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 것들2020. 12. 31. 00:01





먹은 적은 있으나 한 번도 내 손으로 인삼을 재료로 뭘 만들어 본 적 없어서
어쩌나~~ 하는차에 엄마가 항상 해주던
[인삼 + 대추] 끓인것을 생각하고 만들어 보려했다.

 

 


평생 이런 고급 재료를 사볼 생각도 없었는데
엄마는 아빠 건강 챙기느라 집안 구석에 한의원 급 약재를 사놓고
달이고 끓이며 가족들 건강을 챙겼던것 같다.

영지버섯이나 유근피 감초 등등 몸에 좋은 약재를 모르게 넣어 반찬을 만들기도 했는데
인삼 한 뿌리 가격도 ㅎㄷㄷ 한데 엄마는 아낌없이 주신다.

 

 

잘 모르는 인삼이라 유튜브로 검색해서 씻는법을 알아보고
칫솔로 박박 씻어서 흙을 털어내고

한 시간정도 물에 담궜다.

 

 


씻은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닦고
물에 담그는건 농약을 빼는 이유라던데
일단 시키는데로 담궈둠

 

 


대추도 지난번에 엄마가 가져가라고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왔던 건데
냉동보관했던걸 물에 담궈 불렸다.

 

 

 
깨끗해진 인삼을 건져 살짝 말리고
노두 몸통 다리 잔가지로 나누어 손질한다.

 

 


노두는 구토를 유발하는 독성이 있다는데 한의사들은 한 20개 이상일 경우 그렇지만 한 두개로 구토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그냥 끓여 먹어도 좋다고 하니 따로 분리해둔다.

 

 


나머지 잔 가지와 다리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
반찬 할 때 넣거나 차로 우릴 때 쓰려한다.

 

 

몸통만 남은 부분을 잘라 냄비에 넣고

대추는 씨를 발라 넣는다 비율 1:1

그리고 물을 넣어 팔팔 삶다가
물러진 대추랑 인삼을 믹서기에 놓고 갈아버린다.

 

 


믹서로 돌려 죽처럼 된것을 다시 냄비에 부어서 또 끓인다

 

 

 인삼은 오래 끓이면 사포닌 성분이 잘 나온다고 한다.

걸죽한 스프가 되었고 따라 마셔보니 엄마가 해준거랑 비슷하다.


엄마에게 자랑겸 그렇게 해봤다고 말하니
엄마는 대추 껍질이 껄끄러우니
망에 밀어서 껍질도 제거하는 정성도 들였다는 말에
다시 감동

어무이 정성은 못따라가겠소~

나는 뭐 다 갈아버려서 까끌 거리지만 그래도 먹어야지 어쩌겠어 ㅜ


엄마덕에 고급 한약재로 몸챙기는것을 배우고
몸챙기는 요리에는 정성이 두배는 더 들어간다는걸 또 배운다.

그리고 역시
시체도 일으켜 세운다는 인삼이라
몸이 따뜻하니 기운이 좋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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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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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같은때 건강 잘 챙기는게 중요하죠 ^^

    2020.12.31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을여행

    엄마 따라 솜씨좋아요
    근데 궁금한게 지난주 싱가폴어 짐부칠때
    우체국서 인삼 못보낸다고 했는더
    어찌 받으신거에요???
    전 염색약도 빠꾸 먹었어요~

    2020.12.31 00:1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어렸을 적에는 인삼을 많이 먹었는데, 오히려 크니 열이 많아져서 홍삼도 안받더라구요.
    우유에 인삼 잘라서 먹어도 맛있어요. >.<

    2020.12.31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 겨울 따숩게 보낼 수 있겠는걸요.
    ㅎㅎ

    잘 보고 가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31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까님도 요리 고수시로군요.
    대단하신 실력입니다.

    2020.12.31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집에서 직접 만들어드시니 건강이 더욱 좋아지겠어요~ 나이드니까 저도 양약보다 한방에 더 눈이 가고 마음이 가네요 ㅋ

    2020.12.31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홍삼은 펄펄 끓게 가열하면 유효 사포닌이 많이 사라져버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인삼은 다른지 모르겠는데 끓기 직전 80도나 90도 온도에서 뭉근하게 가열해서 드시면 더 좋으실 거에요..

    2020.12.31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겨울에 꼭 필요한 음식이네요
    올한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31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비싼 음식ㅋㅋㅋ 건강을 위해서라면 먹어야죠!!!ㅎㅎ 놀러왔다가 잘 보고 갑니당... 시간되시면 댕댕이보러 놀러오샤요!ㅎㄹ

    2020.12.31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이거 먹으면 기운이 펄펄날 것 같아요^^
    드시고 내년 한 해 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31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머니의 정성만 한 것은 없죠
    인삼과 대추의 만남
    몸에 좋을듯 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0년 벌써 아듀네요~
    송구영신하세요~

    2020.12.31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20.12.31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르신들의 음식 정성은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정말 하루종일하셔야 되는 것들인데...

    2021.01.01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인삼은 잘 안 먹는 편이긴 한데
    인삼에 대추에 노두? 노두는 처음 봤어요.
    우워어~ 이건 뭐 보약이네요. 보약.
    영양 수프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름이 미천한 느낌인데요. ^^

    2021.01.06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라고 뭐 알겠나요 ^^ 한의사 유튜브 보면서 알게된거고,, 노두는 인삼 머리에요 뿌리가 되는 부분이 수염, 줄기가 나기 시작하는 곳을 노두라고 부른데요.

      2021.01.06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인삼도 부위별로 부르는 이름이 있는거군요. 😅

      2021.01.07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15. 비밀댓글입니다

    2021.01.11 01:01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이야기2020. 12. 30. 00:01




일본은 공휴일도 많지만
하기휴가와 연말 휴가 골든 위크 같이 장기 휴일이 있어요
한 5일에서 10일 가까이 쉰답니다.

1년을 마무리하며 일본의 기업은 겨울 휴가 기간을 두는데
각 회사별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공휴일로 지정된게 아니라 자체적 결정이기 때문에
더 길게 쉬는 회사도 있어요.


자주 가는 안과도 연말 휴진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쓰레기 수거도 연말연시 안 한다는 공지가 떴고



버스 운행도 연말연시 스케줄이 변경된다는 안내문이 붙어요


때문에 병원 회사 일반 점포는 연말연시 긴 휴가를 갖습니다.


관공서도 29일부터 3일까지 연휴라고 하고

은행은 30일까지 하고 3일까지 쉰다는 것 같아요.



때문에 일본의 거리가 조용해집니다.

슈퍼나 편의점은 열지요.

이렇게 긴 연휴에 걱정인 건 병원이에요.



긴 휴일이지만 이 시국이라 귀국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 가고 국내여행도 못하는 상황이라
집순이는 그냥 집요정으로 살아야죠 집안일이 너무 많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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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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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은 모든게 길게 쉬나봐요 ㅎㅎ
    코로나로 어디 못가는게 슬프네요 ㅠ

    2020.12.30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서비스업인지라 연말 연시 대목이네요 ㅠㅠ
    다들 쉬니 매일 휴일 같아서 .... 일하기 더 싫어집니다 ㅋㅋㅋ
    일본회사 다닐때 여름 연말 휴가가 참 좋았는데 ㅠㅠㅠㅠ
    장점만 모아놓은 회사 다니고 싶네요 ㅋㅋㅋ

    2020.12.30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멀리 가기 좋은 연말연시인데, 올 해는 집콕에서 벗어나지 못 하네요. 저도 집 근처나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2020.12.30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긴 휴일 시작하는군요
    집에도 못 오시고..
    충전의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2020.12.30 0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한국도...방콕입니다.
    ㅠ.ㅠ
    코로나로...생활을 많이 바꾸고있습니다.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2020.12.30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에도 연말연시 긴 연휴가 시작되겠네요
    이번 연휴에는 나들이를 삼가서
    코로나도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20.12.30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쓰레기 수거도 안 하는 군요~!
    이럴때는 그냥 집콕이 최고죠 ㅠ
    저도 집콕하고 싶습니당~!

    2020.12.30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연말연시 긴 휴일의 시작인군요
    저는 요즘 블태기가 와서 컴 앞에 앉는 시간보다
    티브 앞에 앉는 시간이 만아졌어요
    집콕하면서 중드 몰아보기 하고 있는데
    시간 때우기는 드라마 몰아보기가 최고더라구요..^^

    2020.12.30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1월초까지 재택들어가서 긴 휴가에 들어가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집에서 근무하는것이지만 말이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020.12.30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긴 휴식의 시간 집에서 체력 충전. 행복 충전 하세요^^

    2020.12.30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본에 있을 때 한국보다 연말연시가 길어서 좋다고 생각 했는데, 영국에 와 보니 영국은 더 길어서 좋네요^^ 여기는 24일부터 내년 4일까지 휴일이에요. 회사 마다 다르긴 한데 올해는 조금 그나마 짧네요. 25일이 금요일이어서 ㅎㅎ
    한국에 못 가는 건 마찬가지라서 많이 답답하시죠? 같이 집 요정 해요^^

    2020.12.31 0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집요정 ㅋㅋ 진짜 그렇게 되어가는 기분이네요~ 집의 정령 뭐 그런ㅎ

    2020.12.31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후까님일본은 연휴가 길다보니까 안 좋은 점도 있네요.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1.01.03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옷 일본의 좋은 점 하나 알았네요.
    연말연시 긴 휴가.
    이건 너무 좋은데요. 😁

    2021.01.05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연예인&TV와 광고2020. 12. 29. 00:01

 

일본에 살면서 자주 보는 방송..

긴급 지진 속보.

 

갑자기 핸드폰이 진동모드인데 소리가 나며
그것도 소음이 크고 불길한 소리.

건물이 찢어지는 화면을 보여주는데..

놀래서 TV를 켜보면 긴급 지진 속보를 방송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311 지진 때나 구마모토 지진, 홋카이도 지진 등.

일본에서 긴급지진 속보는 일상이다.

 

그리고 동경에서도 느껴지는 진동은 상~~~ 당~~~ 히 기분 나쁜데..

오늘 짤방 갔다가 아래 영상을 발견.!!!

 

일본식 긴급 지진 속보를 한국 방송에 씌우면 어떤느낌인지...

youtu.be/xRjzHErs03 Q

너무 잘 만들었다.

연습?? 허위로 만든 영상이긴 하지만..

일본은 이게 일상이니까.


... 딩공.. 딩공.. 하는 기분 나쁜 알람
... 다른 방송 중에 갑자기 뉴스

... 방송국 흔들리는 화면 ㄷㄷㄷㄷㄷ
... 다각 다각 차르륵 거리는 소리들
... 아나운서가 안전모 쓰고 뉴스 하는 경우도 있음
... 지역별로 진도 알려주는 자막

... 거리 cctv로 건물 흔들리는 영상
... 해일 도달 지역 (예상 해일 높이..)
... 지대가 높은 곳으로 피난하세욨!!!
그리고.......
... 실시간 우리 집도 같이 흔들리고 있고.. 불안한 나..

아래는 일본 311지진 당시..방송. (중간부터 보심 됩니다. )

youtu.be/kkAyW4MYvsM

알람 소리 너!!~~~무 싫어..ㅜ

아나운서 목소리 뒤로 [흔들린다.. 흔들린다.]하는 아저씨 목소리 ㅠ

      내가 저날 트라우마 씨게 있음.......

일본이 쪼개지는줄 알았음

 

 

아직까지 한국에서 이런 기분 꿀꿀한 뉴스가 별로 없어서 다행인데

일본은.. ㅎㅎ

자주 봄.

 

해일 지역 반짝반짝하면 그 날은 전철 탈 때도 기분 별로인걸..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 일본이라

요새는 12시 4시 6시쯤

지역 로컬 마이크 방송이라고 해야 하나??

아. 아. 이장입니다. 그런..

 

그 방송에서 여름엔 더위 조심하라더니

요샌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라고 방송한다.

 

지금 밖에 돌아다니기도 어려운 상황에

큰 지진이 안 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저 지진 방송 볼 때마다.. 마음이 추ㅜㄱ!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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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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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엔 이런 지진방송이 심심치 않게 나오나봐요.
    한국이라서 안심이네요.

    2020.12.29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연재해는 정말 무서워요

    2020.12.29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직접 당하면 트라우마 생길듯 합니다..

    2020.12.29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진이 많아서 그런가 경각심을 계속 주려나봐요...

    2020.12.29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에서는
    지진이 일상화된 재해인가 봅니다
    자연재해는 정말 무섭습니다..

