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상품2020. 1. 21. 00:02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당시 나도 동경에 있었고, 계속되는 여진에 불안하고
게다가 계획 정전이라는 것 때문에

전철은 불을 끄고 달리고, 가끔 한두시간 정도 사무실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한번 황당한 경험은,
미용실에서 머리 말려야 하는데 드라이어를 못썼다 ㅋㅋㅋㅋ
<쩔수없지..ㅋ 수건으로 탈탈 털고 바로 집에 갔지만 ㅋㅋ>

도심은 특히나 신주쿠의 유흥가 가부키쵸는 그래도 밝은 네온사인이 반짝였다.

 

사람들은 신주쿠역으로 향하는 열차안에서
"이 상황에 저기는 저렇게 밝구나.." 하며 한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저기라도 밝아서 뭔가 안심되네. 저곳에 불이 꺼졌다면 더 절망적이었을거야."

재해에 대해 불안한데 저 곳이라도 밝아서 다행이라는 그 맘이 이해가 되더라..

 

 

내가 살던 동네는 한 낮에만 정전이 되어서 불편함은 없었지만
히로코상이 사는 동네는 도심과 약간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저녁에도 정전이 된다고 해서
당시 사무실에서 재해관련 상품으로 판매하던 태양광 LED 랜턴을 바로 보내주었다.

태양광 충전이라 전기 충전이 필요없고
들고 다닐 수 있으며, LED라 밝아서 
아니 너무 밝아서 벽을 향해 빛을 비추면 온 집안이 밝았다고 한다.

때문에 히로코상이 저녁에 산책하며 이걸 들고 나가면
그 동네 주민들이 이거 어디서 샀냐고 자기도 달라고 해서

히로코상한테 받은 주문만 24건이었다. (물론 지인 특가로 판매했다 ㅋ)

 

 

 

한국에서는 몇 만원 안되는 상품이지만, 일본 재해 특수로 꽤 비싸게 팔았는데도
당시에 재해에 대한 불안 때문인지 많이 팔렸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

..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졌지만
방송에서는 대지진이 올지도 모른다며 협박을 하고
간간히 오는 지진의 불안에
히로코상이 집에있는 랜턴을 점검을 했는데..

이런.. 방전이 되어 LED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상당히 괜찮은 상품인데 이대로 버리기엔 아까웠는지..
그당시 판매원이었던 나에게 배터리 교환은 가능한지 묻는다..

 

물론 가능하다고 하니, 그럼 딸들 집에도 보내고 싶으니 신상품 랜턴 3개 구입
그리고 배터리도 추가하여 주문을 하신다.

헐.. 9년전이라 다 팔고 재고 없는데..

 

근데 배터리는 있어요..
그리고 제 집에 두개 있는데 하나 드릴게요.

 

히로코상은 중고라도 제값주고 산다고한다.

오.. 중고품이라 제값까진 필요없고.. 배터리값만 받는다니까

내가 파는거는 그냥 현금으로 바로 주신다고..

 

그래서 중고로 드리기는 좀 미안해서 한국에 급 검색을 해보는데..

비슷한거 파는게 별로 없다..

 

대신, 독특하게 생긴 배터리는 파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한 5천원에 팔고 있다. (일본에서는 몇 배 불려 파는뎅...)

나중에 배터리만이라도 사고와야 겠다. (불안하니 나도 써야지..)

 

여전히 항상 재해에 대해 불안, 그로인한 전기 가스 수도라는 라이프라인이 끊기는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일본사람들.

이번 태풍때 지바현에 보름정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던 뉴스를 접하며
불편함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비하려고 항상 라이프백을 챙겨 사는 사람들

 

때문에 이 LED 태양광 랜턴을 중고로라도 구매하고 싶어하는 안타까운 얼굴이
안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이상 이런 불안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나도 그렇다.

 

 

추기: 이런거 파는데 아시는 분?? 요샌 안나오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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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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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로코상이 든든한 영업사원이셨네요??ㅎ 미리 준비하는게 나쁠건 없져ㅠ
    9년이 지난 시간에도 태양열랜턴을 구해달라는 말을 하신걸 보니, 꽤나 만족스러우셨나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살아가는 동안, 마음한켠에 불안함도 함께 갖고 살고 있다는게 슬픈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2020.01.21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동경에 눈이 내리는 날.. (이상기온)

히로코상을 만나러 마치다로 갔는데

헤어지고서 바로 신주쿠로 돌아오기도 좀 그래서 마치다 역 근처를 쫄쫄쫄 돌아다니다.

저건 사고 가야지~~ 하는게

미스터 와플..

추천하는 먹거리에요.
미스터 와플.. 이거 맛있어요~~

저 간판이 보인다면 하나 사드셔용~~!

벨기에 와플이라고 해야 하나?

와플이면 한국에서도 많이 있고

사이즈가 큰것도 봤고,
민박 프로그램에 나왔던 와플 메이커가 대박을 터트렸다는 것도 봤는데

나는 사이즈 커다란 와플보다

사이즈 적당한 요 벨기에식 와플이 참 고소하고 맛있다.

신주쿠 루미네점에도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는데

마치다점도 눈이 오는데도 사람들이 줄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줄이 짧아서 빨려들듯이 사사삭 줄을 선다.

메이플시럽 바른거나 아몬드 뿌린거나, 애플샌드맛나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아몬드와 초코 플레인(기본)을 구매!

말차 팥맛도 있네..

겉면에 살짝 바른 시럽이 고소하고 많이 달지 않으면서 아삭하기도 한

향도 좋고 씹는 맛도 좋고 맛도 좋다.

겉은 살짝 바삭한데 속은 파이처럼 촉촉하다.

집에서 오븐토스터에 살짝 구우면 더 맛이 좋아진다.

와플인데

먹다보니....

한국식 호떡빵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겉 달콤한 맛은 호떡 시럽 맛이나고 
속 폭신쫀득한? 빵은 빵인데.

와플 먹는데 호떡 생각이 나요~~ ^^

 

카페라면 휘핑 크림이나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어도 좋을것 같다.

 

빵순이 추천.. 이것도 드셔여~

 

메론빵에 폭 빠졌어요

일본에 처음 왔을때부터 메론빵에 푹 빠졌는데 슈퍼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보다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서 요새는 자주 구매하는 편이다. 메론빵은 표면의 형태가 메론처럼 그물 모양이 나서 메론빵이라고 부르..

fumikaw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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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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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후미카와님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다양한 디저트 음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일본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20 0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맛있겠어요.
    여러가지 맛을 볼수 있겠군요..^^

    2020.01.20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맛있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20.01.20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호떡이 생각나는 와플이라니 특이하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2020.01.20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호떡 좋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요즘엔 군고구마도 호떡도
    보기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겨울이면 더 자주 눈에 띄는 것들이었는데 말이지요..^^

    2020.01.20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플레인와플에 생크림과 아메리가노 한잔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20.01.20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플은 한국도 많은데...
    조그만한 게 맛있게 보입니다.
    다음에 일본 여행가면 꼭 먹어 봐야겠어요..

    2020.01.20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달달하고 고소한 맛의 와플..
    정말 맛나지요
    동경도 서울처럼 올겨울 눈이 귀한가 봅니다.. ^^

    2020.01.20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20.01.20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플 맛있죠..
    한국에도 벨기에 와플 많이 팔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2020.01.20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플과 호떡의 만남 나쁘지 않은데요 ^^
    감사합니다.

    2020.01.20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플과 호떡의 만남 나쁘지 않은데요 ^^
    감사합니다.

    2020.01.20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외국에 살면 한국음식이 그리워요.

    2020.01.20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와 정말 맛나보이는걸요?
    아이스크림이랑 찰떡일 것 같아요.^^

    2020.01.20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여전히 한국은 대부분의 와플이 큰사이즈의 제품이 많은데
    종종 보이는 작은 크기의 와플은 보긴 했어요~ 그런 와플이 벨기에식 와플이군요 ㅎㅎ

    초코플레인이면 사진속의 검은색의 와플을 말하는거겠지용? ㅎㅎ
    후미카와님이 추천을 하시니 이 제품은 일본 여행을 가게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20.01.20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한국 호떡이 더 맛있어용..ㅋㅋ

    2020.01.20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한국 호떡이 와플을 따라가는듯 보일 때도 있는데 서로 경쟁심리가 작용했나봐요.

    2020.01.20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플에서 호떡맛이 났다니
    대충 어떤 맛일지는 느낌이 오네요.ㅎㅎ

    2020.01.20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헉 굉장히 따뜻하고 달콤한 맛의 와플 같아요!! 핫 먹고 싶어집니다!!

    2020.01.20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맛있는 와플 먹은지 오래됐네요.
    오랜만에 와플먹고싶어요 ^^

    2020.01.20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평소 패션이나 악세사리에 관심은 없는데, 흘러내리는 머리를 잡아줄 헤어핀이 필요해서

백화점에 갔더니 특판 코너에 악세사리점이 있었다.

 

요번에 집에 갔을때, 나보다 긴 머리로 눈을 가리던 조카에게 똑딱이 핀을 주고 와서.
(한번 껴줬더니 예쁘다고 안돌려줘~~ㅠㅠ)

내걸 다시 사야지~ 하고.

 

 

근데.. 악세사리 점에가면 예쁜게 <사고 싶은게?>
많다~~는 것!!!

 

일단 오늘 지른 아이 중 하나가 요거.

내가 왜 갑자기 대빵 큰 꽃핀을 사게 됐는지.. 모르지만.//

오늘 뭘 골라도 하나 가격은 300엔 이라는 가격에 끌려서

이거집고 저거집고... 장바구니에 쏙쏙.

보기만해도 다양하고, 조명도 딱 알맞게 반짝 거려서.. 이거저거 집어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게 한다.

 

술렁 술렁 둘러보는데 올해의 트렌드는 뜨게 같은 섬유재질인가 보다.

재미있는건 여기 있는 악세사리 절반은 중국,, 절반은 한국제.

내가 산게 각인으로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똭 써져있다.

해외에서 메이드인 코리아를 구매!!

브롯치 옷핀도 하나 샀다.

하나 있으면 단추 떨어졌을때 유용하더라고..

예전에도 이런 브로치 하나 사서 가지고 다녔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 셔츠가 너무 벌어진다고 해서
빌려??줬더니 그대로 꼽고 사라짐.. 다시 만 나 지 못 하 였 다. ㅠ

그래서 3종류의 헤어핀 브롯치를 사고 990엔 지불!!

 

 

 

다른데 보니까 가방 장식용 오브제도 있다.

지난번에 TV보니까 에르메스 말모양 오브제가 몇백만 하는데 못산다고 난리라고..

그거랑 비슷한가보다.

가방 색이나 사이즈에 맞게 달랑달랑

 

 

한집 걸러 한집에 걸린 악세사리들을 보면서

눈요기는 충분히 했고

예쁘다 예쁘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브링브링해서 부담스러운 악세사리들..

