
    살아남으려다보니 세지는 거죠ㅠ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요청하는 부장이라닛! 그래도 힘내세요!
    후미카와님에겐 빛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니까요~ 마지막에 웃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힘내세요~~

    2019.01.20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음에 꽃 이 피는듯한 느낌입니다. 괜히 고집피우고 쭈글할 일도 아니지만 섭섭한 감정이 밖으로 새나봐요. 그걸 알기에 조금씩 고쳐보려 한답니다. 그래도 뭔일있움 해결해보라고 튝 던지는 부장 땜에 이래저래 아이디어를 찾는건지도요

      2019.01.20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3. 와.. 진짜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후미카와님한테 직장사람들이 그.딴.식으로 대하면
    직접가서 면전에다가 욕을 한바가지 날려주고 (물론 한국말로 해야겠죠. 한국의 욕의 다양성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화가 잔뜩난 사원들에게 뺨을 시원하게 갈겨주고 싶습니다.

    얼른 하시는 블로그랑 유튜브 SNS이런 활동 하셔셔 조기 은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1.20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 저는 그리 과격하지 못해서 욕할 입장도 아니고.. 블로그 수익도 그저 그래서 더 일을 해야 하옵니다. 찌질..

      2019.01.21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4. 각자의 역할에 맞는 공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미카와님도 분명 맡으신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하시고 잇기때문에
    당연히 그 공이 있을것입닏.
    누구보다 사장님이 잘 알아 주실것입니다.
    그런데 상품을 기획 한국에 OEM을 주면 그 디자인의 상품 물론 독점 게약을 하겠죠?

    2019.01.21 0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더 심한데 여자애, 계집애라는 의미로 코무스메라는 말이 있어요. 어떤 위치에 오르지 않으면 그냥 하찮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쎄게 대응하나봐요. 독점판매 계약 하는데. 신기하게 중국에서 똑같은 상품이 유통이 됩니다. 어디서 빠지는지는 도통 모르겠어요..

      2019.01.21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어느 분야나 같군요.
    그런데 위에서는 다 체크하고 있을걸요?
    그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윗 사람의 말 한마디에 잘리기도 하고 승진하기도 하고 여러 경험 해 봤지만
    그 윗사람은 또 나와는 다른 능력 때문에 인정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ㅜㅜ

    2019.01.21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되려고 노력했고 지금 그 자리에 겨우 오른 느낌이지만 약간 여자라고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있고, 인정해주기 싫은 사람들은 험담하고 그래요. 다 안아주기는 힘들기도 해요.

      2019.01.21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6. 요즘은 자기 피알시대지 않나요? 겸손은 미덕이 아닐때도.. -_-;;;

    2019.01.21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쎄게 나가는데 집단 따돌림 당해요
      위에서 잡아주긴 하는데 너도 성질 좀 죽이라고 해서 할말 없죵

      2019.01.21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의 풍습이지만 2월 3일 절분(節分)이 되면 콩을 뿌려 악귀를 쫒고, 콩을 자신의 나이 만큼 먹거나, 김말이 초밥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딱히 국가 공휴일은 아니지만, 거리의 인테리어는 신년 이벤트가 끝나면 성인식 이벤트, 그다음 바로 절분 이벤트를 시작하지요.

때문에 편의점, 백화점, 슈퍼 등에서 콩과 김말이 초밥 판매에 열을 올리고 판매 실적을 다툽니다.

이 김말이 초밥을 일본어로 에호마키(恵方巻)라고 하며, 먹는 방법은 매 해마다 운수가 좋은 방향을 향해 김말이 초밥을 통째로 먹는 것인데
<2019년 올해의 운수가 좋아지는 방향은 동북동>


운수가 좋아지는 먹는 방법 안내.
1. 그 해의 방향을 향해 /  2. 자르지 않고 한 줄 통째로  /  3. 말하지 말고 묵묵히 / 4. 한 번에 다 먹어라.

그렇게 하면 한해의 운이 좋아진다는 풍습.

출처 : https://tamisan.com/4496/


그런데 이 시기부터 고급 에호마키 예약 판매 광고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슈퍼나 편의점에서 저렴히 판매하는 것도 있지만 퀄리티가 Up uP u-UP 되어 갑니다.

이온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구로나 채소 정도만 넣은 500엔 정도 하는 에호마키도 있지만, 항상 고급, 더 고급, 최상품을 지향하기에

금액이 눈알 돌아가게 올라가는 상품이 있어요.


이온에서 광고하는 에호마키 예약 판매 사이트를 보면..

http://chirashi.otoku.aeonsquare.net/pc/chirashi/ehoumaki/index.html?bannerid=ot22_3wTDiMbR&exmid=CPC


기본 재료에 신선한 연어알을 듬뿍

카스텔라 풍 달걀구이?

붕장어죠?

그 재료를 말아서 완성

미슐랭 쓰리스타~ 초밥 장인이 검수하여
1줄 1058엔 <예약 판매>

1줄 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저렴하죠 ^^>



김말이 초밥이 뭐 이리 비싸
금이라도 발라 놨어??