    2020.12.29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코로나도 난리인데 지진까지 더해지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2020.12.29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영상 잘 만들었네요. 진짜 저럼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일본에서 자주 느낀다니... ㅜㅜ
    살면서 아직 지진을 느껴본 적은 없지만, 본능적으로 무서울 것 같아요.
    연말연시 편안하고 따스하게 잘 보내시고, 항상 코로나 조심,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020.12.29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에고 지진방송 진짜 무서우셨을 것 같아요
    그때 정말 큰 지진이라서 한국에서도 많이 놀랬죠 ㅠ
    일본에 계셨으니 얼마나 놀라셨을까요~ㅠ

    2020.12.2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1~2년 전인가? 제가 있는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법한 지진이 있었는데요. 정말 미세하게나마 땅이 흔들거리는 느낌을 몇초 느꼈었어요~ 신기했지만 한편으로는 엄청 무섭다는 느낌이... 지진은 왠만하면 나지 않는게 좋겠지만, 발생하면 긴급안내방송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020.12.29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친한 동생이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 일본에서 전철 타고 있었다는데 트라우마 쎄게 생겨 귀국후 지하철 타는 것도 무서워서 한참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대지진때 전철에서 내려서 집까지 갈 방법이 없어서 네시간인가 걸어서 집으로 갔다고. 한국에 와서 정말 좋은 것중에 하나가 땅이 안 흔들린다는 거라고..

    2020.12.29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트라우마 생겨요.. 그때는 진짜 심했어요. 동경이 약한편이었는데 센다이 영상보면.. 일본 못살아요 ㅠ 우리직원은 8시간 걸어 왔었어요 진짜 땅이 왜???? 흔들림??? 입니다.

      2020.12.29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오우 전 지진 후 일본 들어왔어서 소문만 많이 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소름 돋네요 ㅠ 전철이랑 다 멈춰서 걸어서 집 돌아간 분들이나 노숙한 분들도 많던데 ㅠㅠ 아직 그런 경험 안한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경험하면 어찌될지 무섭네유 ㅠㅠㅠㅠㅠ

    2020.12.29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일본에 지진이 많이 나고 있네요. 자주 일어 나고 있군요.

    2020.12.29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중간에 합성 방송화면 보고 깜놀햇어요^^
    재해는 아무리 자주 일어나도 무감각해지면 안되겠지요.ㅠㅠ

    2020.12.29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10년 쯤 전에 1년 살다가 일본 돌아간 가족이 평생 가고시마에 살아온 사람들인데요, 거기는 사쿠라지마인가 하는 활화산이 있어서 수시로 터지더라구요. 얼마전에도 한번 펑~ 요즘 코로나 상황에도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재난도 익숙해 지나봐요.

    2020.12.3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런 뉴스 일본 실시간으로 보면서 보는데 가짜 영상 보니까 한국도 저렇게 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2020.12.30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트라우마 생길 정도라면...
    그래도 위험에 무감각해지지 않고 주의하고 조심하고 사는 게 훨씬 좋겠죠?

    2021.01.04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0. 12. 28. 00:01

 



엄마가 몸보신하라고 보내준 천녹톡
진한 녹용이 들어갔다는데
쓴가?

홍삼도 쓴데 녹용은 더 쓰겠지?? 하며 걱정했어요
예전 한약먹던 기분을 떠올리며

건강해지려 먹어야 하는데
먹을 때마다 죽을듯한 인상을 쓰며
온갖 불행은 다 겪은 듯한 표정으로 마셨던지라

그 트라우마에 선뜻 쓰면 어쩌나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쓴맛 잘 아는 으른이 된지라
원샷해야지 하고
뜨거운 물 담은 컵에 넣어 중탕하고서
다시 컵에 따라 마셔봤습니다.

 

 

달아
아.. 예상외로 쓰지 않아요..

오히려 홍삼정보다 달아요. 먹을만 합니다.

광동탕보다 목 넘김이 좋아요

맘에 들어버림 ^^

 

이렇게 엄마의 사랑을 인상 쓰지 않고
죽을상으로 마시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제 트라우마 극뽁!! 편안하게 매일 마셔야지 싶어요.

 

 

 

항상 한방약 먹으면서 느꼈던 그 고통...
먹으면 몸이 좋아진다는데 먹으면 온 몸이 불행해지는 맛이라
한방이라면 쓰~~하고 먹기 싫었는데

녹용이라 더 쓰겟지?? 싶었지만 의외로 달아서 편안하게 몸보신 하겠어요.

아님 녹용이 아주 조금 들었나?? 싶어 성분.. 쳌!

홍삼 2.14%, 녹용농축액은 1%

그외 성분은 감미료...................(96.86%)

 아마도... 유효성분을 맛있게 먹기위한 배합인거죠.

 그래도.. 천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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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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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한번 먹어보고싶네요^^

    2020.12.28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까님원래 몸에 좋은 약이 쓰지만 저는 못 먹을 것 같습니다.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0.12.28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 비쥬얼이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맛보고 싶은데요?!
    전 쓴약 잘 먹어서, 하하 한약냄새 넘 좋아요.>.<ㅋ

    2020.12.28 0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몸에 좋은건 쓰게 마련입니다.ㅋ

    2020.12.28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약은 써야 웬지 보약 같은데
    쓰지 않다니 먹기는 좋겠어요..
    2020년 마지막 한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2020.12.28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잇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됬네요
    이번 한주 같이 화이팅 해요
    리뷰를 하는 남자 다트 오늘도 다녀갑니다

    2020.12.28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쓴거 잘먹어요ㅎㅎㅎ
    쓸수록 왠지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ㅋㅋㅋ

    2020.12.28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20.12.28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9. 달달하게 먹기 좋게 만들었군요 ㅎㅎ
    그래도 몸에 좋겠죠 ^^

    2020.12.28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홍삼정보다 달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홍삼,녹용 함유량이... ㅠㅋㅋ

    2020.12.28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엄마가 보내주신 천녹톤, 사랑이 가득 담겨 맛있게 드시면 더욱 건강해질겁니다.ㅎㅎ

    2020.12.29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요거 선물로 받는거
    울집 김치냉장고에 있는데 홍삼정 보다 더 달다니
    신랑 먹여야겠네요..

    2020.12.30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조씨 먼저 드시게 하다니 애정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그 애정을 아조씨가 아시니까 아이리스님이 드셔욧 !!!

      2020.12.30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 이야기2020. 12. 27. 00:01

 

겨울이 되면, 오세보라는 겨울에 나누는 선물 풍습이 있다.

대형 쇼핑몰에서 어떤 것이 있나 구경하던 중...

대단한 걸 발견했다. ..

 

 

요즘애들은 잘 모르는

습니다가 읍니다 였던 시절..

화장지 하나하나 띠 두르고 있던걸 기억하는 사람 손 up!!

 

그런 정겨운 화장지를 발견하고!! 페이지를 보는데.. 오우 우오~~

 

최~고급 두루마리 화장지 [우사기]

화장실에서 쓰는 화장지가.. 고급이다.

그러니 포장도 고급, 가격도.... 높네..

 

이건 함부로 쓰면 안 되는 화장지이지만..

테이블에 올려놓고 쓰면 이상하다는 외국사람의 말을 들은지라..

화장실에 모셔둬야 한다.. (용도는..... )

 

대충... 가격 계산 1 롤에 700엔 정도....(배송비 들어가서)


 

당연히 화장지의 품질만 생각한 것도 아니다

화장지 하나를 싼, 외부 포장지도 그 유명한 도사와지(한지를 일본에선 와지라고 함)로 포장을 함..

 

예전 두루마리 화장지 종이는 찢어서 뭉쳐서 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건 살살 뜯어 어디 보관해야 할 듯...

 

트리플 3겹으로 지금까지 이런 화장지는 없었다~!

피부가 느끼는... 포근포근한 감촉

피부에 닿는 순간 느끼는 두께와 부드러움..

근데 이거 화장실 화장지니까..

 

한 번 뜯어서 사용해보면,,
이후 일반 화장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전설의 명품 화장지가 될....

 

거기가 행복하다면... 좋은거겠지??

www.fuwafuwa-roll.com/fs/fuwafuwa/r6000

 

うさぎ1ロール 【おもてなしギフト賞受賞】

トリプル、3枚重ね、22m、無香料

www.fuwafuwa-roll.com

부드럽고 깨끗해서
출산, 고령의 간병이 필요하신 분, 고급 료칸에 납품, 프랑스에서 인기... 등등
바이럴 마케팅에 지금은 완판 중..

 

화장지도 잘 포장하면 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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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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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한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잇님과 소통 하고싶은 초보 블로그입니다
    괜찮으시면 저의 블로그 구독 부탁드릴게요

    2020.12.27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하나에 7천원이면...와...어마어마하네요
    예전에 저도 한창 휴지 없을때,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보니까 빨주노초, 색상의 휴지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비싸던데..
    명품 화장지, 써보고 싶네요 ㅋㅋㅋ

    2020.12.27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옛날에 화장실에서 달력과 신문지로 화장실에서 사용했었는데요~~ 명품화장지... 좋을듯은 하네요~^^

    2020.12.27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무슨 화장지 가격 하나가 한국 국밥 가격이군요ㅎㅎ 비싼가격만큼 좋을지 궁금합니다^^

    2020.12.27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얼마나 고급스러운 느낌이길래..ㅋㅋ 띠 두른 화장지.. 오랜만에 추억소환 당했네요 ㅎㅎ

    2020.12.27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휴지에 금테 둘렀나요.
    한 롤에 7000원이 넘다니 ..
    저 휴지는 아까워서 응가도 못 닦을 거 같아요ㅋㅋㅋ

    2020.12.28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2020.12.28 0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저 우사기 캐릭터 귀여워서
    선물용으로 이거저것 산적도 있었는데..
    고급 화장지까지 판매 하는군요...
    근데 정말 부드러운 화장지 쓰고나면 다른 일반 화장지가 종이처럼 느껴지긴 해서...
    다시 일반 화장지에 익숙해지도록 교육 시켰습니다 ㅋㅋ

    2020.12.28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신기하네요~ 묘하게 예뻐보이면서 구매 욕구가 뿜뿜하고 있어요ㅎㅎ

    2020.12.31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 같은 환자에게 필요한 화장지인걸까요? ㅋ

    2021.01.03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이야기2020. 12. 26. 00:01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기에
저는 출근했습니다!!!!!!

일본인의 입장에서 한국이 크리스마스를 왜 쉬냐고 물어봐요.

한국인의 입장에선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인데 일본은 왜 휴일이 아니냐고... 물어봐요- 억울해서
부장의 답은 모든 종교일을 다 휴일로 지정할 수 없으니까..?? (개인적 의견)

 

암튼.. 일하는 크리스마스이고 저는 솔로니..
아무런 신남 1도 없이 지내는데

12월 25일은 일본의 연말에 아주 중요한 날이에요.

 

 

우선, 연하장 발송

일본은 1월 1일에 연하장이 딱!!! 도착하는 연하 시스템이 있어요

이게... 카톡같이 보내면 답을 하는 것처럼..
그분이 나에게 보낼 것이니 나도 보내야지.. 하게 됩니다.

연하장 문화가 깊게 자리 잡게된 계기도
우체국이 이러한 시스템으로 대응해주기 때문이지요
<일본 우정국이 절대 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1월 1일 아침에 연하장이 뭉텅이로 딱!!! 도착하면

기부니가 매우 좋크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보내야 해요...

원래 우체국은 소인 찍고 바로 발송하는데

연말에 접수된 연하장은 분별해서 보관했다가

1월 1일, 각 가정의 우편함에 넣어줍니다.

 

인기 많은 사람은 우편함이 꾸악!! 차겠죠??

우체국에서 아무리 일찍 연하장을 보내도 1월 1일에 배송하게 하는 표식은

엽서에 [연하]라는 표기가 있으면 분별해줍니다.

가끔이지만 이 표식 없다고 12월 20일에도 연하장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어요.

인쇄되어 나오는 엽서도 있지만, 자체 제작 혹은 일반 엽서에는 [연하]라는 문구가 없으니

우체국에서 [연하]를 찍어주는 도장을 빌려주기도 하고. 손으로 적기도 합니다.

 

엄청난 물량이기 때문에
12월 25일 경에 우체국에서 연하장 접수 마감을 합니다. 

 

 

부랴부랴 가까운 분들께 메시지를 적고 보냈답니다....

안전히 좋은 분들의 자택에 1월1일 아침에 잘 도착하길!!!

 

 

두 번째, 연말 점보 복권 구매

로또나 일반 복권도 팔지만, 일본에서는 분기별로 점보 복권을 발행해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게 연말 점보 복권일 겁니다.

 

이번엔 당첨금 10억이래요.

그 복권 구매일이 12월 25일 까지입니다.... 뒷날부터 안 파니까

보세요 복권 구매를 위한 줄서기!!!
(저 앞 빨간 간판에 복권 판매소)

 

하도 tv에서 광고를 해서, 사람들이 막판에 구매를 하는데

퇴근 전에,
점보 복권 구매일 오늘까지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심부름을 시키셨어요.