딱.. 머리핀 까지로 만족.

오늘의 쇼핑은 머리에 꽃 달고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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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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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다운, 일본사람들을 떠올리면 하고 다니는 악세사리라고 생각하며 포스팅 보고 있는데, 절반은 중국산 절반은 한국산이었군요 ㅎㅎㅎㅎ

    2020.01.19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미카와님일본제도 있을줄 알았는데 없군요.의외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9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머리핀, 귀고리, 브로치, 가방 장식용 오브제까지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네요.
    섬유 재질 액세서리가 인기가 많나 보네요.
    일본 상점인데 메이드인 코리아 혹은 차이나라니 재밌네요.

    2020.01.19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악세사리를 잘 하지 않는 노을입니다.
    눈요기...잘 하고 가요.ㅎㅎ

    2020.01.19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다양한 악세사리를 봅니다.
    중국제와 한국제가 대부분이군요.
    가격이 같은가요?

    2020.01.19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악세사리가 중국산 또는 한국산이라니 신기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2020.01.19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여자분들 이런데 가시면 지름신이 나올것 같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2020.01.19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예쁘네요. 외국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반가울거 같아요. 오랜 친구를 만난것처럼요. 좋은주말보내세요 ^^

    2020.01.19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머리삔 이쁘네여!!ㅋㅋㅋ이쁜건 질러야해요

    2020.01.19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젤

    참 이뿌네요..아가씨들은 긴머리라 악세사리 구입하면 잘 해서 다니잖아요.저는 긴머리 안해본지가 언제였는지.쇼컷트라.ㅎㅎ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2020.01.19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그마한 상가에 가도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악세사리인데 비슷한듯 하면서도 얼마나 디자인들이 각양각색인지 제가 여자라도 그냥 지나치면 이상할 만큼 예쁜 것들 참 많아요.

    충동 잘 이겨내고 실속있는 쇼핑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ㅋ

    2020.01.19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기분전환 할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머리핀은 아예 안하고 다니는데 이상하게 귀찮기도 하고요.

    2020.01.19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귀걸이도, 목걸이도, 머리핀도 다들 이쁘고 욕심나요.
    더욱이 귀걸이는 나 여자야~!하듯이 다들 어찌나 여성여성하는지...^^

    2020.01.19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즘 쇼핑안한지 오래됬는데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ㅎ 삔 예쁘네용 ^^

    2020.01.19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쁜게 너무 많네요
    몇년전만 해도 머리를 등까지 길렀었는데
    한번 단발로 자르고 나니 어깨를 넘기기 힘들더라구요~ㅠ.ㅠ
    후미카와님이 안목이 있으신가보네요~
    빌려주면 되돌려 받지를 못하는걸보니..ㅎㅎ

    2020.01.19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즘은 종류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아이들 선물 혹은 집사람과 같이 고를때 피곤해요.. 너무 종류가 많아.. ㅎㅎ

    2020.01.20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딸 아이의 머리에 꽂아주고 싶은 것들이 많군요.
    그나저나 명절에는 입국하시나요?

    2020.01.20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내가 일본의 각 지역에 여행을 가던, 출장을 가던 반드시 보고 오는것이 있다.

키티 굿즈인데..

 

볼펜이나, 스트랩 같은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단지 내가 키티 덕후라서..>
이 시국에 이거 사세요~ 가 아니고, 이런거 어떤가 제안 입니다. ~

 

닛코에 놀러 갔다가 3원숭이 키티를 사고

 

스카이트리에 놀러갔다가 스카이트리 껴안은 키티

 

암튼 모아보면 여러 각 지역 특산물 처럼 그 지역에서만 구입 가능한 키티가 있다.

 

지도로 보면 이렇게 .. 각 지역 분포 중...

 

 

가까운 역안에 키티가 게시판에 나왔길래..( 여름에 찍어둔건데...)

전국62지사가 있다니...

각 지방의 특색에 맞는 의상이나 오브제로 지역의 특성을 나타낸다.

위로는 홋카이도부터, 아래로는 오키나와 까지.

각 현의 대표 뿐만 아니라 유명 관광지별도 나온다.
(예를들어 제주도라면 서귀포, 성산, 한라산 등등으로 세분해서..)

 

내가 예전 살던 마치다(町田)는 모란꽃을 키우는 화원이 있어서 그런지 모란꽃을 든 키티가 있다.

니가타는 낫또가 유명해서 낫토에 싸여진 키티..

북 오사카(大阪北)는 타코야키.. 남 오사카(大阪南)는 저게 뭐지?

 

 

때문에 일본에서 어딜 가서 뭔가 기념될 상품을 하나 사게 되는데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키티 스트랩 혹은 키티 볼펜들을 수집하게 된다.

 

-=-=-=-=-=

 

이런걸 한국에서도 했으면 했는데..

대표적인 캐릭이라면 카카오?

제주도에서 본 적 있다.

이미지출처 이데일리

지역 특성을 살린 캐릭터.

근데 인형은 너무 크지 않을까?? 싶은데

요샌 아래처럼 나오나보더라

 

전주라던가?

각 지역을 알리는 캐릭터로, 한국을 알리는 캐릭터로 성장한 카카오 프렌즈들이

내가 일본에서 각 지역의 키티 스트랩을 모으듯이 구매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면

난 걍 산다.!!!

 

 

한국에서도 줍줍 가능하면 좋겠다.

때문에 그지역 캐릭상품을 사려면 반드시 그 곳에 가야 하는.

 

그덕에 여행의 기억도 오래 가지 않을까???

그냥 나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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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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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역 명소에 가서 모으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ㅎㅎ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하는 제안 !! 대단하십니다 ㅎㅎ

    2020.01.18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오 정말 모으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ㅎㅎ 저런 것 모으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고요ㅎㅎ

    2020.01.18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은 식품이든 굿즈든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제품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지역을 여행갔을 때 기념품을 사고 싶어도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싸구려 제품들 밖에 없어서 살 게 없더라구요 ㅠㅠ

    2020.01.18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을여행

    카카오 캐릭터 넘 비싸요 ㅠㅠ
    저두 요즘 나이 50중반에 캐릭터에 눈이 가서
    어느 샵을 가든 캐릭터용품이 눈이
    가더라구요...일본 자주 간 후유증인가요? ^-^

    2020.01.18 01:3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기자기한게 눈에 들어오긴 하죠. 저도 요샌 악세사리나 볼펜같은게 욕심이 나긴 하더라고요. 가까이두면 힐링 ^^

      2020.01.19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5. 네 해당 지역에 가야만 살수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0.01.18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20.01.18 07:24 [ ADDR : EDIT/ DEL : REPLY ]
  7. 여행 재미 중 하나가
    그 지역 특산물이나 특산품을 사는 것이기도 하지요
    키티가 귀엽게 생겼네요.. ^^

    2020.01.18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본은 지역 캐릭터 상품화가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도 지역별 캐릭터는 있는데 상품화는 아직 미흡합니다.

    2020.01.18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은 각자 지방에서 만드는데 모아보면 다 따로따로 인듯 해요. 예쁘고 감성적인게 많이 나오긴 하지만 캐릭터 활용도 좋아보여요.

      2020.01.19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9. 조카들 사주면 좋아할거 같아요
    다음에 여행가면 선물로 사야겠네요 ㅎㅎ

    2020.01.18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후미님의 생각은 늘 재밌어요~~~ㅋㅋㅋㅋㅋ
    히히히히히히히히 저도 좋아하는거 있으면
    수집해요

    2020.01.18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행가면 그 지역을 대표할만한 선물 사는것도 재미죠.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네요.

    2020.01.18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맞습니다. 그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이 있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지역에서 홍보도 해주면 서로가 윈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그런게 많이 보이진 않네요.

    2020.01.18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좀 저렴하게 만든다면 많이 구매해서 지인들에게 나눠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요샌 너무 비싼거 같아요

      2020.01.19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13. 카카오프렌즈는 어딜가나 보여서..ㅜㅜ 가격도 조금 착해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2020.01.18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처럼 평소에 방구석 짱박이 귀신이라면 그 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은 정말 악마예요... -0-;;;;

    2020.01.18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아 넘 귀여운데요. 보면 볼 수록 저도 하나 갖고 싶을 정도에요.

    2020.01.18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후미카와님일본은 지역마다 여러가지 특색을 살린 캐릭터가 많는데 그 중에서도 구마몬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8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하란

    저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카드지갑 하나 고풍스런거 사가지고 왔는데 집에 와서 뜯어보니 국립경주박물관이 박혀있었어요. 중앙박물관에서 다른 지역 국립박물관 굿즈도 판매하나 보더라구요. 하지만 내 고향은 경주..라는 웃픈 사실ㅋㅋㅋ

    2020.01.19 21:36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다양하게 종류가 많네요..

    2020.01.20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맞아요. 그 지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이런게 있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어딜 가도 축제도 비슷하고 스토어 물품도 비슷한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가격도 조금 낮아야 될 거 같은데 이게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ㅋ

    2020.01.20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일본은 이런 면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다라고 해야될까요?? 우리 한국은 서울에 있는거 부산에 볼 수 있고 부산에 있는거 광주에서 볼 수 있고 그래서 특색이 없어욬ㅋㅋㅋㅋㅋ

    2020.01.20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추천하는 상품2020. 1. 17. 00:02

 

데코후루라고 한다.

보통 예쁜 도시락에 아래 사진 같은 알록달록 쌀밥..

나도 처음엔 색깔 쌀로 밥을 지은줄 알았다.

실재로 여러 색깔이 나는 쌀이 있기도 하고...(대표적으로 흑미 같은..)

그러러면 각 쌀을 따로 지어야 하고,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많이가고 여러 가지로 도시라 하나 싸는데 밥짓다 하루가 가겠다.

그런데 알아보니ㅡ 데코후루라는 식용 색소 가루로 밥을 물들이는 것이 있다.

일본에서는 100엔샵에서 판다.

뭐 일본의 식재료 뭐.. 요새 문제가 많지만 이걸 먹으라는건 아니니.. 일단 이런게 있음을 알려주려고..

그리고 이 가루에 딸기맛, 연어맛 같은 향도 넣었다.

색상도 6가지..

이걸 아래 사진처럼 쉐이킷!

무슨 주먹밥을 무지게떡 마냥 만들었는데... 이런 비쥬얼 보다..

 

요런거.>!

이걸 찾아보게된 계기는 한국에 있는 유치원생 아기 엄마가 도시락 틀과 색소를 사오라는 명을 받고..

찾아보니 이렇더라는...

 

각 색상별로 앙증맞게 밥알과 뭉쳐 랩으로 싸두고

김과 밥알로 얼굴 만들기 ㅋㅋㅋㅋ

나머지는 치즈나 과일 채소로 알록 달록 도시락 꽉 채우기..

물론, 예쁜 이쑤시게까지  장식으로 들어가는데

하나하나 예쁘게 굴려서 만드는 밥이라 앙증맞다.

