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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국에서 회사 다닐 때

사장님 주체로 회사 직원들과 체험활동이라면서

이끼로 만드는 토피어리를 만들어 본 적이 있다.

토피어리로 검색하면 많은 이미지들이 나오는데 식물을 인형같이 꾸미는 것이다.

 

퇴근하고 역 앞 상가에 갔다가 상설매장에서 보이는 초록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릇에 아담하게 담긴 볼에 식물이 심어져 있고

판매원은 이끼 볼을 들어 올리며

그릇에 물은 없어요. 그냥 이 볼만 적셔서 그릇에 담으면 되니까 관리도 쉬워요

그러면서 재로도 있으니까

식물이랑 이끼만 사서 집에서 만들어보라면서

구매를 재촉이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된 화분이 예뻐서 한참을 구경했다.

그리고 꽃꽂이하는 도구

그릇에 물을 담아 저 돌을 담그고

구멍 난 곳에 꽃꽂이를 하면

저렇게 된다.

꽃꽂이 화분이 되는 것이지..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나도 이거 해본 적 있었고, 그때 참 즐거웠었네 하는 예쁜 기억이 떠올랐다.

거의 16년 전인데..

유행은 돌고 돌아.. 이젠 일본에서 유행하나 봐..

이끼로 만드는 화분, 수분을 많이 머금지 않아서 화분으로도 만들 수 있고

모양만 잘 잡으면 토끼나 고양이 같은 예쁜 모양도 가능해서

행사 같은데 많이 보였던 식물재배이기도 하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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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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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흙이 필요없는 화분이라 깨끗하기는 하겠어요~
    이끼인형은 처음 보았고
    전 커다란 안경쓰고 머리가 삐죽삐죽 자랐던 잔디인형이 생각나네요..^^

    2021.07.31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잔디랑은 달라요 ^^ 토피어리 검색해보시면 진짜 예쁜거 많아요 ^^

      2021.07.31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2. 집에 몇개 가져다가 놓으면 최고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21.07.31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끼로 만들어...수분을 머금고 있어...가습효과도 있겠더라구요.
    모양도 이뿌고..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21.07.31 0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끼로 만든 화분 모양이 참 예쁘네요.
    집에 들여 놓으면 초록초록한 상큼한 기운이 번지겠어요~^^

    2021.07.31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1.07.31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해에가면 토피어랜드가 있는데 달 가꾸서두니 멋지더라구요.

    2021.07.31 2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예쁘나 죽일 것 같아서 식물에 손이 선듯 안가요 ㅠㅠ
    요즘에는 작게 이것저것 많이 나와서
    미니 해바라기에 허브 종류에 과일에 식물에 -
    들었다 놨다를 한참 하다가 두고 왔습니다 ... 헛헛

    2021.08.0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예쁘네요~~ 하나 들이고 싶어요 잘 키우지도 못하는데 맨날 욕심나요 ^^

    2021.08.01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즘 이끼 화분은 물론
    이끼 식울들이 인기네요~^^

    2021.08.02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아는 토피어리랑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제가 아는 건 말씀하신대로 이끼로 만든 캐릭터였거든요. 😄

    2021.08.05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1. 7. 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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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하지 말라지만 딱 적절한 내 탓 아님의 대표적 표현

옷이 작아진거지 내가 살찐 게 아니라는 것.



안타깝지만 작아진 옷을 꺼내고 이걸 버릴까...
살 빼고 다시 입을까 고민하게 된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또.. 하는 고민이다.
물론 살은 더 찌고 옷은 더 작아짐 (크흠.)

작아진 옷이 아까워 후배에게 카톡을 보내서
    너 S사이즈 입지? 내 옷 입을래?
물어봤더니..
    언니.. ^^ 나도 살쪄서 M 사이즈 입어요 ㅠ

나만 그런 게 아님에 안심하지만..
나날이 체급이 올라가는 현실은
아프다. 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내 몸에
옷을 끼워 맞춰보다..
숨 쉬기 어려워서.. 다시 벗어 놈 ㅠ
<피 안 통해..>

 


엄마도 아끼다 못 입은 옷들을 장롱 안에 고이 두다가
역시나 살찌고 유행 지나서 버린 옷이 많았는데
그 엄마에 그 딸이고.. 몸매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일본의 중고나라 같은데 올려보지만 옷은 잘 팔리지도 않는다
게다가 배송비 생각하면 버리는 게 속 편하고.

까짓 명품도 아닌데 뭘 미련을 두냐
버리고 새 거 사 입지 그랴

 


매해마다, 내년엔 살 빼고 입겠지.
하다가 팔 한 짝도 못 끼워보고 도로 빼는 현실에 좌절한다.

내가 찐 게 아니라 옷이 작아져서..
    그래 그거 건조기.. 건조기가 줄어들게 한 거라고..!! 라며
내 탓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 나를 달랜다.


더 이상 보관하지 않겠지만...
내년엔? 입을 수 있을지도??...
그런 희망을 품어야..
내가 아담한 사이즈가 되도록 노력이라도 할 테니까


내가 살찐 게 죄가 아니고
항상 다이어트의 의지는 있으며
의지만으론 살이 빠지진 않지만...

새 옷으로 꾸며보라는 것이라며 변명을.. 하며
행복한 왕자처럼 내 살들도 사라지길.. ^^
행복한 왕자는 몸에 보석이라도 박혀 있었지만.. 나는 살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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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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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포시 찔려서 하트만 누르고 도망가요...!^^;;;

    2021.07.30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21.07.30 0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늘..변명처럼..하게 되는 말...ㅠ.ㅠ

    2021.07.30 0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계절이 바뀌어 작년에 입던 옷이 안 맞으면 당혹스럽습니다
    전 다행히 작년 옷 입을 수 있네요 ㅎ

    2021.07.30 0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보고 가요~ 불금이나 코로나 떄문에...건강챙기세요~

    2021.07.30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저 ... 살 쪘어요 흑흑
    운동 시져요

    2021.07.30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내년엔 입을 수 있겠지~하고 버리지 못하는 옷들은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넣었다 꺼냈다 반복하다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한번 찐 살은 되돌리기 힘들더라구요~ㅠ.ㅠ

    2021.08.01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예전엔 잘 맞던 옷이 작아지면 기분이 급우울해지죠ㅎㅎㅠㅜㅜ

    2021.08.03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제가 오늘 출근 전 👕를 갈아 입었죠.
    조금 끼는 수준이니까 금방 입을 수 있을거예요. 😢

    2021.08.04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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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트윗에

사진 인화용지에 고양이 사진을 인쇄했는데

실수로 인화용지 뒷 면에 인쇄해버려서 ㅠㅠ

나온 사진이.. 까야아아.

 

실수는 단지 사진 인화지를 프린터에 잘못 끼운 집사 탓!!

잉크가 잘못 먹고 나온 사진의 결과가 처어~~참.. ㅠㅋㅋㅋ

 

사진 용지를 다시 바르게 설치하고 뽑아낸 사진은 액자로 담고..

그 아래 망한 사진을.. 비교

평소의 이 아이는 백설기 처럼 뽀송한 아이인데.

 

 

어쩌다가 집사의 실수로

흑마법을 부리는 고양이를 뽑아내다니

그런데 그게 더 작품 같아요

 

이런 실수는 일본에서 많이 보이는데..

증명사진을 사진 인쇄용지 뒷면에 실수로 인쇄했더니..

괴기스럽게 나온 사진의 원본은 아래....

사진용지 뒷면과 앞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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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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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트 스코티시 폴드인가요? 귀욤한 하품사진이 블랙아우라 뿜뿜으로 대변신이네요! ㅎㅎ 실수가 만들어낸 대작~ ^^

    2021.07.29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2021.07.2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진 찍다 보면 종종 그런 모습이 찍힙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삭제해 버리지만,,ㅋ

    2021.07.30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 웃다가 눈물이 ... ㅋㅋㅋ
    아 ... ㅋㅋ 잘못 나와도 너무 귀여운걸요 ㅋㅋ

    2021.07.30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까님은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새로운 예술의 장르에 발을 디디게 되는데...

    2021.08.03 0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진 용지를 거꾸로 하면 이런 결과물이?
    저도 해 보고 싶어지는데요. 😅

    2021.08.04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와 꿀팁2021. 7.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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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5도 이상의 기온과 높은 습도로 열사병 온열질환이 뉴스에 많이 나옵니다.

집 안에서도 탈수증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

수분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은 어려워요

 

 

탈수증이 일어나는 장소는 이외로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집중해서 일 하다보면, 물 마시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게.. 접니다. 휘청...)

 

한 예로, 사막을 달리는 레이싱 대회의 선수들이
사막 한 가운데를 달리는 랠리중에 사망하는 요인 1위가

탈수증 이래요.

왜냐면. 운전에 집중하다 차 안에 쌓아둔 물 마시는 걸 잊어서..

 

에어컨을 틀면 건조해지기도 하니 입이 마르기도 합니다.

또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온열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때문에 온도조절과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해요

 

온열 증상의 탈수 증상

땀이 너무 나거나 너무 안 나거나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고
멍.. 띵 하거나 이명이 들린다.
체온이 높다.
식욕이 없다.
몸이 나른하다.
머리가 띵하게 아프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헛구역질 혹은 구토
소변 색이 진하다.

 

 

탈수의 신호


물 맛 좋~~다!!

항상 마시는 물인데 물 맛이 참 좋다 깔끔하다 느껴지면

미 증상 탈수를 의심해봅니다.

 

물이 달아.. -- 너는 이미 탈수증이다.

때문에 빠르게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바르게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은?

 

물이 최고

 

물을 대신할 음료는 물 뿐.
해외 빙하수 처럼 경도가 다른 물도 있지만.
제주도 삼다수 처럼 부드러운 물도 빠르게 수분을 보충시켜줍니다.

 

 

이온 음료 최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머리가 아파오고 입이 말라옵니다.
이럴 때는 이온음료.
전해질이라고 하나요? 이온이 세포사이에 빠르게 스며들어 탈수증을 개선해줍니다.

일본에서는 포카리외에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경구보수액을 팔아요
트윗을 보면, 평상시에 정말 맛없는 물인데
탈수증상을 보여서 마셨더니. 쑤욱.. 몸에 흡수되는 단맛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물 대신 보리차 현미차

 

커피나 녹차는 카페인 때문에 탈수를 더 일으킨다고 하는데
물 처럼 마셔도 되는 음료는 곡물차입니다.
곡물차의 대표 보리차와 현미차. 구수~~하게 드링킹

 

다시마 우린 물

 

다시마 우린물은 국물낼 때나 쓰지만.
미역이나 다시마 안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풍부해요
너무 우리면 짜고 미꾸덩해서 마시기 불편하니까
조금만 잘라서 살짝 우리고 벌컥 마시면 좋아요.