사오라고 1세트에 3000엔인데 5천엔을 주셨어요 ^^

 

그래서 저도 천엔 보태서 2세트를 구매!!

10억엔 꿈은 꿀 수 있죠 ^^ (소액이라도 당첨이 될 거예요!!!!)

 

 

 

그 외,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케이크랑 치킨 먹는 날이라

켄터키 치킨 매장 앞 미어터지고, 케이크 가게 난리 나고

케이크 특설 매장은 못 팔아서 난리 나는

 

12월 25일의 북적거리는 일본의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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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일본은 왜?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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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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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군요!
    일본은 kfc 가는게 특징이라고 본적 있어요 ㅎㅎ

    2020.12.26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흥미로운 문화네요. 여기도 클스와 연말에 스페셜 복권이 있는데 항상 매진이에요 ㅎ 하트 꾸욱

    2020.12.26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소액보다 더 큰 돈에 당첨되시기를 바랍니다!
    연하장 문화 넘 보기 좋네요!

    2020.12.26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은 아직 연하장을 보내는 문화가 남아 있군요
    한국은 이제 연하장을 보내는게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로또나 한장 살까 생각중입니다.ㅋ

    2020.12.26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이랑 중국, 이슬람 국가는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부장님의 말대로라면 성탄절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한국은...??^^;;;
    휴일이 아닌 게 아쉽지만 그래도 일본에 쉬는 날이 많지 않아요?

    2020.12.26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의 크리스마스는 아직 아나로그 감성이네요
    한편으로는 부럽고 정겨워 보이기도 합니다.. ^^

    2020.12.26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연하장은 힘들긴하지만 받을 땐 또 좋을 것 같아요. 벌써 1년이 끝났다니 아쉽기만 하네요

    2020.12.26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년이 자숙만 하다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조용히 보내는 한 해도 없었던 느낌 ㅜ

      2020.12.26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8. 우리나라와는 다른 느낌의 크리스마스네요~ 연하장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복권 당첨되시면 한국 들어오시는건가요? ㅎ

    2020.12.26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항상 크리스마스가 빨간날이 아닌게 의문점 입니다ㅠ

    2020.12.27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로운 내용이네요, 5천엔, 와....

    2020.12.27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매년 연말점보 1등 되면 구입할 맨션 눈팅을 하며 ㅋㅋㅋ
    복권을 사곤 합니다 ㅋㅋ

    2020.12.28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족 이야기2020. 12. 25. 00:28

 

 

 

 

엄마에게 국제 택배가 왔다.

연말연시 휴가가 길어도 이 시국이라 가지 못하는데...

 

엄마는 내가 한국 갈 때마다 수삼을 달여 주셨다.

이번에 못 오니, 시중에 파는것으로 보내주신 거다.

 

 

근데 예전에도 이렇게 보내줬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엄마 아빠에게 투정을 부렸었다.

 

이렇게 비싼걸 왜 보내.. 언제 다 먹냐고..
너무 많아..

보내준 것도 고마운데 구시렁거리는 딸내미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짜증이 응석이었는지 모르겠다.

 

다 늙어서 고령인 부모님에게 응석 부리는 이상한 장면이지만
가족이라서 항상 그렇게 살아서 당연한 듯했는데

아버지 먼저 가시고나니 혼자 계신 엄마가 챙겨주는 이 보약은

남김없이 쪽쪽 다 빨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청 무거운데 이걸 등에 지고서 우체국까지 걸어가서 보냈다는데..
예전이라면 그 말에 택시를 타지 하며 고생한 엄마 생각에 짜증을 부렸을 터이다.

 

 

이제야 엄마에게 고맙다는 말이 나온다.

예전엔 뭐가 그리 투정이었는지..
그걸 또 응석이라고 셀프 해석하는 나 이지만..

 

보내준 정성은 생각 않고

내 생각만 하면서 매번 짜증만 냈었다.

 

 

근데 이제는 하나하나 고맙고 애틋하다.

 

짜증 부리던 투정 부리던 늙은 자식이

이제 어설프게 철이 들어가니
내가 짜증내면 엄마가 더 외롭겠구나 싶은 마음이 드는 거다.

그러면서 짜증도 줄어들어가나 보다.

 

그래서 예전과는 다른 반응을 하게 된다.


천녹은 엄마가 먹어야지 엄마도 먹을 거지?
우체국에 들고 오느라 고생했겠네
이런 비싼 걸 넣어주다니 부자 엄마네 송금해야겠네..

 

두고두고 잘 먹을게. 정말 고마워

안 써보던 말들을 하게 된다.

 

아직도 철들려면 멀었다 생각하지만
이제야 조금 어설프게 철든 아이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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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맘이 짠해지네요.^^ 메리 클스에요.

    2020.12.25 0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 나이만 먹고 아직 철이 안들었나 봐요. 최근까지도 부모님과 싸우는 걸 보니...!

    2020.12.25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님 사랑이 담뿍 담긴 정성스러운 택배 받으셨군요^^

    2020.12.2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이들어가는 증거인 듯...ㅋㅋㅋ
    고마움...많이 표현하세요.

    노을인...받을 곳도...
    고마움 표현하라 곳도 없답니다.ㅠ.ㅠ.

    잘 보고가요.

    메리크리스마스!~~👍👍

    2020.12.2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감겼네요.
    이제 후까님이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2020.12.25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더 많은 표현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저를 위한 마음을 따라잡을 순 없는 것 같아요
    후까님 메리크리스마스!

    2020.12.25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택배받고 오여러가지 감정이 복받쳤을꺼 가타효 ㅠㅠ

    2020.12.25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택배 한 상자에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걱정 그리움이 다 묻어나오네요..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어머님께 연락 많이드리시고 안부전하시면, 그거 하나면 됐다고 하시겠어요~ !!

    2020.12.25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을여행

    전 외국사는 여동생에게 2002년부터
    택배보냅니다
    그저께도 보냈구요
    2002~2005 호주로
    2006~현재 싱가폴로
    우리 엄마는 한번도 작은딸에게
    보낸적 없어요
    제가 보냅니다 ㅠㅠ

    2020.12.25 22:17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20.12.25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저도 짜증을 부리다가 요즘은 짜증은 안내거든요 ㅎㅎ;;

    2020.12.25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와 그냥 딱 봐도 엄청난 사랑과 정성이... 정말 쪽쪽 끝까지 다 안 먹을 수가 없겠어요ㅠ

    2020.12.26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남김없이 다 드세요.
    나이 먹으면서 몸이 약해지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

    2021.01.01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와 꿀팁2020. 12. 24. 00:01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릴 것 같기도 하고

근육이 굳어서인지.. 몸도 예전처럼 활기가 없어서

암도 고친다는 토마토 한 상자를 샀어요.

4kg.

 

 

쿠마모토현의 농가라고 광고를 하니까 샀는데

이건 B급 상품이네요

가운데 빈자리는 열자마자 발견된.. 상한 토마토..

그래서 하나는 버렸어요

 

양이 좀 있지만, 두고두고 요리해서 먹으려고

삶아서 보관하려고 해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된장찌개/ 김치찌개에 토마토 넣으면 맛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담아 하나하나 세척을 하는데

흙 떨어지고 이파리 떨어지는건 그런가 했는데 물이 점점 누레지는 게

토마토 농약 쳤구나 싶었어요.

2번 세척하니 물이 깨끗해졌어요.

 

 

중간중간 상하거나 패인 부분을 도려내고

꼭지를 잘라서 냄비 안에 차곡차곡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는 물이나 설탕 같은 건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토마토만 담은 그대로 삶았지요.

 

 

금방 보글보글 거리며 수분이 냄비 안에 꽉 차오르는데

과육은 누름 이가 없어서 집게로 꼭꼭 집어 풀어주었어요.

끓으면서 토마토 껍질이 분리돼서 떨어져 나오는데

젓가락으로 집어서 컵에 옮겨 놓았지요

 

 

대충 끓었을 때, 한잔 마셔보려고 컵에 따랐습니다.

완벽하게 풀리지 않은 과육과

껍질도 섞여 있지만 그냥 젓가락으로 먹으려고 해요.

 

 

믹서로 간 게 아닌, 끓여서 만든 토마토 주스

그것도 아이스가 아닌 HOT!!!

게다가 건더기도 푸짐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가르쳐준 대로, 타바스코 소스를 챱챱 쳐서 먹어봅니다.

 

그럼 뜨끈한 데다. 화끈해집니다.

토마토 주스에 타바스코 소스 추가해 먹는 것도 추천해요!!

 

남은 몇개로 카프레제를 만들어서

올리브오일을 둘러서 맛있게 먹었어요

냉동보관한게 많긴 하지만 알뜰하게 오래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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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블로디 메리 만드셨군요 ㅎㅎ

    2020.12.24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나 전문용어 나왔어요 !!!☆☆☆ 몰랐어요 ㅎㅎ
      메모메모 지식이 +1되었습니다 고마워요

      2020.12.24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3. 토마토도 영양가가 많구 특히 살사로참 인기가 좋아요.

    2020.12.24 0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어요. 신기하고 영양가도 좋은 음식이네요

    2020.12.24 0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래 먹을 수 있어 좋겠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20.12.24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토마토 많이 드세요
    최고의 건강식품,야채입니다

    2020.12.24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뭔가 토마토 수프 같네요 토마토, 저도 어제 토마토 구입했는데! 하하 카프레제를 보니 건강한 느낌이네요!

    2020.12.24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된장찌개/ 김치찌개에도 토마토가 사용되는군요.

    2020.12.24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토마토를 끓여서 쥬스로 만들면
    색다른 별미일 것 같아요
    한잔 마시고 싶어집니다.. ^^

    2020.12.24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렇게 만들어서 얼려두고 먹을 때마다 녹여드시는 거예요?

    2020.12.24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얼은채로 들이 붓는거죠. 해동 귀찮 ㅠ
      토마토 라이코펜이 끓이고 오일에 볶으면 활성화된다고 해설

      2020.12.24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 ㅎㅎ~ 한국 음식에도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나 봐요

      2020.12.24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11. 끓여서 보관하면 오래 먹을수 있겠군요.
    토마토는 외국, 특히 유럽에선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제한적인것 같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세요.

    2020.12.24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랍니다 포스팅잘보고가요!

    2020.12.24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하 토마토 보관하는 방법 이렇게 알아가네요~
    꿀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2020.12.24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토마토는 그냥 먹으면 별론데 열을 가해 먹으면 맛있눈거 같아요 ㅎㅎ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2020.12.24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된장찌개에 토마토 넣은 걸 먹어봤는데 이상할 것 같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어요.
    토마토는 채소니까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2020.12.24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김치찌개는 이해가 되지만
    된장찌개에도 토마토 넣으면 맛있다니 갸우뚱..??ㅎㅎㅎ
    저는 그냥 통채로 보관했는데
    삶아서 보관해도 좋을 것 같네요..^^

    2020.12.24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데요~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2020.12.24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알뜰 하세요.
    시집 가면 살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할 것 같네요.
    누군지 몰라도 좋겠어여 ㅋㅋㅋㅋㅋ

    2020.12.24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토마토 저렇게 익혀 먹곤 했는데 안한지 너무 오래됐네요ㅠ 입맛에는 안 맞지만 다시 열심히 먹어보도록 해야겠어요

    2020.12.25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토마로를 저렇게 끓여서 냉동보관했다가 이용할 수도 있군요.
    전 처음 봤어요.
    토마토는 슬라이스로 채 썰어서 설탕 촵촵해서 냉장고에 숙성시켰다가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

    2021.01.01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설탕이 최곱니다.~~ 비타민이 죽네 안죽네가 아니라 설탕 뿌랴 절인 ㅌㅁㅌ 맛이 죽네요!~~

      2021.01.01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21. 토마토를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넣어도 맛있다니 신기하네요!
    언젠가 도전해봐야겠어요~ 저희집은 다들 토마토킬러들이라 찌개에 들어갈 토마토가 남질 않아서 ㅎㅎㅎ
    제가 사는 인도네시아에서도 국물 들어가는 요리에 토마토와 옥수수를 넣거든요.
    처음엔 그게 정말 이상했는데 가끔 생각날 때가 있어요. 요즘같은 우기철에요 ^^

    2021.01.09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연예인&TV와 광고2020. 12. 23. 00:01

 

일본에 살면서, 이런 광고는 처음보는듯 하다

공중파 뉴스 중간 광고에 한국의 연말 가요 시상식을 생중계 한다는

케이블 방송의 광고였다.

 

광고 내용을 보면..