 

내 도시락을 평소에 이렇게 싸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한 날 도시락을 싸는 부모님들이

쉽게 알록달록 예쁜 도시락을 김밥을 만들 수 있을것 같다.

 

메이커는 아래 링크 걸었어요

https://www.hagoromofoods.co.jp/recipe/decofuri/

 

レシピ | はごろもフーズ

自然のおいしさをいただきます。シーチキン、ツナ缶やコーンの缶詰などのはごろもフーズの商品を使ったおいしいレシピをご紹介します。

www.hagoromofood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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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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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데
    요건 색이 너무 이뻐서
    웬지 색다를 것 같아요
    귀여운 도시락입니다.. ^^

    2020.01.17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특별한 날 이렇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 하겠어요

    2020.01.17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아요. 유치원 이나 초등 야외 행사 도시락은 엄마들이 최선을 다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작은 햄이 문어가 되어있고 메추리알이 예쁜 꼬꼬가 되어있던데요. 이것도 이야기 해줘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2020.01.17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엄마의 부지런이 있어야 예쁜 캐릭터 도시락도 만들겠어요.
    너무 예쁘네요.

    2020.01.17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 본인이 직접 만드신건가요?
    ㅋ. ㅋ금손이시당!

    2020.01.17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 너무 이뻐서 먹을 수 있을 지 ㅎㅎ,
    하나 얻어 먹고 싶어요.., 눈으로 잘 먹고갑니당~~

    2020.01.1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끔은 이런 도시락을 받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2020.01.17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푸드 코디는 일본을 따라 갈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음식 모형들 디스플레이만 봐도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들... 예전 여행에서 화과자를 보았는데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

    2020.01.17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후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ㅠㅠ
    밥알 한 알 한 알로 손이랑 발 표현한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악수하고 싶드아...

    2020.01.17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렇게 귀여워서 어떻게 먹나요 . .ㅠ 일본은 도시락이 굉장히 귀여운 것 같아요!! 저도 저런 도시락 만들어서 서프라이즈 하고 싶네요. 색소 넣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잘 알고 가요!! ^^

    2020.01.17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귀여워서 못먹겠어요 ㅎ

    2020.01.17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앙증맞아서 먹는것이 부담스럽겠어용..

    2020.01.17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귀여워서 보관하고싶네요 ㅎㅎ 일본은 아기자기한게 참 많은거 같아요~ ^^

    2020.01.17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미카와님예전에 도쿄가스 도시락 광고가 생각나네요.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활발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7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2020.01.17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거 어디 너무 귀여워서 먹을 수나 있을까요.. ㅋㅋ

    2020.01.17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마나~귀여워라
    아이들이 어렸다면 도전해 봤을거에요..ㅋㅋ
    이렇게 도시락을 싸주면 친구들에게 다 빼앗길껄요..ㅎㅎ

    2020.01.17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먹어도 녹여 먹어야 될 것 같아요. ㅎ
    가만보니 팔, 다리까지 있는 친구들인데. 도저히 씹을 수가.. ㅋ

    2020.01.17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색이랑 모양은 이쁜데, 도시락을 자세히 보면 밥만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덜 이쁘더라도 각종 영양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의미가 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색깔 화려하고, 탄단지를 잘 갖추고 있는 김밥은 훌륭한 도시락 메뉴일지도요?ㅋㅋㅋ

    2020.01.18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20.01.18 07:15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대부분 싸는 사람은 sns에 자랑 먹는 사람은 친구들에게 자랑 ^^
      근데 도시락 참 신경 많이 쓰일텐데.. 영양도 생각하면 정말 손이 많이 가지요

      2020.01.19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1월 14일로 윈도우 7 서포트가 중지되었다.

뉴스에서도 많이 보았고, 업데이트 하라고 막 협박을 하는데, 그냥 작업하는 컴퓨터는 그냥 쓰자고 냅뒀다.

 

15일 아침, 작업하기 위해 켠 컴퓨터가
켜자마자 파란 화면을 보여주었다.

 

 

켜자마자보는 공포의 파란 화면은 별다른 에러가 아님에도 사람 가슴 철렁하게 만든다.

니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란화면이 에라error야~~

사용하시는 윈도우7 PC는 서포트 대상외입니다.

평소처럼 펄럭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로고가 박힌 바탕화면이 아니라
뭔가를 정성스럽게 앞으론 안된다... 라고 알려주는 안내 화면인듯 한데..
저거 보여줄라고 전날 자동 업데이트가 꽤 오래 걸렸던 거구나...?~~~!!

 

부장이.

서포트 받아본적도 없는데 대상외라고 친절히 안내해줘도
뭘 어째 할 수가 없는데..라구..한다.

 

하긴 부장은 Xp쓰고 있다.

윈도 10 깔아줬더니 불편하다며 XP가 최고란다.

 

이젠 뭐 쩔 수 없지만

어떤 리스크가 생긴다고 방송도 뉴스도 많이 하는데.. 아직은 어찌 할 수가 없네.

혹시 몰라.. 매일 저 화면 보여주면 어쩌지??

진짜 파란화면으로 눌러도 아무 반응 없게되면 철렁이 아니라 멘붕오는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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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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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처음 윈도우 7에서 10으로 넘어갔을 때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적용이 안되어 살짝 멘붕이 오기는 했지만
    사용하다보니 또 익숙해 지더라구요...^^

    2020.01.16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적응 문제라 처음만 불편하지 바꾸고나니까 금방 적응되긴하는데 바꾸기 부담스럽긴하죠 ^^

    2020.01.16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 새로운 원도우 업그래이드 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20.01.16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윈도우7이 나온지가 꽤 오래되어서
    웬만한 PC는 대상이 아닐 것도 같던데..
    뉴스를 보니 그게 아닌 것도 같더군요
    무한책임은 역시 없나 봅니다.. ^^

    2020.01.16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차차 윈도우 10으로
    결국은 바꿔나가야겠네요.
    화면 이미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20.01.1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아직 7 사용하고 있는데 PC바꿀때 10으로 갈아 탈려고 합니다
    PC 바꿀때가 되었거든요.

    2020.01.16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네트워크 관련...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죠...
    일부 해킹이나 바이러스 관련 대응..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MS에서 더이상 서비스를 안 한다는 건데...

    어쨌든 win 10으로 갈아타야 될것 같아요...

    2020.01.16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윈도우7 지원이 끊긴다고 하는데 이젠 10으로 갈아타셔야겠네요.

    2020.01.16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윈도우7 지원이 끊긴다고 하는데 이젠 10으로 갈아타셔야겠네요.

    2020.01.16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xp 7 10 이름 바꾸지말고 한버전에 계속 업데이트 되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업데이트에 대한 일정 비용은 받더라도요. 귀찮네요..

    2020.01.1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헉 xp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요 @_@
    아 저도 그러고보니 경주 여행때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노트북이
    xp였어요 ㅋㅋㅋ 와 오랜만이다 했는데.

    2020.01.16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한달전에 윈도10으로 바꾸었습니다. 특별히 더 좋다는 느낌은 아직 못받겠네요
    아무튼 지원이 안된다니까 바꾸어야 될 것 같아요

    2020.01.16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파란화면도 살벌하지만 일본어도 살벌합니다.. 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2020.01.16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도 조만간 지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2020.01.16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직 XP 사용하는 분이 계시다는게 더 신기해요...

    2020.01.16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한국도 지금 windows7 지원중단으로 시끌시끌하죠 ㅎㅎ
    특히 공공기관들은 보안에 더 민감하니 그쪽에서 말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xp를 사용하고 계시는분이 있다니.. ㅎㅎ
    부장님은 익숙해지셨기에 바꾸려 하지 않으시는듯 보이는군요 ㅎㅎ

    2020.01.16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후~! Win 8.1도 언제 종료될지 몰라서 Win 10으로 업그레이드시켰는데 불편하긴 해요.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데 예전 Win 7이랑 Win 8.1일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020.01.16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헉! 회사에서 아직도 XP를 쓰나요?
    충돌나는 프로그램이 많을 거 같은데요.
    그 부장님도 대단하시네요. ^^;

    2020.01.17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2023년에는 윈도우8.1 이 기술종료되죠.아직도 윈도우 xp사용하고 계시는분들도 있군요.

    2020.01.17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만료된 윈도우7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시시때때로 협박에 시달립니다.
    가끔은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내 컴을 다 장악하면 어떻하지? 싶지만, 컴 바꿀꺼니까..하고 위로를 하죠.^^

    2020.01.20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20. 1. 15. 00:02

 

일본인 직원 B상이

일하는 중에 갑자기 옆으로 사사사삭 오더니

B: "그거 정말이에요? 한국에서는 부부가 같은 이불 깔고 자요?"

"넴"

B: "그럼 불편하지 않아요??"

"다들 그렇게 사는데~ 싸워야 각방 쓰던지 하죠.."

B: "일본은 평소에 각방이거나 이불도 따로 쓰는데.. 한국은 참 불편하게 사네요?"

"불편이라니.. 당연한건데."

B: "헤에에에~~ "

 

 

 

일본에서는 부부가 이불을 따로 깔고 잔다

각방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 드라마같은데서 한침대 같은 이불을 쓰는것을 의아해한다.

 

그래서 일본에 싱글 침대, 싱글 침구가 발달했나??

 

일본은 한 방이라도 이불을 따로 까는거란다.

 

이유라면 서로 부대끼면 불편하고, 잠버릇에 한쪽이 불편할 수도 있고
그래서 편하게 따로 따로.  이런 개념이다.

 

 

 

여기서 전문가의 의견을 적자면

결혼 생활의 파탄의 원인은 성이나 성격 차이도 크지만, 실제로는 환경의 차이도 큰 요인입니다. 수면이라는 것은 인간에게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않아서, 피로가 쌓이면 서로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부부 사이에도 영향을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침실 만이라도 따로하는 편이 서로를 위해 좋은 것입니다. "(梶本 선생님, 이하 동일)

 

 

나도 처음에 문화차이로 자꾸 물어보기도 민망했는데

요샌 지인들의 집에 초대받아 가보면, 몇몇은 여긴 남편방 그리고 여긴 내방. 이런 분들이 꽤 있다.

 

신혼때 부터 그랬나요? 라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불은 각각 따로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럼 서로 서먹하고 하진 않냐고 물었는데
그럴 때도 있지만 다시 친해진다고 꼭 같은 이불을 써야할 필요는 없고
같은 이불 쓰는게... (으으으으윽 싫어..) 같은 표현을 쓰시기도 한다.

중년이 될 수록 더 그래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전문가들도 적극 추천하니,,

 

일본인들에게 한국에서 부부가 같은 이불을 쓴다는게 의아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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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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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문화의 차이겠네요.

    우린 아직 한 이불 덮고 잡니다.♡

    2020.01.15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의 침구는 더블사이즈 이불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할 때 이부자리도 그렇게 나오기도 하고요

      2020.01.15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렇게 분리된 공간도 좋은듯해요 :)
    오늘도 좋은글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셔요 !