자 .. 금 바른 거 나갑니다.




왼쪽 7580엔 오른쪽 한 줄 1만 5천엔


출처: 야후 재팬 이미지 검색


예쁘죠.
가격은 흉악합니다.


와규 혼마구로 이런 재료를 사용한 에호마키는
1줄 2만 엔 <20만 원>이 넘습니다


편의점에 500엔짜리와 비교하면 몇십 배 넘는 금액이지만
벌써 천명 한정 상품이 매진되는 수준이에요.



한해의 운을 불러온다는 에호마키
경쟁을 넘어서 전쟁 상황인 일본이기에

대량 유통을 하고 팔다 남은 상품을 폐기하는 상황을
후생노동성에서 수요를 파악하여 폐기량을 줄이라는
제제가 들어왔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데플레이션으로 싸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일본의 소비 시장이지만
고급, 고가격이라는 이상한 소비 행태도 보입니다.


저는 달달한 재료를 넣는 일본 초밥말이가 별로에요
그냥 참기름 바른 천국에서 먹는 김밥이 딱 좋은 사람..


금박으로 말아놓아도 글쎄요..
예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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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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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금테두른 김밥까지~
    정말 가격이 흉악하지만
    한해의 좋은 운을 불러온다니 사먹을 사람은 사먹겠네요..
    그치만 저도 기본이 젤 맛있더라구요~~

    2019.01.18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싼걸 먹어도 복은 온다는데. 금테 두른거 먹으면 더 좋은 복이 올지도 모른다는 상술일지도요.
      사먹는 사람이 있어서 광고하며 팔겠죠??

      2019.01.18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2. 에호마키!
    버리는 양도 엄청 나다고 하더라고요.

    2019.01.18 0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해 풍습중의 하나로군요..
    우린 그냥 떡국 정도인데..

    몰랐던 사실 잘 알고 갑니다. ㅎ

    2019.01.18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금박 두른 김말이 초밥이라닛!!!
    살면서 한번은 먹을 날이 오려나요ㅋㅋ
    그날이 오기 전까진 참기름에 맛소금 살살 뿌린 김에 밥 돌돌 말아서 먹고 있겠습니당~ 히히^^

    2019.01.18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금가루 뿌린 아이스크림이나 금가루 들어간 술같은거 먹은적은 있는데 무미 무취.
      그리고 찾아보니 영양가 없다던데 ㅋ
      참기름 맛소금 김밥이 쵝오~~ 입니다.

      2019.01.18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5. 금 두른 김밥이라닝ㅋㅋ
    한번쯤.....먹어보고는 싶은....^^ 갑자기 김밥이 먹고싶네요^^

    2019.01.18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금 두른 깁밥은 황송해서 먹기 불편할거 같아요 ㅋ 그냥 맛있는 김밥이면 금띠 두른것 보다 뿌듯 하지요.

      2019.01.18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6. 허걱...가격이 놀랍네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9.01.18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일본은 신기한 나라내요. ^^

    2019.01.18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잘 모르는게 일본이에요. 아에 서양권이면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일본이 그러면 신기하네 이상하네 이 생각이 들어요 ㅋ

      2019.01.18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렇내요.

    2019.01.1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말이 초밥이라 풍습도 재미있지만
    와 가격이....
    그런데 저 gif 광고는 정말 잘 만들었네요.
    진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막 막막 솟구쳐요. ㅋㅋ

    2019.01.18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료 옆에 이미지 라고 작게 적혀 있어요^^. 멋진 이미지로 눈길을 확 끌고. 본상품에 얼마나 들어갈진 모르겠어요ㅡ 근데 일본은 견본과 상품이 거의 동일하게 나오긴 합니다.

      2019.01.18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와우~ 진짜 금테두른 김밥이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먹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ㅎㅎ
    오늘도 기분좋게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감이랑 이것 저것 꾹 누르고 갑니다~^^

    2019.01.18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미카와님김말이초밥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8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달걀이나 붕장어가 좀 달아요. 초밥말이가 대부분 비슷한 맛일듯 합니다. 아!! 저 고오급은 못먹어봤숩니다. ㅠ

      2019.01.18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12. 일본에는 절분이라는 풍습이 있군요 ㅎㅎ
    신기합니다. ㅎㅎ

    제눈에는 아~~주 고급진 김밥으로만 보이는데,
    금도 입히기도 하는걸 보니 마케팅 전쟁이 엄청날듯 합니다. ㅎㅎ

    2019.01.18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먹는 사람이 있으니까 광고하겟죠? 밥에 와규만 한덩이 넣고 2만오천엔. 다 먹어도 살짝 배고플것 같은데. ㅋㅋㅋㅋ

      2019.01.18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와 진짜 금 발라놓은 김밥이 다 있네요.
    대박이네요.

    2019.01.18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 해마다 좀더 고급, 조금더 고급으로 가는 추세라서 더 화려해지고 더 비싸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9.01.18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아. 언젠가 한 번 먹고 싶네요.

