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차량 방치 사망 사고에 대비해 자녀교육을 하는 직원
이번 일본에 큰 뉴스가 있었다.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사건.....
한 여름 차량에 아동 방치...........
깜빡하거나.....
아동의 인원을 파악하지 않아서 차량에 남겨진 아이가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번.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면....
더더욱 가슴이 찢어진다.
..
사건의 내용은 이러하다.
/
유치원 버스.
그날 운전사의 결근으로 고령의 원장이 운행
아동이 차량에 남겨짐 -
아이 아빠가 다른 아이들 먼저 내리게 하고 마지막에 내리라고 교육.
한여름.. 밀폐된 차 안에서
물병안의 물을 다 마시고.. 옷도 벗은 채로 발견.
- 유치원의 안일한 운영
그리고 더 분노한 것은 사죄회견에서 아동의 이름을 잘못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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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유치원 창문너머로 들려오는 아빠의 절규가.. 일본인들의 마음을 울렸다.
.. 물병에 물도 만땅으로 채웠는데 그거 다 마시고. 더워서 스스로 옷까지 벗어서.. 으흫.....
--- 자녀가 피해를 입고 사망해도 울지 않는 일본인들이었는데
아가의 ... 사망사건은 모든 엄빠를 울린다.
가족이 사망해도 울지 않는 일본인.
일본의 뉴스를 보다 보면, 어떤 사고나 사건으로 누군가 사망하면, 뉴스는 그 가족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그걸 방송에 내보냅니다. (잔인한 방송.ㅠ) 버스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를 인터뷰하
fumikawa.tistory.com
..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에 유치원측도 뭐 어쩔...이란 태도.이고.
안타까운 사건을 뉴스는 매일 재조명하고 있다.
이 뉴스 때문에
어린아이를 둔 직원이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왔다고 한다.
안전벨트 여는 방법과
차량안에 있을 때. 빵빵 누르는 방법.
여러 종류의 벨트도 풀어보게 하고
차량의 빵빵은 손으로 누르기 어려우면
깔고 앉으라 가르쳤다고 ..
쉬워보일 수 있지만 어려울 수 있는.
그리고 막상 피해상황이 되면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게 무섭지만.
하나의 방법이라도 아이들이 알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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