저는 잘게 다져진 다시마를 찬 물에 넣어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오래 우리면 느끼해서 된장 풀고 싶어질걸요

혹은 된장국도 빠른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경미한 탈수인 경우는

 

시원한 곳에 누워 찬 수건이나 얼음 팩을 목 뒤나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체온을 낮추어주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합니다. .
심한경우는 병원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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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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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불볕 더위에 그냥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이에요.
    물이 정말 맛있고 연거푸 들이키는 것을 보면 열사병 증상이 나타내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21.07.29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은 정말 물 많이 마셔야 합니다
    실감했습니다

    2021.07.29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렇게 더울때 물 마시기 중요하죠!!

    2021.07.29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2021.07.29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름엔 물을 수시로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겠군요.

    2021.07.29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읽고 갑니당~~
    화이팅하는 하루 되세요^^

    2021.07.29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맞아요~물은 여름에 필수로 많이 마셔줘야 합니다~~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때 수분이 또 빠지니까 물도 섭취해줘야 좋은 것 같아요~^^

    2021.07.29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랑이랑 세미원 갔을 때 정말 물맛이 꿀맛이었거든요
    그 때 탈수증이였나봐요..ㅎㅎㅎ

    2021.07.29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같은 물인데 유독 달게 느껴질 때가 있더니 탈수때문이군요! 물통 하나 옆에 끼고 살아야겠어요 ^^

    2021.07.29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 시즌에는 어디 나갈 때 물 필수로 들고다녀야 할 것 같아요-

    2021.07.30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즘 물 엄청 마시고 화장실도 엄청 다닙니다.
    불편해요. ㅜㅜ

    2021.08.02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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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에 편의점에 라떼 사러 갔다가
목격..
따...딸기!

깨알 같은 까치머리


집 앞에 편의점이라도 이렇게는 못하겠던데..
구김 없는 예쁜 옷이라 이상하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다.

민폐 안끼치면 되는거지
남 신경 쓰지 말자

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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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병원앞 편의점같은 곳에서도 쉽게 봅니다ㅎ

    2021.07.28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희 집 근처 작은 종합병원에 입원하신 환자 분이나 보호자 분들이 병원 매점이 없어지면서 편의점에 잘 오세요.
    심지어 제가 편의점에서 나오니까 휠체어를 타신 상황이신지라 사람을 부를 수 밖에 없어서 점원 좀 불러 달라고 하셔서 직원을 불러주기도 했으니...!
    저렇게 잠옷으로 가는 것은... 전 예전에 무의식 중에 수면 바지 입고 한번 나갔다 왔었는데 창피함을 느끼고는 그 전후로는 잠옷 차림으로 나가는 것은 못 하겠던데...!
    하긴 벌거벗고 간 것도 아니니까 뭐라는 못 하는데 좀 민망한 것은 왜 그럴까요?^^:;

    2021.07.28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남의 일,옷 차림 신경 안 쓰는게 제일 속 편합니다 ㅎ

    2021.07.29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한 장면이네요~~ㅋ

    2021.07.29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한국에도 겨울이면 수면바지에 패딩 입고 편의점 가시는 분을 종종 보긴해요.
    저렇게 누가 봐도 잠옷인 거 대놓고 입고 나오면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텐데.. 싶기도 한데, 뭐 본인은 편하니까 저러고 나오시는 거겠죠?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잘 때 입는 옷은 밖에 나갈 때 입고 오면 좀 찝찝해서 못 입고 나가겠더라구요.
    집에 입을 때는 잘 빨지도 않지만요;;;;

    2021.07.29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핫 귀여운데요?
    잠옷이면 어떠하리-
    저도 걍 집에서 입는 옷 입고 나가고 싶은데 아직 시선이 신경 쓰이는지
    쓰레기 버리러 가도 옷 갈아입고 나갑니다 ;;;

    2021.07.30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나라도 잠옷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 종종 보여요.
    뭐.. 벗고 나오는 것도 아닌데 신경 안 쓰려고 합니다. ^^;;;;;;;;

    2021.08.02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1. 7.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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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혼자 맞는 생일이라고 매해 쓸쓸해하다가
이제는 혼자서 맞는 생일이 익숙해지니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나는 그런 쪽이다.
다 챙겨주고 정작 나는 못 받는.


그닥 너 따위 같은 느낌이 들어 서운함에 짜증 났던 것 같다.
<내 인간성이 반영된 결과일까? 찌글....>

쓸데없이 내가 해준 만큼의 보상을 바랬던 내 욕심이
나를 슬프게 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연히 멀리 떨어져 살면서 예전만큼 챙겨주지 못하게 되고
그런 기대를 하지 않게 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혼자맞는 생일이라고 가족과 히로코상 같은 분들의 축하는 충분히 받았지만.^^

그래도 억울해서 매번 혼자 맞는 생일이라고 우울했던 게
이젠 그런 것도 사라졌다.

 


왜냐면 진짜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ㅋ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고 어필도 안 했으니까. 모르니까

딱... 한 군데..
>> 고객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할인 쿠폰을.. 드리..

그런.. 지름신의 오른편에 계신 인터넷 쇼핑몰 AI님.
<AI라도 감사하고 감지덕지.. ㅜ 이 목마른 자에게 축하를..>

 


히로코상은 택배로,
가족들은 미리 보내준 해외 택배와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데
혼자 사는 나를 걱정해준다.

 

예전엔 그런 응원이 더 쓸쓸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감지덕지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하여 출근 전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을 끓여 먹는다.

게다가 확인차 전화까지 하신 어무이..

기상 알람처럼 전화로 알려주신다.

  엄마 나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끓여 먹고 있어요.

 

미리 소고기 양지를 사서 푹 고아둔 국물에
아침에 일어나 미역을 불려 넣어 끓였다.

괜히 좋은 소고기 사서, 볶지 않고 핏물을 잘 빼서 고아 만든 국물이라
새로웠다.(미리 심방골 주부의 요리를 보고서 했지만 ^^)

 

한국사람이라 생일날 미역국 안 먹으면 진짜 이상하다.
해외 산다고 미역국 놉!! 이러지 않는다.

찐 송충이 솔잎 먹고살아서 그런지

생일은 항상 미역국!! 설날엔 떡국!!

김치 빠지면 서운한 것처럼

챙겨주는 사람 없어도 챙겨 먹어야 함이다.

 

 

앞으로 더 혼자인 시간이 많아지기에
이런 쓸쓸함에 지지 말기를 다른 이의 응원이 당연하지 않음을

그래도 내 생일이라고 떳떳이 블로그에 써서 자랑하는 일말의 미련의 끝을 잡아보기도 하고.(부끄.)

 

당신의 생일 축하받아야 하는 이유. / 출산의 고통은 아기도 느낀다.

 

당신의 생일 축하받아야 하는 이유. / 출산의 고통은 아기도 느낀다.

결혼하고 퇴사를 했던 A짱이 태어난 아기와 함께 회사로 방문을 했다. 출산시에 꽤 많이 고생했다며 진통도 심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안아보는 말랑말랑한 아기라 사원들이 엄빠 처럼 안아봤다.

fumikawa.tistory.com

혼자라도 생일은 생일이고

나를위한 잔치를 챙겨줄 사람은 나 뿐이다.

 

그러니 나대로 내 스타일대로 맞는 생일이라
서운함도 불편함도 두려움도 없다.

이런날 불러낼 요정 할머니도 없으니
알아서 척척척 누구에게도 섭섭함이 없다.

그러니 행복해져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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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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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타지 생활할 때 그런 <혼자>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가족과 곁에 좋은 친구들이 계시잖아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Happy Birthday !~!!!
    오탄조오비 오메데토오고자이마스!~!ㅋㅋ(파파고의 힘을 빌렸어요)

    2021.07.28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까님일본에서 맞는 생일이라서 그런지 외롭고 한국 생각 많이 나실 것 같습니다 후까님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언제나 화이팅!!

    2021.07.28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혼자일수록 더 잘챙겨야죠.^^
    생일 축하드려요~♡^^

    2021.07.28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 친정엄마가...늘 하시던 말씀이지요.
    ㅎㅎ
    시집가면 더 챙겨 먹으라고...

    축하드립니다.

    2021.07.28 0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이 세상에 나오신 큰 의미가 있으실것입니다

    2021.07.28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을여행

    오랜만이죠..생일축하드려요
    외국서 오래살다 보면 그냥 평일처럼 무뎌지나봐요..동생보니..
    한국사람들은 그노무 정이 있어
    챙기죠..꼭 먹어야하는 음식도 있구요
    저역시 여름생일이라 그냥저냥이에요
    날씨도 덥고 굉복절이라 그냥 묻혀지는 ㅋㅋㅋㅋ 타국에 계셔도 꼭 건강 챙기세요 ^-^ 전 백신 후유증으로 어깨아파서 고생중~~^-^입니다요
    .

    2021.07.28 06:15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하셨어요. 혼자 있을 수록 더 잘 챙겨먹어야죠. 생일 축하드려요

    2021.07.28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rimi

    제 딸도 해외에 혼자 일하고 있어서 공감 100배
    후미카와님 항상 응원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

    2021.07.28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보고 갑니당~~ 계속 폭염이니 건강 챙기셔요^^

    2021.07.28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생일 축하드립니다.
    한 분이라도 타국에서 축하해주시니 다행입니다.

    2021.07.28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마인드이십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2021.07.28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가족 아니면 생일 연락도 없네요 ㅎㅎ
    미역국도 챙겨먹질않아서... ㅎㅎ;;

    2021.07.28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처음 놀러왔는데, 혼자 유학할 때 생각나서 괜히 찡해지는 글이네요.
    구독하구 자주 보러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요~

    2021.07.28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미역국 잘 끓여드셨네요
    혼자일수록 더 자신을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요즘은 더 챙겨주기 힘든시기인데
    히로코상은 역시 잊지않으셨네요..^^

    2021.07.28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21.07.28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많은 사람 속에 쌓여서 축하받는다고 공허하지않은게 아니더라구요. 내가 제일 좋은 방식으로 나를 위한 축하~~ 생일 축하드려요~ 😉

    2021.07.28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2021.07.28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앗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혼자서 미역국도 잘 챙겨드신 후까님!!! 😁

    그러고보니 후까님은 일본에 계시니까 카카오톡 선물하기 같은 걸 보내도 받을 수가 없겠네요.
    전 요즘 카톡 선물하기로 받는 경우가 많거든요.

    2021.08.01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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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떴고
지바현 서핑 경기장 한쪽에 나타난 그림..

천사가 오륜 마크의 하나를
가져오는건지?? 가져가는 건지??
근데 그 마크 모양도..
약간 특이해 요즘 뉴스에 많이 보이는...☀️

방독면?

일본언론에서는 가져가는 걸로 해석..
내가 보기엔.. 서양화를 좀 봤지만..
날개가.. 엉덩이가.. 반대로 가야 가지고 가는거고
이건.. 비너스의 탄생의 천사 처럼 가지고 오는거?? 같 아 보. 이.
....
그냥 의미고 뭐고 뱅크시였으면 좋겠다며...