    2019.01.18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희도 에호마키에 대해 어제 얘기나눴었는데 사진보니 참 먹음직스럽네요. 어디서 구매해서 먹을까 알아보는중입니다. 이온은 맛있게보여도 제가 사는곳과 거리가 멀어서 구매하기 좀 그렇네요 ㅠ ㅎㅎ

    2019.01.19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각 백화점 상설매장이나 포장초밥 전문집 같은데서도 천엔대 애호마키는 팔더라고요. 제가 사는 동네 고죠스시에서도 광고상품 나왔던디요

      2019.01.20 03:59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에서 나에게 엄마와 같은 히로코상에게서 기쁜 소식이 있었다.

<히로코상은 일본어 선생님이셨는데 지금까지도 엄마처럼 나를 많이 돌봐주신 분이시다. >

관련글 ☞ 일본인의 정(情) 내가 복받은 것인지?

큰 따님이 무사히 출산을 했고, 퇴원을 했다고 한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예정일을 넘기고 있어 궁금했는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 역시 히로코상 손녀의 이모가 되었기에

출산 축하 선물로 온도 조절이 되는 주전자를 선물로 보냈다.


온도 조절 케틀(주전자)은 일본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TV 광고가 시작되어
아직 준비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큰 따님 집에 없던 신 문물이라며 신기해하셨고
모유 수유라 너무 이른 거 아닌가 싶었는다는데
아기 물수건 만들 때나, 병원 처방 분유 만들 때 너무 편리하다며
고맙다는 인사와

아기 이름을 치하루라고 지었다며
사진을 보내 주셨다.


큰 따님 부부의 건강한 모습과 아기의 예쁜 얼굴.
그리고, 아기 이름을 적은 종이를 들고 있었다.

명명
치하루

31년 1월 00일생

음? 저 종이는??

작은 따님이 아기 낳았을 때도 보았던 건데??

테루루짱. 이 아이는 나에게 일본어를 배웠다. ㅋ

3년 전이지만, 작은 따님의 아들도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며 사진을 보내주셨었기에

어!! 일본은 아기 이름을 짓고 이렇게 종이에 적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다.

아마존에서 찾은 命名紙

그다지 비싸지 않은 종이인데 고급형도 있고

대필 사이트도 있다.

이름을 지었다는 명명 종이는 위와 같은 종류가 일반적인가 보다

야후 재팬 이미지 검색


일본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7일이 되는 밤에 명명식을 한다고 한다.

명명서에는 부모의 이름, 아이의 생년월일, 아이 이름을 적는 게 전통적인 양식이라며

견본 이미지가 걸려 있는 가이드 사이트까지 있다.


예전에는 가족 친지가 모여 성대하게 명명식을 했다고 하는데
요새는 간소하게 사진만 찍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아기의 손도장이나 발도장을 찍어서 남기기도 한다.

글씨에 자신 없는 부모를 위해, 혹은 좋은 추억을 남겨 주려고

멋진 붓글씨로 대필을 해주는 업체도 있다고 한다.

요새는 아이 이름을 짓고 사진을 찍어 채팅어플로 알리는 일본이다.


일본도 많이 추워졌고, 몸이 좀 약했던 큰 따님이 추위를 매우 잘 타는 편이라

산모와 아기가 춥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 출산을 대비해 바닥에 온돌 (유카단)을 깔았다고 한다.

때문에 침대 쓰다가 바닥으로 내려왔다며, 엉덩이가 뜨끈뜨끈 하다고 한다.


히로코상은 한국처럼 미역국을 먹는 습관은 없지만 산모가 많이 부어서

부기 빼는 음식이나,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느라
허리 다리가 아프게 바쁘시다고 한다.
(때문에 당분간 못만나 미안하다며 전화를 주셨다. )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신 고슈진(남편분)께서도
손녀가 있었으면 했어서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는데.

히로코상이 음식을 만들면 그 음식이 식을 새라
큰 따님 집까지 과속 운전을 하신다고 하니..

딸을 위함인지 손녀를 보기 위함인지
옆에 앉은 아내는 안중에 없다며..

사랑이 넘치는 히로코상 가족의 일상에 왠지 행복해졌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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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기 이름을 짓고 종이에 적는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정말 의미있는 풍습이네요~^^

    2019.01.17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기 탄생을 기념하는 하나의 풍습인거 같아요.^^ 예전에 쓴 글중에 체중베어도 아기가 태어난 날자를 적은 곰인형을 태어날 때 키와 무게로 만드는걸 보고 의미있다는 생각을 했죠.

      2019.01.17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 배워갑니다. 와이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몰랐을법한 내용이라 좋네요ㅎㅎ 저희도 얼른 아이가 생기면 좋겠어요.

