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12.12 일본의 택배 배송 알림 (35)
  2. 2019.12.12 일본의 연하장 전쟁 (44)

일본 / 동경에 살면서,

물은 꼬박꼬박 삼0수를 주문해 마신다.

한강의 수돗물도 그냥 음용 가능하듯이 동경의 수돗물도 음용 가능하고 깨끗하다지만

지진 나기 전부터 쭉~~

물은 한국산을 사먹는다.

 

2리터짜리 6개 묶음 두 개가 한 박스로 배송되는데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택배 박스에 넣어 준다.

 

맨션 입구에 있는 택배 박스에 넣어주면

퇴근하고 돌아왔을 때  입구 앞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물이 배송되었다면..
지금 퇴근한 내 몸상태로는 들고 이고 가기엔 불가능...

 

때문에 이런 무거운 짐이 택배 박스에 배송될 경우라면..

끌고 와야지..

짠..

이걸 뭐라고 하지? 짐 올려서 이동하는 캐스터? 돌돌이?

 

저걸 산 이유는 오로지 물 때문이다.

가끔 생각이 깊으신 배송 기사분께서는 현관 앞에 배송해주시지만

그거야 맨션 입구를 누군가 열어 주었을 때나 가능하다.
<맨션 입구 자동잠금 떄문에>

 

때문에  택배 박스에 넣었음 이라고 쿨하게 적어서 내 우편함에 넣어주고 빠이빠이.

그럼 2리터 12개 들어있는 박스를 저 캐스터에 올려서
1층에서 꺼내 끌고 엘베 태워 올라와
내가 사는 방 앞까지 이동시킨다.

 

힘든 건, 현관 앞 공용 택배 박스 안에서 저걸 꺼낼 때 온 손가락에 힘을 주어 박스를 빼내고
저 짐 올리는 판 위에 밸런스 좋게 올려놓는 순간이 가장 힘을 뺀다.

이두 삼두 박근을 키워서 곰인형 안듯이 가뿐히 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ㅠ

 

일본의 택배 배송 시스템은 한국과 약간 다른 점이 있다.

한국은.. 요새는 잘 모르지만 총알 배송도 있다고 하고.. 택배 기사님들이 매우 힘드시다는 뉴스도 보았는데

짤에 보면, 카톡이나 메시지로 기사님이 연락을 주시는 듯..?

 

근데 일본은

내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배달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대부분
오전(9시-12시)
12시-2시
2시-4시
4시-6시
6시-8시
7시-9시

이런 약 2시간 간격으로 배송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퇴근 시간이 늦기에 대부분 마지막 시간대를 지정하지만
그래도 택배를 못 받는 경우는

부재 연락표를 넣어주신다.
- 공용 택배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의 물건이나
비교적 무거운 상품의 경우는 꼭 현관 배송해준다.

그럼 그 부재 연락표를 보고
인터넷 혹은 자동연결 전화를 이용해서
재 배송 의뢰를 한다.

이게 다 택배 연락표.

일본의 대표적인 배송업체는 야마토 (검은 고양이 마크)와 사가와 (파란색)

경쟁사이기도 하지만, 좀 더 철저히 물건을 깨끗하게 배송해준다고 소문난 데는 야마토.

 

사가와는 야마토보다 배송료가 약간 저렴하다고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화물이 많아서인지 물건 다루는 게 험하다고 알려졌는데 요새는 감시카메라가 많아져서 인지
많이 좋아졌다.

 

가끔 주말에 받는 택배는

시간을 지정해 여유 있게 받는 편인데

만일 12시 - 2시 사이 지정했다면
그 시간대는 되도록 외출 안 하고 기다리는 편이다.

 

 

회사에서는 배송업체 기사님들과 친하기에 가끔 음료수나 과자를 나누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엔, 한국처럼 택배 기사님들에게 과자나, 음료수를 두는 집은
거..의 없는 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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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택배기사님을 위한 배려와 음료수 나눔은 좋은 문화인데 일본은 알짤 없군요. 이것도 문화적 차이점이 있네요 어쩌면 실용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12.13 0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이 경우도 택배 보관함에 배송해주는데 어디다 둠? 이런거죠.
      현관까지 오신다면 집에 남은 쥬스라도 드리는데..