정말 뱅크시 일까? 누군가의 장난일까?
https://news.yahoo.co.jp/articles/0063f10226ce03b192ad4826afd38e4f7091d82e

五輪会場に「イラスト」バンクシーの作品?(日本テレビ系(NNN)) - Yahoo!ニュース

東京オリンピックのサーフィン会場近くに謎のイラストが…。地元で話題となっています。 記者 「サーフィン会場近くでは、オリンピックの輪を天使が持ち去っているようなイラストが描

news.yahoo.co.jp


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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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아 뱅크시였으면 좋겠지만
    의미도 궁금해 집니다 가져가는 것인가 가져오는 것인가

    2021.07.27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07.27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감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밤입니다.!!

    2021.07.27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뱅크시가 뭔지 찾아 봤습니다 ㅎㅎ

    2021.07.28 0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거 같아요. 근데 저도 가져오는 것 같이 보이네요 ㅎㅎ

    2021.07.28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뱅크시가 뭔지 몰라요.
    찾아봐야겠네요. 😅

    2021.07.30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이야기2021. 7.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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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군대 얘기가 나오고

사촌동생 군대 갈 때, 온 가족이 배웅하며 울었다고

그렇게 싸우던 여동생도 울었다고 하니

 

일본인 부장이 이렇게 말한다.

오!! 나라를 위해 입대를 하니 기뻐서?

 

한국인 사장님과 나는 어? 하는 눈으로 1초 정지..

아닌데.
아닌건 아닌데 아니긴 아닌데 그게 꼭 그렇단건 아닌데.

단.. 이건 독특하리 독특한 부장이라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 ..

일본인 부장이 입대의 순간에 느껴야 하는 감정은
일본의 드라마 같은 거라 생각된다.

---

일본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는
태평양 전쟁시, 징집 명령에

놀라는 주인공과 가족들
그리고 부인이나 어머니도,
나라의 부름에 다녀오십시오. 라며 보낸다.

 

그리고 눈물도 보이지 못하고 영광스럽다며 만세를 부르며 배웅하는 가족들

나중에야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다리고

무사히 돌아온 모습을 그려낸다.

 

-- NHK 아침 드라마 보면 이런 장면 너무 많고
영화에도 이런 장면 많이 나오고...

 

일본에서 보는 드라마에서 군대에 징집되어 가는 모습은
표정에 가기 싫어!! 가 보이고

두려움과 공포
가족들의 걱정스러운 눈 빛..

그게 정상적인 가족의 모습인데

 

 

당시의 국민정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칠 영웅으로 표현하고

만일 전사한다고 해도 영광이니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어도 눈물조차 보일 수 없다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다.

♣이전 글 ↓
일본인도 잘 모르는 전시 일본 (국방부인회)

 

 

일본인도 잘 모르는 전시 일본 (국방부인회)

태평양 전쟁시, 일본 국내의 움직임에 대해서 일본인도 잘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우리가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없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뉴스에 나왔는데 전쟁을 지원하는 부인들이

fumikawa.tistory.com

 

지금도 장례식에서 울지 않는 일본 사람들을 본다.
슬픔을 사람 앞에서 표출하는 건 예의가 아니란다.

 

영화 보고 울잖아요...
그건 감동받았기 때문이지.. 영화 내용이 슬퍼서 그런 거지.

 

근데, 가족의 흉사에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 그건 안 슬퍼요??

한국사람에게는 너무나 너무나 이상한데
이게 일본의 국룰.

♣이전 글 ↓
가족이 사망해도 울지 않는 일본인.

 

 

가족이 사망해도 울지 않는 일본인.

일본의 뉴스를 보다 보면, 어떤 사고나 사건으로 누군가 사망하면, 뉴스는 그 가족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그걸 방송에 내보냅니다. (잔인한 방송.ㅠ) 버스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를 인터뷰하

fumikawa.tistory.com

 

 

때문에 군대 간다니 가족들이 울었다는 건
기뻐서 운 거라는 일본인 부장의 말에

 

아니.. 그..

한국사람은 그 말 듣고 어버버했지만..

 

기뻐서 그랬다고 생각하는 일본인.

 

---

예전에 자주 모이던 일본인들과의 모임에서
30대 중반의 외과의사인 미요코상의 말이 머리에 남아있다.

[[아니 근데.. 태평양전쟁 나간 병사들이 천0 폐0 만세가 아니라 마지막엔 오까아상....!! 하고 죽어갔다더라고..]]

그 옆에 있던 대학교수 사다상... [[당연히 엄마 보고싶고 그랬겠지..]]

- 그 옆에서 반찬 집어먹던 나는 이 엄청난 대화에 젓가락을 떨궜다.

 


일본의 전쟁을 다룬 영화 드라마에.. 반드시 나온다.
[천0 폐0 반02] -듣기시러

지금도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그렇게 아는데
드라마의 영향인지 점점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 일본 사회다.

 

----

군대 간다니 온 가족이 울었다고 하니..

나라의 부름이 기뻐서 우는거지?? 라는 부장의 말에 문화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직도 그런 인식으로 사는 일본 사람이라는

 

충격. 그러니 한국사람 두 사람이 동시에 뇌정지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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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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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은 자원입대이다보니 더 공감이 안 되는 게 아닐까요
    한국은 의무병이라 좋든 싫든 끌려가야하고, 군대 환경이 안 좋다는 건 20대 이후 모든 남성들이 전부 아는 사실이니 '아유, 고생하네' 하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북한과 관련된 사건도 심심지 않게 일어나고 있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천황폐하 만세' 가 아니라' 어머니' 하고 죽어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신 분의 인식은 좀 충격적이네요...

    2021.07.27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형적인 관습 차이의 한 사례네요 ㅎ
    전 처음 일본 가서 놀랬던게 복잡한곳에서도 사람끼리 절대 안 부딪히는것이었습니다
    만일 부딪히기라도 하면 고개 숙이며 사과 하더군요

    2021.07.27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나라의 부름을 받고 기뻐서?
    정말..많이 다른 생각이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021.07.27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동 뇌정지 ^^; 세상은 넓고 많이 다름을 또 하나 배워갑니다~

    2021.07.27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와 일본이 이렇게도 차이가 나네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함,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참으로 대단합니다.ㅎㅎ

    2021.07.27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보고 가요~~더위조심하시구요~ 냉방도 조심하시구요~

    2021.07.27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올림픽 때문에 더 궁금하고 가고 싶습니다

    2021.07.27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기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ㅋㅋㅋㅋ 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있나? ㅋㅋ

    2021.07.27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시선차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21.07.27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족이 사망해도 울지 않는 사람들이니
    기뻐서 울었다는 말이 나올만 하네요..

    2021.07.27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국가 마다 생각이 틀리네요.

    2021.07.27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나라의 부름이 기뻐서 ㅡㅡ
    일본도 장병제 하면서 그런거면 이해가 가겠는데 흠~~~

    2021.07.30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7.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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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외출했다가

예전에 이 식당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들어갔다.

일본 돈가스 페인점 와코.

신주쿠에도 체인점이 꽤 많은 편이라, 신주쿠에서 돈가스 드신분이라면 이 곳에서 드셨던 분들도 꽤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가끔 큰 가방 옆에 두고 오신 한국인 커플을 부러워라 본 적도 있었으니 ^^

일본에서 맛보는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의 돈가스 정식

소스는 테이블 앞에 비치되어있다.

 

양배추 채썰어서 같이 곁들이는 건 참 괜찮은 조합이다.

고기의 단백함과 튀김옷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양배추 같다.

멀건 백된장국과 반찬이라곤 양배추 외에 짭잘한 오신코라는 야채 절임이 나온다.

양배추 소스는 유자 올리브오일

양배추에 유자향 나는 오일을 드레싱하고

히레카츠 한입을 와앙`

처음엔 튀김옷이 정말 잘 튀겨짐에 놀라고

두번째는 고기가 부드러움에 놀란다.

 

다른 돈가스 전문점 가면 고기가 두껍고 씹는 맛을 강조해서 간간히 덜 익은 부분도 보이는데

여기는 튀김옷을 바삭하게 하면서 속을 잘 익혀주기에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밥과 국 양배추는 리필 가능.

흰 쌀밥에 된장국 그리고 튀김옷입혀 튀긴 돈가스

 

양배추 샐러드까지 같이하니 고기와 채소를 곁들인 식사가 된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돈가스 정식을 좋아하나?

 

원래 경양식 돈가스를 선호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일본식 돈가스.

그래서인가 나도 기력 허해지면 점심앤 돈가스를 찾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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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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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은 돈까스용 안심을 좀 구입해야겠어요. 미친 식욕이 난리치는 밤입니다. ㅠㅠ 저는 일식돈까스에 나오는 겨자소스를 참 좋아합니다 ^^

    2021.07.26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튀김옷 입힌게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유자향 나는 드레싱의 샐러드도 좋아 보이고요

    2021.07.26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돈가스는 한ㄱ구에서 먹는 돈가스와 비주얼이 거의 비슷합니다.
    일본에서 돈가스를 먹어보지 않아서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2021.07.26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돈가스 보기에도 바삭해 보여요
    구성은 평범해 보이는데
    밥과 국 양배추 리필이 가능하다니 좋네요..^^

    2021.07.26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생각해보니 정말 돈가스 정식점이 많긴 하네요 -

    2021.07.26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돈가스를 비롯한 튀김 기술은 일본이 단연 최고인것 같아요. 저는 경양식 돈가시보다는 일식 돈가스에 한표!

    2021.07.28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7. 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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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도 복날이 있다.

 


한국은 삼계탕
일본은 장어

이렇게 여름 보양식이라면 딱 정해진 음식이있다.

 

인삼에 밤 대추 넣어 푹 끓인 삼계탕
구이 소스를 잘 발라 숯불에 구워낸 장어 카바야키

이렇게 서로서로 정성이 들어간다.


일본 슈퍼에도 다 조리된 장어구이가 잘 팔리는데
카바야키라고 소스를 발라 잘 구운 장어를 포장해서 팔고 있으며
한국의 복날과 같은 도요노우시노히 (土用の丑の日)라는 날이 있다

올해는 7월28일!
나도 장어 사먹어야지!!

 

 숯불구이가 쉽지 않아 조리해서 판매한다.

 


슈퍼를 돌다가 발견한 장어 더미!
국산(일본산)이라도 조금 저렴하게 나왔다..

일본의 남부지방인 카고시마산 장어
10킬로 60마리 사이즈로 파는 것 중.

진공포장 1마리에 세금 빼고 1835엔

10키로 80마리 사이즈로 파는 것 중.

진공포장 1마리에 세금 빼고 1447엔

딱 한 마리에 몇 그램 이렇게 아니라서 좀 애매하긴 한데
10킬로에 60마리가 80마리 든 것보다 좀 통통한 편이다.