    2019.01.17 0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의 전통적인 풍습인 모양이로군요..
    명명식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2019.01.1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찾아보고 알았네요^^ 아기한테도 부모한테도 좋은 추억이 될거 같아요. 그러니까 좋은 이름을 지어줘야 할거 같네요

      2019.01.17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기엔 좋은 풍습인 것 같아요~~ 히로코상과의 우정도 보기 좋네요~ 정이 느껴져요! ^^

    2019.01.17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히로코상은 거의 한국사람 이상의 정이 깊은 분이라서 엄마 같이 돌봐주셔요 ㅋ 지금은 육아로 바쁘시고 ㅋ

      2019.01.17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5. 후미카와님 일본은 좋은 전통적인 풍습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7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과는 다른 전통이 있어서 신기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 전통을 오래 이어가는것도 일본 특성이죠^^

      2019.01.17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6. 일본에는 그런 전통이 다 있었네요.
    새로 공부하고 갑니다. 파이팅 하세요.

    2019.01.17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에 있다보면 전통과 현재 미래가 막 섞여요. 전통 행사들이 일상에 너무 녹아 있어서 어색하지도 않고 젊은 친구들도 많이 즐기고. 재미있어요

      2019.01.17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7. 일본에는 명명식이라는 전통이 있군요.
    이건 나쁘지 않은데요.
    전 아이들 병원에 적혀 있는 이름, 태어난일시 적어놓은 종이를 사진으로 찍어 놓았는데
    이걸 부모가 직접 적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더 이쁘고 좋을 것 같긴 하네요. ^^

    2019.01.17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항상 감동이고 모든걸 기록하고 싶어 하니까요. 병원에서 이름표를 찍는것도 좋네요. ^^

      2019.01.17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8. 명명식
    이름을 짓고 이를 축하해 주는 전통은 좋은거 같습니다.
    한국은 이런 전통은 없어 보입니다.

    일본의 명명식은 여러가지 면에서 보기 좋아보입니다. ㅎㅎ
    (과하면 안되겠지만요)

    2019.01.18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화려하게 하는건 별로 없어 보이고, 간소하지만 이름을 걸어서 기념하는것 같아요. 아기를 위한 이벤트죠/

      2019.01.18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한국에 가게되면 식구들에게 뭐사고 갈까? 하고 묻는다


요새 우리 가족의 트랜드는 국물내는 다시.

일본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는 혼다시부터

인터넷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아고 이리 가쯔오 후리 다시.

아고<날치>, 가쯔오<다랑어>

고급 요정에 납품하는 상품으로 가쯔오부시를 베이스로 하여, 깊이 있는 맛을 내는 다시마, 향이 좋은 버섯에 날치를 재로로, 다시 팩에 넣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든 상품이다. 

샤브샤브 국물낼 때나 찌게 할때도 편하고 좋다며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고급으로 준비해 갔다.

카노야 다시.

카노야라는 메이커가 개발한 다시 팩으로
화학조미료, 보존료가 없는 자연의 재료를 배합한 육수팩 전문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다고 일본 내에서도 고급 선물로 통한다.

기본, 채소, 멸치, 다시마 닭, 버섯, 키와미, 분말


카노야 상품은 예전에 식품업체 손님들을 안내할 때

긴자에 가서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구매했던 상품이다.

그분들은 원래 팔방다시만 생각해서 왔는데

카노야를 추천해서 맘에 쏙 들어 하셨다.


당시, 찾던 상품의 컨셉이 라면 스프처럼 간단히 국물내는 상품을 찾는것이었다.

정말 라면 스프같은 상품을 찾았다며 좋아하셨다.

팔방 다시 八方だし

팔방 다시는 간장처럼 끊인물에 휘휘 두루기만 하면 국물맛을 낼 수있는 상품이다.


팔방 다시도, 카노야 다시도 정말 라면 스프처럼 국물맛을 낼 수 있어서 따로 멸치 육수를 만들거나 하지 않아도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카노야 다시는 냄비에 넣어 끓여도 좋고


볶음밥에 재료로서 풀어 넣어도 좋고


밥위에 뿌려 그냥 먹어도 괜찮다.


파우더 다시 외에 간장이나 미림같은 상품도 있다.

깨 간장, 하카타아고다시 간장, 훈제 간장, 산초간장


국물맛을 내는 상품이 다양하기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에 조금 도움이 되는 상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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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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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다 같은 그런건가 보죠?
    국물 맛이 어떤지 맛을 한번 보고 싶네요

    2019.01.16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좋은정보 감사해요~
    일본 여행가면 사들고 와야겠네요~~^^

    2019.01.16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혼다시는 대형슈퍼에 있던것 같구요.. 카노야는 공항이나 신주쿠, 동경역 같은데도 매장이 있네요. 긴자 코레도점을 추천합니다.

      2019.01.16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리나라도 이런종류의 간장을 본것같아요. 육수내는 티백상품은 탐이 나네요.^^

    2019.01.16 0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만능간장이나 어간장 같은 특수 간장들이 나오긴 하는데 대중화는 아직인듯 해요. 일본은 어간장, 생간장, 계란장, 콩간장, 깨간장. 쯔유 헉헉.. 요리 색이나 맛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2019.01.16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4. 일본 여행...가고 싶네요.
    ㅎㅎ
    잘 알고 갑니다.