      2019.12.13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2. 까막눈인 저는 택배 소식 종이에도 뭔가 가슴이 철렁할듯해요 ㅋㅋㅋㅋㅋㅋ

    2019.12.13 0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택배 시간도 정할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ㅎㅎ

    2019.12.13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터넷 쇼핑몰 -> 결제 -> 배송일 시간 지정 -> 결정.
      그럼 업체가 배송완료 메일을 보내줍니다.
      몇일 몇시 도착 배송업체 어디.
      그럼 그날 그시간에 기다림 됩니다.
      그 시간에 못받으면 부재표 넣어주니까 또 시간 정해서 부르면 되고요.

      2019.12.13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물은 마트에서 배달해 먹습니다..ㅎ
    요즘 시간 지정해서 배달 요창하면 톡으로 3번 연락이 옵니다
    한번은 몇시쯤 도착한다
    두번째 몇시 몇분에 가져다 놓았다
    3번째는 이상이 없느냐..
    참 편해졌습니다^^

    2019.12.13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메세지가 오지는 않아요. 대신에 그 시간에 와서 사람 없으면 부재표 넣어주고 가요. 나중에 와서 인터넷으로 연락하면 재 배송 해주고요.

      2019.12.13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5. 택배기사님들 너무 수고가 많으시지요.
    저도 이따금 물을 주문하긴 하지만
    쌀과 김치, 물 배달이 가장 어렵다는
    말을 들으면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물을 가져가시려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2019.12.13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거워요ㅠ 진짜. 무겁. 그래서 저 돌돌이를 산거죠
      택배박스 안들어가는 사이즈라면 재배송 해줄 텐데 다행이 쏙 들어가버려서 꺼내느라 힘들어요. ㅍ

      2019.12.13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6. 물을 택배로 주문하는 시대가 되었군요
    정수기를 활용할 수 있겠지만
    일일히 물을 주문하여 먹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2019.12.13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무거운 물건들이 택배가 힘들죠..
    택배 진행 정보가 요즘 정확하더라고요 ㅎㅎ

    2019.12.13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본 택배가 불편하다고하는데 꽤 괜찮아 보입니다^^
    분실위험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2019.12.13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국의 택배는 지정시간을 정하고, 직접 물건을 받는 경우는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요즘 직구한다고 택배를 많이 받고 있는데용

    사진찍어서 카톡이나 문자로 남기는 업체는 아무래도 택배기사님이 직접 물건을 전달하지 않고,
    특정 위치에 물건을 내려놓고 가기 때문에 분실 또는 파손에 의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한 증거자료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증거사진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사진 찍어서 보내는 택배업체는 아직까진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ㅎㅎ
    일본의 택배는 그런점에서 오배송이나 파손에 대한 리스크는 거의 없어보이네용 ㅎㅎ

    2019.12.13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오배송하거나 물건 파손, 분실시에는 보상해줘요. 그냥 보험적용인거죠.
      택배 기사가 문자가 오거나 톡이 오는 일은 없고, 만인 부재가 계속되면 콜센터에서 연락이 와요. 냉장 냉동 상품의 경우는 상품이 상할까봐 미리 연락 오기도 합니다.

      2019.12.13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사람마다 캐리어라고 부르기도 하고 웨건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2019.12.13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러게요 저걸 인터넷에서 샀는데 그때 검색어를 뭘 넣어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2019.12.1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11. 택배기사님들의 수고가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배송조회도 요즘은 정확하고 거의 오배송이 없어요 참 대단합니당ㅎㅎ

    2019.12.1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다른듯 비슷한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9.12.13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한국은 택배 배달 문자는 칼 같이 넣어주세여~
    아겅 물과의 전쟁이네요..ㅋ
    저희집은 풀무원샘물 배달해 서 먹는데
    물통을 들지 못해 신랑이 없으면 저도 마트에서 삼O수 한통 사다 먹습니다
    물맛은 조금 비싸도 삼O수가 좋더라구요.ㅎㅎ

    2019.12.1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택배기사분이 직접 연락을 해오는 일은 거의 없어요. 문자도 카톡도 오지 않고 콜센터를 통해서 연락 오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래서 지정일 시간만 칼 같이 지켜서 배송하는것 같아요.