  인기 아이돌 연말에 대 집합

  연말 K-POP제전을 생중계

  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유명한 스타가 연말 가요 제전에 줄줄이 출연

  12월25일 일본 독점 생중계 2020 SBS가요대상
  12월31일 2020 MBC 가요대상을 한국에서 생중계

 

youtu.be/kl3xCWEygXQ

 

중계권을 딴 모양인데

이 방송을 시청하려면 스카파 TV에 가입을 해야함! ㅠㅠ

 

이전에는 이런 광고 본 적 없었던것 같은데..

일본 내에서 K-POP의 인기를 실감하는 광고이기도 하다.

 

나도 연말에 가요대전 보다가 보신각 타종 듣고 복마니~메세지 보내고 자는게 낙이었는데..

일본 홍백가합전 ..보다 한국 가요대전이 훨~~ 보고싶다.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홍백가합전 보다 가키노쯔카이라는 개그방송을 본다고 하는데
원체 사람 놀리고 때리고하는 개그는 별로라 보지 않았다.

 

그러나 저러나 한국 싫다고 해도

한국 아이돌 그룹이 나오는 연말 방송을 한다는 케이블 방송국도 대단하다.

아마도 수요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것이겠지???????

 

일본에서 K-POP는 인기를 이 광고를 보면.. 알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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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일본의 연말은 홍백가합전 아니었나요? K-POP의 인기 덕에 연말가요제까지 라이브로 해준다니... 대단한 인기네요! ㅎ

    2020.12.23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와 케이팝이 일본 연말 가요제에서? 인기가 많나봐요.

    2020.12.23 0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대세이기도 하고 니쥬라는 그룹도 JYP가 프로듀싱하고 잘해서 아마도 동경하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2020.12.23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아라시가 말이 많던데 ㅋ 안타깝네요. 마츠모토 준 좋아했었는데, 발언에 매우..유감..
    진짜, 방탄 보려고 전세계중에 특히 일본이 워낙 팬층이 또 많아서 많이 볼것 같네요! 저는 뭐 재방이나 봐야할 것 같네욤..!

    2020.12.23 0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라시 곧 활동 중지에요. 다들 휴식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휴식하거나 개별활동 할듯.

      2020.12.23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이돌 인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동영상이 하나 아나 보입니다.

    2020.12.23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K-POP이 인기네요 ㅎ
    내년은 K-Drama,K-Movie도 인기였으면 합니다
    K-Food도^^

    2020.12.23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 노래나 드라마 영화 음식에서 한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라는 말을 많이 봅니다.

      2020.12.2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리나라에서 만약 일본 연말가요제를 생중계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일본에서의 K-P인기를 실감하겠네요

    2020.12.2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빨리 한일관계가 복원이 되어 더 많은 한국문화가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2020.12.23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한국의 연말 시상식을 중계한다니~
    정말 케이팝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소식이네요~

    2020.12.23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일본은 유서 깊은 홍백 가합전이 있을텐데, 한국의 연말 시상식을 왜 굳이 중계를....?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유튜브가 재생이 안 되네요.
    해당 국가에서 시청할 수 없는 영상이래요ㅠㅠ

    2020.12.23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NHK는 홍백 하는데 K-pop매니아들은 유료채널에서 한국방송 보겠죠. ^^ 저희집 채널 안나와서 저는 홍백보게 생겼어요 ㅠ

      2020.12.24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오, 대단한 K 팝이네요.
    후카님도 뿌듯하셨겠습니다.

    2020.12.23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紅白歌合戦이 정말 기대되지 않는 일본인이 늘어난 걸까요?? 오오미소카는 年越しお蕎麦를 먹으며 紅白를 보는게 恒例인데 😂
    케이팝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그만큼 높아진 탓이겠죠! 아무튼 한국사람으로 뿌듯하네요!

    2020.12.23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생중계도 하는군요
    대단하네요 ㅎㅎ

    2020.12.23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사장님이 워낙 열이 많으신 편이고, 요새 대청소중이라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여름에 조금만 추워도 장판 꺼내는 내 입장에서는

상상 못 하는 일본의 실내 기온에 부들부들 떨며 패딩을 하루 종일 입고 다닌다.

 

 

그렇게 청소를 하고 정리가 되면 창문을 닫고 업무를 하는데

복합기 (프린터)가 느려진다.

아마도 예열때문인것 같은데....

인쇄를 해도 우이이이잉.. 잠잠 무소식..

그리고 1분..2분을 기다려야 이이이이. 잉.. 하며 인쇄가 된다.

인쇄만 그런게 아니라 복사도 팩스도 느리다.

 

복사기 앞에 서있는 그 뻘쭘한 1분은 길다.

눌러도 반응없는 복사기만 바라보다 몸이 배배배 꼬인다..

 

항상 누르면 바로 나오는 기계가 느려지면

고장났나? 싶어 기계를 두 두려 패고 싶은 한국사람....

1초도 못 기다리는 사장님은 관리회사에 전화를 한다.

 

우리 프린터가 너무 느려서 못쓰겠다. 당장 수리기사를 보내라..

 

그리고 기사님이 방문예약 전화를 한다.

아마도.. 아마도 요새 많이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실내온도가 낮으면 예열 때문에 느려지는 현상이라고 생각되는데 곧 출발하니.. 잠시 기다려 주세요..

 

그 말 듣고,  실내 온도를 20도에 맞추고 1시간 지나니.. 프린터가 빨라진다.

그 순간 등장한 기사님..

역시나 하는 그의 눈빛.!

<내가 패딩입고 있었거등요>

 

 

그리고 버튼 눌러보고 복사해보고 해도 이상 없음. ㅋ
(역시 프린터 너,, 추워서 떨었구나!!!)

 

그리고 점검 완료 확인을 부탁하며 아까와 같은 말을 한다.

실내온도가 17도 이하면 프린터 예열에 시간이 걸리니.. 실내 온도를 올려주세요..

 

 

사장님의 겨울철 실내온도 17도는 아.. 쾌적해..인데

나에게는 패딩 입고 지내야 할 추위라서...

프린터가 추워서 일 못한다는 걸 이해 못하는 사장님..

괜히 불쌍한 프린터만 몇 대 맞았다..

 

 

 

야후 재팬 뉴스에 이런 게 떴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코로나 환기 때문에 창문은 열어두고, 교복 외에 외투는 입지 말라는 것 때문에

교실에서 방한복도 못 입고 떠는 학생들이라는 기사...

news.yahoo.co.jp/articles/946ca352c0c272a7efc4db16d65902254677e266

 

教室で防寒着ダメ?コロナ対策で真冬も窓全開…凍える生徒(西日本新聞) - Yahoo!ニュース

 「コロナ禍で換気のために窓を開けて寒いのに、防寒着の着用が認められない」「一日中、窓の開放が必要なのか」-。日増しに寒くなる中、学校の換気や防寒着に関する調査依頼が本紙

news.yahoo.co.jp

 

더보기

"코로나 유행병으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어 추워도 방한복을 착용 인정할 수 없다"

"하루 종일 창문 개방이 필요한가"

나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학교의 환기와 방한복에 관한 조사 의뢰가 본지에 다수 도착했다.
추워서 컨디션 불량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제안을 한 사람은 후쿠오카 시립 중학교에 딸이 다니고 있다는 어머니. 올 겨울 방한 도구에 대한 학교의 연락지에 한숨짖게 되었다고.

남자 학생복, 여자는 세라복에 착용 할 수있는 방한복은 규정 스웨터와 카디건.

머플러와 장갑 규정 외의 점퍼와 하이넥은 인정되지 않는다 -.


예년대로의 내용이다.

교실의 창문은 항상 활짝열어 학생들이 닫으면 꾸짖는 교사도 있기 때문에
딸은 추위에 견디며 수업을 받고 있다고한다.

어머니는 천식이있는 딸을보다 못해 규정 외의 옷을 입는 것을 제안했지만, "아무도 입고있지 않으니 혼이난다고"

어머니는 취재진에게  "선생님들은 자유로운 복장을 입고있을것인데. 코로나 재난하인 지금은 특히 학생도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한탄했다.

학교 측의 대응 능력의 부족함을 느낀다.

이외에 후쿠오카현의 독자는 "창문을 열어 두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나빠질 위험성도있다"며, 적절한 환기 방법을 찾아 달라는 소리도 도착했다.

방한복과 환기에 관한 이러한 의문으로 문부과학성은 지난 3 일 개정 위생 관리 설명서에 대답하고있다.

환기 방식은 "항상할 것"을 요구하면서 날씨가 추워 어려운 경우는 "30 분에 1 회 이상, 적어도 쉬는 시간마다 창문 을 활짝 열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내 온도 저하에 따른 복장에 대해 "유연성"을 호소했다고 한다.

한편, 문부 과학성의 담당자는 "야외에서 감염된 케이스가 통풍이 완벽해도 감염되었다"라고 지적.

그룹 토론과 묵독 등 수업 형태는 다양하기 때문에 날씨와 학생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학교 현장에서 그때마다 판단 해 주었으면한다 "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대응이 중요 셈이다.

후쿠오카와 기타큐슈, 나가사키와 쿠마모토 등의 각시는 순차적 설명서의 개정 내용을 각 학교에 통보하면서 복장에 대해서는 "각 학교의 판단"이라고한다. 

따라서 동일한 자치 단체에서도 학교마다 차이가있다. 후쿠오카 시립의 60 대 남성 교원은 「창가의 학생에게 규정 외의 방한복도 입을 수 있게 하고있다며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고 있는것을 소개한다.

시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이달 말에 각 학교에 배치하고, 향후의 환기 기준으로 삼을 생각이다.

모리우치 히로유키 長崎大 교수 (소아 감염)는 "환기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껴 입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추위에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오히려 감염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강조 .

학교와 같은 일률적인 복장지도에 대해서는 "몸이 강하고 약한 아이에 따라 다르다.

엄한규정으로 방한복을 금지하거나 장시간 창문을 활짝열어두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한다.

 

교칙이란다.

 

교실에서는 교복이외 외투 같은 건 입으면 안 되고,
아.. 맞다 속에 입는 것도 색이 정해져 있으니까...

그리하여 학생들은 환기 때문에 이 추운 날씨에 창문 열어두고 오돌오돌 떨고 있다는 기사였다.

 

창문 열어두면 실내온도 엄청 낮을 텐데.

선생님들은 내복에 패딩까지 입을 텐데 학생들만 불쌍하다. 
이러다 감기라도 걸려 재채기만 해도 집단 따돌림 할게 뻔한데

 

뉴스의 댓글에도 이러한 학창 시절을 경험한 어른들이 댓글을 다는데

추워서 치마 아래에 체육복을 올려두어도 주의받았었다라던지

소매 아래로 삐져나온 흰색 히트텍을 주의받아서 벗어야 했다든지..

 

학생만 그러냐.. 간호사도 규정된 의복에 카디건만 입고 일하고 있다고..
의사는 가운 안에 경량 패딩 입으면서 간호사는 추위에 떨고 있다고..
게다가 치마잖아..

 

 

우리 부장이 그러더라

일본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공동생활이라고

그래서 부서활동이나 단체행동만 더 가르치고

남에게 민폐 주지 말라고 하는 게 일본의 교육이라고 하더라.

 

주변 직원들도 끄덕인다.

 

오우.. 일본은 애들에게 참아라 인내하라 같이 행동하라 복종하라 이런 걸 가르치나 봄..?

이라고 물었더니..

그렇긴 하지라고 하는 A짱.

 

그냥 그런 말에 마음이 더 추워진다.

 

 

교칙에 마스크 흰색, 속옷 흰색 까지 정하는 일본

마스크 색상은 흰색이 아니면 안되나? 삿뽀로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어린이 등교시 착용하는 마스크는 흰색 이외의 색상과 무늬에 주의를 주를 학교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マスク 白じゃない

fumikaw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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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럼 공동으로 입을수 있는 외투라도 제작을 해야지...
    무조건 참는게 답은 아닌거 같아요

    2020.12.22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일본스럽습니다 ㅋ

    2020.12.22 0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얼마나 추울까요?
    외투를 왜 입지못하게 할까 이해가 안가네요...ㅜㅜ

    2020.12.22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교복입고 학교 다녔지만 추우면 외투 입고 수업받았는데.. 여긴 그런거 없나봐요

      2020.12.22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직까지 이런 사고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게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학생들만 불쌍하네요 ㅠㅠ

    2020.12.22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몇 년전에 갱년기 증상이 있었던 열 많은 매니저랑 사무실을 같이 사용한 적이 있어서 공감이 더 되네요.

    영국도 일본처럼 유니폼 규정이 엄격해서 원래 교내에서는 외투 착용이 금지되어 있는데, 올해는 바이러스 때문에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놓아야 하니까예외적으로 실내에서 외투착용을 허락해서 다행이긴 한데... 추위에 떠는 학생들이 참 안타깝네요.

