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1/03/041 728x90 728x90 온라인 제사에 참여하다 - 이시국 제사 아버지 3주기 제사인데 갈 수가 없었다. 이 시국이라 2주 격리를 한국과 일본에서 14일 2세트 감수를 하더라도 아버지 제사인데 가고 싶었고 가야 했다. 그런데 한 달 전 큰 수술을 한 엄마와 미취학 아동이 있어서 그런지 유교 보이 유교 걸 언니 오빠가 웃으며 오지 말라고 한다. 하긴 지방에서 놀러 온 친척도 눈치 주는데 해외에서 입국하면 더 그렇지. 환자와 아기들의 안전이 우선이라 이번 제사는 온라인으로 하자고 합의했다. 제사가 주말이라 제 올리는 시간에 맞춰 장남이 카톡을 켠다. 유튜브를 시작한 큰 조카 제공의 휴대폰 거치대에 핸드폰을 올리고 제사상을 비춘다. 사진으로 보는 아빠 얼굴 주변에서 들리는 조카 웃음소리 세상에 ~~ 카톡 영상으로 온라인 제사를 드릴 줄이야., 머리털 나고 처음 겪는 상황이.. 2021. 3. 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