      2019.12.13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14. 택배시간도 정한다면 너무 편할거 같아요~~택배기사님들 보면 엄청 고생이 많으세요ㅠㅠ

    2019.12.13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죠.. 엄청 무거운거 많은 거리 힘든 일이죠
      그래서 저번에 포스팅한 상하차웨어.
      그거 페이지뷰 엄청났어요.

      2019.12.13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15. 택배는 지정시간이 어렵고 마트는 2~3시간 간격으로 지정배송이 되는데 삼땡수가 일본까지 건너가는군요. 살짝 가격대가 궁금해지네요. 한국은 삼땡수는 6개입이 보통 4500~5500원 사이이거든요ㅎㅎ

    2019.12.13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후미카와님저도 기사님 힘드실까봐 생수는 웬만해서 사서 먹습니다.요즘 배송안내 문자는 카톡으로 오더라구요.후미카와님 언제나 파이팅!!

    2019.12.13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택배시간 지정이 따로 없는 거 같아요.
    몇 시쯤에 와달라고 기사님께 따로 연락드리는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그 시간에 맞춰주시는 건 있지만요.
    요즘엔 건물이나 편의점 등에 무인택배함도 많고, 물건이 사라지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적당히 택배함이나 소화전 등에 놓고 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인 거 같아요ㅋㅋ
    저 짐 나르는 카트는 보통은 구루마라고 많이 부르더라구요.

    2019.12.13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무인 택배함이랑 편의점 택배 보관이 편해요. 우리 맨션 택배함 안빼가는 사람들 때문에 가끔 불편하긴 하지만.. 택배기사님들이 잘 해주셔서 너무 편한듯 해요

      2019.12.14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연말이다.

12월이면 일본 사람들은 신세를 진 사람 혹은 거래처에 오세보라는 선물을 보내고

내년 1월 1일 아침에 연하장이 도착하게 하려고, 연하장을 미리 써서 보낸다.

 

회사에 있으면 한 여름의 쥬겐, 겨울의 오세보를 받는데

대부분 멋진 과자 같은걸 보내주기에 나만 살찐다.

 

왼쪽 오쥬겐 (여름에 보내는 선물) 오른쪽 오세보 (겨울에 보내는 선물)

 

뭐 다 이런 달달한게 많이 온다.

쥬겐이나 세보를 받고 보내는 건 별 일 아닌데

 

연하장 쓰는 게 이게 또 일이다.

안 보낼 수 없다. 

연하장 한 장 못 받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생각해 봐야 할 정도니까..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센다이에 사시는 83세 고객님도 나와 몇 번 통화했다며 나에게 연하장을 보내주신다.

절친 히로코상은 매해 남편분과 다녀온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디자인해서 연하장을 보내주신다.

히로코상 따님은 새로 태어난 아기 사진으로 꾸며주기도 한다.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연하장을 만들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덜 친한 경우는 그냥 편의점이나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엽서로 보내기도 한다.

그런 경우 좀 성의 없다고 느껴진다고 간단한 디자인이라도 꾸며서 프린터 해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럼 이 연하장을 언제 보내느냐?!!

우체국은 일본 전국의 연하장을 모아서

1월 1일 새벽에 각 가가호호에 배달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춘다. (알바 작전)

 

때문에, 취합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대부분

12월 25일 전까지 우체국에서 연하 엽서를 보낸다.

그럼 1월 1일 배송해준다.

그 이후가 되면, 1월 1일 아침 배송은 어려울 수 있고,

연휴 끝난 1월 3일 혹은 1월 5일쯤에 도착하게 되니까

조심해야 한다.

저 우표 아래 연하라는 글씨가 없으면

12월 25일까지 우체국에 가져가도 12월 26일 배달해주기도...(일반 우편 취급)

 

때문에..

각 집에도 연하장 발송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일단 가족 각자의 연하장 디자인을 하고.

보낼 사람들의 주소를 엑셀로 정리를 해서 전용 인쇄 프로그램을 돌리면

프린터에 세팅된 엽서에 자동으로 주소가 인쇄되어 나온다.