    2020.01.15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건 문화의 차이라 생각되네요 ㅎㅎㅎ
    저는 부부는 싸워도 한 이불 덮고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ㅎㅎㅎ

    2020.01.1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 문화에대해서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봅니다ㅎㅎ 원래 부부는 한침대에 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2020.01.15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문화차이가 신기하네요,
    광고누르고갑니다>< 좋아요도눌러요~~구독도했으니 소통해요!!!!

    2020.01.15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본은 부부가 따로 자는군요.
    개인생활이나 수면을 중요하게 여기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음...그럼 침구회사들의 마케팅도 많이 다르겠군요.

    2020.01.15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형제자매가 다른이불 써도 가족은 가족이라는 거니까 굳이 이불을 하나로 쓰냐 나누냐 이 차이인거죠

      2020.01.16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8. 많이 다르네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괜찮다 싶어도..., 그러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ㅎㅎ

    2020.01.15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안녕하세요! 블로그 잘 보고 갈께요💗
    구독했어요 ㅎㅎㅎ
    같이 구독해요!!!

    2020.01.15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이건 정말 뜻밖이네요.
    부부가 따로 자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하다니.
    근데 글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대신 의미없는 충돌을 피할 수 있으니 긍정적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자식들도 크면 각방쓰는데 부부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매일 붙어사는 게 답답할 수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깨달았어요. ㅋㅋ

    2020.01.15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구독했어요
    저도 구독 부탁드립니다 ~

    2020.01.15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완전 공감되는 이야기라 구독 !! 공감 !! 누르고 갑니다 ㅎㅎㅎ
    후쿠오카 살던 친구에게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역시 지리적 위치는 멀지 않아도 사람들은 모두 다르게 산다는 것을 ㅎㅎ
    제 블로그도 한번 방문 부탁 드릴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0.01.15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처음알았네요 따로 자는거 ㅎㅎ 알수록 다르네요 일본은

    2020.01.15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한국에도 중, 노년 부부라면 각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침대를 따로 쓰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드라마에서도 간혹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무리 부부래도 한방에 자고 옆에 나란히 누워있어도 침구는 따로 쓰는 걸 보고 흐미~! 세탁이며 이불 개고 펴고 하는 일이 많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0.01.15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요새 많이 나오는 졸혼 같은것도 있죠 ^^ 근데 이불이 두개면.. 두개를 정리해야 하는 허리아픈 일도 있네요 ㅋ

      2020.01.16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일본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싱글침대를 2개 놓는다거나 이불을 따로 쓰는 장면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는 한 이불 덮고 자야한다는 인식이 많고, 등돌리고만 자도 애정이 식었네 하는 분위기라 좀 낯설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뭐든 당사자들이 편한대로 하면 되죠.
    이불 돌돌 말고 자는 사람이거나 너무 코골이가 힘들다거나 하면 힘들잖아요ㅋㅋ

    2020.01.16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짱구는 못말려에서 보면 아빠랑 엄마랑 따로 자는 장면에 우리 집은 절대 저렇게 안 자서 의아했는데 그냥 문화인 거네요!! 저는 한 침대는 쓰되 ㅇ이불은 각자 썼으면 해요 ㅎㅎ 왜냐면 제가 이불을 다 훔쳐가서요. ㅎㅎㅎ 이렇게 또 문화를 알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

    2020.01.16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 짱구에도 그래요? 걍 다른나라 그런다는 것일 뿐 일본도 사람 사는 스타일 다양해서 같이 쓰는 사람도 있고 방을 나누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2020.01.16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17. 어머!!몰랐어욬ㅋㅋㅋ처음알았네요 ㅋㅋ역시나라마다
    문화의차이인가바요 ㅋㅋㅋㅋㅋㅋ신기하네요^^ 매번 새로운사실알아가네용

    2020.01.16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호 처음 알았네요~^^

    저희는 아이들이 중간에 자서 거의 따로?잔다고 봐야겠네요 ㅎ

    2020.01.16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20.01.16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 트윈은 진짜 너무 비싼거 같아요 싱글이면 이케아 같은데서도 저렴히 구매 기능할것도 같네요 ㅋ 영국에서도 이해받지못하는 아이디어라면 일본의 독특한 스타일인가? 생각하게 하네요

      2020.01.17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20. 아무리 가까운 부부사이에서도 지킬 건 지켜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일인분의 삶에 익숙한 일본이 나은 점도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부부는 한이불 한침대를 써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나라별로 문화의 차이고,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니. 무엇이 좋다 나쁘다의 개념은 아닌거 같아요.

    2020.01.16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인분의 삶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와닿습니다 정말 혼자 지내는 일본이라 어쩔때는 소스라치게 개인적인걸 구분하는게 싫어지기도 해요

      2020.01.17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21. 비하란

    알고는 있었지만 딴 나라도 아니고 무려 성진국에서 부부 각각 침구 침대 쓰는게 아이러니네요

    2020.01.17 14:33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성진국 생각하면 의외일거란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러브호가 발달했나 싶기도 하구요 ㅋ

      2020.01.17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20. 1. 14. 00:02

 

대학시절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나에게

교회 다니지, 새벽기도 다니고 그러지

한 네번 정도 그 말을 들어본 것 같다.

 

ㅋㅋ

새벽엔 꿀잠이죠~.  십자가 달린 데는 병원만 가요.!

 

 

 

집순이라는 말을 좀 많이 했는데

날 걱정해 준다며 한다는 말들이

너무 그러다 설*, 구**같이 그런다.. 라고.

 

늬에?? 제가 뭐??? 이 먹을 거 할거 많은 세상을 등지고 뭘??
집순이가 다 그러나요?

 

걱정해 준다고 하는 말이지만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본에 혼자 오래 살고 있다는 말에

 

너 그러다 고독* 한다..

<혼자 고독한건 맞는데 죽을만큼 고독하진 않크등요~~>

어이없어서.. 할 말을 잃었다.

말이 심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사람들 눈에는 내 등 뒤에 사신이라도 보이나??

다 가까운 분들이기도 하고 어른들이라 쏘아붙이지도 못하고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라며 하는 말이지만

비겁한 변명.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내가 회사 사람들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기에 그냥 더 상상력을 발휘하는 건 아닌지..

단지 나는 그들에게 내 주말과 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대충 얼버무린 것을 그대로 믿고 있어서 그런가..

 

 

신경을 안 쓰려고 하지만 너무 심한 거 아니오~~

 

그래서 제가 뭘 어째 하면 되나요??라고 물어보면

어?

별다른 생각도 대책도 없나 보더라.

 

편하게 대해줬는데 돌아오는 건 이런 死같은 말로 돌아오는 그들의 걱정에
내 맘만 심난하다. 

 

뭐 내 이미지가 그렇게 보여서 그런가 싶지만

난 그분들에게 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휴일 뭐하나 그럼 "집에요....."라고 했을 뿐인데..

 

한국직원이 나 혼자고 회사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얘기를 별로 하지 않기에
그들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얘기를 만들어 내고 소문을 내는것도 알게되었다.

 

독신에 혼자사는 여자애라고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십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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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뭐 해줄것도 아니면서 참 걱정도, 참견도 많아요 그쵸?! ㅎㅎ 기분 너무 상해하지 마세요:)

    2020.01.1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화가나는거죠
      또 그걸 직접 말로 전해 상처를 주려하고요
      일부러 그러는듯 해요

      2020.01.14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 저도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은둔형 외톨이로 오해받기도하고 뭐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4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칭찬의 말도 경우에 맞게 조심히 해야 하는데, 남에 대해 너무 쉽게 얘기하시는 분이 있지요.
    나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말씀처럼 관심이 아니라 생각 없이 내뱉는 겁니다.

    2020.01.1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은 집에 있어도 할거 엄청 많습니다. ^^

    2020.01.1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말 한마디로 큰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많지요.

    2020.01.1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남의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사람들이 많네요,,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20.01.14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타인의 불행을 안주삼아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겐 정확히 말을 해주는 편인데 반항한다 생각하죠 ^^

      2020.01.15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7.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 잡히는 경우가 많지요
    외모나 현재 처해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으로
    그래서 선입견이 무섭기도 하고요.. ^^

    2020.01.14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들과 생활을 공유하지 않아서 상상력이 많아진듯해요. 그들 사이에 그런것 같아..가 그런거야가 되는거에요

      2020.01.15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8. 말은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해야죠..
    한번 한 말을 다시 주워 담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있죠..ㅠㅠ

    2020.01.14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람은 정말 쉽게 판단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10년을 알고 지내도 그 내면은 모르는게 사람입니다.ㅎㅎ

    2020.01.14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지랖은 자기 자신에게만 해야죠. 어디 남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가요?? 함부로 말도 하면 안되는데 . .근데 혹시 저도 누군가에게 저렇게 대하지는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

    2020.01.1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이도 집순입니다.
    ㅎㅎ
    그래도 행복해요.
    마음먹기 나름...남말에 신경써지마요.

    2020.01.1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람을 함부러 판단하면 안되겠죠
    저는 그러지않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2020.01.14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공감 백배의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무지게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01.14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맞아요. 고독하긴 해도 그저 고독하기만 할뿐인데 기타등등의 자기기준 태클 정말 노노예요. ㅋㅋ

    2020.01.14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한국인이 후미카와님 혼자라 관심들이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평소 친구들 만나거나 사진 찍을 때 아니면
    집에서 나가지 않는데
    블러그 올리는거 보시는 분들은 엄청 활동적인줄 아시더라구요,..ㅎㅎ

    2020.01.14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혼자라서 독특하기도 해서 안주거리에요. 그러다 이상한 소문 나기도 해서 사생활 공유 안하는거에요. 그걸 또 나쁘게 보니까 하아.~~ 환장.

      2020.01.15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16. 비하란

    집에서 혼자 놀면 할거 진짜 많은데 말이죠
    책도 하루종일 읽고 유툽도 보고 게임도 하루종일 하고 마지못해서 집안일도 좀 하고 장봐서 맛난 것도 해먹고..
    나야말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ㅜㅠ
    근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공통의 관심사가 없어서 스몰토크 한다는 게 저래요. 명절에 혼기찬 친척동생들 만나면 결혼은 하니 안하니 취직은 하니 안하니 민망하게 물어보는 게 저런거 말고는 물어볼 게 없거든요..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서ㅋ 국제정세 같은 거 뜬금없이 물어보기 웃기잖아요

    2020.01.14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름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그들의 생활안에 들어가지 않아요.
      자주 가는 한국식당 주인 할머니는 제가 사장님과 밥만 같이 먹어도 혹시?? 하는 소문을 내더라고요. 그 혹시가 그렇데...로 변하게 되고.. !!!
      그래서 절대 안가는데.. 그걸 또 오해해가지고.. 환장. 그래서 암말 안하고 대답도 귀찮아서 암것도 안해요..그럼 그럼 안된다. 요즘 세상 그럼 우울증 걸린다. 그러다 설...구.. 된다.. 이런식요..환쟝합니다.