    2020.12.22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가 항의해도 교칙인데 다같이 그러는데 유난? 공동생활 규칙입니다.라는 답변이랍니다.

      2020.12.22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6. 제가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교복입는 학교와 아닌 학교가 있다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여자 아이들 포니테일 스타일하는 거 남학생 및 남자 교직원들 성욕을 자극한다고 금지시키고 흰색 속옷만 입고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이렇게 해야하고 저렇게 해야하는 말도 안되는 규칙들이 너무 많아요.
    냉정하게 제 3자의 입장에서 이성적이라고 한다면 이성적인 생각으로 보면 너무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말도 안되는 규칙들인데…!^^;;;
    정말 그걸 금지하면 보완할 수 있는 대체 방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그게 없으니까 보는 제가 천둥번개치는 듯한 충격이던 것 같아요.
    어느 한일 부부 유튜버가 영상에서 한국인 남편분이 그러더라구요 일본은 전체적으로 국민을 바보로 만들려고 한다고, 국민이 똑똑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국가가 맘대로 하려고 한다면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2020.12.22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더 웃긴건 그런 교칙들이 50년 이상 수정 개정이 안된다는거지요. 어른들도 내가 그렇게 컷으니 너도 라는듯한 늑낌.
      위에서 보면 이 사회가 바뀌지 않아요. 바뀌거나 신기술이 나오거나 하는건 애들 문화로 시작되잖아요. 개정 개편 변화.. 이런거 하면 세상 뒤집어지는것도 아닌데.. 말이쥬 그러니 아직도 문서 도장이 안없어지지.

      2020.12.22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 변화를 제일 두려워하는 국가가 일본이고 그런 민족이 일본사람들인 것 같아요.

      2020.12.22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후까님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상상만 해도 몸이 떨려요ㅜㅜ
    오우 추워ㅜㅜㅜㅜ

    2020.12.22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추워도 교칙을 내세워 외투를 못입게 하는 건 우리 상식에는 안맞네요
    일본문화라 뭐라할 수도 없고
    아무튼 온도가 낮으면 프리터가 늦어진다는걸 알고 갑니다.

    2020.12.22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복합기에요. 실내온도 20도로 올려두어도 한기가 스멀스멀 들어와서 고장난듯이 반응을 안하네요

      2020.12.2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9. 참고 인내하라도 경우에 따라서지, 추운 걸 뭘 정신력으로 참으래요ㅎㄷㄷ
    좀 더 고생하더라도 애들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밥 좋은 거 멕이는 게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지.
    저도 학교 다닐 때 한겨울에 꼴랑 라디에이터 2시간 틀어주고, 외투입지 말라 뭐라고 해서 쉬는 시간마다 나가서 볕쬐고 했었어요.
    국어시간에 교복 착용 찬반 발표할 때 교복 반대 주장하면서 '감기 걸리면 약값 대줄 것도 아니면서...' 어쩌구 발표했던 기억이...ㅋㅋㅋㅋ
    그런데 학부모님들은 거기에 별 말이 없나요?
    애가 '학교에서 추워 디질 거 같다!' 라고 하면 학부모님들이 학교 찾아갈 거 같은데...

    2020.12.22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사내용 번역해서 접은글로 올렸어요.
      엄마들이 뭐라하긴 하는데 학교규칙이다 어쩔래 그러는 모양이에요.남들 다하는데 따르세요 그말이겠죠? 공 동 생 활

      2020.12.22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일본식 교육도 보면 강제적인 면이 있군요. 아무래도 규정이라던가 규칙이 있으니 그것에 반칙 되면 그럴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융통성 있게 판단하지.. 아이들 추운데 ㅠㅠ

    2020.12.22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먼가....육체적인 고통을..;;저렇게 정당화 하다니...
    물론 교실에서 막 너무 두꺼운거 입어도 그렇긴 하지만 교실안에 히터나 난로 같은게 있으면 덜할텐데..
    애들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참 걱정이네요.

    2020.12.22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추운데 왜 저러고 있는건지... 전 당최 이해가 안가는 학교 규칙이네요;; 그나저나 프린터기... 추운 곳에 있는 참사가 계속 되지 않기를... ㅎ

    2020.12.22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복합기도 춥다고 항의를 하는데
    이 추운날 창문 열어놓고 외투도 못입게 한다니..
    정말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공동생활..? 참아라..인내하라..개나주라 구래요~

    2020.12.24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일본의 그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 정신은 좋지만 모두 불평하지 않고 복종하는 문화를 익히는것은 이해하기 힘들죠

    2020.12.27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일본이 변하지 못하는 이유가 교육에 있었네요.
    우리 나라는 어떻게 변한 걸까요? 신기하긴 하네요.
    70~80년 대까지는 비슷한 교육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 말이죠.

    2020.12.29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날이 추워지고 움직임이 둔해졌는데 일도 늘었어요 ㅠ

회사에서는 대청소를 미리 시작하고 있어요.

사무실에 쌓아만 두었던 서류들을 정리하는데

 

너무 무거워요

종이 서류 한 박스를 그냥 버리기도 하는데 쓰레기봉투에 담으면 들 수가 없어요

몇 개 정리하다가.. 먼지도 날리고

창문 다 열고 외투 입고

청소하고 버리는 작업....

 

오랜만에 그분이 오셨어요

근육통!

근육통과 개피곤이 함께 와서

오랜만에 고급 드링크로 몸보신합니다.

자양강장, 피로회복 비타민 D2뽝 들어있는 음료..

1 병 952엔!!!

날도 춥고

몸도 힘들고, 피곤해지니 블태기도 함께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생존확인처럼 글을 쓰지만

이웃님들께 댓글도 안달고 둘러보지도 못하고 있는 블태기가 왔나봅니다.

 

그래도 조용히 다녀가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하루하루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어요.  봐주셔서 고마워요~

 

 

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다들 기분도 처지고, 갑작스러운 찬바람에 몸이 적응을 못하기도 하고

 

요즘은 외출도 쉽지 않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었어요

 

게다가 오래 지내온 고향 친구도 완전 귀국해버려서

진짜 혼자남은 느낌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는 마음.

 

그렇다고 생계 때리치고 한국에 가버리면 더 답 없는지라

그지는 매일매일 출근 뚠뚠..

 

그래도 달달이 챙겨주시는 히로코상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주신 히카리상

보너스 챙겨주신 사장님에 마음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과

답글 달아주시는 이웃님들 덕에 더 .. 마음이 든든합니다.

 

더 잘 먹어야 기운 차리는데..

기운 내야겠어요

 

이제 남은 낙인 연말연시 휴일을 기대하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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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자 아자...기운내세요.
    연말 잘 보내세요^^

    2020.12.21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 병을 보니, 광동탕이 생각이 나네요. 저 감기 걸리면 늘 목이 아파서 따뜻한 광동탕을 먹었는데 뭔가 비슷해 보입니다 ㅎ
    맞아요 시기도 그렇고, 겨울이기도 하고 참 쉽지 않죠. 그래도 화이팅 합시다! 퐈이팅!

    2020.12.21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0.12.21 02:13 [ ADDR : EDIT/ DEL : REPLY ]
  4. 쾌차하시길^^

    2020.12.21 0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힘내세요^^

    오늘도 하루 힘차게 시작하시길 화이팅입니다

    2020.12.21 0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집에만 있으니 쓸것도 없고...
    의욕이 조금 떨어지네요 ㅠ

    2020.12.21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거의 만원돈이니 싼가격은 아니네요
    즐거운 월요일 화이팅 하세요

    2020.12.21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타지에 의지하던 사람이 돌아가버리면 헛헛함이 더 클것같아요 ㅠㅠ
    그래도 곁에서 힘을 주는 동료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2020.12.21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양강장제 한병이 되게 비싸네요.
    그만큼 피로회복에 좋은 것이겠죠?
    근육통과 피로가오면 푹 쉬어주는게 답입니다.
    화이팅하세요~

    2020.12.2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얼른 회복하셔용!!ㅠㅠ

    2020.12.21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토닥토닥~! 해줄 것은 없어도 시간이 답을 줄거에요

    2020.12.21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기운을 불어 넣습니다. 파파파파파!!! 얍.. 기분을 다 받으세요. 힘을 얻고
    새롭게 짠 하고 등장 하세여 ㅋㅋㅋ

    2020.12.21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파이팅! 후까님 글에 위로 받고 또 응원하고 싶은 마음 항상 생기는거 알고 계시죠??
    사...사..사는동안 많이 버세요! (박미선님 남편 이봉원님 말씀 ㅎㅎㅎㅎ)

    2020.12.21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몇번은 찾아오는 블테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몸과 마음,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셨나보네요. ㅠㅠ

    2020.12.21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몸도 마음도 지치신 것 같네요
    저도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블태기가 와 댓글도 못쓰고
    간신히 다녀가신 이웃님들 한분씩 찾아다니고 있는 중이거든요
    이럴 때는 그냥 아무생각하지 않고 쉬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2020.12.22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두가 힘든 요즘입니다.
    날도 춥고, 코로나는 1년 가까이 사그라들 줄 모르고.. 모두 다 지치는 때인 거 같아요.
    연말이라도 연말 같지도 않고...
    여튼 힘내시고, 몸 잘 추스르세요.

    2020.12.22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전 블테기 7개월째 ㅎㅎㅎ 블로그란게 참.. 충전을 위해 푹 쉬기도 그렇고 휴식이 없어서 힘드네요ㅠ

    2020.12.22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0. 12. 20. 00:01



주말에 택배올게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냉동 상품이 도착했어요/

라벨을 보니... 일본에서 엄마같이 돌봐주시는 히로코상이었어요..

 

냉동택배라면 먹을거??

기쁜 마음으로 포장을 풀어보니 드라이아이스도 들어있고, 그 아래 숨겨진게... 뚜둥..

 

슈... 슈 크림 빵인가??

포장에 적힌걸 읽어보니 슈 아이스네요

초코, 바닐라, 딸기가 들어있어요

 

하나 꺼내 먹어보니 꽁꽁 얼어있어도 슈는 부드럽고, 아이스크림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히로코상에게 메세지를..

연말연시 고향에 못가고 집에서 방콕할 것을 우려해주셨어요

크리스마스도 혼자 지내겠지만 씩씩하게 지내라면서

달달이로 응원을 해주시네요

 

이번에 집에 가는건 포기했지만.

일본에서 혼자있을것을 걱정해주는 지인들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네요.

 

마음은 집에 가고 싶지만..

당분간은 아니.. 진짜 긴시간.. 못갈것 같은 마음에 울적했는데

마음 달래주는 선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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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타국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인연을 만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고맙고 소중하죠. ^^

    2020.12.20 0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타국에서 고생하시면서도, 좋은 친구를 두는 건 인복도 인복이지만, 정말 잘 살아오신 증거겠지요.
    부럽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으시고, 슈아이스 진짜 맛나 보입니다! +.+!

    2020.12.20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좋으신 분~! 항상 고맙네요.^^ 이번 추석 때 가족들 못 봐서 아쉽고 연말 연초가 되서 더 그리우셨을텐데 그 맘을 헤아려주시는 것이 고맙네요.^^

    2020.12.20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히로코상의 정성이 대단하세요.
    정말 좋으신분입니다.

    2020.12.20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히로코상의 달달한 선물이네요 ^^

    2020.12.20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후끼님 크리스마스및 연말연초를 일번에서 보내시겠군요
    따뜻한 인연입니다.

    2020.12.20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후까님 블로거가 왜 인기가 있나 생각을 해봤더니
    바로 이런 사람이 사는 잔잔한 감동과 정이 느껴집니다.
    후까님 응원해요.
    저도 한국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어머니 보고 싶은데...
    흑흑
    마음만 앞서갑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어야 할 것 같네요.
    행복한 한 입의 감동이 여기까지 전달 됩니다.
    자주 방문 못해서 미안해요.
    블로거 집중할 여유를 못느꼈어요.
    이제 다시 초심으로 열심히 해봅니다.
    건강하세요.

    2020.12.20 1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각사각 녹아내려가는 맛이 상상이 되네요!

    2020.12.20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블로그에서 주기적으로 만나뵙는 히로코상이네요~ 이것저것 참 잘챙겨주시는게 마음 따뜻한 분이신것 같아요. 그만큼 후카님도 히로코상에게 좋은 친구이자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잘 보고 갑니다:)

    2020.12.20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넘 맛잇늘거같아요!! 포스팅 넘 재밋게 보고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미다🥰 맞구독 소통해요!!