이걸 각 가족별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 디자인에, 볼펜으로 간단히 한 마디씩 적어서 보내기도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것만 쓰면 밋밋하니까

[00 짱 작년에 00 해서 00 했어. 그래서 올해는 00해.] 뭐 이런 식으로

 

단! 상대방은 1월 1일 아침에 받는 연하이고, 쓰는 사람은 12월에 쓰는 거라

쓰는 사람은 1월 1일 날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쓰는 거다.

과거의 일 보다 미래의 희망을 적는 거다.

 

 

 

서점에도 연하장 디자인 북들이 많이 나왔다.

연호가 바뀌었고, 내년 쥐띠해의 일러스트 등  CD가 수록된 책이다.

 

그리고, 주소를 엑셀로 정리하면 자동으로 프린터에 전송해서 엽서 한 장 한 장에 각 주소를 인쇄해주는 프로그램도 판다.

 

연하장에 관련한 책만도 책장 하나를 다 차지할 정도..

엽서는 옆 책장에 판다.

 

암튼 이런 엄청난 아~~트를 해서 보내야 하기에

나도 올해 뭘 디자인해서 보낼까?? 하고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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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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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상품에도 연말 분위기 나는군요.
    잘 보고가요

    2019.12.12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뭔가 되게 힘들겠지만 받으면 기분이 좋을거같긴하네요 ^^

    2019.12.12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카드와 연하장 보내는 게
    큰일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거의 사라졌네요.
    좀 힘은 들어도 연하장을 주고받는
    문화는 좋은 듯합니다.
    1월 1일에 맞춰 배달해 주다니
    서비스 만점이네요..^^

    2019.12.12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에는 아직도 연하장 문화가 활발하네요
    한국에선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연하장인 것 같아요
    손수 만든 연하장 보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2019.12.12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한국은 받으면 답장할게 이런 생각이 우선인듯. 먼저 보내는 사람도 답장이 없으니 별로인듯 그래서 사라진게 아닌가 싶어요.

      2019.12.13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6. 한국은 종이 연하장이 없어진지가 한참 된것 같습니다
    그후 카톡으로 많이 보내고 받고 했는데 그것도 좀 시들해 진것 같아요..
    정성이 깃든 연하장 받고 보내고 하고 싶네요^^

    2019.12.12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도 카톡 라인으로 연락 하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가족이 다샅이 연하장 뽑는 날도 사진 찍는 날도 있다고 들었네요.

      2019.12.13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7. 일상을 기록한 연하장은 뜻밖이에요!! 디자인도 해야하다니 . .
    후미카와님도 연하장 준비하신다고 바쁘겠어요! 근데 저렇게 연하장 주고 받으면 서로 끈끈해지고 좀 더 정이 쌓일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는 연하장을 준비하고 싶네요!!

    2019.12.12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본의 연하장은 우리와 많이 다르네요. 비용도 만만찮을듯^^
    구독누르고갑니다

    2019.12.12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체통 고지서 보단 때론 손편지 받고싶네요. ^^

    2019.12.12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9.12.12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 엽서 디자인하는 어플이나 인터넷 사이트 아님 CD를 많이 팔아요. 팔아프게 주소 적는게 아니라 한장한장 인쇄 가능하니까 이 비지네스도 대박 아이템이긴 하지요 일본 일반적인 엽서 우편요금이 58엔 일거에요.

      2019.12.13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옛날에 우리도 연하장을 많이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올해는 가까운 지인에게....좋은 전자 연하장을 보내야 겠어요..ㅎㅎㅎ

    2019.12.1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일본의 연하장 전쟁 시작인가요~~
    연하장 보낸것도 받은것도 오래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연발분위기가 덜한것 같아요~^^

    2019.12.12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연말연시가 아주 이벤트 같아요. 크리스마스 지나자마자 카가미모찌 카도마쯔 하마야 이런거 막 팔고 오세치 요리도 전쟁나죠.

      2019.12.13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 어릴 때만 해도 메일이 많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연말에 집에 연하장이 오거나 혹은 보내거나 했던 기억이 나요.
    우체국에는 막 편지 쌓여있는 사진 같은 거 신문나오고...
    요즘은 메일도 잘 안 보내고 카톡으로 안부전하는 게 전부인데, 일본은 아직까지도 연하우편이 활발하군요.
    정말 앤틱의 나라...