세트로 주면 좋으려만,,,
산초가루와 소스는 별도 판매..

세금 빼고 15엔

 

조금 저렴한 중국산!!

90그램에 세전 484엔. 반마리.



일본 슈퍼의 장어 시세는 이러하다.
냉동 판매라 조금 저렴하고 바로 구워서 파는 건 한 마리에 2000엔 좀 넘기도 한다.


점심 때는 도시락집에서 우나쥬를 사 먹었는데
이것도 한 1500엔 정도 한다. 중국산이고.


장어 우나기 카바야키를 일본에선 여름을 나는 보양식이라고 하고
여름에 아주 잘 팔리고 없어서 못 먹는 편.

좀 다른 조리법은 못 본 것 같은데??

 

장어는 수박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난다

 

장어집 주인이나 슈퍼에서 장어+수박을 사면
꼭.. 주의하라고 전해준다.
폭풍 설ㅅ 한다고 조심하라고.

장어와 수박 조합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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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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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어랑 수박의 궁합이 별로인가 봐요…!^^;;;

    2021.07.25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나라에 삼계탕 같은 것이 일본에서는 장어 요리군요.
    장어도 몸보신에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7.25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장어랑 수박을 같이 먹지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ㅋㅋ
    같이 먹으면 설사 하는군요 ㅋㅋ
    저도 돌아오는 주에 장어 함 먹어야겠어요

    2021.07.25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입맛도 잃고 더위도 먹고 조심해야겠어요.
    장어구이와 부추, 생강채로 건강하게 한 쌈 먹으러 갈 곳을 찾아봐야겠네요.
    많이 덥습니다.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 주의하세요~ ^^

    2021.07.25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시락에 밥과 장어가 같이 있네요.. 우와

    2021.07.25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장어는 느끼해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일본의 여름 보양식이 장어였군요
    장어와 수박은 상극이라니 조심해야겠네요..^^

    2021.07.25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장어기 보양식이죠
    일본 사람들의 장어 사랑은 익히 들었습니다

    2021.07.26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가 사는곳은 실물 장어를 볼수가 없네요. 저런 포장된 것은 있지만, 불에 직접 구워 곧바로 먹는 장어가 그립습니다.

    2021.07.28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앗 장어 수박 조합은 피하늦 건가요?
    전 고창 가면 고창 특산품인 장어, 수박, 복분자 조합이 필수라고 생각했는데요. 😅

    2021.07.29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와 꿀팁2021. 7.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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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콩 다이어트처럼 식초로 다이어트한다는 말이 있다.
일본은 신음식 정말 좋아하고 잘 먹는다.


한국사람은 매운맛엔 강해도
신맛엔 매우 약하다.


모두 많이 아는 배우들의 식초 드링크 테러 사건을... 봐도
약하다 ㅜㅜ

이미지 하도 유명해서 퍼왔어요



근데 한국 식초가 일본에서 대박이 났다.
너무 맛있다고 난리인데
정작 나는 잘 못 먹는 편 ㅠ

식초가 초대박 났다. 酢대박!~이기도 하네^^

여러 과일맛 식초로 음료를 만들어
좀 더 과일을 더 넣고 칵테일처럼 만들어 마신다.

공중파 Tv 광고에도 많이 나오며
타피오카 음료가 유행한 정도로 유행하는 중이다.

 

일본인 직원은 희석 안 하고 원액으로 마신다.

그러면서 정말 훌륭한 제품이라며 찬양한다.
어릴 때부터 신걸 좋아했고
신 맛 나는 음식도 많아서 식초에 거부감은 없다고 한다.

 

비슷한 음료도 일본에 많지만 다양한 과일맛과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파는
갓! CJ의 전략이 먹혔다.

여름이기도 해서 정말 잘 팔린다.


여름이라서 그런가 Tv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는데
1. 찬밥 먹는 다이어트
2. 치즈 먹는 다이어트
4. 식초 먹는 다이어트

찬밥은 탄수화물 흡수가 낮다고 하고
치즈는 칼슘이 지방흡수를 낮게 한다고 하고
식초도 지방 흡수를 낮춰준다는 등

다이어트 방법은 다양하지만..

 

다른 것도 먹기에 살은 덜 찔 뿐
찔 살은 찐다.

찔 살 은 찐 다.!!

 

하지만 하루 15ml의 식초는 확실히 체중이 줄어든다는데..

함정이 있다.

 

식초로 다이어트하는 확실한 방법

식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지방이 줄어
살은 빠지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세로축 ↑ 체중 / 가로축 → 날자(주 단위)
오렌지 그래프-- 식초를 매일 15ml 섭취
파란 그래프 -- 식초 섭취 안한 사람
하늘색 배경 --  섭취기간(12주 후 중단)

 

 

오렌지 그래프를 보면 식초를 섭취한 사람의 체중이 점점 줄지만....

12주에 섭취를 중단하니 다시 올라간다..??
거의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다.

 

 

그렇다.. 식초를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매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다.

거르면 체중은 다시 올라간다는 무서운... 다이어트임.

 

오늘부터 식사시에
식초 한 숟가락!!!

늘어난 허리가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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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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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신맛 잘 못 먹습니다
    인상부터 지푸려집니다 ㅎ

    2021.07.2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봤습니다

    2021.07.24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우 진짜 저도 한번 사 먹어보고 못먹는데
    일본에서 계속 파는거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2021.07.24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신맛엔 약해요

    2021.07.24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신걸 좋아하지만 식초는 그냥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다이어트레 효과적이라니
    한번 시도해봐~ㅎㅎㅎ

    2021.07.25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기엔 저 식초들에 들어있는 당분도 가볍지 않은데 말이죠.. 특히 백년흑초인가 그 꺼먼 식초는 백미리당 당분이 거의 30그램 가까이 들어있더라구요. 저희도 미초 같은거 잘 사먹는데 당분이 부담스러워서 시골에서 갖고온 감식초랑 일대일로 섞어서 먹어요. 살은 뭐 안빠지드라고요 ㅎㅎ

    2021.07.26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당 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ㅠ 발사믹에 기대하는 중 5일간의 변화는 없습니다 ㅜ

      2021.07.26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7. 전 신 귤도 좋아하고 신 김치도 좋아하지만 저 식초 음료는 별로던데 그래도 먹어야겠네요.
    살이 빠진다니... 😁

    2021.07.27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깔라만시 원액 물이랑타먹는데
    이것도 신데 살은 안빠지는...ㅎㅎㅆ
    식초가 아니라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엇네욥

    2021.09.09 0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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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어설프게나마 일본어 공부를 했었고

한자도 자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일본에 똭.. 도착해보니....

외계어뿐인 이 세상에 통하는 말은
아리가또 스미마셍 뿐이었다.

----

책으로 배우는 언어는 가벼운 대화일 뿐,
사회적인 언어와는 멀었다.

..

어느 유튜버가
하와유~ 파인땡큐
기체후 일향 만강하시옵니까. 랑 비슷하다는 영상을 보고 빵 터졌었는데

 

어설프게 일본어를 배우고 와서 일본 생활을 시작하려니

오른쪽이 어느 쪽인지? 그럼 왼쪽은 어디지??
밥을 오른손으로 먹었던가? 숟가락으로 먹었던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벙벙이가 되었던 것이다.

일본에 처음 와서 생활하던 중..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 검색도 못했던 시절

나의 일본어 실수담을 공유한다. ㅎㅎ

 

 

일상회화만 배워서 경어를 몰랐다.

 

슈퍼에서 내가 고른 오이가 너무 작아서 바꿔주겠다는 아주머니..

모우시와케아리마셍 -- 이라고 하는데.

이게 스미마셍의 경어체임을 몰랐었기에

오이 잡고 뭐래? 뭐지? 왜? 왜그랭 ㅠㅠ 그랬던 기억.

 

유교문화에서 자랐기에 잘 아는 경어.
물론 일본어에도 경어가 있고
손님이나 어르신에게 쓰는 죄송합니다라는 표현을 배우지 못해서라기 보다
써보지 못해서 몰랐던 것이다.

일상 대화인 스미마셍이면 만사형통이라 생각했지만
내가 고객일 때, 상대가 나를 높여 말하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했으니까.

오이 잡고 눈만 똥그리 뜬 나는.. 뭐라 답을 해야 할지...
창고에서 가져온 커다란 새 오이로 바꿔주고서 상황 종료.

미안해와 죄송합니다. 밥먹어와 식사하세요 같은
상황과 상대에 따른 언어를 선택해야 하는데
죄다 친구랑 대화하는 일어만 배워왔으니.. 몰랐지.

나중에야 모우시와케아리마셍.. 이란 단어를 단어장에 추가했다.

 

당황하면 아는 단어도 안 나온다.

마츠리에서 거리 공연을 보던 중

앞에 앉은 사람 머리 위에 디카를 떨군 나.

아픈 머리를 잡고 도끼눈으로 날 쳐다보는데.....

더 당황한 나는 죄송합니다. 를 말해야 하는 상황.

그 당황한 순간 내 입에서 나온 단어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미쳤다..! 아 그거 아니고 뭐더라..!! 뭐지? 생각이 안 나.

딱 두 단어, 아리가또랑 스미마셍만 쓰는데

스미마셍이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않음..

나 지금 앞사람 머리통 깨 놓고.... 아리가또!라고 했던 것이다....

 

앞에 앉은 사람은 머리를 쓱싹 쓸며 다시 앉았지만

별 ㅁㅊ 사람 취급했을 것이다 ㅠㅠ

사람 때려놓고 고맙다고 하는 외국인. 
나에유 ㅠㅠ

↑그때 보았던 아사쿠사의 거리 공연 ↑

 

거리공연은 다 보면서도 그 떠오르지 않는 단어. 뭐지? 뭐더라?

전철을 타고 오면서도 떠오르지 않다가..
전철 안의 사람들이 스미마셍 하며 비집고 나갈 때..

아~~~ 악...! 맞다 스미마셍..

고멘나사이!!

시간차 치매인지 당황함에 뇌 정지인지...ㅜㅜ
역시 건강검진상에도 안 나오는 머리가 제일 안 좋아 ㅠ

 

 

회사 용어의 문화적 차이

일본에서 처음 다니던 직장의 상사는 꼬장꼬장 꼰대? 라면 미안하지만

내 일본어가 맘에 들지 않아서 참견이 심했다.

절대 전화는 받지 마!

나는 받고 싶은데.. 왜? ㅋ

근데 거기 꼰대는 받지 말래 ㅜ

점심식사 시간에 상사가 도시락 사러 나간 사이에 울리는 전화..

아무도 없으니 내가 받았는데..

아.. 00상 점심 도시락 사러 나갔는데요.......

.. 당당하게. 일본어 잘 했쓰~~!

그리고 상사가 돌아와서 다시 받은 전화에 웃으며...

