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1/131 728x90 728x90 말을 예쁘게 하는 남자. 요가 끝나면 바로 집에가거나, 가까운 식당에서 요기를 해결한다. 주로 자주 가는데가 돈가스집인데 요가를 심하게 한날은 나오자마자 다리가 후둘.. 거려서 바로 밥부터 찾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에, 회사원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저 분도 혼자 왔구나 싶었는데 아저씨가 먼저 왔지만 내가 주문한것이 먼저 나왔다. 잠시후 어떤 여자분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며 들어왔고 남자분이. "일하느라 피곤했지? 고생했어~ 나도 금방 왔어~" 보통 일본에서 오츠카레사마 라는 말.. 수고했어요, 수고해요 수고하세요. 이런 말인데 너무 쉽게 쓰이고, 인삿말 같은거라 그리 특별한 말도 아니다. 근데 "피곤했지?" 이 말 한마디를 추가한 "오츠카레사마~"라는게 호오~ 말 예.. 2020. 1. 13.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