    2019.01.16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을님 요리는 자연의 맛을 살리는 재료가 많은것 같아요. 일본 다시도 인공 조미료 없이 만드는것 같네요 ^^

      2019.01.16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5. 후미카와님다시다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천연 재료로 육수내서 그런지 건강한 것 같습니다.저도 나중에 일본 여행가면 드라이카레도 사들고 와야 겠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6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티백으로 국물을 내는군요.
    간편해서 좋아 보입니다,
    국물맛이 궁금해 지는군요.

    2019.01.16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멸치를 오래 우려도 맛있는 국물이 나오는데, 다시팩은 빠르고 쉽게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2019.01.16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7. 요론고 하나 있음 요리 못하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겠네요!
    국내에서도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19.01.16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리 초보님에게도 좋지만 가족들 샤브샤브 같은 요리에도 많이 쓰더라구요. 저는 라면 끓일때도... 넣고. 계란말이 할때도 넣고..

      2019.01.1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8. 요즘 일본에서 이런 소스나 부재료를 많이 사오는 것 같더라고요.
    직구도 꽤 많이 하고요.
    저는 아직 한번도 안먹어 봐서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

    2019.01.16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막.. 감동이 몰려오는 그런 맛은 아니고.. ㅋ 그냥 간단히 국물맛을 내는 제품이에요 ^^ 맛이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2019.01.16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9. 밥위에 뿌려먹기도 하다니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간단한 국을 끓일때 이 제품 한봉지만 넣으면 국물이 달라질거 같아요 ㅎㅎ

    2019.01.16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가서 간장이랑 국물내는 액같은걸 사온적이 잇는데 진짜 잘 쓰고 있어요!! 활용도도 너무 높구요 ㅎ.ㅎ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2019.01.16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9.01.18 04:18 [ ADDR : EDIT/ DEL : REPLY ]

휴일이라 집에 있는데, 갑자기 지진이..ㅠㅠ

TV를 켜고 지진 정보를 확인하는데

후지 제록스의 광고가 눈에 띄었어요.


세상에 아톰 등장

너무 멋져요.

AI로 사무 환경을 바꾼다 라는 내용입니다.

사무실에 아톰이 등장합니다.
오우,, 다리 길어

후지 제록스 AI가 업무를 바꾸어 갑니다.

쨘쨘 쨔쨔 자잔.. (아톰 주제가가 시작되며)
손글씨 서류가 디지털 문자화 되어 갑니다.

눈으로 인식하고

손글씨 글자를 인식하는
고정밀 OCR기술

아톰이 허공에 손을 척척 뻗으며
도면의 숫자를 파악합니다.

두뇌로 골라내고

도면내의 중요 문자나 수치를 추출하는
도면 정보 추출 기술

그리고 각종 업무를 거미줄처럼 묶어냅니다.

그리고 관련 정보를 묶고

AI가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여 관련 정보를 연결하는
온트로지 기술


업무를 마치고 스마일!!

인간의 능력을 인간 이상으로
후지 제록스의 도큐먼트 AI가
정보 처리를 다음 스테이지로.


센스가 돋보이는 광고에요..


공식 광고 동영상 연결 합니다.
↓↓

일본에서 올리는 광고라 한국에서 보이나요??

후지 제록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떴네요
https://www.fujixerox.co.jp/


일본내 트위터 반응도 멋있다,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3D로 표현해낸 아톰,

실사 영화화 하라는 글도 있었어요.

반면, AI가 업무에 느그들 필요 없다 집에 가라 라는것 같다며 무섭다는 말도 나오네요.

후지 제록스의 AI 기술이 업무를 좀더 편리하게 하기위한 기술을 안내하는 광고인데

거기서 아톰이 나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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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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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I 발전으로 편리함은 늘어나겠지만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겠구나 섬뜻 겁도 납니다.ㅠㅠ

    2019.01.15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우 제 어릴때 보던 아톰이네요..ㅎ
    아톰 만화을 보면서 자라 아주 반갑네요.

    2019.01.15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록스에 AI 기술의 도입을 아톰을 통해 표현한거죠~!! 진짜 아톰이 짜잔~ 하고 나타나는 건 아니겠죠^^ㅋ

    2019.01.15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로봇왕국 일본이네요..
    아톰이 일본 패전 후 힘들어 하던 일본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던 만화였다고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2019.01.15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어라~~~~
    어렸을때 불렀던 가사가 띠엄띠엄 생각나서 따라 불렀어요.ㅋ
    기발한 발상이네요. AI기술에 아톰을 불러 들이다니....와우~~~

    2019.01.15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국에서 잘 보이네요.
    그런데 아톰의 얼굴이 되게 어색하네요. ㅋ
    오랜만에 보는 아톰도 이제 어른이군요. ㅜㅜ

    2019.01.15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른이 되면. 회사에 다니면. 얼굴이 어색해진다......는 건가?요? 2D 3D 차이 일까요?
      동영상 확인해주셔서 감사해용!!

