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4/121 728x90 728x90 선물 받은 꽃을 말렸던 이유. 꽃 선물을 받곤 했다. 그게 너무 예뻐서 꽃을 준 마음이 고마워서 소중해서....... 꽃을 말렸다. 그 꽃을 받고 기뻐서 인증샷도 찍어 보내주고, 책상 위에 걸어서 말리는 중이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 후론.. 꽃 선물을 안 해주는.. 이유야 나중에 알았지만. "예쁜 꽃을 왜 말려 죽이냐는 것". 사람에 따라 꽃을 어떻게 관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다르겠지.. 받은 꽃을 꽃병에 꼽아 오래 보며 생각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주는 사람의 마음이었나 보다. 받자마자 물도 안 주고 말려 버리면, 색도 바래고 그 생명이라는 게 사라지니까. 꽃은 싱싱할 때 보며, 좋은 기운을 느꼈으면 했을 듯. 꽃은 받은 나는 꽃 선물이 너무 좋아서, 귀해서, 소중해서 더 오래 기억하고 더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가장 잘 보.. 2020. 4. 12.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