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8/291 728x90 728x90 우체국에서 카드사용 가능한게 웰케 기쁘냐.. 현금 사회 일본이라고. 웬만한 관공서는 아직도 현금이나 우표 인지를 구매해야 한다. 그게 시스템이다. (수백 년간 안 바뀌는 구조) 예전에 회사 등본 하나 떼는데 수수료를 우표인지 사서 붙여야 하는 게 시간여행한 듯한 느낌이다. 더 자주 가는 우체국은 무조건 현금만 이었다. 집에 짐 하나만 보내도 EMS 비용이 6천엔 7천엔 하는데 이걸 현금으로 계산해서 1엔 잔돈까지 짤랑거리며 세고 온다. 근데.. 요새 갑자기 캐시 래스가 된다는 뉴스를 접했지만 단말기 보급 등의 문제로 회사 근처 우체국은 요즘에야 단말기가 들어와 카드나 전자머니 결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설마 현금만 받던 우체국이 카드나 전자머니가 된다니.. 이번에 집에 보내는 짐을 들고서 전자 머니로 한다고 하니 단말기를 꺼낸다. 그리곤 삑. 크아앙.. 2020. 8. 2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