      2019.01.15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7. 후미카와님후지 제록스광고 멋지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5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오후부터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져 움추려드는 저녁이네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2019.01.15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광고가 신박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아톰이 성인이 되더니 오피스룩이라니 ㅠㅠ
    아~~ 내 동심이여 ㅠㅠㅠㅠ

    2019.01.16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이거 화제이긴한거같더라구요

    2019.01.16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톰 오랜만이에요ㅎㅎ 성인 아톰이 신수가 훤~해졌어요ㅎ

    2019.01.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성인이 되니 정말 멋지게 스마트 하네요. ^ㅇ^*

    2019.01.1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세상에나 로봇도 한 인물 하는군요 하하하

    2019.05.21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에서 전철을 타면 휠체어를 탄 손님들을 많이 본다.

휠체어를 탄 손님이 역 개찰을 통과하면서부터

역무원들은 손님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움직인다.


손님과 함께 승차하는 열차 위치에 플랫폼과 열차를 연결하는 발판을 들고 기다리며,

손님이 승차할 때, 안에 있던 승객들에게 배려 부탁한다며

만원 승차인 차량에도 손님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돕는다.

손님이 승차를 완료하면 그 내용을 알린다.


<역무원 : 손님 승차 완료, 하차역 00역>


그럼 00역에는 그 손님이 내리는 문 앞에 역무원이

휠체어를 내리기 쉽게 발판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


손님이 하차를 완료해야 안전 확인을 하고
열차는 문을 닫고 출발하게 된다.


<오다큐 전철의 포스터>




열차는 많이 봤지만 버스는 많이 이용하지 않기에

휠체어를 탄 손님이 계단이 높은 버스를 어떻게 이용하나 싶었는데

어느 날 버스에 탔더니 휠체어 손님이 있었다.


내가 내리는 종점까지 같이 이용했기에

어떻게 내리는지 보게 되었다.


우연히 버스에 탄 승객을 보았고, 이분도 같은 정류장에 내렸기에

어떻게 내리는지 볼 수 있었다.



내린 정류장이 종점이었는데,


우선 일반 손님들이 모두 하차를 한 후

운전수가 뒷문 버스 바닥에서 기다란 슬라이더를 뽑아낸다


3단으로 접힌 듯 바닥면을 펴고



버스 안쪽까지 슬라이더를 연결한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손님의 승차요금을 결재하고



슬라이더로 천천히 내려준다.

손님이 가고 난 후,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3단으로 접어 버스 안으로 수납하여 정리가 끝난다.



열차 이용 시, 아침에 만원 상태인 차량에 휠체어를 타고 승차하는 손님에게

일반 승객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편이다.


열차도 버스에도 휠체어 스페이스가 있거나,

접이식 의자로 되어 있어, 사용 시에는 접어서 공간을 확보한다.


미리 앉아있던 손님들이 짜증 내는 것도 본 적은 없다.

대중 교통수단에 이런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게

놀라웠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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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후미카와님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몇몇버스를 보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4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장애인에 대한 배려 우리나라 수준은 아직 멀었습니다.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2019.01.14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 타신 분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아직은 많이 불편한데
    일본의 이런점은 정말 본받아야 할 것 같아여~^^

    2019.01.14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에스컬레이터 사고 같은 뉴스를 보면 많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만의 시스템을 잘 구축해야 할것 같아요

      2019.01.14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나라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합니다.
    특히 여러가지 사회시설을 설치할때 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설치단계부터 고려하지 않아 모두가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9.01.14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광고에서 눈이 잘 보이는 사람들이 못보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불편을 모르면 안보일 수 있는것 같아요.

      2019.01.14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5. 포스팅 잘 봤습니다.
    오늘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한주간 내내 이렇다고 하니..ㅠㅠ
    건강에 유의해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와 주세요^^

    2019.01.14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국에서는 몸이 불편하신분들이 버스를 타는것이 아직은 힘든 상황인거 같습니다.

    다행이도 한국의 요즘은
    일부는 짜증을 내지만, 많은 사람들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타고 내리실때면 가만히 기다려주시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이 100% 들어간 의견이지만요 ㅎㅎ)
    다만 일본처럼 기사님이 직접 내려드리는 모습은 아직까진 본적은 없습니다 ㅎㅎ

    2019.01.14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 한 5년전 쯤. 한국에서 전철을 탔는데 휠체어 타신분이 계셨어요. 근데 어떤 아줌마가 왜 ♪♫♩이 밖에 다니냐고 해서 완죤 놀랐던 적이 있어요.

      2019.01.14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7. 일본에 계시는 군요. 이제 중학생이 되는 외손자가 일본어를 혼자서 조금씩 깨우치는걸 보고 대견스러웠는데...
    이 블로그소개해 줘야겠습니다.

