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02/211 728x90 728x90 슈퍼문 소원, 그리고 후지 2019년 2월 19일은 정월 대보름이었다. 아침부터 한국에 있는 식구들이 집에서 만든 오곡밥과 오색 반찬, 그리고 부럼을 카톡으로 많이 보내주었다. 혼자 일본에서 오곡밥은 좀 하기가 그래서 아무 잡곡이나 막 넣고 밥을 하였다. [내 더워도 사가세요~] 하루 지나면 효과 없나요? 집에 와서 잡곡밥에 삼겹이를 먹으며 영양 보충을 하면서 한국 뉴스를 보던중.앵커의 자상함에 반해버렸다. 슈퍼문이 떴는데 비날씨 때문에 보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이 시각 창경궁에 커다란 달이 보인다고 기자가 전한다. 카메라는 하늘의 달님을 비추고.. 앵커는 달을 보며 잠시 소원 비실 시간을 드리겠다며 약 10초 정도 뉴스를 멈추고 오디오를 정지시켜 오로지 달만 비추어 주었다.. 앵커와 기자의 음성이 정지된 조용한 뉴스.. 자칫 방.. 2019. 2. 2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