      2020.01.15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17. 원래 사람들 사는 곳에는 말이 많게 마련이죠. 그냥 넘어 가는 수밖에요.

    2020.01.14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해만 풀고 살아야지 제가 뭐 그 어르신들 가르칠 수도 없고. 어린놈이..뭐..부터 시작하면 시끄러우어용.

      2020.01.15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18. 말을 왜 저렇게 아프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말은 한귀로 듣고 흘려야 하는데 잘 안되죠. 무시가 답입니다^^

    2020.01.16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가 끝나면 바로 집에가거나, 가까운 식당에서 요기를 해결한다.

주로 자주 가는데가 돈가스집인데

요가를 심하게 한날은 나오자마자 다리가 후둘.. 거려서 바로 밥부터 찾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에, 회사원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저 분도 혼자 왔구나 싶었는데

아저씨가 먼저 왔지만 내가 주문한것이 먼저 나왔다.

 

 

잠시후 어떤 여자분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며 들어왔고

남자분이.  "일하느라 피곤했지? 고생했어~ 나도 금방 왔어~"

 

 

 

보통 일본에서 오츠카레사마 라는 말..  수고했어요, 수고해요 수고하세요. 이런 말인데

너무 쉽게 쓰이고, 인삿말 같은거라 그리 특별한 말도 아니다.

근데 "피곤했지?" 이 말 한마디를 추가한 "오츠카레사마~"라는게

호오~ 말 예쁘게 하시네~? 싶었다.

 

내가 돈가스 먹으며 옆 테이블에서 뭔 말을 하는지 집중 할 필요는 없지만

그 말이 참 예뻐서 스마트폰 메모장에 그 말을 적어두었다
(보통 블로그 쓸 거리나 마음속에 생각나는거 적는 노트 같은거)

 

내가 누군가를 매우 좋아하면 그 사람이 나를 만나러 와주었을 떄

"오늘 일하느라 고생했지" 라는 말이 쉽게 나올까??
보통 "왔어?" 그러고 말지.ㅋㅋㅋ

 

 

내 옆자리 커플(??)은 젊은 편이 아니었고
40중반에서 50중반으로 보였다.

부부인지 커플인지 의심스러운 사이인지는 전혀 전혀 모르겠지만..

그런 대화가 오고가고, 여자분이 하는 일에 대해 맞장구를 치며 웃는 남자분의 예쁜말 스킬이

도시락 싸고 다니며 배우고 싶을 정도였다.

"네가 애쓰는걸 알고 있어", "그정도면 충분히 가능할거야",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가치있는 일이야"등등

 

혹시 시인이세요? 싶을 정도로..

 

 

 

나도 본받아서 예쁜말 써봐야지 싶은 마음이 생기고

주말에 친구를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랜만!!  예뻐졌네~ 네가 길 안내를 해준다니까 마음이 너무 든든해 고마워~"

 

친구의 놀란 얼굴 !!

"모~~ 뭐야.. 책 읽는거 같은데..  기분은 좋으네 ㅎ"

나도 어색하다 손발 오그라든다.~~

 

그리고 같이 걸으며 돈가스집 아저씨 얘기를 좀 하니.

그 아저씨가 말을 예쁘게 하는것도 맞지만

그런 얘기를 듣고 싶었던 내 심리가 그 말이 더 좋게 들렸던건 아니었는지??생각하게 되었다.


혼자 살면 반겨주는 사람 없고,
하루 있었던 나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오늘 하루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들어주는 누군가가 그리웠던 건가 싶었다.

 

친구도 남편이 들어오면 하루 회사에서 있었던 불만같은걸 자주 말하는 편인데
요새는 일하고 돌아오면 서로 피곤해,
밥은? 애는? 이런 정도의 대화여서
서로의 피곤함에 짜증과 침묵이 우선되는것 같다고 한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면
남편은 넌 그래서 안돼..~ 라는 말로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해서
대화없는 가족이 되어가는데

남편이 그 아저씨처럼 진지하게 들어준다면

남편 열 부터 재보겠단다....

 

그래도 서로 싸움이 될지라도 서로 하루 있었던 일들을 풀어가며
공감하고 위로하고 위로 받는 대화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고, 머리속 잡념의 찌꺼기를 지우는 일인듯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건 반대지만
뭔가 말로 풀어내야 속이 풀리고
그리고 예쁜말로 속을 채우면 그 날의 힘든일은 아무것도 아닌 날이 되는

그런 예쁜 말을 하고 싶고
그런 예쁜 말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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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이 대단하지요.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2020.01.13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듯한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지요
    같은 값이면 이쁜 말을 쓰면 더욱 좋겠지요

    2020.01.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배려하는 마음과 그 상황을 이해하고..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는데....사실 어렵죠.

    2020.01.13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렇게 스윗한 말이 있다니!! 저도 써먹어 봐야 겠어요!! 많이 피곤했지? 일하느라 고생했어!! 예쁜 말을 해야지 본인도 예뻐지고 듣는 상대방도 좋아서 서로가 행복해 예쁜 표정이 절로 나오는 것 같아요! 한 수 배워갑니다!! 오늘 바로 실천해야 겠어요.

    2020.01.1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젤

    음.나도 낮 간지럽겄지만 남편한테 써먹어봐야겠어요.ㅋㅋ주말 푹쉬셨어요?한주도 잘 시작하세요

    2020.01.13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츠카레사마. ^^
    너의 글은 너무 예뻐. ㅋㅋㅋ

    본의 아니게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글 덕분에 예쁜 마음가짐으로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후미카와 님.

    2020.01.13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기 전에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잘자 꿈에서 보자 ♥ 라는 카톡을 주고 받으며 잠 들었던 기억이
    전 참 좋았어요^^
    피곤하더라도 꼭 그 말은 남기고 잤던 기억이 아련아련ㅎㅎ

    2020.01.13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네가 애쓰는거 알고있어~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가치있는 일이야.
    입밖으로 내뱉은적 없는 말인데 연습해서
    저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해보고 싶네요 ^^

    2020.01.13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런 예쁜말 하는 사람의 워딩 단어 선택이 사전이 보통사람과는 다른거 같아요. 단어장만이라도 장만 해야 겠어요

      2020.01.13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10. 말하는 것도 습관인 것 같아요.
    예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저도 시인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2020.01.13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상대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을 생각한다면 기뻐할거에요. 내 입장에서 아무리 좋은말 해준다해도 별로일수 있어요

      2020.01.13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예쁜 마음 담아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020.01.13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예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네요
    경험상 마음이 미우면 고운말이 나가지 않거든요
    저도 앞으로 신랑한테 곱고 이쁜말만 사용하도록 해야겠네요
    오늘부터 당장..ㅋㅋ

    2020.01.13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우웅 저는 올해...
    분조정줄이기
    욕줄이기에요 흑흑ㅋㅋㅋㅋ
    후미님 근데 요가하시나봐용!
    저두요가하는데^^

    2020.01.13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에게 하는 심한 욕이 아니라면 욕은 감정조절에 도움 된다 봅니닷 ㅋ
      요가다녀요. 즈으질 체력이라 그거라도 해야해요

      2020.01.13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오늘 저녁에 잠시 짬이 나서 와이프와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한번 글속에 소개된 남자분처럼 다정하게 말을 건네봐야겠습니다 ㅎㅎ
    (갑자기 왜이랫? 하면서 째려보지나 않을지 ㅇㅅㅇ ㅋㅋㅋ)

    2020.01.13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짝 손을 올려 열을 재본다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그외에 생각나는 모든 이쁜말을 다 써봐요~~♡
      설마 뭐 잘못한거 있어?? 라고 물어보시진 않겠죠 ㅎ

      2020.01.13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15. 와 너무 보기 좋네요 ㅠㅠ 저도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제꺼에도 놀러와주세요 ㅎㅎ

    2020.01.13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흘러흘러 들어왔는데 글이 편안하고 재밌네요 :)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 좋아요^^ 저도 항상 고민하는(하지만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ㅋㅋ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할게요!

    2020.01.13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근래 보기 드문 부부간의 정겨운 대화 스킬이네요.
    아직 저렇게 바르고 고운 말씨로 상대방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남녀가 있다니 신기하고 그분들이 기성세대라서 더 기뻐요. ^^

    2020.01.13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예쁜말은 습관화 하면 상대가 기분도 좋고 변화 되는걸 느껴요. 습관화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20.01.13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리나라속담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라는 말이 있는데
    문제는 아무생각없이 사용한 말이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말한 본인은 잘모르고 지나는 것 같아요.
    그런거 보면 대인관계가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0.01.13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후미카와님말을 예쁘게하면 관계가 더욱더 원만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4 0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책읽는것 같다는 친구 말이 너무 재밌네요 ㅎㅎ 맘에만 있는 말을 겉으로 꺼내서 표현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은데 하면할수록 좋은거같아요

    2020.01.14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1. 12. 00:02

직원이 급하게 샘플 사진을 찍는다고 그냥 바닥에 세워놓고 스마트폰으로 찰칵..!

그리고 그 사진을 나에게 보내서 상품만 따달라고 부탁했다.

메일로 받은 사진을 열어보니..

 

엄훠나.. 사진 뒷 배경에 내가 앉아 있음.

순간,..
메인 샘플은 전혀 안보이고 뒷 배경에 흐릿한 나만 보인다.

신경 쓰여 신경 쓰여..~ 하며 빨리 이미지 누끼를 따고 직원에게 보내고

다시 원본을 보았다. (내 사진이니까 .. 신경 쓰여서...)

 

핀트는 상품에 가 있어서 나는 흐리게 나왔지만,
남이 찍은 무방비의 내 모습에

나의 자세를 보고
나의 옆 모습을 보고
나의 표정을 본다.

놀라운건. 나 거북목자세 아니었다 ㅋ

놀랍게도 꼿꼿하게 앉았는데..
다리는 의자에 아빠다리.

 

그 후, 내 헤어스타일이 보이고
입은 옷이 보이고..

암튼 나만 몇 분을 그렇게 훓어보고 있었다.

 

그리곤 으.>~> 구려~ 미장원 가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찍힌 내 사진에 나를 보며, 남이 보는 나에 대해 내가 보는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오늘도 편하게 입고온 복장.

집중하면 튀어나오는 주둥이..

대충 묶은 머리..

내 자세로 보이는 나의 성격 (꼿꼿.. 한게 꼬장꼬장해보인다..)

 

 

 

이전 경리가 인수인계하며 알려준 프로그램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녹화를 했다.
다시 확인하려 동영상을 틀면..
내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은 스킵하고 싶다.

말투, 목소리, 억양, 전달력 등등

아..ㅎ. 많이 부족하고나... 그리고 그렇게 매력적인 목소리는 아니여~~~~

누구나 녹음한 자기 목소리는 ㅌ 나온다는데..

내가 그렇다.

