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4/171 728x90 728x90 예쁜말을 글로 배웠어요. 한국어를 제일 잘 하면서도 제일 못한다.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위로나 응원 등 여러 감정 표현들 짧고 간단한 말이긴 한데 나는 감정 표현에 미숙한 편이다. 정서인지 모르지만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을 안 하거나.표현하면 바보 취급받는 세상이고남사스러운 표현에는 놀림받았던 경험 때문인지입에서 차마 그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쿡 영화에서처럼 바로바로 알랴뷰~ 떼엥큐~ 허니~!! 이런 말은한국어로 도... 오.. 저 히 못하는.. 이유는 가지가지부끄러워서 남사스러워서 뭐라 놀릴까 봐그리고 울까 봐 근데.. 꼭 다이렉트로 딱 꼽아주는 그런 말보다는돌려돌려 말하는 스킬도 있고,그런 예쁜 문장들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수집하고 있다. 뭔가 딱!! 꽂히는 문장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고 적고 읽고 읽고 중.. 2020. 4. 17.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