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3/081 728x90 728x90 이시국, 엄마의 생존 체크 한국 집에 갔을 때, 갑자기 신천지 터지고 감염자 수가 막 늘어나던 때. 일본도 상황이 좋지 않았던 터라 집에서도 혹시나 하고 마스크 쓰고 살았다. (병원에서도 쫓겨났었기에) 엄마도 우려가 돼서 일본에서 이모가 왔는데도 조카애들을 못 오게 했다. 혹시 모르지만 내가 감염원이 될 수도 있어서?? 근데 열도 안나는 저체온이고 증상이 없으니 괜찮나?? 싶어도 이시국이라 걱정인거다. 한국에서 10일을 지내다 일본으로 돌아왔는데 멀리 떨어져 사는 딸이 걱정이 되나 보다. 일본에 돌아온 뒷날 엄마와 전화하는데 10일이나 있다 오니, 엄마 옆에서 자던 내가 없는 게 허전했는지 밤에 살짝 깨서 비몽사몽 중 옆에 자던 얘가 어디 갔나? 하고 한밤중에 사라진 애 찾았다고 한다. 아.. 일본 갔지!! 그렇게 걱정이 되었는지.. 2020. 3. 8.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