 

근데, 남이 찍어주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녹음하지 않으면 내 자세와 목소리를 보고 듣기 힘들다는것이다.
그리곤 스스로 깨닳는

자세, 태도, 표정, 말투

아.. 이 부분이 좀 그렇구나..

내 셀카는 항상 필터였군.. 이런 생각을 하며

 

나의 모습을 교정해 가보고자 하는 다짐을 한다.

 

가끔 내 목소리 녹음해서 일본어 발음 다시 고쳐보고
자세나 자다 눌린 머리 정리도 좀 고쳐야겠다고..

책상 앞에 거울도 두고 자주 표정도 본다.

 

귀찮은일 받으면 찡그리는 내 표정도 관리가 필요하다..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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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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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정도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ㅠ

    2020.01.12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거까지 깊이 생각하며 살지 않는데 ㅋㅋ 제 모습 존재 목소리가 설마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죠?. 에티켓이나 예절 개념 챙기며 살아야죠

      2020.01.12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3. 예전에 중국어 스피킹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면서, 제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상당히 낯설더라구요.....ㅋㅋㅋ 오늘 포스팅에 격한 공감하고 갑니다

    2020.01.12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들으면 그렇더군요 ㅎ 평상시 말하는 목소리를 내 귀로 들을 때와 녹음의 차이가 왜 날까요??

      2020.01.12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후미카외님과 같은 기분이 들것 같네요.
    녹음해서, 내모습 찍어서 보면 왜케 듣는거 보는거 낯설게 느껴지는지요.ㅎ

    2020.01.12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미카와님요즘은 개인정보 유출등 심각하지고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2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면 정말 이상한 느낌이죠 ㅎ

    2020.01.12 0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신을 잘 아는 듯 하면서도...잘 모르는 것과 같지요.
    되돌아 보게 되네요.

    잘 보고가요

    2020.01.12 0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정보가 많네요
    이번에 티스토리 오픈했는데 가끔 방문 구독 부탁해요~~~
    일상을 간단하고 재밌는 그림(움짤)괴 같이 적으려고 합니다

    https://besoojincarpedeum.tistory.com/m

    2020.01.12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누끼...! 어도비 포토샵에서 누끼따는 법을 배웠지만, 집에 10만원 선에서 시리얼 넘버를 사지 않는다면 매월 돈줘야하기에 안쓰다보니 다른 사집 편집프로그램에선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사용하는 건 누끼가 가능한지 몰라서...!^^
    저도 남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에서 종종 저를 보기도 해서 신경이 쓰여요. 발음 교정이나 이미지 체인지? 그런 걸 위해서 녹음을 해보거나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더라구요. 그게 잘 안되기도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잘 하던 거울보고 자주 웃어보고 일부러 입꼬리를 올려보고 남에게 잘 못 하는 화내는 표정도 지어보는 등 여러 표정들을 지어보곤 했어요. 그러다보면 지금의 자기 표정도 알고 표정 연습도 되어서 굳어 있던 표정이 변화되더라구요.^^

    2020.01.12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용.. 자주 자기 목소리 녹음하거나 녹화해보면 조금씩 표정 목소리 톤 같은게 달라지는것 같아요. 집중하면 찡그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의식적인거니까 그걸 인식하면 좋아지더라고여

      2020.01.12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10.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2020.01.1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목소리 격공입니다ㅎㅎ 그리고 거울로 볼때랑 너무 다른 모습에 괜히 사진촬영을 꺼리는거 같아요

    2020.01.1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지? 으.. 카메라의 렌즈에 따라 사람이 굴절되어 보인다고 하니까.. 거울이랑은 다른거 같아요.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 짱.

      2020.01.12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2. 무방비 상태의 내 모습..
    좋은사람은 없을거에요~ㅋㅋ
    특히 목소리는 내귀에 들리는 내 목소리와
    녹음한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내가 아닌것 같아 멘붕오더라구요..ㅎㅎ

    2020.01.12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목소리 녹음한거 들을때 모두 격한 공감 하네요. 근데 정말 다른사람과 함께 녹음해도 내 목소리만 정말 신경 쓰이는 듯 해요 ^^

      2020.01.12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도 가끔은 남이 보는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이 거의 없어서 어쩌다 동생이 내가 알지 못하는 내 모습을 지적해주는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ㅋ

    2020.01.12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신선한 충격. 있지요. 내가 모르는 나 보기.ㅋ 그걸 지적해주는건 진짜 동생같은 가까운 사람들인것 같아요

      2020.01.12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14. 맞아요~ 저도 다른이들에 비친 제 목소리나 여러모습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있어요.
    하지만 최고의 자신을 아는것도 자신이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멋진 변화를 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1.1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미카와님은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줄 필요가 있어요 ㅎㅎ

    2020.01.12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녹음기 내 목소리..한 번은 제가 움직이는 걸 제 지인이 장난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왜 그리 급하게 걷는지...정말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ㅠㅠ 그리고 앉았을 때 자세도 정말 꼿꼿한 사람들 많던데 허리 좀 펴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감 항상 누르지만 오늘은 더 꾹 누르고 갑니다ㅎㅎ

    2020.01.13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편한 자세로 있으면 자세가 흐트러져 보이긴 하죠. 항상 긴장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근데 그게 찍히거나 녹음이 되면 신경 쓰이긴 해요 ^^

      2020.01.1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도 대화나 발표를 할때.. 녹음하여.. 바로잡고 하죠..
    녹음하여 들어보면 내 의도와는 달라요

    2020.01.13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제 목소리를 녹음 후 들으면 부끄러워서 계속 숨게돼요. ㅎㅎㅎ 저도 컴퓨터 할 때 자세가 걱정이 되네요 . . .ㅠ 의식해서 꼿꼿이 앉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늘 재미있게 읽고 가요. 행복한 한주 되셔요!!

    2020.01.1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앉는 시간이 길어서 허리도 아프고 한게 아마 자세 때문인것 같아요. 그래도 앞으로 굽혀 앉는 자세는 아닌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골반이 아파용

      2020.01.13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19. 몰라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내 모습이 찍힌 사진이 많지 싶습니다 ( 배경으로 )
    전 녹음된 목소리가 내 목소리 안 같아요 ㅡ.ㅡ;;

    2020.01.13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녹음된 제 목소리와 필터없이 생 카메라로 찍힌 제모습보면
    좌절하곤해요.. ㅎㅎㅎ

    2020.01.13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이미 은퇴해서 신나게 놀고 살고 외부 신경 끈지 오래 되어서 ㅎㅎㅎㅎㅎ 입니다.

    2020.01.14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족 이야기2020. 1. 11. 00:02

 

이번 설에, 가족 중 한 명이 해외에 있다.

아.. 나는 한국 갔다.ㅋㅋ

애지중지 키운 큰 조카가.... 세상에나... 

우리 집 최초로 뉴욕에 갔다.!@!@

 

몇 주만 있다 올 건데 집에서는 뉴요커라고 부른다.
.... 그럼?? 일본15년 사는 저는 재패니즈인가요??

 

암튼.

큰 딸이.. 커다란 짐을 들고 뉴욕에 가니 오빠 올케 할머니까지 걱정이 태산이다.

 

뉴욕 가도 연락 꼭 하라는 아빠와의 약속에 연락은 꼭 한다고..(그것도 새벽에..ㅋㅋ)

때문에 시차 적응은 오빠네가 하고 있다. (한밤중에 카톡 전화에 깬다고 ㅠㅠ)

 

그리곤 씐난 큰 조카의 카톡 연락 외에
페이*북과 인*타를 보며 근황을 확인하는데..

.. 웃기는건 1초도 큰딸 걱정인 오빠가
인*타에 뭔가 올라올 때마다 바로바로 체크하고 있던 것!!

하지만 오빠가 탄식을 하며 뱉은 말이..
 "딸 키워봐야 소용읍네에.."하며 나에게 보여준 조카 인*타..

거기엔.. .

(미국 슈퍼에서 옵빠 선물 이거샀어~~)

지 아빠껀 없고 모르는 옵빠 거는 샀다네..??

 

 

1초1초가 궁금한 딸아이 소식인데 오빠 모습에
아빠가 겹쳐 보였다.

 

나도 일본 갔을 때 신나서 걱정하는 가족들을 배려하지 못했다.
당연히 잘 있으니까...
아빠가 그렇게 매일매일 연락을 하는게 부담되기도 했다.

근데 한국에서 걱정하는 사람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꼈다고 할까

그걸 보며 이제야.. 15년이 지난 지금이야

미안하고 고맙고 철없었구나.. 싶었던.. 이기적인 내가 보였다.

 

그때, 아빠가 엄청 전화를 했었는데.. 그게 좀 귀찮았던 나..

이제 알았으니까..

내가 먼저 연락하고 안심시켜야겠다. (그런데..  이제는 관심을 안 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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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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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후미카와님15년이라 대단하십니다. 딸바보라서 그런지 따님에 대한걱정이 크신가 봅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1 0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구나 겪는 과정인것 같은데요
    자라는 과정에선 관심은 부모보다는 이성친구가 아닐까요 ?
    그러다 결혼을 한 후엔 다시 부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2020.01.11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젤

    우와15년을 외국서 사셨다니.우리부부도 딸 겨우?서울 떨궈보내고 오만 신경이 쓰였는데 후미카와님 부모님께서는 딸을 지방도 아닌 외국에 보냈으니 오죽하셨을까요?부모들은 밥때되면 춥고덥고 비오고눈오면 걱정되는데 근데 정작 본인들은 잘지내드라고요ㅎㅎ주말 잘보내세요

    2020.01.11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 밖에 내눈 자식은 눈비 맞을까 걱정하시지만 눈맞고 비맞고 감기에 걸려도 알아서 잘 사는 잡초같은 체력과 걱정해 주시는 부모님 사랑에 어떻게는 잘 이겨내고 잘 지내게 되더라고요. 대신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주셔야 하옵니다. ^^

      2020.01.12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5. 해외가는 사람은 걱정안하는데 가족들의 걱정이 많죠
    우리나라 올때 외국인들도 주변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하는거보면 어디든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

    2020.01.11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놀러간 사람이야 씐나씐나 하지만 타지에 보낸 부모마음이야 물가에 보낸 아이같은 마음인가 봐요. 다큰 아이 놓아주는것도 부모의 성장인데 아직도 저도 어린 조카인듯한 마음입니다.

      2020.01.12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6. 글로벌시대인 요즘
    세계 각국으로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져사는 가족이 많은 것 같아요
    그나마 명절에라도 만나면 좋을텐데.. ^^

    2020.01.11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릴 때는 잘 모르다가 나이를 먹어가며 점점 그때 어른들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게 되는 거 같아요. 조카따님도 수년이 흐른 뒤에는 부모님이 자주 연락했던 그 마음을 이해하겠지요.
    후미카와님은 오랜 세월 객지 생활로 고생 많으셨겠어요.