 

너 나 밥 사러 갔다고 말했냐?? 저기 있잖아.. 일본 회사에서는
화장실에 가도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하지 그렇게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아.

내가 화장실 간 거 부끄럽고, 점심시간에 밥 사러 가는 그런 실례되는 말 하지 마!

늬에.. ㅠ

 

꼬장한 상사에게 배운 회사 전화 매너 때문인지 이제는 한국 거래처에 전화를 하면

이제 내가 꼰대가 된다.

김 부장님 화장실 가셨어요 - 자리 비웠다고 하징..ㅠ
이대리 퇴근했어요 - 내일 오전에 전달한다고 하징 ㅜ
사장님 식사 갔는데 - 오후 되어 연락 가능할 거라 하징 ㅜ
어디 갔지? 모르겠어요 - 메모 남기겠다고 하징 ㅠㅜ

 

직장 전화 문화가 다르니 뭐라 하지 않지만
지적당하고 살던 마음에 고쳐주고 싶은 마음속 소리가 들린다. 

 

하긴 한국은 시원시원하고
일본은 뭔가 감추는 것 같아

일본과 사업을 하다 보면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화장실 가는 것도 감추냐?? 하고 묻겠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문화 차이에 따른 언어 사용을 새로 배웠던 경험이다.


근데 우리 사장님은 또 묻지.. 어디로 자리 비웠는데..?
화장실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한국사람..>

 

 

살아봐야 알게 되는 상황별 언어 사용.

그렇게 일본어를 배우면서 지금도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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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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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사식 응답 방식은 유용할것 같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2021.07.23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관습의 차이고 문화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인게죠
    저도 적지 않은 경험 있습니다.ㅎ

    2021.07.23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에서의 언어 경험담 유익하고 재밌네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2021.07.23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때려놓고 고맙다고에 완전 빵 현웃 터졌어요~ 저도 머리에 맴돌기만하고 나오질 않더라구요 ^^;

    2021.07.23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존댓말이 없다고 알고 있는 영어에도 경어가 있는데 일본어에는 더 많겠죠?
    당황하셨겠지만 한국어밖에 못하는 제 입장에서는 후까님의 그 경험들도 부러운데요. 😅

    2021.07.27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21. 7.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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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에 현지인과 인연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우찌와 소토를 나누는 일본에서..

우찌는 내 사람이라는 그룹이고 소토는 그냥 사회적인 관계라

회사 사람들은 나를 회사안에서는 우찌이고 퇴근하면 소토로 본다. ㅎㅎㅎ

 

 

때문에 말이 통하는 한국인 지인이나 한국인 공동체를 찾기도 하는데

가끔 그런 모임이 지칠 때도 있다.

 

 

대부분 언어습득 때문에 한국인 친구를 멀리한다고 하지만...

집에 오면 한국 뉴스나 유튜브로 향수병을 달래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다.

확실히 해외에서 혼자 버티는 힘은
한국어를 듣고 말하고 한국 음식 먹고 한국식으로 노는 게 최고다.
안하면 우울해진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일본어 공부를 조금 하고 일본에 왔지만
부족한 일본어를 배우러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곳에 갔었고

그곳에서 히로코상을 알게 되었다.

나도 처음이었지만 히로코상도 내가 첫 학생이었고 우리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센터 공부방에서 이 초보자가 궁금해하는 일본어를 알려주시고
나의 기발한 질문에 나는 망신이었지만
히로코상이 실신급 폭소를 하기도 해서 가까워졌다.

♣예전 글
노래가사 때문에 히로코상이 웃다가 쓰러진 사건.
-잘못 듣고 망신당한 사건!!

 

그렇게 밖에서 차도 마시고 한국 요리도 나누면서 지내다 보니

어느새 히로코상은 나를 엄마처럼 돌봐주는 인연이 되었다.

↑ 다도공부 열심히해보라며 주신 다기. ↑

 

히로코상이 엄마같은 이유는

--
이사한다니 와서 청소도 도와주고 정리도 함께 해주시고
아플 때 병원에 아저씨 차 타고 와서 집에 데려다주시기도 하고
따님들 출산 선물을 보내드렸더니 더 큰 선물로 보답해주시거나
어디 놀러 갔다가 꼭 작은 선물과 엽서를 보내주시고
라인으로 건강, 생존 체크해주시거나
식재료가 어디가 싼 지 정보를 알려주거나
텃밭의 귀한 채소들을 채소 친구들 함께 모아 보내주시기도..(배추벌레 안녕!)
--

 

그렇게 히로코상은 일본에서 엄마가 되었다.

 

↑ 혼자 보내는 설날, 직접 만든 일본 설요리 오세치 요리를 보내주셨다.  ↑ 

 

어제는 갑작스런 택배가 도착!

올해 생일도 코로나로 만나지 못해 택배로 미리 보낸다며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다. 깨알 같은 과자 ^^

각종 젤리와 과자, 고등어와 연어 통조림 ^^
귀여운 디즈니 손수건!

입체 엽서인데 시바견 귀엽 ㅋ

뒷면에 생일 같이 축하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글과

코로나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만나자는. 내용이 써져있다.

 

이 시국에 동경의 젊은이가 어르신 만나러 갈 수 없어서..
하긴 한국에 엄마 보러 가는 것도 보류 중이라..

 

우편 잘 받았다고 라인으로 연락을 드리니..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과
내가 집에 가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해주시고

더워도 코로나라도 내 생일 기쁘고 즐겁게 지내겠다 하니

그래 그런 용감하고 씩씩한 마인드로 지내 달라며 기뻐하셨다.

 

히로코상은 나를 친구라 하고, 나는 히로코상을 선생님이라 부르지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가 되어
서로를 걱정해주고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는 기적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 있는 우리 엄마의 선입견은
일본 사람은 차갑고, 차 한잔 콩 한쪽 나누지 않는다며
나를 걱정했지만

 

♣ 예전 글
엄마가 교포 친적에게 들은 차가운 일본사람 때문에 생긴 인식.
일본인의 정(情) 내가 복받은 것인지? 



 

따뜻한 차 한잔은 물론이고
혼자먹어도 부족한 텃밭에 무 배추 뽑아 보내주시고
항상 과자와 맥주와 계절별 엽서
일본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음력 생일까지 일부러 찾아 축하해주는

일 본 사 람/

 

어쩌면 이곳에 혼자 지내도
히로코상 한 분만 있어도 의지가 되고
엄마처럼 챙겨주는 마음에

일본에 또 한 명의 엄마가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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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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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로코상과는 정말 감사한 인연이네요~ ^^
    동료들과 속마음을 나누는 것 처럼 얘기를 나눠도, 결국 관계를 위한 대화일 뿐...
    어쩔수 없는 선은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2021.07.22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07.22 03: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멋지고 귀중한 인연 만나셨네요
    일본의 어머님 맞으십니다^^
    객지에서 이런분 만나신게 정말 다행이시고 복이십니다
    오랴 오래 인연 이어 가세요

    2021.07.22 0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따뜻한 보살핌을 해 주시는 다정한 분이시군요.
    좋은 인연..오래 간직하시길...
    타지에서의 인연..훈훈합니다.

    2021.07.22 0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집니다. 정감있는 .... 이래서 새람이 좋은가 봅니다.

    2021.07.22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작업 생활에서 처음에 엄마 같은 분을 만나 일본어로 배우고 그래서 정이 많이 가나 보네요.

    2021.07.22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코로나때문에 한번씩 현타오는데 이웃들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거에요.

    2021.07.22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히로코상은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나셨군요..^^
    엄마같은 마음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따뜻했는데
    엄마 맞으시네요..^^

    2021.07.22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너무 좋은 인연이네요 :)
    소중합니다.

    2021.07.24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목 보자마자 바로 히로코상을 생각했어요
    정말 부러운 인연입니다. 😄

    2021.07.25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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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관련 기사를 찾아보다 경제 잡지에서 상반기 히트상품을 정리한 것을 보았다.

보통, 연말에 올해의 히트상품 베스트 30선을 발표할 때마다 정리했었는데

이번에 상반기에 히트한 상품들이 올라와있어 관심이 가는 상품만 올려본다.

순위는 없고 여러가지 중 관심있는 것만 나열한 것이다.

 

 

 

거품 나는 캔맥주 나마 죠키

 

 

참치캔 처럼 넓은 뚜껑을 열면 금방 따른 맥주처럼 거품이 쑤아악 올라오는 캔맥주

신기해서도 사마실것 같다.

 

각종 편리한 상품들

에어포드 맥스, 플레이스테이션, 기내식,

선풍기 잠바 같은 선풍기 벨트와, 빵 사이에 생크림을 잔뜩 넣은 마리톳쪼 라는 빵?이 인기다.

또한 생과일을 생크림으로 잘 싸서 반으로 가르면 꽃 모양으로 나오는 샌드위치가 인기 몰이 중

 

 

차량 전용 와이파이 루터

 

차량에 설치하는 와이파이.

일본은 와이파이가 인색해서 프리와이파이를 찾는건 어렵고
<아이피타임은 한인타운에 가면 간간히 잡힌다. >

밖에서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와이파이가 있지만.
쓰려면 입력 사항이 많아서 개인정보 빼간다고 사람들이 쓰지 않는다.

차량내에 설치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로 가족들과 공유한다는 루터가 베스트 상품에 올라왔다.

 

접이식 크로마키 배경

 

이건 우리나라 모기장 처럼 와이어로 되어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집안을 비추는 카메라가 신경쓰이기 때문에

배경이 정리가 안되어서, 더러워서, 배경이 침대라서, 자신의 취미가 들통, 작은 집에 사는걸 보이기 싫다 등등의 이유로

이런 간이 크로마키 배경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건담팩토리 요코하마

 

움직이는 건담이 요코하마에 나타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지못하고 예약제로 입장을 한다고 한다.

움직이긴 하는데 매우~~ 슬로~~~우리..

건담 매니아들은 좋아하는데 너무 천천~!!히 움직여

 

사각 프라이팬

 

달걀말이하는 후라이팬만 사각인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쓰는 프라이팬도 사각으로 만들어서

세워서 수납 할 수 있다고 화제가 된 상품이다. 깊이가 있는건 냄비로도 사용 하겠네.

코팅도 중요하지만 수납 깔끔함이 더 눈에 띄는듯.
손잡이 떼는 상품이.. 있는데 말이지..

 

KF94 마스크

 

한국제 마스크 뭐라더니 잘만 팔렸네.

근데 더 웃긴건 일본에서 KF 마스크의 장점은 화장이 묻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유명하고
필터가 우수하다는건 안중에 없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한국사람인 나는 화장은 안중에 없고 필터우선이라고 겨울 내내 이걸 쓰고 다녔는데
그걸 보고 4차 대 유행이 와서 자기들도 이걸 사서 쓴다고...

난 더워서 덴탈마스크로 갈았는데.. 여름에 더울텐데......

