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10/061 728x90 728x90 회사에서 매일 혼나는 직원. 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은 한국인인데. 가끔 한국어로도 말이 안 통하는 경우도 있어서, 대화를 주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한다. 전달을 정확하게 해서 착오가 없어야 하는 내용들은 한국어로 한다. 특히 내 업무가 트러블 처리 담당인지라 사장님에게 문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사장님은 목소리도 크고, 사투리 섞인 억양이라 일본인 직원들이 자주 착각한다. 한동안, 나와 사장님이 대화를 하고 나면 직원들이 조용~~~ 하다. 싸~~? 한 분위기 웬걸??이라는 생각이지만 몇 년이나 지나야 왜? 싸~~ 했는지 알게 되었다. 사례 1. 나: 사장님. 태풍 때문에 배가 지연이 돼서 납품일 못 맞춥니다... 사장 : 아C 급한데 뭔 또 태풍이여 또..(태풍에 성질냄) 에이 거래처에서 뭐래해~ 태풍이니까 어쩔 수 없잖혀... 2019. 10. 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