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거품나는 맥주에 열광하는 이유
짤방에서 유명?한
아사히가 새로 발매한 죠키 나마 캔맥주
참치캔 따듯이 확 따버리면 맥주잔에 따른 듯한 거품이 쓔웅! 올라오기에
어른들이 신기해 한다.
거품 잘 내는 방법은
차가운 맥주 보다 살짝 미지근한게 거품이 잘 올라온다며
저 캔 따고 손으로 캔을 감싸면
손의 열이 돌아서인지 거품이 우아아앙 올라온다
잘 팔려서 물량 딸려 지금 판매 안되고 있다.
새로운 방식 틀을 깬 방식이라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이유도 있고
캔 뚜껑을 따면 거품이 쓔웅 올라오는게 재미있어서 사먹기도 하는데..
이걸 보면서 한국과 일본의 맥주에 대한 생각차이??
일본은 맥주는 거품맛이라고 한다.
한국은 맥주는 거품을 걷어내라고 한다.
내가 한국에서 호프집 돌아다니던 시절... 엔
(15년 전 되겠다..)
거품이 많으면 점원이 혼쭐이 난다.
1센치 넘기지 않는 거품
점원이 숟가락으로 거품을 걷어내기도 했었다.
요즘은 프리미엄 맥주 수제맥주집 많아져서 7대 3의 거품비율로 내는 가게가 많아졌나?? 싶은데
한국의 인식은 거품 노노!!
아이유 맥주잔에 거품만 들었다고 이선균 인성논란까지 나온거 보면 ㅎㅎ
일본은 거품에 진심이다.
= 근데 아이유 맥주컵 정도는 한 소리 듣긴 함
내가 히로코상에게 저렇게 따르고 당황하자
히로코상은 거품이 맛있다고 괜찮다고하셨다.
봐준거 겠 쬬??
일본의 맥주 거품에 대한 인식은
맥주 거품 정말 부드러워
맥주 거품 정말 맛있어
광고에서도 거품이 크리미 하다고 광고한다.
일본 사람들은 맥주를 거품맛으로 먹는다.
그리고 이 깡통이 유명해지면서
이 깡통으로 밥하는 사람도 등....장~~~!!
환경 호르몬 같은건.. 전혀 생각 없는 나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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