 

훈제 마요네즈

 

마요네즈에 훈제향을 넣은거라 이건 진짜 사먹어봐야겠다.

다른 조미료보다 훌륭한 마요네즈가 될 듯!
마요네즈인데 훈제향까지 넣었으면 맛나겠는데!!
아이디어 좋네

 

이치란 컵라면

 

여행와서 한 번은 먹어보러간다는 이치란 라면.

이치란의 돈코츠 라면이 컵라면으로 나왔고.. 궁금해서 먹어보려고 잘 팔린 듯?

유튜버들의 반응을 보면, 가게 맛이 안나는건 당연하고 대기업 제조 라인 맛이라는 평도 보인다.

 

한국 드라마 빈센조

송중기는 못참지.. 어케 참겠어. 봐야지

작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 동백꽃필무렵에 이은 빈센조 앓이 환자 발생 중 ^^

드라마 공연 부분에 한국 드라마 빈센조가 랭크인~

 

상반기 일본의 히트 상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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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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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 오래전 출장으로 일본에 가면 전자상가에서 참 신기한 제품들 보며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굳이 그런 것이 없네요 ^^

    2021.07.21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엔 신기한거 많았어요. 요새는 거의 중국산이 많구요. 아직도 아이디어 상품 많이 나오긴 합니다.

      2021.07.21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런 듯 하네요 보는 즐거움 😂

      2021.07.21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ㅎㅎ 접이식크로마키 제가 유튜브 하려고 구입했었어요. 이걸로 촬영한 것도 몇개 있는데 아직 편집중입니다. https://victoryhong.tistory.com/124 신기하고 반갑네요!!!

    2021.07.21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롭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21 0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훈제 마요네즈가 맛나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021.07.21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전에는 저도 일본의 히트 상품 관심이 좀 있엇고 포스팅한 기억도 납니다
    올려 주신것중 접이식 코로마키 배경이 눈길을 끄는군요 ㅎ

    2021.07.21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ㄴ에서 히트친 상품들이군요.
    상품들을 보면 그 시대상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듯하네요.

    2021.07.21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보고 갑니당~~중복이니 몸보신 하셔요~

    2021.07.21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인기 상품..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021.07.21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일본스러운 재미난 상품들과 후까님의 찰진 설명 잘 보았습니다 ^^
    마리톳쪼 먹어보고 싶어요. 홋카이도 아이스크림 퍼프랑 모양은 완전 비슷하네요!

    2021.07.21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름은 꽤 여러개가 있어요. 동네에서는 크림 잔뜩 빵이라고 팔고있구요. 저는 크림 별루라서.. 손이 안가요 ^^

      2021.07.21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10. 건담은 뭔가 모르게 멋져요.....

    2021.07.21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제 한 번 가볼까 하는데.. 덥다는 핑계와 멀다는 핑계.. 근데 언제 꼭 가볼래요 ^^

      2021.07.21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11. 거품나는 신맥주 신기하네요
    빈센조 히트상품..ㅋㅋㅋ
    요즘 한드 잼있는게 없어서 드라마를 보질 않았는데
    빈센조는 봐야겠어요..^^

    2021.07.21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건담은 오다이바 것의 업그레이드인가요? ㅎㅎ
    빈센조는 송중기의 연기력도 좋았지만 연출이 정말 끝내주는것 같아요.

    2021.07.21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건담은 요코하마에다 아예 새로 만든거 같아요
      움직이니 더 실감나겠죠.
      빈센조 메이킹보니 그래픽처리 등이 정말 돋보이더군요

      2021.07.22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도 KF94 쓰는데 요즘은 정말 더위 때문에 죽겠더라고요.그렇다고 AD 사용 할려니 4차 유행 때문에 어쩔수없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2021.07.22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건담이 너무 임팩트가 강한데요.
    저도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실제로 한 번 보고 싶긴 합니다. ^^

    2021.07.23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헐 이치란 컵라면이 언제 나왔었지
    아직 있을랑가요 맛이 궁금합니다.

    2021.07.24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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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이거 저거 사고 영수증 달라고 하니
도장을 찍어준다.

スタバックスコーヒー 印 <스타벅스 커피 인>

 

 

원래 영수증에 도장 찍어주는 것 맞는데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에서 이런 제대로 된 도장을 찍어줄 거라 생각 못했기에

신기했다.

>>> 이건 사진 찍어야지 ^^

 

 

또 한국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영수증은 상품 이름이 영어로 써진다는데
일본은 가타가나로 써준다. 

깨알 같은 소비세 10%



한국에서 영수증은 거의 받은 적이 없지만,

일본에서 레시트와 영수증은 중요하다.
레시트와 영수증의 차이는
간단 명세서로 나오는 종이는 레시트
금액을 명시해서 도장을 찍어주는 것은 영수증이다.



영수증은... 연말정산 시에 필요해서 아예 자동 계산기에 레시트 따로 영수증 따로 함께 발급해준다.

 

그리고 더 독특한 건

좀 더 고액의 상품을 구매한 경우는 수입인지를 붙여준다.

5만 엔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인지 부착해준다.

그 인지 값도 200엔..

 

인지를 붙여야 하는 경우와 바르게 인지에 도장 찍는 방법도 교육한다니

이건 중요한 업무니까.

 

한국에선 익숙하지 않았던 게

일본에서 많이 보니 이젠 여기가 익숙해져 간다.

그래도 스타벅스에 영수인은.. 조금 피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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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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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

    저런 영수증에 도장도 찍어주고 인지도 붙이는군요...
    스타벅스를 자주가진 않아서... 한국에선 영수증에 메뉴를 영어로 적어준다고?? 난 왜 영수증을 보며 이질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지? 하며 얼마전 선물받은 쿠폰으로 구매한 내역이 있어 영수증 찾아봤는데 제껀 한글로 적혀있네요.

    2021.07.20 01:41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벅은 뭘 해도 특이하네요
    이런건 처음 봅니다

    2021.07.20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가요~~ 더위 조십하시구요^^

    2021.07.20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은 왜 아직까지 이렇게 IT가 발전하지 못했을까요?
    이런 모습을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참 낯섭니다.

    2021.07.2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낯선 문화네요^^ 인지 부착하는 것과 영수증에 도장찍어주는 것!
    게다가 인지세 부과하는 것까지^^ 신기합니다ㅎㅎ

    2021.07.20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금액을 명시해서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 주는것도 신기한데
    수입인지까지..ㅎㅎㅎ

    2021.07.20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주는군요.

    잘 보고갑ㄴ디ㅏ.

    2021.07.20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특이한 광경이네요....왕신기..

    2021.07.21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개인도 연말 정산 때 저 영수증을 다 가지고 있어야 되는거예요?
    저도 예전에 한 5년 정도 영수증 관리 했었는데 전혀 필요가 없어서 그만뒀거든요.

    미국 기업인 스타벅스의 공식 일본어 도장은 신기하긴합니다. 😅

    2021.07.23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추천하는 상품2021. 7.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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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셀럽들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는 이유가
덜 탄다, 기미 생긴다 라는 의미보다
요즘은 덜 늙는다.. 의 개념으로 바뀌는 듯하다.

일본에서도 흰 피부를 선호하기에 자외선 차단제는 잘 나오는데
대부분 일본인들이 선크림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

기미 예방이나 타서 검은 피부가 싫을 때 바르는 수준.

.
그러니까 자외선차단제는 타지 않게 한다는 의식이 더 강한 편인듯 하다.
요새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이제야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듯하다.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면 주름도 덜 생기고 탄력도 오래 유지된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그냥 크림 바르듯이 가볍게 바르기만 해서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한 듯.

선크림 1개 사면 거의 1년을 썼으니..
3개월이면 하나 비운다는 사람의 말을 듣고..

내가 바르는 양이 적나?? 싶었다.


그래도 손가락에 쭉 짜서 바르면..
기름 둥둥하듯 발려서 바르는 둥 마는 둥....

이제야 좀 제대로 바르고 있는 편이다.
내 방법은, 쿠션 퍼프로 바르기

.... ..... 일본에 살아서 구하기 쉬운 아넷사를 씁니다.

이 정도 짜서 반쪽 얼굴,
또 한 번 짜서 나머지 반쪽 얼굴에 솩솩..
조금 더 짜서, 이마랑 턱.
양도 장난 아니지만 그게 적량.. 이래서
이렇게 바르면 손가락에 도 안 묻고, 기름 둥둥해서 번지지도 않으며
꽤 적정량이 발리면서 퍼프로 퍽퍽 두드리면
정리가 되기도 한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주름, 기미, 탄력 저하
-----------------------
더더욱 자외선이 강해져 가는데, 화장을 하지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꼭! 발라야 함이다.

 

 

양산의 경우는 내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자외선 차단 100% 되는 암막 양산을 사용하고 있다.

쓰고 다닐 때와, 아닐 때의 차이는

머리가 띵하냐, 살만 하냐의 차이..

 

정말 길에서 쓰러지지 않으려면
양산은 꼬옥.. 필요하다.

 

요즘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는데.................

모자처럼 쓰는 양산이래...ㅋㅋㅋ

첨엔 이게 뭐야~~ 했는데. 보니까 낚시나 농사일, 가드닝 할 때

양 손이 편안한 상품이란다..

호..

이런 모자보다는 시원해 보이긴 하지만..  용기 없이는 못 쓸듯

암튼.. 이 여름에 걸어 다니려면 양산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그늘 때문임.

요새 나오는 양산에는 암막 처리가 되어있어서 뙤약볕 아래 그늘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물론 비도 막아주기에 우산 대용으로도 쓸 수 있고,

양산 안쪽이 검어서 반사광도 흡수해줘서 눈도 덜 피곤하고
확실히 시원하다.

3단으로 접히고, 그리 무겁지도 않고, 갑작스런 비에도 버틸 수 있는 양산이라

일본에서는 남자분이 이런 양산?? 쓴것도 자주 보인다.

 남자분들도 양산 쓰는거 매우 추천..

안 그럼 머리만 더 빠질..... .?

 

일본에서 팔리는 자외선 완벽 차단 양산

햇빛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5월은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이 강해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고 체온은 낮춰주는 고마운 양산입니다. 작년도 너무 뜨거웠는

fumikaw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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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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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34348?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el_beta

    이거죠 양산 쓰나 안쓰나 덥긴 마찬가진데 양산 없으면 온 몸이 불타오르니까. 이글이글

    2021.07.19 00:27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07.19 05:37 [ ADDR : EDIT/ DEL : REPLY ]
  3. 양산 모자 좋네요 ㅎ
    저도 야외 나갈때는 자외선 차단제 바릅니다^^

    2021.07.19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모자 처럼 쓰는 양산
    디자인만 이쁘면 사서 쓰고 싶어요~ㅎㅎㅎ
    썬크림의 중요성을 젊을때는 몰랐어요
    매일 쌩얼로 동네방네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늘어난 잡티와 기미는 훈장..ㅠ.ㅠ

    2021.07.19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올해 무지 덥다는데 썬크림 잘 바르고 햇빛 피해 다녀야겠습니다.