    2020.12.21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역시 마음 따뜻한 히로코상이네요
    히로코상 덕분에 조금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기를요..^^

    2020.12.22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 예전에 저거 먹어본 적 있어요.
    못 본지 몇 년 된 거 같은데 오 크리스마스에 맛있는 선물 받으셨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죠? ^^

    2020.12.27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추천하는 상품2020. 12. 19. 00:01




부장이 거래처를 돌며 미용용품의 정보를 듣고 오는데
이번엔 물샴푸라는게 유행이라고 한다.

물샴푸? 그게 뭐지?


그리곤 몇가지 샘플을 구매하고는 써보라고 한다

처음 받은것은 쿤달의 샴푸 트리트먼트


찾아보니 향이 좋은 샴푸로 유명하다.
받은건 화이트 머스크향.

사용해보니 향은 좋은데 컨디셔너의 부드러움은 평소에 사용하는 샴푸보다는 조금... 부족하다.

살짝 퍼석한 느낌이라 평소보다 오일을 쳐발쳐발 해야했다.

향이 좋은 샴푸라 그런지 향은 은은하니 좋다.

고급 섬유유연제 같은 향이 진하지도 않지만 은은하게 지속된다.

 

그리고 또 하나 받은 샘플!

물미역이라고 적힌것 부터 신뢰가 올라간다.

긴머리 그냥 묶고만 다니는 중에 케어라는걸 별로 하질 않는다.

때문에 머리결이 퍼석 바삭하고, 날씨도 건조해서 머리카락 끝이 상하고 갈라진 부분도 있다.

이 모레모 트리트먼트.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사용소감이 아주 좋다.

때문에 이러저러한 케어를해도 망하는 내 머리에도 괜찮을까? 


이건 찐이다.

기본 샴푸를 끝내고서 타올드라이로 물기를 닦아낸 후
머리카락쪽에만 쭉 짜서 적시고서
손가락으로 쑤욱쑥 밀어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지도록 하고서
10초랬는데 한 30초 손맛사지를 해주고서 물로 행군다.



머리카락에만 뿌려서 손맛사지중에 이미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진다.

이거 큐티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건지 반대로 머리카락을 녹여서 부들부들해지는건지 모를 정도로 부들부들하다.


깨끗이 씻고서, 헤어오일 바르기 전부터 머리결이 정돈된 느낌.
그리고 타올로 물기를 털어도 머리결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또,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점점더 머리결이 차분해진다.

 

때문에 예전엔 헤어오일로 케어를 해주어도 묶어도 퍼지는 머리카락이

모레모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서는 덜 날린다.

손으로 만져봐도 머리카락이 쭈루룽... 부드럽다.

 

이걸 사용하고서, 같은 상품 라인도 궁금해져서 나중에 계속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단점은 머리카락에만 사용해야 할 듯 하다.

내가 민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두피에 닿으면 약간 가려움이 남는듯하다.

깨끗이 씻어낸다고 해도, 조심조심 두피에 묻지 않게 하려고 해도 이마 옆쪽으로 흘러서 그런지 그 부분만 살짝 가려움을 느끼곤 했다.

 

향은 플로랄을 넣긴 했는데, 미용실 염색약같은 약냄새가 나기도 한다.

 

결론은

미용실 급 부들부들한 머리결을 만들 수 있다.

자주 사용할 수록 점점 더 좋아진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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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부들부들해진다니 효과가 바로군요

    2020.12.19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기한 제품이네요. ^^ 효과까디 좋다니. 하트 꾹

    2020.12.19 0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호 좋아 보입니다
    일단 알아 둡니다^^

    2020.12.19 0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거 사용하면 엘라스틴 광고 찍듯이 머리 촤라라~ 되는건가요? 신기한 제품이네요 ㅎㅎ 그리고 쿤달은 바디용품도 좋더라고요~ ㅎㅎ

    2020.12.1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9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오 겨울되니까 머리끝이 푸석푸석 상하는 느낌이 절로 들던데ㅜㅜ
    이 제품 혹 하는데요??ㅎㅎ

    2020.12.19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물샴푸는 처음들어보는데 생각보다 좋은 모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0.12.20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엇!! 저 어제 포스팅한 제품이랑 같네요!!ㅎㅎ 괜히 반갑고 그러네용 ㅎㅎ

    2020.12.21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하하 부들부들해 질 머리가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ㅋ

    2020.12.22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오옷♡♡♡ 셀프염색후에 머리카락인지 지푸라기인지 모르게 된 내 머릿결에 큰 축복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러 갑니다^^

    2020.12.29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0. 12. 18. 00:01

 



한국에는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으며,
눈 올 생각없는 따뜻한 동경의 날씨를 누리는데

저녁에는 좀 추워집니다.

 

집에가는 길에 이자카야가 즐비한 골목을 지나갔는데

요새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타코야키를 사더군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한국에서는 붕어빵을 사먹게 되지만

일본에서는 타코야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타코야끼로 유명한 체인점 긴다코

여기는 이자카야형 타코야키 전문점이에요.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타코야키...를 주문을 하고

4분 정도 걸린다며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춥다고...

손님도 적었고..
카운터 석 가까이에서 타코야끼를 굽는 모습을 보며 기다렸습니다.

 

 

 

추운데 반팔이라니 ㅠㅠ

 

 

 

주방 벽면위에 써있는 메뉴..

다 맛있는것들입니다.

 

 

 

 

 

기다리다보니, 매장에 계신 손님들에게 나갈 타코야키가 나왔네요.

내거 아니에요. ㅎ

 

 

 

 

 

조금 더 기다리니 제것이 나왔고

포장을 해서 집에 들고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네기 타코야키 8개들이와, 닭 껍질 튀김 4봉

네기는 대파에요. 대파 썰어 올려놓은 타코야키입니다.

근데 이 타코야키에는 소스를 안 뿌려줍니다.

대신 다른 특이한 소스가 들어있어요

 

 

 

 

소스는 동봉된 그릇에 같이 부어 만들어야 한데요

무 간것과 텐쯔유를 섞는겁니다.
달콤 짭잘, 무 간게 사근포근 합니다.

 

 

 

 

 

소스 안 뿌린 타코야키와 대파를 같이 집어

 

 

 

 

특제 소스에 풍덩합니다.

튀김을 이렇게 국물에 적셔먹는 스타일도 있어요.

교토풍은 뜨거운 다시국에 폭담아 먹는 것도 있더라고요

 

타코야키 소스나 마요네즈 없어도 짭잘..하니 맛나고

따끈한 붕어빵처럼 쫀득한 밀가루.. 아이좋아...

 

붕어빵 없는 일본에서 비슷한 식감의 타코야키로 향수병을 달래봅니다.

 

 

 

타이야키? 물어보시는데 타이야키라고 잉어빵은 그냥 빵이에요.
풀떡이 아니라 맛이 벨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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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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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코야끼 진짜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ㅠㅜ

    2020.12.18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8 02:55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일본살고있어서 타꼬야끼 자주먹어요 ㅎㅎ 구독하고 갈게요~

    2020.12.18 0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후까님저희동네에도 가끔 타코야키 판매하려 오는데 문어가 작게 들어있어서 별로더라구요.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0.12.18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타코야끼 굽는데 너무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라구요.. 가성비 너무 떨어져서 가격이 비싼것같아요 ..

    2020.12.18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에서 붕어빵 가게 열면 망할까요? ㅋㅋ

    2020.12.18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타코야끼를 소스에 찍어는 안 먹어 봤습니다..

    2020.12.18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휴게소에 가면 꼭 타코야끼 먹었었는데..종로에서도 팔고..ㅠㅠ
    현지 맛은 진짜 맛있을 거 같네요!

    2020.12.18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촌동생은 겁나 좋아하고, 저는 쏘쏘, 남친은 안 좋아하고...그렇답니다! ㅎㅎ

    2020.12.18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것 같고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일본에 가면 먹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간식이기도 하고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하나요?

    2020.12.1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몇년전 일본여행 갔을때, 비슷한 곳에 갔던 기억이있어요. 혼자와서 맥주와 함께 타코야끼 하나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ㅎㅎ 그 곳에서 라무네 를 처음 접했죠.. ㅎㅎ

    2020.12.18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사카 갈때마다 참 많이도 먹었던 타코야키네요. 는 파채를 듬뿍 뿌리고 초간장 뿌려주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

    2020.12.18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타코야끼는 언제나 참 맛있죠 ㅎㅎ

    2020.12.19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진들을 보니까 저도 일본에서 타코야끼 먹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2020.12.21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 타코야끼와 붕어빵 중에 선택하라면 붕어빵이요.
    가격 대비 만족도를 따지면 붕어빵이 더 좋아요. 국화빵 같은 풀빵도 좋고요.
    그런데 요즘은 파는 곳이 잘 안 보이네요. ㅜㅜ

    2020.12.22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는 풀빵부분 보다는 속을 더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타코야끼보다는 타이야키가 더 좋네요.
    도쿄 갔을 때 나루토 타이야키 혼포(鳴門 鯛焼 本舗)라는 곳에서 파는 것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2020.12.24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이야기2020. 12. 17. 00:01

 

 

 

초밥 차가워, 도시락 찬밥이야 ㅜ

따순밥 먹기 힘든 일본이다.

 

대부분의 도시락집, 편의점 다 도시락은 냉장보관이라 차다.

삼각김밥도 찬밥이고 김밥도 찬밥.

 

따뜻한 거라면 컵라면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거나, 뜨끈한 밥을 퍼주는 도시락 전문점의 도시락 정도..

 

 

일본 생활 초기에 적응하기 힘든 찬밥은

목 넘기기도 힘들고, 정 없는 느낌의 밥을 꾸역꾸역 먹었는데

이젠 따뜻한밥 먹으려 전자레인지를 애용한다.

 

그렇게 데워먹으면 직원들이 한마디 꼭 한다.

음 좋은 냄새..

그럼 나는 미안한 마음에

냄새 많이나? 하며 물어보게된다..

 

왜냐면 일본에서 냄새도 민폐가 되기 때문이다.

 

 

일본어 조금 아는 사람은 세쿠하라 파와하라... 같은 하라가 붙은 말을 알 것이다.

하라는 harassment라는 말로
세쿠하라는 sexual harassment 성희롱

파와하라는 power harassment의 줄임말로
권력자의 갑질?

그럼 스메하라는 뭘까??

smell harassment

냄새 폭력...

 

냄새 폭력? 냄새 괴롭힘 정도로 해석되는데..

냄새가 민폐가 된다.

 

몸에서 나는 냄새인 발 냄새나 입냄새 방ㄱ냄새도 있겠지만

좁은 공간에서 냄새로 불편하게 한다면 민폐인 거다

 

그거랑 도시락이랑 뭔 상관이냐??? 면??

 

전철 안에 델리만쥬 들고 탄 사람을 코로 수색한 경험이 있다면 아실 듯.

KTX 좌석에서 어디선가 보글보글 김치찌개가 끓고있는 냄새가 난다면...??

 

그게 뭐! 밥 냄새 좋은데 맛있는 냄새 좋잖아!!

 

근데

일본에서는

뜨끈한 피자를 들고 전철을 타는 사람이

스미마생 고멘나사이 그런다.

 

그런 거다.

때문에, 에키벤이라는 도시락. 
즉 역 안에서 구입하는 도시락은 신간선 같은 객차 안에서 먹게 되니까

냄새가 가장 덜 나게 차게 하는 것이다.

따순밥 보다 찬밥이 냄새가 덜하니까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차가운 밥을 선호하기도 하고

차가운 밥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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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 재미있게 글을 잘쓰시네요~^^

    2020.12.17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냄새도 맛의 한부분인데 아쉽긴하네요
    피해를 안주려는 부분은 좋지만요

    2020.12.17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젓가락을 주로 쓰니 찬밥이든 뜨신밥이든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수저로 찬밥 먹기 쉽지 않쵸. 스멜하라 보다는 더 역사적으로 오래된..이유 없을까요? 벤토가 근세에 생긴것 아니면...하튼 궁금한 내용이었습니다. 백화점에서 팔던 도시락이 당췌 차서 (초밥도 차면 먹기 힘들죠)...궁금은 했던 주제였습니다....ㅎ

    2020.12.17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선 따순밥먹는데 도시락의 경우는 장시간 보관이니까 차야 세균번식이 덜하고 초를 치면 더 예방이 되니까요

      2020.12.17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4.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마음이
    찬밥에서도 엿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 일본이 세계대전은 왜 일으켰는지 궁금합니다.. ^^

    2020.12.17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을여행

    저도 일본의 찬반 정말 적응안되네요
    한국의 따순밥 따순국
    거기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몇년전 이온에서 오니기리 사서 한입먹고
    차거운 식감때문에 못먹었는데...
    후미카와님은 한국인이니까요
    꼭 따순밥 먹고 지내시길 바래요
    그래야 엄마가 마음 놓아요~~



    2020.12.17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사람도 초밥집 초밥이 예상외로 차면 싫어하던데요 ㅎ 저는 천성이 한쿡사람이라 따순밥 아니면 목구멍에 걸려요 ㅠ

      2020.12.17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6. 일본은 참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20.12.17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그래서 찬밥을 선호하는군요
    전 그냥 찬밥도 잘 먹습니다.

