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10/091 728x90 728x90 게을러서 부끄럽고 내가 싫어요. 일하느라 바쁜 후배에게 카톡을 하며 언제 한번 밥 먹자.. 하지만 [언니 미안. 주말도 일해요 ㅜㅜ] 이렇게 답장이 오고 [회사가 X쳤나봐요 오늘도 철야 에요] [겨우 하루 쉬었는데.. 저 피곤. 카톡 답장 무리.][피곤해서 회사 늦게 나왔는데 눈치] 일 많다고 잘 버는게 아닌 업종이기에 저녁밥만 줘도 감사하다며계속되는 철야 때문에 첫차를 타고 상당히 흉하게 졸며 간다는 후배 이제 슬슬 체력의 한계를 보이기도 한다며 이상 증상이 아토피 피부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말에 보자고 불렀는데, 역시 출근이라고 하니..[그럼 회사를 가지 말고 나랑 밥먹자..]고 톡을 보내 꼬셔봐야 ㅠ 못만난다. 겨어어어우~ 5달 만에 만났다. 아무리 고생한다고 해도 살은 빠지지 않는 체질이며, 매일 밤 피자, 중화요리, .. 2019. 10. 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