    2021.07.19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여름의 따가운 했살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개져서 밤에 잠을 못자요.

    2021.07.19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얼마전부터 선크림 바르고 다녀요.
    전에는 아내가 바르라고 해도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보기도 안좋고 끈적여서 안 발랐는데 스틱형 선크림은 괜찮더라고요. 😅

    2021.07.21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뭐 들고 댕기는거 싫긴 해서
    용기만 장착 되면 저 우산 모자 쓰고 싶네요 ㅋㅋㅋ

    2021.07.24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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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직장인 건강검진이 있어 다녀왔어요.

예약 때 옵션 넣어서
이거저거 살피고 왔습니다.



접수를 마치고 대기실에 오니..
방역 때문인지 동선이 하나도 겹치지 않게 했더군요

이 썰렁한 대기실에 나 혼자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나와서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따라오세요 앉으세요. 그럼 착착!
혈압 측정 부터 시작해 하나씩 검진을 클리어 해 갑니다.


복부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체크 끝내고 채혈!!


채혈 중이신 분들 앞에서 대기타는 중... ㄷㄷㄷㄷㄷ


그리고, 혈액 검사 옵션을 여러개 신청해서 3병을 뽑았어요..
안그래도 피 모자란 사람인데.. ㅠ
휘청..

채혈 하고 손으로 꾹 누르세요// 하는데
여기는 벨트로 감아줘요


저 벨트 꼬옥 묶어줘서 벨트 자국 생김 쭈글 쭈글 ㅋ

벨트를 풀고서..

제일.. 싫어하는 맘모그래피 검사실 앞에서 기다려요
맘모그래피.. 검사 받은 사람들은 다.. 아는 고통. ㅠ
가슴을... 눌러 찝어 검사하니까.. 아파. 아파

평소에 그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았으면.. 파인옷도 무섭지 않았을 .

 

맘모 검사 완료하고 청력 시력 의사의 진료를 간단히 받고서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검사결과를 듣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기다립니다.



넓은 대기실.
어제 부터 굶었으니.. 달달이 커피 마시려고 뽑았는데.

커피 맛은.
그 자판기 블랙커피 맛......이라.. 쓰고.. 텁텁함.


아.. 믹스커피 그립다..ㅜ
그리하여 크림과 설탕을 섞었는데.. 그 맛이 안나쥬..~

사탕으로 달달한 시간을 보냅니다.

넓은 대기실에 커피와 과자 서비스를 하네요
다른 검진 센터에선 밥도 주던데.. 요즘엔 그렇지 못하니
과자라도 감사하죠 ^^

그리고 제 번호가 모니터에 뜨고
선생님이 검사 결과를 알려주세요.


결과는 1등급 한우급.. 건강함 ......



일단 머리가 나쁜거랑 .. 아니아니.. 눈이 눈이 눈이 나쁜거 외에는 매우 검사치가 좋다고 하시고
운동 잘 하고 잘 먹으라... 하셨어여

작년에 걸렸던 빈혈 철분 부족도 개선 되었답니다. ^^

키도 작년보다 0.2센치..커지고.. . 복부 둘레도..커.....지고..ㅜㅜ

키가 커집니까?? 하고 물어보니

척추가 굽는 분들은 키가 작아지는데
자세가 좋으니 측정시에 좀 크게 찍힐 수 있데여

나이들수록 척추사이의 쿠션이 줄어서 키가 점점 줄어든데요 ㅠㅜ



그리고 골밀도는 역시 10대 수준의 스바라시이 한 수치라면서
.. .. 뼈다귀 하나는 튼튼하답니다.

움직임 적은 사무직인데 나날이 걱정되는 건강상태..
혹시나 암인가?
혹시나 콜레스테롤??
혹시나 통풍, 당뇨, 갑상선 등등....

그 혹시나 하는 걱정을 이런 건강진단으로 안심하게 되는것 같아요

머리나쁜건.. 쯧.. 고치기 힘들고. ㅜ
눈이 좀 나쁜건. ㅜ 새안경으로.. 교정해야 겠죠

허리(복부)사이즈는.. 어케 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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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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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07.18 0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건강하시니..다행입니다.
    허리사이즈...늘 걱정이쥬...ㅋㅋ

    2021.07.18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생각해 보니 저두 올해 검진이라 해야 하는데 아직 못가고 있네요

    2021.07.18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건강검진 받으셨군요.
    과자도 주고 밥도 주는 곳이 있다니 특이합니다.
    결과 잘 나오길 바랄께요.

    2021.07.18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병원에 간식이!!
    저도 허리사이즈가...ㅠㅠ
    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긴장이 되는 순간이죠....ㄷㄷ...

    2021.07.18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우 동선 안겹치는거 진짜 좋은네요
    전 작년 말에 갔던 검사에서 사람 진짜 많아서 ;;;
    코로나인데 .... 이럼서 검사했네요 ㅠㅠ
    이번 연도는 딴데 가봐야지 ㅠㅠ

    2021.07.18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건강검진 잘 하시고 결과도 좋으셔서 다행이에요

    2021.07.19 0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 키가 커지셧다니.
    자세가 좋아지신 모양입니다
    맘모그래피 검사는 생소합니다

    2021.07.19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작년보다 건강해지셔서 다행입니다^^

    2021.07.20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맘모그라피가 유방암 검사인가요.
    전 조정석씨가 드라마에서 유방암 검사 받는 걸 봤는데 으~ 무섭던데요. ㅡㅡ

    2021.07.20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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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까이에 있는 환승역 지하상가에서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진다.
음.. 어쩌지.. 빗살이 너무 세다.


비 온다는 예보도 없었고 진짜 소나기..
뛰면 30초 거리에 편의점도 있지만.. 거기까지 뛰기도 힘들 정도의 장대비다.

사람들이 입구에 모여 웅성거릴 때,
거기가 환승역 지하상가이기도 해서
역무원이 바가지에 뭔가 들고 온다.


우산.

갑자기 비가 내려 곤란하신 분은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역무원도 그냥 쓰세요 하며 우산을 나눠준다.
와...


당시의 곤란한 상황에 이런 배려를 해주다니..
정말 최고다... 생각했다.

그렇게 감동받고 안전하게 회사로 복귀를 하고
이 이야기를 C상에게 했더니.


감동할 만 하지만
그 우산중에 잃어버린 내 우산도 있을지도 ㅋㅋㅋ
..
전철에서 우산 분실이 너무 많고
종점에 도착하면 역무원이 차량을 다니며 두고 내린 우산을 수거한다.

분실한 우산을 찾으러오는 사람들이
분실물센터를 찾아오지만
이런 우산의 주인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도 우산 열차에 놓고 내렸을 때, 역무원에게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포기했던.. 경험.


때문에 일본의 각 역 특히 종점역에서는 이런 분실된 우산이 너~~~ 무 많은데
... 사람들이 찾아가질 않아..
(사실은 어떤 우산인지 설명을 못해서 못 찾아가는 것임)


갑작스러운 비 날씨에 역 입구에 쫙... 깔아주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마법.
칭찬도 듣고..



버리려면 5개 묶음에 200엔짜리 자원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
저렇게 배포하면 싹 사라지니까 얼마나 좋아..


그러면서 나도, 그 우산 바구니 안에서
제일 예쁜 무늬 우산을 들고 회사로 와서 공용 우산으로 두고 쓰고 있는 중이다.



종점에서 회수하는 분실 우산..
분실물을 찾아가지 않는 우산
버리려면 5개 200엔..
갑작스러운 비에 곤란한 사람들에게 자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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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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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우산도 버리려면... 무튼 좋은 리사이클링이네요 ㅎㅎ

    2021.07.17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 신기한 광경입니다.^^

    2021.07.17 0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ㅎ

    2021.07.17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번 그러진 않지만 비맞은 우산이 대부분이라 보관시에 썩는 것도 많아요

      2021.07.1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4.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인데요?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혹은 잃어버린 우산을 그냥 버리면 아까운데, 정말 필요한 사람이 다시 쓸 수가 있잖아요ㅎㅎㅎ

    2021.07.17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매번 그런건 아니라서 타이밍이 맞아야 해요 그래도 그 당시는 꽤 도움을 받았죠

      2021.07.1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찾아가지 않는 분실물 우산을 무료로 서비스를 한다니 좋은 아이디어네요
    울집은 비올 때 마다 아들이 지하철 역에서 사들고 오는 우산으로 넘쳐나거든요..ㅎㅎㅎ

    2021.07.17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밖에서 비맞고 들어오는거 보다 좋지요. 비맞은 아들보다 우산 플렉스 하는 리치한 아드님이 훨~~씬 좋은데요
      사온 우산은 당근 해야 하려나??

      2021.07.17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거 좋은 생각이군요.
    편의점 가서 사느니 훨씬 낫지요.

    2021.07.17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홍 저렇게 배포 하기도 하는군요-
    우산 분실물은 진짜 많아서 비오는날 방송도 하던데 ㅋㅋ
    그래도 많은 듯 요-
    아이디어 좋습니다.

    2021.07.17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갑작스런 비에 대처하는 굿서비스네요. 1석2조! 인니에서는 비가 오면 어디선가 '뚜깡 빠융 오젝'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나 200원-1,200원 정도를 지불하면 우산을 씌워주다고 해요. ^^

    2021.07.17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두고 간 우산을 이렇게 필요한 시민들에게 사용하도록 하니 일석이조네요.

    2021.07.17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각 기관에서 저렇게만 일을 해도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굿아이디어네요^^

    2021.07.19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저렇게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파트 자전거 보관함에 방치 혹은 버려진 자전거들이 많은데 한 번 닦고 조금만 손보면 탈만한 것들인데 법적으로 가져다 쓸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계속 방치하거나 폐기해야 된다던데 너무 아깝거든요. ㅡㅡ

    2021.07.20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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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의 유명한 요요기 공원.. 에

미확인... 신원불명의 여성의 머리.. 발견.

진짜 둥둥둥이네

-->> 아침에 일어났더니 요요기 공원에 여자 같은 거인이 있는데 ㅠㅠ 무서워

 

 

이게.. 뭐지?? (꒦ິ⌑꒦ີ) 무습게

 

보니까 열기구?의 풍선을 여성의 머리로.. ㅠㅠ 둥둥둥

진격의 거인 실사판인가?? 싶기도 하고 ㅋ

요요기 공원이라고 합니다. 7월16일 한정... 뭐 이벤트??인가?

---->  이거 뭐야?? ㅋㅋㅋㅋ

 

--->  요요기 공원에 얼굴이 발생 했습니다.

--> 요요기공원 뭐냐 이거

 

ㄴㅇㄱ 뭡니까 이거..

