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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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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편의점 출근 전에 편의점에 라떼 사러 갔다가 목격.. 따...딸기! 깨알 같은 까치머리 집 앞에 편의점이라도 이렇게는 못하겠던데.. 또 잠옷은 이불속에 들어가는 옷이라 바깥 먼지를 데리고 들어오는게 신발 신고 이불 속에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저 딸기 잠옷이 너무 새것 같아서 눈에 띄인건데. 구김 없이 새하얀 예쁜 옷이라 어머나 싶었다. 민폐 안끼치면 되는거지 남 신경 쓰지 않고 사는건 좋지.. 근데 그런걸 신경 쓰는 사람도 있다는 걸...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 2021. 7. 28.
혼자라고 생일 밥 거르지 않는다. 일본에서 혼자 맞는 생일이라고 매해 쓸쓸해하다가 이제는 혼자서 맞는 생일이 익숙해지니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나는 그런 쪽이다. 다 챙겨주고 정작 나는 못 받는. 그닥 너 따위 같은 느낌이 들어 서운함에 짜증 났던 것 같다. 쓸데없이 내가 해준 만큼의 보상을 바랬던 내 욕심이 나를 슬프게 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연히 멀리 떨어져 살면서 예전만큼 챙겨주지 못하게 되고 그런 기대를 하지 않게 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혼자맞는 생일이라고 가족과 히로코상 같은 분들의 축하는 충분히 받았지만.^^ 그래도 억울해서 매번 혼자 맞는 생일이라고 우울했던 게 이젠 그런 것도 사라졌다. 왜냐면 진짜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ㅋ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고 어필도 안 했으니까. 모르니까 딱... 한 군데.. >..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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