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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09 버리기 찜찜한 부적,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일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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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주 보이는 오마모리라는 부적?

어린아이도, 회사원도 가방에 이런거 하나씩 달고 다니는 것을 많이 본다.

대부분 건강유지나 교통안전, 안전한 출산 등등

용한 신사, 혹은 방문한 신사에서 구입해서 가방 등에 부착하여 보호 받는다고 한다.

효과는 1년 간다니.....

새로운 해에 또 사서 나눈다고 한다.

 

 

그럼.. 1년 후, 사용기간? 약빨이 다 된 오마모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구입한 신사 같은데 보내서 태워 보낸다고 한다.

 

구입한 신사로 보내는 이유는

각 신사에는 각각의 신??
거기 계시는 신의 특기가 있다고 한다.
<성적우수하게 하는 신, 장사 잘 되게 하는 신, 로또 잘 맞추는 신.... 등등 각각의 전공이 있다고 한다. ?>


때문에 다른 신사로 보내면..!!

내꺼 아닌데!! 하며 신이 노여워 한다고............

 

신에게 실례라고 해서 구입한 곳에 다시 돌려 보내서 태워서 공양한다는 거라고 한다.

 

 

그런데 신사에 못가는 요즘????

혹은 멀리 여행가서 사온건데 거기까지 못가는데 ㅠ

 

또 일부러 이거 태우러 신사에 가야하나??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우편으로 보낸다고 한다.

 

 

자신을 지켜줬던 부적인데

그냥 쓰레기로 버리기는 찜찜하고

다시 신사에서 태워주면 맘이라도 편하니까

이걸 회수해서 각각의 신사에 보내는 우편서비스인데

물론 유료!

공식 사이트도 있고, 아마존에서도 판매한다.

사이즈별로 금액이 다르다.

다루마 같이 사이즈가 크면 택배로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마존에서 주문하면 봉투가 배달되고

여기에 작성을 하고 발송..

그럼 신사에서 받아서 처리해준다는 서비이스~!!

 

이런 서비스가 생긴게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보니 신박하네?? 싶은거다.

 

 

 

일본에서는 이런 부적, 소원인형이 흔하고

설에 집 앞에 장식하는 여러가지들이 있고

 

또 그냥 버리면 벌이 떨어질까봐 찜찜하니까

일부러 신사에 가서 태우거나 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가기도 귀찮은 요즘은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것에 돈은 들지만 안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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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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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름 새로운 산업이네요.
    그런데 받은 신사에서 제대로 처리해줄까요?
    보지를 못하고 증거가 없으니 일단 의심부터ㅋㅋㅋㅋ
    그런데 저게 1년짜리인 거 처음 알았어요.
    예전에 학업 부적 가지고 다니다가 시험 앞둔 사람이 있길래 선물로 줬는데 효험이 없는 거였구나....

    2021.09.09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받은 쪽이 어찌하던 보낸 쪽은 비용 들여서 보내는거라 일단 기분이라도 덜 찜찜 하지요. 소원이 이루어지든 아니든.

      2021.09.09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2. 한국은 그 액운이 다 했거나 부정타서 시커멓게 그을린 것처럼 변색되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더는 힘을 발휘되지 못 할 상황이면 꼭 무속인이나 당집 아니여도 법적 처분을 받지 않을 만한 외부장소에서 태워버리면 되는 걸로 아는데 일본은 그 부적의 기한도 1년이고 반드시 그 부적을 산 곳에 가서 태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신사마다 전공분야(?)가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뭐 한국에서도 어떤 사찰에 따라 애기(=아들) 낳게 하거나 돈을 잘 벌게 하거나 소원을 유난히 잘 들어주는 곳들도 있다고 하니까 유별난 것은 아니지만요.

    2021.09.09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도 신사에 못가져가면 마당에서 태우면 된다라는 걸 봤는데.. 요새 마당있는 집.. 별로 없고.. 베란다에서 태우면 소방차 올거에요. 일본은 베란다에서 흡연금지 고기 굽는것도 금지라고 하더군요

      2021.09.0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일본에는 이런 문화도 있군요
    ㅎㅎ
    달집태우기가..생각나네요.

    2021.09.09 0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달집은 대보름인가요???? 저도 이거저거 부적 받아보긴 헀는데.. 도저히 쓰레기로 버리기는 좀 거시기 하더군요

      2021.09.09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4. 한국에는 없는 풍속,서비스로군요
    비슷한게 없지는 않긴 합니다

    2021.09.09 0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것도 서비스로 만들어서 서민 주머니 터는.. 무속 부적 종교 등이 가장 장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2021.09.09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코로나로 다양한 서비스가 생기는군요 ㅎㅎ

    2021.09.09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동양문화권에서의 부적은 공통적이네요.
    온라인으로 처리하는건 좀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2021.09.09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신기하다. 참 .. 다양해지는 것같기도 하고 제가 세상과 멀어지는 느낌도 들고 ㅎㅎㅎ 그렇네요.. 오늘하루도 기쁨 가득한 하루 되셔요

    2021.09.09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괜히 이런거 안믿는다.. 하지만 왠지 그냥 버리기는 찜찜해요ㅎㅎ

    2021.09.09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효험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버리면 벌은 있을것 같은 느낌? ㅋ

      2021.09.09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9. 부적은 어릴적에 어른들이 믿었던 미신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성행하나보네요
    부적을 그냥 버리기엔 찜찜하기는 할 것 같아요..^^

    2021.09.09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러 신을 모시는 나라니까요. 상술로도 이용이 되긴 하지만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드래곤볼은 못 모아도 돈으로 살 수 있으면 사야죠.

      2021.09.09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10. 부적을 우편으로 부쳐 처리한다니
    신기하네요
    잘읽었습니다^~

    2021.09.09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흐억 ;;;;; 별 서비스가 다 있네요 ㅋㅋㅋ
    일본에 사는거 신기한 일 해보고싶다-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2021.09.1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하하... 이런 거 보면 종교라는 이름의 그냥 사업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1년 짜리 유효기간이 있는 부적이라니... ㅡㅡ;

    2021.09.28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