 

아트의 세계는... 이해 하고 싶은데 이해 못할 때도 있고 ^^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 공원을 바라보던 사람들도 공포영화 보는 분위기였다는 트윗이 대다수.

 

 

그리고 현대 아트라는.. 뉴스가 조금 나오긴 했는데

저 얼굴이 누구이고 어떤 의미인지는 이어지는 기사를 찾아봤더니

 

동경도가 주최한 이벤트이고 현대 아트 팀 (目  me)가 기획한 프로젝트

팀의 멤버가 중학교 때 꿈꾼걸 힌트로 만든것으로 작품 타이틀은 마사유메 (正夢 정몽)

 

풍선처럼 부푼 얼굴은 20미터가 넘고, 공모로 선발된 실존인물로 세계 각지에서 0~90대 약 1000명이 넘는 응모가 있었다고.

 

작가는 코로나 시대에 진행하는 갈등도 있었지만 거대한 다른 사람을 보는 것으로 새롭게 인류가 공존하는 것을 실감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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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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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목만 둥둥~
    밤에보면 더 섬뜩할 것 같아요~
    무서비~~

    2021.07.16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뜨헉, 정말 깜짝 놀랬겠어요! 열기구 같아보이는데요? 뭔가... 의미가 있겠죠? ㅎㅎㅎ

    2021.07.16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섬뜩한 느낌이네요.. 진짜 봐도 깜짝 놀랐을거 같아요....

    2021.07.16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ㅠ 난감한 상황이네요. 어찌..

    2021.07.16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참 기발하네요~~~

    2021.07.16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르고 보면 놀래겠어요. 은연중에 의식안하고 보게 될 가능성이 90%이상인데 그럼 심장 안멎으면 다행인데...!^^;;

    2021.07.16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진짜 뭡니까 ㅋㅋㅋ
    의..의도가 뭡니꽈 !!

    2021.07.16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악 트위터 글 ㅋㅋ 얼굴 발생 ㅋㅋㅋ
    아 웃깁니다 ㅋㅋ 눈물난다

    2021.07.16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꿈보다 해몽~ 같은 작가가 말하는 의미... 직격의 거인만 떠올라요~ ㅋㅋ

    2021.07.17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일본영화 녹차의 맛에서 비슷한 느낌의 연출이 나오는데...
    하하 재밌네요 ㅎㅎ

    2021.07.18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 이 작품 정말 괜찮게 보는데 욕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ㅎㅎ 늘 어려운 현대미술의 세계~

    2021.07.1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현대 미술은 어렵습니다
    "거대한 다른 사람을 보는 것으로 새롭게 인류가 공존하는 것을 실감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떻게 하면 저게 저렇게 생각되는 걸까요? 전 그냥 진격의 거인이 생각나는데요. 😅

    2021.07.19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7.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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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일본 사람들 김치찌개 좋아한다.

겨울에 펄펄 끓인 김치나베 먹으면 몸이 뜨끈 하다나..

일본에서 만드는 김치 찌개는.. ..
음.. 한국식이 아니라 일본식이라 김치는 조미료맛에 맵지 않다.

 

그리고 도시락 가게에 나온 김치 볶음밥..이라고 해야 할까??

부타기무치. 돼지김치볶음이지.

돼지 김치 덮밥 529엔
된장국인 돈지루 139엔

일본인의 소울푸드라는 돈지루다.

돼지김치 덮밥은 밥 위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올린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카레도 섞지않고 긁어먹기 때문에

이것 또한 섞지 않고 밥과 함께 떠먹는다.

아 그리고 일본인의 소울푸드인 돈지루

된장국인데 여러 재료를 볶아만든 된장국이다.

도시락가게에서 사용한 재료는 우선 토란

토란이 들어가야 돈지루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오리진이라는 도시락집 때문인지

나는 그렇게 인식하게 되었다.

유부와 곤약도 보이고 돼지고기와 당근, 무 도 보인다.

진한 된장 국물과 건더기가 가득한게 돈지루의 특징이다.

돼지 김치볶음에 딸려온 반찬은..

저 빨간 무반찬 조금 .. 이상도 이하도 없다.

김치와 약간의 채소와 함께 볶아냈고. 김치는 신맛보다 단맛이 더 있는 덜매운 맛김치 맛.

 

국물이 있어서 좋았던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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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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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입맛에도 딱일듯 합니다 ㅎ

    2021.07.16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점심은 든든하게 드셨네요
    일본사람들이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니 의외에요
    밑반찬 서비스는 우리나라가 최고..^^

    2021.07.16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톤지루 라고 하면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이 생각나요.
    거기에서 마스터(?) 가 톤지루 만드는 거로부터 드라마가 시작하잖아요.
    된장국인데 돼지고기에 각종 야채, 곤약까지 별 거 다 넣더란ㅋㅋㅋ

    2021.07.16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저 된장국이 서비스가 아니고 판매하는거예요?
    역시 반찬 서비스는 한국이 최고인 거 같아요. 😄

    2021.07.17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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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내다 보면, 흥미로운 일본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건 생활 습관이 다른 한국 사람의 눈에 비친 거라 상대적인 거라 볼 수 있어요
이전에도 한국 사람으로서... 읭?? 하게 되는 순간을 여러 번 포스팅했는데
요새 새로운 사람들을 봐서 또 적습니다.

 

1. 남의 집 자식인 줄

 

정기적으로 가는 이비인후과.

오후에 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고
애기랑 엄마 그리고 또 한 분의 환자분...
그리고 나.. 이렇게 4~5명 정도 대기실에 있었어요

애기가 아장아장 걷기는 하는데 아직 말은 잘 못하는 두 살? 세 살쯤 보이는데
아이가 대기실 벤치를 잡고 걷다가
콜록 하자.. 코가 쏙 나왔어요


그걸 본 엄마가..
아.. 코 나왔네.. 그러면서.. 애기한테
애정어린 말투로

"미안합니다. 코 좀 실례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코를 닦아줘요...


난 또 다른 집 자식인 줄..

밖에서 타인 시선 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나 같으면
이리 와 코 닦자... 코 대!! 흥~~ 이럴 텐데
--> 하긴 이건 우리 엄마 반응.. 이렇게 듣고 자라서? 긍가?

스미마셍.. 오하나 시쯔레이시마스
すみません、お鼻失礼します。
라고 해서,

ㅈㅓ 저요?? 랄뻔..(나도 코가 찔..ㄲ)

아기에게도 예의 차리는 일본 엄마.
예상외로 아~~주 많아요.



2. 왜 웃기만 해??

 

저녁 퇴근길, 동네 전철 건널목만 건너면 집이에요.

전철 차단기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 사이에 꼬마 자전거를 탄 아이와 젊은 부부.

차단기가 열리고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붕.>~~ 달려요

그런데 기찻길이라 전철 바퀴.. 빠지는 홈에 걸려 애기가 넘어진 거예요.......

나동그래진 애기.. 게다가 거긴 열차 지나다니는 선로

 

한국 사람인 나는 애고.. 일으켜 세워줘야지 하고 엄빠를 쳐다보는데

애기는 우는데

부부는 웃기만 합니다.

?????????????

애기 손 다친 거 같은데.. P 나는데.......

왜 웃기만 해? 왜 일으켜 세워주지 않지?

 

 

스스로 일어난 아이.

크게 우니까 애기 아빠가 자전거 집어 들고 차단기 밖으로 나갔어요

왜? 달래주지 않지? 왜 다친 애 보고 웃는 거지?

나라면 한이 맺힐 듯합니다.

 

 

3. 나도 그래요


오전에 너무 화창했는데 오후 들어 하늘이 컴컴 해지더니
그릉그릉... 하며 하늘이 시동을 걸어요..

편의점에서 커피를 뽑고 있는데.
때마침 하늘에서 으르르르르꽈아아아앙!!

그 소리에 여자 아이가 놀라서
꺄아 소리를 지르며 편의점으로 들어오고


엄마손을 꼭 잡은 아이.
아이 아빠가
빨리 가자. 곧 비 올 거 같으니까..

아이가..
아빠.. 나 무서워~

아빠가
괜찮아. 빨리 가야 해.

그러자.. 아이 손을 잡은 애기 엄마.
여보.. 나도 무서워요.

????

아빠 표정 = 내 표정

어쩌라고?????



근데 이리 여리여리한 여자들이 많은 것 또한 일본...
그런 여자만 눈에 들어오는 튼튼 장군이 나라서 그런가 몰라도..

ㅜㅜ

커피 뽑고 집에 도착하니 타이밍 맞게 진짜 비가 퍼부었어요.
세차장급 집중호우에 벼락 꽝꽝



그 가족들은 집에 잘 도착했을까? 엄청난 공포 체험되었을 텐데

태풍급 빗살에 굵은 빗방울에 맞으면 아플듯했어요.


오랜만에 유리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비..가 내린 날.

편의점 부부를 보면서, 병원 대기실 애기 엄마를 보면서
아직도 한국 사람 입장에서 독특한 일본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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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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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 배려문화가 오히려 즉석에서 직설적 의사표현을 안하니 담담한 느낌이기도 할 것 같네요

    2021.07.15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좀 정없어보이죠. 그건 한국인 시선이라서 그래요 😄

      2021.07.15 01:22 신고 [ ADDR : EDIT/ DEL ]
    • 문화는 각 나라 지역에 따라 다른데 일률적으로 같은 관점으로 보면 안되겠지요 ㅠㅠ 맞아요

      2021.07.15 02:40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늘도 열심히 보고 갑니다.^^

    2021.07.15 0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21.07.15 06:07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인 육아는 잘 모르지만 애기여서 닦아준거 같아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서?

      2021.07.15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4.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
    이방인이 보면 신기하죠^^

    2021.07.15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본의 주위 사람 의식하는 성향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21.07.15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2021.07.15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 시선으로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어 뭐지 싶기도 한 찰라가 많겠어요. 나도 무서워~ / 어쩌라고 🤣🤣

    2021.07.15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앗 저도 저 구름 지나가고 폭우 오는 짤 발견해서 가족들한테 보내줬었네요
    진짜 며칠 미쳤나 싶을 정도로 급 비오고 천둥 치고
    이제 당분간은 비 안올것 같아서 뽀송한 빨래 기대해 봅니다 ㅋㅋ

    천둥 무섭다며 손 꼬옥잡는 애기 엄마도 너무 귀여워 빵 터졌네요 ㅋㅋ

    2021.07.15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문화가 다르네요 ㅎㅎ 재미있는 포스팅이었어요!

    2021.07.15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rimi

    임진왜란 때 조선 사람의 코를 베어 갈 때도 스미마셍 했을까요 ?
    코무덤 귀무덤 ㅠ

    2021.07.16 13: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뭐 다른 건 그럴 수 있다 생각되는데 기찻길에 넘어진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행동은 잉? 소리가 나긴 하네요.
    강하게 키우는 건까요?

    2021.07.17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