    2020.01.11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카야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꽃 다운 나이니까 부모 간섭 없이 누리고 싶을것이고 저는 그 때가 지나버려서 지금은 그냥 생활이에요. 대신 일본은 가까우니까 큰.. 어려움은 별로 없긴 합니다. ^^

      2020.01.12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8. 마지막 말에 왤케 웃픈지요...ㅋㅋ 저도 해외에서 일할때, 혼자 해외로 나가 사는거니 부모님이 걱정많이하셨는데 먼저 연락하고 하니 안심하시는 것 같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부모님 눈엔 자식이 70살이되어도 애같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2020.01.11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ㅋㅋ 재패니즈 넘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
    좋은글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0.01.11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래서 가족입니다.
    아이들이야 조금 더 나이먹으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겠지요.

    2020.01.11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애들이야 지금은 부모 생각 안나고 친구와 동료가 최고일 나이죠. 나중에 상기시키도록 고모가 잘 기억했다가 말해줄거에용

      2020.01.12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11. 글로벌한 가족 구성원을 가지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야무지게 꾹 하고 갑니다.

    2020.01.1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크으~! 제가 자녀로서 부모님이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말을 하시면 그게 모두 잔소리고 간섭이고 그런데 부모가 되면 그렇지 않은가 봐요. 터울이 있는 오빠를 보면 딸이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서 그 냉정하고 독설가인 오빤데도 불구하고 딸래미를 들들들 볶으려다가 되려 자기가 자기를 들볶는 것 같더라구요.

    2020.01.11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도 자녀를 놔야 하는 시기가 있는데 평생 부모 하고 싶은 마음에 쉽게 놓지 못하는거 같아요. 울 오빠가 이제 집안의 가장이 되었는데 엄마는 엄마 하고 싶고 오빠는 가장 노릇 하고 싶고 그런 충돌이 보이긴 해요.

      2020.01.12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13. ㅎㅎㅎ

    2020.01.11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10년을 나가 살았는데, 한국에서 1-2년 살기로 결심했을 때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고 환영하시더라구요~!! 사랑하는 분들과 즐거운 신년 보내세요 ~~!!

    2020.01.11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주위에 아빠가 된 지인들 대부분이 겪는 일이예요. ㅎ
    딸바보다 아들바보다 해도 어쩔 수 없는 내리사랑의 한계죠. ^^

    2020.01.11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데 그렇게 걱정해 주면 애들 입장에선 귀찮아도 맘 든든해요. 아에 신경을 안써주면 더 맘복잡해요.

      2020.01.12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16. 구독했어요 잘 보고가요 ^^

    2020.01.11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ㅎㅎ!

    2020.01.11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가족은 언제나 소중하죠... 딸바보의 사랑이 느껴지네요...ㅎㅎ

    2020.01.11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부모님 지나친 간섭이 넘 피곤했는데
    나이먹으니 이젠 간섭을 안하니...
    오히려 제가 걱정하고
    그러더라구영..아직 전 철이 덜들어서..하하

    2020.01.1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식이 어딜가든 집떠나면 걱정하는게 부모의 마음일거에요
    그런데 막상 그 자식은 그걸 모르지요
    저도 그랬거든요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부모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2020.01.12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그 마음을 자녀분들도 알아주시길 간절히 바래요. 뭐 바라는건 없지만 그냥 그 마음만 알아주면 땡큐죠 ^^

      2020.01.12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21. 부모 마음은 부모가 되면 잘 알수 있습니다..ㅎ

    2020.01.1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20. 1. 10. 01:30


일본인 친구가 대학 때 먼길 통학을 했어요.

게다가 산길!!

학교가 멀어서 부모님이 자가용을 사주었고, 그 차로 통학을 했데요.

 

대학 들어가서 운전대를 잡으니 어린마음에 즐거웠답니다.

하루는 친구들과 놀다 어둑해져서 집에 돌아가는데.. 피곤했데요...

그리고 산길 그 어두운데 꼬불꼬불한 길을 주행하다 잠깐 눈이 감긴 사이...

차가 가드레일 뿌시고 아래로 데굴데굴 굴렀데요..

 

꺄아악.. 하는 그 짧은 찰나에..

이 청년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뭘까요??

 

1. 엄마야~ 깜짝이야.

2. 아이고. 죽거나 다치겠다.

3. 아무생각이 없다.

4. 아빠한테 죽었다...................

 

 

정답은!! 4번 아빠한테 죽었다.... 였답니다.

 

그때 그 얘기를 듣던 지인들이 무릎을 치며 공감했습니다.
맞아.~ 그 0.1~2초안에 겁이 난다기 보다
아빠한테 뒤지게 터지는 시나리오가 다 ~~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가 다.. 굴러서 멈추니..

삭신이 쑤시면서.... 이제 내가 죽겠나?? 싶었다고 하네요.

 

20분도 안돼서 구조대에 구출이 되었고.
차가 튼튼해서 그런지 타박상만 입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고.
아.. 어깨뼈만 살짝 금이갔다던가???

 

다행히 아빠한테 혼나지는 않았데요

나중에 사진으로 본 차체는 완젼 찌그러졌다는데....

 

더 놀라운건..

엄마가..

아들 지켜준 차라고 엔진만 살려서 새로 고쳐줬데요~
(농장주 엄마와 그동네 땅부자 지주 아빠의 아들!!)

 

 

그 후로도 튼튼한 차량으로 통학을 했고
그 차는 여동생이 빌려타고 나간날 또 산에서 정면충돌... 했지만 여동생도 안다쳤음..

그래서 엄마는 또 딸 살린 차라고 차 고치고, 상대 사고 차량도 고쳐줬데요 (쌍방이라던데??)

 

이 얘기를 듣고, 어이구 큰일날 뻔 했네.
인생 새로 살았네~!

하지만 만국 공통!! 뭔가 잘못 되었을 때

 

아빠한테 죽었다.~!~ 이 생각이 드는것은..

 

공감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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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하. 재미있네요.
    부모님 무서운 것은
    일본이나 우리나 똑같나 봅니다..^^

    2020.01.10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친구만 그런게 아니고 한국에 있는 친구가 사고 냈을때도 아빠한테 뭐라고 하지?? 했다는 말을 들었죠....

      2020.01.10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런 걱정이 들때가 있죠 ㅎㅎ
    하지만 부모님은 우리 건강부터 걱정하시죠 ^^

    2020.01.10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고를 당하게 되는 순간의 찰나에도
    오만가지 생각이 절로 나지요
    이 친구는 평소 부모가 무서웠나 봅니다.. ^^

    2020.01.10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실제로는 아무 생각도 안 들겁니다
    사고는 순간적이니까요..( 제 경험입니다 ) ㅎ

    2020.01.1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젤

    그위험한 순간에 부모님한테 혼날생각이 든다는게ㅎㅎ많이 안다쳐서 망정이지.. 어느나라건 자식이 사고나면 부모들은 자식걱정이 먼저겠지요?금요일이네요.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

    2020.01.10 08:31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아빠한테 죽었다, 현실공감 갑니다.ㅎ

    2020.01.10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의 아픔보다 더큰건 아빠한테 죽었따... ㅋㅋㅋ 공감 심하게 하고 갑니당!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2020.01.10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부모님에게 야단 맞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죠...

    2020.01.10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맞아요 . . 저 같아도 하 . . 차를 숨기거나 차는 괜찮다고 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분이 안 다쳐서 천만 다행이에요!! 뭔가 농장주 엄마와 그 동네 땅부자의 지주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하니까 차도 그냥 차가 아닐 것 같은 느낌이에요.ㅎㅎㅎㅎㅎ

    2020.01.10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ㅋㅋㅋ 저도 첫 접촉사고 때 엄마한테 죽었다~~~가 아니라 엄마를 어떻게 속이지?였답니다. 결국 누이콜 했으나 누이가 고자질해서ㅠㅠㅠ

    2020.01.10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ㅋㅋㅋㅋ 그마음 뭔지 잘 알지요..ㅋㅋ
    저도 비오는날.. 벽에 박아서 운전석 문손잡이를 부셨을때
    딱 그생각이 들었어요
    엄마한테 죽었다..ㅋ

    2020.01.10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 깊이 공감합니다.

    2020.01.10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구독하고 글 잘보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제 글도 보러 와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같이 소통해요~!!

    2020.01.10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차주인이 아빠이면 당연히 아빠한테 죽었겠다 생각들거임.ㅎㅎㅎㅎㅎ

    2020.01.10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래도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죽었다~생각이 먼저들었을 듯~ㅋㅋ

    2020.01.10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근데 그 차는 도대체 브랜드가 뭘까요? ㅋㅋ

    2020.01.10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후미카와님그뒤로는 그 대학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0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많이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에요!!ㅋㅋ
    저는ㅋㅋㅋ이러다가 나 죽는가?.라는생각이 먼저 들거같아요 ㅠㅠ

    2020.01.11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 아버지 차 갖고 나갔다가 사고낸게 기억납니다
    저희집 차고를 들이받으면서 들어왔는데 아버지께서 마침 윗층 베란다에서 보고 계셨었는데
    다행히 조심해라 라고 끝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20.01.11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100% 공감 합니다.
    저도 결혼 전에 00시 다 되어서 차로 집에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전복이 된 적이 있는데
    차는 뒤집혀서 돌고 있지 안전벨트 때문에 몸은 거꾸로 매달려서 핸들을 돌려도 의미가 없길래 팔짱 낀 채로 차가 멈추기를 기다리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집에 뭐라고 얘기하지?" 였어요.

    진짜 공감 100%네요. ^^

    2020.01.12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우야.... 데굴데굴.. 큰일날뻔 하셨네요. 겁도 많이 났을텐데... 다행히 엄빠가 지켜주셔서 온몸에 생존 반응이 생겨난건 아닐까 싶습니다. ^^

      2020.01.12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의 공중파 방송에서는 상대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장면은 너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폭소하는 효과음.
(TV를 보는 사람들은 그 효과음에 반응하여 재미 있다고 느낀다. )

늘상 느끼지만, 저게 재미있나?

 

한국인인 내 주관적인 생각은 전혀 재미 없다.

웃음의 코드를 못받아들이는것보다, 저런 가학적인 방송이 불편해서다.

 

 

몰래카메라라는 웃음 코드,

어쩔땐, 심장마비로 죽지 않아 다행이지 않을까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저걸 보고 웃다니.

사람이 곤란에 처했는데 웃다니.....

 
비명을 지르며 놀라는게 재미있단다.
정말 인권의식 바닥인가?
<동영상을 링크 하려다... 지저분..해서 링크 못함.>

 

 

 

하긴 한국의 유명 프로그램도 해외의 취재진에게 혹평을 받았다던데..

 

하지만 일본 방송은 방송 심의 규정이 있을것인데도 너무하다 싶다.
인권이라는게 없어보이고,

남성은 딱 거기만 가리고 여성의 가슴 노출 정도는 가리지 않고 클로즈업해서 방송한다.

