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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03 칭찬에 약한게 아니라 트라우마 때문이야 (19)
마음공부2020. 11. 3. 00:01

 

칭찬하면 부끄러워하고, 아니라고 거부하는거..

그거 겸손해서 그런게 아니라

거부안하면 부당한 일을 당했던 경험 때문에 그러는거다.

 

-----

 

너 이거 잘한다. / 어울리네요 예뻐요.

이런 여러 칭찬들...

 

칭찬 받으면 괜히
아니예요~~

등등으로 겸손떨게 된다.

 

일부러 이런거에 겸손하라 교육받은 것도 아닌거 같은데

이리 부정을 하는 이유는 뭘까??

 

 

어머~~ 이거 어울려요 예뻐요
-- 장사하려고 그러는거지??

 

너 이거 잘한다..

-- 이러다 내가 조장된다 No!! (본능적 거부)

 

이런 트라우마 때문이 아닐까??

 

진심어린 칭찬보다 놀려먹는 칭찬이 너무 많아서

누가 칭찬을 하면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구별을 하게 된다.

칭찬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나중에 뻔뻔하다고 소문나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꼬인 사람들의 대화법에

놀리는건지 칭찬하는건지 모호한 사람들이 많다.

 

어제 밤에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 밤에 피아노 치는건 민폐..

아무것도 안 해도 돼
-- 눈치껏 움직여라

 

특히 교토지방의 사람들은 더 심하다고 들었는데

말은 교양있고 자상한 목소리지만
앞에선 칭찬하고 안 보이면 험담하는 사람들의 속내를

어찌 알아채면 좋을까??

그래서 여전히 칭찬에 거부를 하는건

살려는 본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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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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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까님의 글들을 볼때마다 왜 이렇게 공감이 되는지...말이죠! +.+!b

    2020.11.03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 진짜 그런거 같아요 ㅎㅎ

    2020.11.03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꼬아서 하는 말은..그래도 알아들어요.ㅎㅎ
    눈치 빠르게...ㅋㅋ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0.11.03 0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런 것 같아요. 그런 것이 누적되니까 정작 정말 칭찬해도 그게 칭찬으로 들리는 것이 아닌 가시로 들리는 거겠죠.

    2020.11.03 0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 암말 않는 타입입니다 ㅋ

    2020.11.03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까님저도 가끔칭찬할 때 사용하는 단어중에 애매하게 표현하는 것이 있어서 햇갈리는 것 같습니다.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0.11.03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칭찬을 칭찬 그대로 못 받아들이게 된 게 안타깝네요

    2020.11.03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겉과 속이 다른 말들이
    가끔은 비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2020.11.03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과한 칭찬은 거부감이 따를때가 있지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0.11.03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칭찬인지 놀리는건지 애매하게 말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ㅠㅠ
    그냥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좋은데
    모든 사람들이 그게 편하진 않은 것 같아요~

    2020.11.03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감가는 칭찬의 속내입니다.

    2020.11.03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그래서 이런 걸 예전부터 욕찬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ㅋㅋ 욕같은칭찬....ㅋ

    2020.11.03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2020.11.03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한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면 책임져야하 하고 해야할 일이 점점 더 쌓인다는 현실 또르르ㅎㅎㅎ

    2020.11.03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하긴 칭찬 하는데 진짜 숨은 속내가 있을 것 같을때가 많긴 해요;;;;
    근데 그런 행간을 읽는 재주가 없긴 하고 얼마나 볼까 싶어서
    걍 아 그래요? 오 감사합니다- 이러고 맙니다 ㅎㅎㅎㅎ

    2020.11.04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알죠 혼네랑 타테마에는 일본온지 3년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적응중입니다. ㅠㅠ 공감격하게 누르고 갑니다~

    2020.11.04 0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렇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20.11.04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맞아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드죠. 그래서 전 칭찬에 일단 감사합니다부터 하는데 더 그래보일까요 :)

    2020.11.05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그런거였군요.
    그런데 왜 전 저런 칭찬이라도 받아 본 기억이 별로 없는 걸까요? 😢

    2020.11.06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