    2020.12.17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음식도 적정한 온도에서 느끼는 맛과 냄새가 어우러져 맛있는 법인데 찬밥이 참 적응안되요.^^

    2020.12.17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에전에 일본 가는 제주항공 탈 때 기내식으로 차가운 삼각김밥을 줬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던 거군요.
    저는 데우는 비용 아끼려고 그런 줄...
    그런데 저도 한국사람이긴 한가봐요.
    그거 먹고 바로 탈나서 공항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뛰었어요.
    보온 시설이 없을 때도 한국 사람들은 찬밥 안 먹으려고 뜨거운 국에 밥을 토렴해주던 국밥 문화가 있기도 했죠ㅋㅋ
    먹어서는 안 되는 장소라던가 너무 냄새가 심한 게 아니라면 음식 냄새가 좀 나도 그러려니 할 거 같아요.

    2020.12.17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내식 닭고기 조림같은거 나오기도 하던데.. 모두가 함께 먹으면 괜찮죠. 근데 기내식 차가운 초밥 먹고 체한사람중에 하나이며 제 동생도 그랬던 경험이 있어요. 역시 찬밥은 별루임.. ㅠ

      2020.12.17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와우 그런 이유가 있었다니 이제 알아가네요ㅠㅎㅎ

    2020.12.18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행기 안에서 신라면 먹으면 다른사람들이 그 냄새에 혹해서 너도나도 라면 주문하는데... 일본이었으면 냄새때문에 한소리 들었겠군요;; ㅎ

    2020.12.18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이야기2020. 12. 16. 00:01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똑같은 말을 듣는다.

 

일본 사람 : 한국 사람 날씬하고 예뻐

한국 사람 : 일본 사람 날씬하고 예뻐

 

나 같은 사람은 투명인간이라 보이지 않는 건지??

키 크고 날씬하고 예쁜 여자만 보고 와서는

 

날씬하고 예쁜 사람 엄청 많더라~~


나:  나 같은 사람은 없었어?

 

너는 날씬@%# 으읍@%#%#^@.,,예쁜@%#읍읍#%#^@.
(솔직한 답에 입을 막아버림..)

 

 

내가 일본에서 항상 듣는 말은

예쁘다는 말은 아니고 (ㅜㅜ)

피부 좋네  김치 먹어서 그런가?
날씬하네 김치 먹어서 그런가?

 

그러하다.

설마 그럴 리가요??라고 하긴 좀 그래서

아.. 김치 때문일까요??라고 어버버버. (양심은 없다. ㅋ)

 

 

오늘 알게 된 트윗에서
한국인이 그렇게 많이 먹는데도 날씬한 이유는 채소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한국은 어느 고깃집이나 상추 추가에 쌈 채소 양도 많고

쌈으로 여러 채소 잎을 겹으로 싸서 먹는 사람들이라

한국에 가서 보면 엄청난 양에 놀라고, 그렇게 먹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또 놀란다고 한다.

 

 

하긴 일본은 채소 섭취가 적은 편인 듯.

한국 여행갔다가 변비 해소했다는 사람도 꽤 많으니
한국에서 먹는 채소량은 알아주는 것일지도..

 

각국의 채소 섭취량을 보여주는 아래 그래프를 보아도,
중국 - 그리스 - 한국 -스페인 - 이탈리아- 폴란드 - 미국 -캐나다 - 러시아 - 일본 순서.

출처:FAOSTAT「Food supply quantity(g/capita/day)」vegetables+(total)

 

한국의 채소 섭취량은 일본의 2배 이상이라

건강한 섬유질 섭취로 인해 건강한 식단이며 때문에 살찌기 어려운 게 아니냐... 는..

김치 깍두기만 먹어도 배춧잎이 몇 잎이며 무가 몇조각인데..

 

하지만 한국사람이 모두 말랐다고 할 수도 없으니. (:: 찔리는..)_

꼭 이게 한국사람이 날씬한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일본인이 부러워하는 것은

삼시세끼 김치를 먹고, 고기를 먹을때 쌈채소와 함께 먹으며
상추 깻잎 고추 마늘 그 외 향채들로 이루어진 배달음식들을 보며

그런 푸짐하고 건강한 식단을 부러워한다.

 

일본의 식단도 건강식이 많지만, 도시생활 편의점 도시락 생활에 채소가 부족한 식단과
부족한 섬유질을 영양제나 드링크로 때우기에 채소로 얻는 진짜 섬유질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다.

일본에서는 슈퍼에서 골고루 채소를 사기 어려운 형편에 한국의 식단을 부러워하는 게 아닐까? 싶다.

 

 

나 역시 동경에서 혼자 먹고살지만.. 모둠 채소 챙겨 먹기 쉽지 않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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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식이 채소 섭취가 많ㅇ아 날씬한 사람도 있겠지만
    날씬함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 노력들을 할껄요~ㅎㅎㅎ

    2020.12.16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맞아요. 일본은 식단을 보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언뜻 보면 일본도 마른 사람이 되게 많이 보이던데

    2020.12.16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마르지 않았는데...
    요즘 풀이 더 비싼거 같아요 ㅠ

    2020.12.16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몰라서 그렇지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 정말 열심히 합니다 ㅎㅎ

    2020.12.16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날씬한 몸매유지 비결은
    김치가 원인일 수도 있어요 ^^

    2020.12.16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구가 무거우니 무게를 좀 줄여주길 바라는 한국인 여기 있어요~! 그래서 좀 많이 찔리네요.^^

    2020.12.16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국인들의 채소섭취가 생각보다 많군요.
    적다고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2020.12.16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한국사람들이 확실히 채소 많이 먹는 것 같기는 해용 ㅎ
    쌈채소 넘 좋죠~!
    고기 없을때 쌈이 없으면 넘 섭섭합니다 ㅎㅎ

    2020.12.16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진짜 식도락의 천국 한국, 넘 좋죠.
    대신 일본은 양갱이나 선물할 만한 아기자기한 간식들이 많은 것 같고, 예쁜 음식들도 그렇구요..
    채소 섭취...저는 육식주의자라..ㅡ.ㅡ;ㅋㅋㅋ 채소를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12.16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재밌네요. 일본이 채소를 그리 안 먹는 줄은 첨 알았고, 중국이 제일 많이 먹는다는 사실도 신기합니다. 저희 집도 매끼니마다 각종 김치에 나물에 샐러드는 필수, 채소를 많이 먹긴 하네요. 재밌는 글 잘 보고 가요. ^^

    2020.12.16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놀러왔어요 ㅎㅎ
    재밌는 일상들이많네요 ㅎㅎ
    자주 올께요 구독누르고가요 :)

    2020.12.16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리나라 음식이 이렇게보니 대단해보이네요 ㅎㅎ 한국와서 변비를 해소했다는 후기에 빵터졌네요 ㅎㅎ

    2020.12.16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한국 사람들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많이 먹습니다.
    고기도 아시아권에서 탑이고, 생선도 일본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알고 있어요.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는 일본 음식은 탄수화물 위주이고, 달고 짜고 기름져서 적은 양을 먹더라도 칼로리는 절대 적은 거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비교적 다양한 영양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한국음식을 좀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2020.12.16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후까님일본은 채소보다 고기 및 해산물 위주로 많이 먹어서 그런듯 싶기도 하네요.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0.12.18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채소 먹는 다고 살이 안찐다고요?
    그럴 때 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코끼리도 채소만 먹는데."

    2020.12.21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족 이야기2020. 12. 15. 00:01

 

일본에 있으면 한국의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아직 넷플은 무서워서 가입 안 했다.
(한쿡사람 투자 대비 뽕을 뽑아야 해설..)

 

대신 유튜브에서 조금씩 보여주는 걸 보는데...

이번에 산후조리원을 보게 되었다.

 

애는 낳아본적 없지만 주변에 다 애 낳은 사람 천지라..
조카 여섯에~
산후에 누워있는 언니들에게 물어본 산고는...

너도 겪어봐라~~...

 

때문에 너무나 자주 들었던 애 낳고 몸 조리하는 내용인데
겪어보진 않았으나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이루다 역의 최리의 대사. 내가 웃으면 엄마도 웃던데..

그 말을.. 직접 체험했기에..공감 백배.

 

 

그리고 마지막 원장님이 알려주는

완벽한 엄마가 되려 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엄마가 되세요.. 에 또 감동..!!

 

이번에 엄마랑 우연히 영상통화를 하다가..

또 어무이의 잔소리..

머리는 왜 그모냥.. 방은 안 치우냐.. 이불도 좀 개어라..

네엠 네엠.. 하며 조동아리가 쭈우욱 나오는데..

잔소리 들으니까 싫지..라고 물어보니까 웃겨서

웅.. 하면서 웃었는데..

엄마도 웃는다.. ㅋ

 

개차반으로 살아도 내가 웃으면 엄마도 웃고

내가 편안하면 엄마도 편안한가 보다.

 

 

부귀영화는 못 누려도. 밥 잘 먹고 잘 지내면 좋지 엄마!!

부귀영화는 가능하면 누리면 좋지...

 

아...  그쪽을 더 선호하신.. 다.

 

해외에 떨어져 혼자 사는 딸내미

다 필요 없고 내가 웃으면 엄마는 안심한다...

 

매번 엄마라서 짜증부리고,
별거 아니라며 귀찮은척 했었는데

매번 짜증 부리지 말걸 하며 후회하게 되더라.

 

때문에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도 많이 웃고 노력해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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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머니는 항상 자식보는 맛(?)에 사시는거 같아요. 그러니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하셔서 어머니 또한 기쁘고 기분 좋으신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0.12.15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부귀영화 누리시길..!!

    2020.12.15 0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5 03:44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의 눈은 늘 자식에게 있지요. 웃으면 웃고 울면 울고 그게 부모입니다. 엄마를 향한 이쁜 마음이 느껴집니다.

    2020.12.15 0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귀영화를 누려야하는군요 ㅎㅎ

    2020.12.15 0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잔소리는 자연히 나오는것 같습니다
    관심의 표현입니다 ㅎㅎ

    2020.12.15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는 자식의 미소가 보고싶은건일 뿐입니다.
    자주 통화하고 이해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2020.12.15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내가 웃으면 엄마가 웃는다는 말
    정말 공감가네요^^
    저도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습니다~

    2020.12.15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유투브로 펜트하우스 보고 있답니다. ㅋㅋ
    저도 겪어본 일이 아니라 저 드라마를 안보게 되던데...
    담에 한번 봐야겠네욤

    2020.12.15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동영상.. ㅠㅠ
    그래요. 그 마음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외국에서 살고 계시니 더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실 것 같습니다.
    요즘 바이러스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은
    예전에 아무렇지 않게 즐겼던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2020.12.15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쿡사람 투자 대비 뽕을 뽑아야 해섴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영상통화 좀 해봐야겠어요 쑥쓰러워서 안했는데ㅎㅎ

    2020.12.15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늘도 건강하시고 잘보고갑니닿 ㅎ(*ˊૢᵕˋૢ*)

    2020.12.15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2020.12.15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아요
    자식의 행복이 우선이고
    자식이 웃어야 엄마도 웃게 되더라구요..^^

    2020.12.16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0. 12. 14. 00:01

 

쯔케멘 전문점 야스베에서 배달을 시켜보았어요.

배달은 안 하던 가게였는데 이 시국이라 어쩔 수 없이 배달에 뛰어들었네요.

 

항상 시켜먹던 메뉴인데, 배달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서 시켜보았죠.

한 봉지에 조촐하게 들어있는데

옵션으로 차슈랑 만두랑 채소까지 시켰어요

 

 

국물 위에는 멘마, 대파, 차슈가 들어있어요.

면은 항상 소량으로 시켰었는데

대용량까지 무료였어요

남으면 볶음면이라도 만들어 먹어야지 하고 대짜로 시켰어요!

440g 많긴 하지요.

만드는 방법은,

국물은 전자레인지로 데우고

면은 동봉한 물을 넣고 면을 풀어라...

나무젓가락과 앞치마, 물티슈와 면 푸는 용으로 물이 들어있는데

찝찝해서 이 물은 안 썼어요.

국물은 냄비에 다시 끓여서 그릇에 담고

김이랑, 차슈, 멘마 대파를 올려봅니다.

이렇게 올리다 보니

라멘집 플레이팅 하는 기분이라 재미있어요.