    2019.12.12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많이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보내기만 하고 그게 반복되니 지치더라고요. 보내면 답장하지 그게 아니라 서로 보내는 문화라서 오래 지속된듯 해요

      2019.12.13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14. 우린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전통이 있는데요. 일본도 젊은층으로 갈수록 조금씩 희미해지는 그런것이 없나요?

    2019.12.12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젊은층은 할거 다해요. 신 기술 접하는 것도 빠르지만, 여름엔 전통의상 입고 불꽃놀이 가는거 좋아하고, 성인식에 소매긴 기모노 입는거 좋아하고. 암튼 현대와 전통이 공존합니다.

      2019.12.13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어릴때는 해마다 이맘때면 친구들끼리, 친척들간에 각종 카드를 주고 받느라 학교에서도 미술시간이면 꼭 한번은 카드만드는 시간이 있었어요.
    결국 시중에서 파는 것만큼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나중엔 다 망쳤지만 조금은 형식에 얽매인 거 같아도 그렇게 챙겨주고 챙겨받을 수 있는 상대가 있음에 감사하자는 게 연말의 진정한 의미같습니다. ^^

    2019.12.12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고 받는게 아니라 서로 주기에 가능하지요.
      답장하려고 기다리기만 하면 1월 한 10일 쯤 도착하는 연하장 덜반갑지요. 답장하는 스트레스도 있고. 걍 톡이나 말로 때우자는 사이로 변하기도 하네요.

      2019.12.13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16. 와 문화적 차이가 있네요. 여기 미국은 안그래요. 그냥 크리스마스 카드 그것으로 땡이죠 ㅋㅋㅋ

    2019.12.13 0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연말이 이벤트 투성이네요
      크리스마스는 캔터키 치킨하고 케잌 먹어야 하니까 편의점까지 케잌 팔려고 난리고
      연하장 판다고 난리고
      소바 판다고 난리 난리..

      2019.12.13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는 일단 연하장을 보낸적인 한번도 없는데
    연하장 보내는거에 익숙한 일본인이라도 보내는것도 스트레스, 못받을까봐 걱정하는것도 스트레스일거 같습니다 ㅎㅎ

    전 다음주에 회사에서 송년회가 있네요 ㅎㅎ
    그걸로 끗! ㅋㅋ

    2019.12.13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트레스라기 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생각하면 좋지요
      저도 일본 지인들이 많지는 않아서 많이 안보내요. 때문에 연하장 보다는 선물 보따리에 연하장 넣어서 택배로 1월 1일 도착하게 합니다. 그게 더 대박이죵

      2019.12.13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연하장이나 청접장 같은 건 오프라인으로 보내야 된다고 그게 성의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아주 어르신들이나 가까운 친척들이 아니면 카톡이나 온라인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서 일반화(?)된 거 같아요.

    그런데 일본은 아직도 오프라인으로 정성껏 보내는 문화가 남아있군요.
    어떻게 보면 좋아보이고 어떻게 보면 답답(?)한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2019.12.1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러고보니 카톡으로 결혼 연락하는 사람 많다는 글 본 적 있네요.

      일본의 오프라인 문화는 .. 한숨 (하하하학..)
      여기 20년 이상 계신다는 한국사람도 20년 전하고 지금하고 새로 생긴건 있어도 바뀐게 없다. 그러십니다.

      2019.12.13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19. 진짜 카톡 때문에 전화도 안 하게 되고 우체국 갈 일도 없어져서 아쉬워요.

    2019.12.13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두 카톡있으니 연락도 하게 되는거 같은데요. 요샌 전화도 안하는것 같아서 최소의 수단이 된것인지도요.

      2019.12.14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20. 귀찮을수 있겠지만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다는건
    뭔가 특별해 보이긴 합니다.^^

    2019.12.1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부럽네요

    저도 일본에 취직할수만있었다면...물론 여기서도 취업난에 시달리고있지만요ㅠ

    2020.01.08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는데가 다를뿐. 회사원의 생활은 비슷해요
      그리고 일본에서 자주 긴장하고 살게 됩니다 ㅋ 지진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 욕 안듣게 행동하는거라든지

      2020.01.08 23:5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