    2019.01.14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손자분이 읽어도 좋은 글들을 많이 써야 겠네요.. 그냥 일반 회사원의 글이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2019.01.14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8. 와아!! 정말 일본 부럽네요ㅠ
    한국 버스들은 높은 계단에 행여라도 나이드신 분들이 짐이라도 들고 타면 기사분들 짜증에 왕짜증을ㅠㅜ
    저런 부분은 배워야할 듯요

    2019.01.15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비스와 마인드의 차이일거에요ㅡ 한국 사설 택배만해도 ㅜㅜ 집에 사람 없구 박스는 커서 왜 이런걸 시켰나며 혼났던 적이 있네요.

      2019.01.15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건 시스템 보다도 인식 개선이 시급할 것 같아요.
    일본 국민들의 이런 점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2019.01.15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도 장애인이란 말이 있지만 그 단어보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 눈이 불편하신 분이라는 표현을 써요. 그것도 좋아 보였어요.

      2019.01.15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누가 뭐래도 선진국이쥬... 그나저나 저 엄청 블로그 안 했네요. 글이 아주 밀렸네유.ㅋㅋㅋㅋㅋ 내일 마저 봐야것어요.ㅋㅋ 여튼 무지 반가워용~~~~~^^/

    2019.01.17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9.01.13 00:29


예전에 후배와 신오쿠보에 있는 백종원의 홍콩반점에 갔을 때

후배가, 언니는 찍먹이에요 부먹이에요? 라고 물었다.


찍먹이면 어떻구 부먹이면 어때,

네가 찍먹이면 찍어먹고 부먹이면 부어 먹지

언니.. 그 발언 웬지 심쿵이에요.~

컥!

오랜만에 신오쿠보에 가게되어 탕수육을 포장해왔다.


탕수육을 보니 찍먹 부먹을 묻던 후배의 질문이 생각나서...

나의 취향은 찍먹이던가? 부먹이던가?

포장이었기에 소스를 따로 담아 주었고

튀김은 이동하는 시간이 좀 있어서 바삭한 식감은 사라진 상태다.

그럼 찍먹이지..

 

그냥 찍먹 부먹 가리지 않는 나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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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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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저도 찍먹입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4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찍먹 부먹 가리지 않습니다.ㅎ

    2019.01.14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상황에 따라 달라요오~~^^

    2019.01.14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보통은 찍먹인데
    부먹으로 먹어도 튀긴고기가 불지 않는 집에서는 부먹으로 먹어요~ㅎㅎ

    2019.01.14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은 찍먹입니다 ㅎㅎㅎ

    2019.01.1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홍콩반점이 일본에도 지점이 있나요?ㅎㅎ
    저도 찍먹인데, 묻지도 않고 미리 부어버리는 사람 싫어요ㅠㅠ

    2019.01.15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코리아 타운에 몇년전에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가서 먹은건 얼마전이에요 ^^매번가도 대기해야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아. 가게에서는 부먹으로 나오고 포장은 소스 별도로 나왔어요. 주방에서 부터 부어나와서 음 정통입죠 ㅋ

      2019.01.15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7. 전 찍먹이용. 결단코.ㅋㅋㅋㅋㅋ 울집 남편이 후미카와님처럼 소신을 세우지 않아서 제가 크게 칭찬해요.ㅋㅋㅋ빙수도 섞으면 화내고 안그래도 입 짤인데 (이름은 먹탱이라도ㅋ) 탕슉도 부으면 안 먹거든요.ㅋ

    2019.01.17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 확고한 식습관. 부먹과 섞먹이 아니군요 . 혹시 앞접시와 반찬 젓가락 따로쓰세요? 울 언니가 그렇거덩요. 저는 다 맞춰드림 ㅋ

      2019.01.17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에 있다 보면 제일교포, 국적이 북한인 사람들을 더러 만난다.

처음 입사했을 때, 거래처 사장님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말투가 이북이었다.

그때는 입사해서 일주일도 안돼었는데, 이 회사 이상한 회사인가? 싶었다.




윤 사장님은 제일교포. 국적은 북조선.

내가 다니는 회사의 거래처의 사장님이시다.


내가 처음 뵌 인상은 덩치가 크고, 머리가 희고, 목소리가 크고 굵은

음.. 대기업 회장님 포스? 혹은 조직의 보스..? 같은 이미지.


그런데 이분이 회사에 와서 회의 중에 그 큰 목소리로

[그건 우리 동지들한테도 많이 들었어]

[동무들이 그건 알아서 할테지]

[려사님이 많아서 ..]

퍼펙트한 이북 말투

이건.. 영화를 보는 수준이었다.

어릴 적에 반공교육을 받은 나로서는

가까이하면 안 되는 사람처럼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오랜 거래처이지만 좀처럼 거래는 없었고, 그렇게 수년 인사만 나누다가

중국 업체를 소개받아 거래하는 건이 있어서

내가 윤 사장님에게 연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여러 번 연락을 하다 보니 정말 정중하시고, 배려가 깊으신 분이었다.

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는 반드시 우리 회사 쪽으로 와주셨고, 회의실에 차를 내드리면서

한국어로 간단히 나누는 대화로 이북 사투리에 대한 위화감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루는 같이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놀라웠다.