 

이런거 불편하다 하면,
"유머 감각이 없으시네.."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고 막무가네 알몸으로 겨우 거기만 가리고 나와 웃기려고 하는거나

심야의 비키니 방송은 더더욱 웃을 수가 없다
(일부러 보여주려고? 레스링을 한다?)

 

그저 알몸에 웃고, 성적 농담에 웃고 때리고 바보 취급해도 개그고 예능이라니.

그걸 보고 웃는 일본 국민들 수준. 

그런 개그맨들이 톱스타 이며 후배를 위한 은퇴는 보이지 않는다.
(가수던 예능인이던 인기 떨어질 때 까지 영원히 쭉~~! 나오는게 일본이다. )

 

 

만담에서도 기본 역할을 나누는데

(쯧코미)와 (보케) 역할이다.

쯧코미는 찌르다 라는 일본어로 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보케가 이상한 말을 하면 혼내거나 때리는 역이다.

보케는 바보 정도로 해석이 되는데 주로 쯧코미의 이야기를 잘못 알아 듣거나 바보같은 말을 해서 한소리 듣는, 혹은 뒷통수를 맞는 역할이다.

 

히로코상에게 이 얘기를 한적 있었다.
좀 가학적인것 같아서 보기 불편하다고.

히로코상의 의견을 듣고 조금 놀라긴 했다.

히로코상도 물론 공중파 TV에 아이들도 보는 프로에 가학적인 방송은 좋지 않아 보이지만
그 들은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PRO)라고.

그중에 인기있는 개그맨은 집 두채에 포르쉐를 몰고 다닌다며
요새 가학적인 유튜버와 같이 말도 안되는 이상한 짓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들이 TV에서 벗고, 맞고, 때리고, 구르고, 무시당하는게 웃음을 주는 일이고 벌어들이는 수입도 어마어마하며 그들만이 그런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PRO)라고 한다.

 

이런걸 보면,

아이들이 보는 시간에 공중파 TV에서 뒷통수 가격, 뺨 때리는 건 기본

가리기는 하지만 알몸. 이상한 섹시영상 몰래카메라.. 등등 사람을 어떻게 바보를 만드는지

속이는지 괴롭게 하는지에 대해 방송한다. (죄책감이 없어진다)

 

 

몰래 카메라라고 하면 웃고 끝내고. 몰래 카메라니까 이상한 추행을 해도 장난이다.

 

 

치마입은 모델이라도 비명을 질러도 미끄덩한 로션을 머리부터 부어 미끄러지게 하고

끈적한 로션에 다 젖은걸 그대로 방송에 보낸다.

 

위 영상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려 다가갔는데, 아이가 여성의 얼굴에 빨간 액체를 뿜어 버린다. <아이까지 동원한 몰카>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뺨 때리기는 기본.

편집 안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것도 기본.

뒤에서 웃는것도 .. 뭐 기본.

이 정도 맞는것은 예능에서 기본.

 

 

이걸 웃으며 보는 일본 사람들은 평소 이지메에 대해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것 같다.

 

이번에 코베시에서 일어난 교사간에 이지메 사건도

매운 카레를 먹이고 얼굴에 바르고 때리고 하며

꺅꺅 웃고 있는것을 영상으로 촬영까지 했다.

사람을 괴롭히는건 재미있는 일이라 여기고 있다.

 

하긴 전철 안에서 아이가 운다고 뺨 때리는 아이 엄마도 본 적이 있으니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겠지..

 

 
그냥 뒷통수 치고 뺨 맞는건 웃기려면 당연한... 듯.

웃으면서 사람 패는게 정상인건지?

 

 

내가 공감성 수치라는 심리 현상이라며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는데

정작, 당하는 입장이라면 그렇지도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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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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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전에 일본 아이돌들이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어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일본의 예능이 너무 가학적이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캡쳐로만 봤었는데 글을 봐서는 심하긴 하군요...

    2020.01.09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방송 보면서 다칠텐데.. 혹은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을것 같은데.. 싶은데 그걸 보고 웃더라고요. 그게 뭐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예능도 영화도 그렇구요

      2020.01.09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처음 봤을 때 충격이 좀 심해서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같이 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웃으며 보여줬는데 얼굴 찌푸린 제가 이상한건가 했어요 ㅎㅎ
    문화차이라 하지만 제가 고지식한건지.. 저한테는 엄청 공감되는 글이네요

    2020.01.09 0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문화가 우리와 달라도 많이 다름을 알고 갑니다.

    2020.01.09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인들에겐 아무래도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0.01.09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나라 예능 TV에서도 가끔 보는 장면이지만
    일본 방송은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저질 방송이 인간을 망치는 것 같아요

    2020.01.09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실컷 약올려놓고 먼저 화내는 쪽을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일본의 특징이죠.

    "이것 봐. 다른 사람 다 웃는데, 니가 안 웃을 수 있겠어?"

    이걸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놈들입니다. 그래놓고 화내면 지들이 피해자인척 해요.

    미국 선빵쳤다가 핵으로 반격당하니 피해자 코스프레한거 보면 백프로 국민성 맞습니다.

    2020.01.09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캬!!
      일본와서 놀라는게 여기 진짜.. 다 피해입은것만 생각해요. 전쟁은 전범이 했고 다 처벌했음으로 땡 이래요. 그래도 자기들이 주변국에 미움받는게 이해 못한데요.

      2020.01.09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8. 비밀댓글입니다

    2020.01.09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 .. 가학적인 것 . .보기가 그래요 . .특히 어린 아이는 따라하기 일수 인데 . . 일본은 저렇게 방송에서 하니까 그러한 죄책감 마저 사라진다고 생각해요. 만일 이상하다 싶으면 인터넷에 올리거나 그러한데 . . 인권도 인권이지만 .. 세뇌돼고 해서 저러한 감정이 없는 것 같습니다 . .ㅠ 안경이 날라갈 정도로 뺨을 맞다니 . .근데 저게 웃겨서 웃는다니 . . 정말 안 맞네요 . . ㅠ

    2020.01.09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지하철에서 우는 아이 뺨때리는 엄마도 있어요. 아무도 안말려요. 애는 더 꺄아악 울고 그럼 또 찰싹 찰싹.. 그 소리 듣는 내가 더 아파요.ㅠ

      2020.01.09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한국 예능프로와 심할 정도로 다른네요..ㅠㅠ

    2020.01.09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거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ㅠ
    하나도 재미없는데,,

    2020.01.09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일본에 처음 출장 갔을때 TV를 보고 충격 받았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1990년대 였는데 말입니다..

    2020.01.09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심야방송은 더 대단했을 텐데.. 저 일본어 모를때도 심야방송 보고 제정신인가?? 싶었죠.. 소량의 모자이크 ㅋ

      2020.01.09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지만
    가학적인 영상은 보고있기 힘들죠..
    그 나라의 문화라고 생각하면 또 이해 못할것도 아니지만요...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야무지게 팍팍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01.09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당하는 사람은 항상 당하니까 그게 재미있는듯.. 그 사람만 항상 걸리고 그러더군요.
      주말저녁에 하는 방송에선 고무줄 늘여서 떡먹는걸 보여주는데.. 이 털릴거 같더라고요. tv에서 얼굴에 아픈 집게 꼽아두는것도 내몸이 소스라치게 반응하거든요.

      2020.01.0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14. 맞습니다. 아이들은 보이는데로 따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이런거 따라 안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9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한쪽에서는 별의별 인권모독, 성희롱 운운하며 남녀의 심리적 육체적 보호는 다해주는척 하는 우리나라도 반대편에서는 이미 저렇게 가고 있죠.
    이젠 저런 현상을 막아낼 방어기제가 전혀 존재하지도 만들 사람도 남아있지 않아요.;;;;

    2020.01.09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중파는 제어가 가능하겟지만 1인미디어에서 도를 넘는 행위가 많아지죠. 아마 일본 따라하기도 할듯 해요

      2020.01.09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16. 헐.. 문화충격이네요 ㅠ
    일본 예능이 이정도일줄이야.
    우리 정서랑은 확실히 안맞는거 같아요..

    2020.01.09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사람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일본인들은 하도 어릴때 부터 봐서.. 별 느낌 없나보더라구요

      2020.01.09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도 사실...! SMAP이랑 아라시 등 좋아하는 일본 연예인들이 나오는 걸 보는데 간혹 뒤통수를 가볍게 치는 건 너무 쉽게 하고 스맙이 해체하고 난 뒤 최근 일본인 친구가 링크해준 동영상보고 쿠사나기 츠요시가 속옷인 듯한 옷만 입고 나와서 방송용 카메라들고 하는 걸 보고 뜨악해서 쟈니스에 있을 때 이런 경우 없지 않았냐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한번씩 문화적 충격이 오는 것 같아요.^^;;

    2020.01.09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쿠사나기츠요시가 쟈니즈 보호 받을때는 덜했겠지만 지금 방송 제한 당하기도 해서 그렇게라도 하는건가? 싶네요

      2020.01.10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 잉? 왜 방송제한이 걸렸데요? 뭐 잘못한 거 없잖아요? 쟈니스가 횡포부렸나...!^^;;

      2020.01.10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 쟈니즈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디도 불러주는데가 없었다고 뉴스 났었어요
      그래서 쟈니상 장례식도 안간건가?

      2020.01.10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럴수도 있죠. 하여간 해체 이후 엄청 쟈니스 욕했네요

      2020.01.10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18. 어후~빰때리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이가 운다고 빰을 때리는 행위도
    우리나라에서는 폭력에 해당 될듯요.ㅠ.ㅠ

    2020.01.09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이라면 바로 경찰오겠죠
      일본 뉴스보면 이거 만화인가 싶을정도의 집단 폭행 엽기 행동이 상상 초월해요

      2020.01.10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19. 문화적 충격이네요.

    2020.01.09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문화적 충격이네요.

    2020.01.09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Sakai님 블로그 모바일에서 댓글을 쓰려는데 스팸방지 패턴에 의해 등록 불가하다고 떠요 ㅜ 댓글 못남겼어유

      2020.01.10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21. 그때 볼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문화 충격이네요; 애들이 보는 낮 프로그램에서 그러는건 아니겠죠..? ㄷㄷ

    2020.01.10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애들보는 점심때도 뒷통수는 꽤 나오는 편이고 저녁시간엔 가학적인게 나오죠 알몸이나 살에 집게 꼽거나 뜨거운물에 빠트리거나 심야는 . . 하~~~~

      2020.01.10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20. 1. 8. 00:02

 

 

나와 친한 M은 다 좋은데 이 듣기싫은 한마디를 꼭 한다.

"뭐냐~ 이건.."
비아냥 거리는 이 말투는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처음엔 그냥 듣고 속으로 맘졸이고 있었다.
내가 실수한 줄 알아서 그사람만 만나면 죄인이 되어 있었다.

근데 뭐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심지어 그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도

옆에 둔 내 큰 가방을 치우며,
"뭐냐~ 이건.." 이라는 M의 말투에 트라우마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