애기들이 라멘집 장난감 사는 이유를 알아버림. ㅋ

면은 역시 쫄깃하고 맛있는데 대짜는 너무 많아서

다 먹고 이만큼이나 많이 남았어요. 또 먹어야지~~!!

총 평..

야스베의 쯔케멘은 배달도 맛있다.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440g ..짜리 면은.

이후 4번 볶아먹고 끓여먹고 하다가도

아직도 조금 남았어요..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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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우 오통통한 면발, 라멘, 라면은 왜 먹머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걸까요ㅎㅎ

    2020.12.14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유명한 브랜드 라멘인가 보네요. 배달로도 그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최고네요

    2020.12.14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4 01: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한번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ㅎ

    2020.12.14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코로나 이후로 면 종류 주문은 엄두도 못 냈는데 저 정도면 시켜먹을만 하겠어요. 440g이면 정말 많네요 ㅎㅎ

    2020.12.14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면이 진짜 많네요 ㅎㅎ
    맛있어 보여요 ^^

    2020.12.14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면종류를 배달시키면
    불어떠지는 경향이 있어
    배달하기에 꺼려지기도 합니다.. ^^

    2020.12.14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맛있겠네요
    건강한 한주되세요

    2020.12.14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아..쯔케맨도 배달이 되나니 부럽습니다.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ㅎ
    공감과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

    2020.12.14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호 플레이팅까지~! ㅋㅋ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면발이 두꺼우면서도 쫄깃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2020.12.14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배달음식 전성기가 따로 없는 듯합니다.
    집에서 안심먹거리로 좋죠.
    먹음직스럽네요~

    2020.12.14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후까님우버이츠에서도 배달되는 종류가 많아지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후까님언제나 화이팅!!

    2020.12.14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반조리음식이나 다름 없네요~ ㅎㅎ 면이 불어 배달되면 어쩌나했는데, 그 걱정은 안드로메다로~ ㅎㅎ

    2020.12.14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코로나를 이겨낼 가게는 없는것 같아요
    플레이팅 제대로 하니 배달음식 같지가 않아요..ㅎㅎㅎ
    4번이나 먹고도 남을 대용량이 무료라니
    무조건 대용량 주문해야겠네요..^^

    2020.12.14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 양이 좀 되나 봅니다. 이렇게 배달 하는 문화가 발달 되어 가네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이런 현상을 만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이런 요식업은 장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2020.12.14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일본도 배달문화가 발달해 있나봅니다. ^^

    2020.12.14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라멘 잘 보고 갑니다

    2020.12.15 0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야스베가 배달도 하다니.......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ㅎ

    2020.12.15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쯔케멘 전 성남시 정자동의 라멘모토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과연 일본 정통 라멘집인 야스베의 쯔케멘과 어떤 차이가 있을 지 한 번 먹어보고 비교해 보고 싶네요. ^^

    2020.12.17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20. 12. 13. 00:01

 

 

 

 

회사의 영업사원인 A짱은 키도 크고, 밝은 성격이라 거래처 사장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지, 종교 권유가 너무 심해서 회사를 떠나게 되었었지만


가끔 또 연락이 온다...
(종교모임 같이 안 갈래??) -(응 안 갈래...)

 

 

 

재직 당시 이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에서 엄마 아빠에게 읽어 줄 편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일본 결혼식 감동의 시간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읽는 시간임>

 

 

 

 

A짱은 업무시간 지나서 편지 쓸 내용을 정리하다가

울고 또 울고, 웃다가 또 울고

그러는 매일, 매일...

부모님께 드리는 감동적인 편지를 쓰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직원들은 다들, A짱 조울증이라고 놀렸었다.

 


그 와중에 이걸 어떻게 쓸까요? 하면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는 게

초등학교 시절 트럭에 치어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

 

 

그 사건을 목격한 남동생은 불안장애가 와서 자다가 소변을 보게 되고
자신은 입원해서 며칠간 혼수상태였다고..

 

그 당시 부모님이 자신과 남동생을 돌보느라 고생한 걸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며

..  부모님의 사랑에 감동 ㅠㅠ

그리고선...


뚜둥..

뚜 .. 둥..

 

트럭으로 나를 친 운전수상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

??

?

 

학교앞이고
운전수가 널 쳤는데... 너 피해잔데..

근데 제가 뛰어 나갔거든요..

아.....

오..

 

 치여서 죄송합니다..

 

 

내가 운전수라면 결혼식에 와서 감동의 눈물을.. ㅠㅠ 흘렸을 듯..

하긴 운전수 입장에서도 날벼락이긴 하겠다만.

나라면.. 나 피해자임 뿡뿡.. 이런 생각뿐인데...

 

꼭 일본인이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A짱의 그 말에..

혼란이 크게 왔었고..

 

감동의 편지를 쓰며 또 우는 A짱을 달래며

그 편지, 운전수상한테도 보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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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후카님 글이 스토리에 나타나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헐~차에 치여 죽을뻔 했는데 미안하다니..
    뛰어간건 잘못이라 해도
    학교앞이니 운전수가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ㅠ.ㅠ

    2020.12.13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기뻐요 ㅎㅎ하하핳핫!
      근 한달만인데 관리팀이 이제야 수정해주다니...ㅜㅜ 고마워라. ㅋㅋ

      2020.12.13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2.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유툽 민식이법 이후, 아이들이 민식이 놀이한다고 뛰어드는 케이스, 그걸 협박하는 부모들도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요.

    2020.12.13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3 01:20 [ ADDR : EDIT/ DEL ]
    • 한문철 변호사 유툽 검색하시면 매일 블박 사고 분석해서 억울함을 풀어드리더라구요. 좋은일 하시는 분인듯 하네요.

      2020.12.13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부모님게 편지를 쓰는군요.
    정말..눈물 날 것 같은데...ㅠ.ㅠ

    잘 보고갑니다.

    2020.12.13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해가 안가요.... 아니 그걸 왜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는 거죠?
    치여서 죄송하다니.. 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네요.

    2020.12.13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뭔가...섬짓한 분.....같네요...ㅡ.ㅡ;ㅋㅋ

    2020.12.13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운전중 신호 대기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에 받히고도 물어준 경험이 있어서 전 피해자라는 생각 잘 안 들어요 사실
    (그 자전거 할아버지 음주상태였고 자기가 와서 들이받고도 병원에 입원하고 생난리쳤.. 보험처리해서 보험수가 엄청 올라가고 대인대물 다 물어줌..)

    잘 가던 차를 들이받은 거니까 오히려 차가 피해자 아닌가요?? 암만 살살 가도 와서 부딪히는 거 운전하는 사람이 어떻게 피할수 있나요..
    차라리 차에 안 타고 있으면 몸이라도 살짝 피하지..

    2020.12.13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2020.12.13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앞에선 정말 차량 조심해서 운전해야겠어요.

    2020.12.13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결혼식때 부모님에게 쓰는 편지
    감동일것 같습니다

    2020.12.13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그렇겠죠?

    2020.12.13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사람인 것 같지만,
    음... 뭔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ㅠ
    게다가 종교 권유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

    2020.12.13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종교권유 너무 싫네요 ㅎㅎ
    교통사고는 진짜 서로 조심해야하는거죠

    2020.12.13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생각하는게 남다른(?)것 같네요~ㅎㅎ

    2020.12.13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음이 정말 이쁘네요.
    이런 정서는 참 배울만 합니다..

    2020.12.13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교통사고 영상들 보면 A짱 고백대로 갑자기 튀어나와서 치이는 것들이 꽤 되지요.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치인 사람 과실인게 맞는것 같아요. 물론 운전자도 책임은 어느 정도 있겠지만요...

    2020.12.14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옷!
    A짱 결혼식 때 그 운전수 분도 꼭 참석해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 되는 걸 잠시 상상했어요. ^^

    2020.12.17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트위터를 보다가 얻어왔습니다.


동영상 소리 들어보면 징글벨이 연주됩니다.

기발하쥬~

https://youtu.be/iL92h-3VCnE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영상에 집중하면 잘 몰라요 먼저 소리만 들어보세요


 

타구음 징글벨 되겠습니다.

제작자가 절대음감인가??

어쩜 딱딱 소리가 높낮이가 맞아서 멜로디가 되네..

 

 

보너스.
자판기 디자인이 쪼오금 이상해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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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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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네요. 진짜 멜로디가 들려요. 기발하기도 하고. 편집자에 노고에 박수를 ㅎㅎ

    2020.12.1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 기발한 아이디어 좋아요.

    2020.12.12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신기하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0.12.12 0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부분 홈런 타구고 같은 선수의 타구를 여러번 교차 편집 한것 같군요
    대단합니다 ㅎ

    2020.12.12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영상을 안보고 소리만 들으면
    그야말로 음악이네요.. ^^

    2020.12.12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대단한 사람들 많네요.
    곧 크리스마스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0.12.12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기발한 연주네요 ㅋㅋㅋㅋ 저런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ㅎㅎ 미리메리크리스마스~!

    2020.12.12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타구로 신기하네요
    몬스터 불 저렇게 해놓으니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ㅋ

    2020.12.12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처음 얼마까진 잉??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있어지네요.^^

    2020.12.12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앗 듣다보니 정말 징그벨인데요
    정말 좋은것같아요 잼있고 이걸어떻게 만들었나
    궁굼해지는데요

    2020.12.12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재밌게 보고 갑니다
    신기하네요 ㅎㅎ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0.12.12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신기한 포스팅 잘보구 갑니당:)

    2020.12.12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징글벨 징글벨~~ㅎㅎㅎ

    2020.12.12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20.12.12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대단한 센스네요
    야구로 멜로디를,,,,

    2020.12.12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20. 12. 11. 00:01

 

오래 해외 생활을 하고 있고, 하루 종일 일본어를 쓰다 보니

 

생각도 일본어로 할 때도 있고

혼잣말도 일본어로 하기도 한다.

그럼 꿈은?

 

그런 걸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결론을 말하자면.

일본어로 꿈 꾸기도 한다.

 

꿈인데 어떻게 아냐고?

ㅋ 오늘 알았음...

 

꿈속에서 자꾸 짜증 나는 일이 있어서

고레 데끼나인다 요~ 하며 꿈에서 깼다.

 

그리고 현실 타임........

데끼나이??! /?  피식.

 

나 지금 일본어 말하면서 꿈꿨어 ㅋㅋㅋ 그러며 일어났다.

자세한 꿈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안되는 거에 짜증 내며 안된다고오~~ (데끼나인다 요!)하며 목소리까지 내며

꿈에서 깨어난 것..

 

그러고 보니, 꿈도 생각하는 데로 상상하는 데로

모국어든 외국어든 할 줄 아는 말은 다 하는 것 같다.

꿈은 한국어로 꾸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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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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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정수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이 성취되었다는 증거이지요...^^

    2020.12.11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딸바찡

    아마 잠꼬대도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하실듯요ㅋ오ㅐ냐면 제가 그랬거든요...오밤중에 쿵소리가 나서 일본인친구가 저한테 뭔일이여 이랬는데 제가 눈감고 으어으ㅓ이러면서 일본어로 부딪혔다라고 대답했다는데 본인은 기억이 안나서 소오름ㄷㄷㄷㅋㅋㅋㅋㅋ

    2020.12.11 01:36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 사람 다 되셨네요 ^^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몇개국어를 유창 하게 하는 아내가 있었는데, 어느 나라 말이 자신의 모국어 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대답했대요.

    그래서 부부싸움할 때 어느 나라 말로 하냐고 했더니 대답하길래 그 말이 그 아내분의 모국어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20.12.11 0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또마떼 스고이!!
    스고이 데스네.....!!!ㅋㅋ
    저도 독일어로 집에서 밍키랑 대화하다 보니까...무조건 독어로 하는데, 잠꼬대는 진짜 궁금하네요..제가 무슨언어로 하는지 말이죠!ㅋㅋㅋ
    일본사람 다되셨네요 후까님!ㅋ

    2020.12.11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데 꿈속에서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한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무슨 말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렇게 말하는게 너무나도 신기해서
    저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 그러다가 고마 깨어나버리고 말았네요. ^^;;

    2020.12.11 0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을여행

    저 내년이면 일어입문 7년차인데요
    독학했거든요.. 열심히 배울때 잠꼬대로
    일본어 하게되는 날까지....라는 소원을
    품고 열공했어요.. 그런데 딱 한번
    꿈속에서 일어로 잠꼬대하는 경험했어요
    ^-^ 다음달이면 57살이네요
    기억력은 저만치 가버리고 그래도 죽기전까지 일어는 계속하려고요.. .기억이 머리에
    존재할때까지...일본친구랑 대화하는 것까지는 되는데 왜왜왜 뉴스는 귀에 안들어오죠?? 그것이 알고싶다요

    2020.12.11 04:55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해외 생활할때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ㅎㅎ

    2020.12.11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상황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