윤 사장님 부모님의 고향은 부산 근처 어느 곳이고

전쟁통에 일본으로 와서 이념갈등이 심할 때

강제로 국적을 결정해야 했는데

남쪽이요? 북쪽이요? 라는 질문에

북이오 라고 해서 국적이 북한이 된 것이라 하더라


때문에 부모님은 북한에 가보지도 못한 채 국적이 결정이 되었고

자신은 태어난곳이 일본인데 국적이 북한.

조선학교를 다니다 보니 말투가 요래.. 하신다.

 40살이 넘어서야 북한에 가봤단다.



나도 이런 자리가 되어 실례지만

어릴 적에 북한 사람 무섭다고 들어서.. 라고 했더니


이승복 이야기도 알고, 빨간 도깨비도 안다

내가 입을 막고 웃자


머리를 숙이고서

봐봐,, 여기 뿔 있어.. 보여요??

그리고 얼굴이 빨간 건.. 술 때문이에요. 라며

빨간 도깨비설을 확인해주셨다.



이자카야에서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가게 점장님이 한국분이시냐며 관심을 보이기에

윤 사장님은

이분들은 한국 사람

나는 북한 사람

테이블도 이렇게 나눠 앉지 하하하하


윤 사장님은 손님이라 테이블 안쪽에 혼자 앉으시고

사장님과 나는 바깥쪽에 앉았었다.


점장님이 추천한 니혼슈 3종 비교 세트를 주문했더니

1잔 무료 시음을 서비스해주셨다.

<내가 소주는 잘 못마신다고 손을 저었더니 못 먹는 사람도 마시게 된다며 공짜를 제안!!>

점장의 상술인지 매직인지.. 공짜는 양잿물도 드링킹!



점장님도 북한 사람은 처음 뵙는다면서

이 가게가 북한에서 유명한 냉면을 잘한다면서

냉면을 권한다.


윤 사장님은

랭면은 우리 사람들 입맛 까다로운데 자신 있어요?

했더니

점장님이 우리 가게 냉면 잘 만든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래서 1인 1냉면 주문.


음.

내가 만들어도, 요정도는 할거 같은 맛이다.

면은 쫄면이고, 국물은 둥ㅈㅣ 냉면 맛?


윤 사장님의 마지막 멘트에 또 한 번 얼어붙었다.

다음엔 진짜 맛있는 랭면 먹으러 풩양에 갑시다.

내래 초대하갓쏘.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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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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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갈때는 뿔달고 가야겠네요..ㅎ
    은근히 호기심이 드는 음식점입니다...

    2019.01.12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뿔달고 가는건 축구장!!ㅋ 여기 이자카야 요리는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야채도 그냥 썰어낸게 아니라 소금맛사지를 하고 씻어서 내오니까 그냥먹어도 맛있었어요

      2019.01.12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2. 생각하면 할수록 한번씩 신기해할 때가 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외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일본정착할 때 데리고 가셨다가 해방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실 때 배삯을 마련하지 못 해 남겨두고 오신 이모 할머니께서 일본에 사시면서 북쪽과 연관된 조선학교, 조총련도 있고 어찌되었던 남쪽과 연관된 사람도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북한에 연관된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거기에 연류(?)되지 않고 잘 사실 수 있지?했거든요...^^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 "야! 우리 이모는 그런거엔 얼마나 철두철미하셨는데 뭘~! 반공에 대해서는 칼같았다."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피식 웃게 되기도 하는데 저는 숙부? 아저씨 뻘 되는 엄마의 이종사촌분을 아주 어릴 때 뵙고 따로 만나뵌 적이 없으니까 이야기 들은 것이 없어서 후미카와님과 같은 반응이었을 거에요.^^

    2019.01.12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공에 너무 철저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북쪽사람 만나면 마음이 불편했고요.
      일본 사람들도 납치사건이나 공작활동 때문에 인식이 별로 안좋은데
      윤사장님 자주 오셔서 평양가자고 하면 모두 얼어요.

      2019.01.13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 ㅎㅎㅎ 그럴 것 같아요^^

      2019.01.13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3. 후미카와님재일한국인과 재일조선인의 차이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조총련 간부인데 국적은 한국인 분들도 있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1.13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님이 부산이시고 일본에 오래 살았다면서
    북한을 선택했다는게 의아하지만.
    후미카와님 덕분에 새로운면을 알게 되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여~^^

    2019.01.13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쟁 직후는 북한이 잘살았대요. 윤사장님은 지금 환갑이 넘으셨고 일본에서 태어나셨데요. 태어나보니 일본에사는 북한 사람. 뭐 당시 이념같은건 전혀 몰랐던 부모님 시대의 사정이 있겠죠.^^

      2019.01.13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 아~전쟁 직후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40이 넘어 북한을 방문했다고 해서
      어느정도 세월이 흘러서 선택하신줄 알았거든여~^^

      2019.01.13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