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 것들
맛있어서 또 사는 즉석 된장국 - 파래 된장국
후까
2023. 4.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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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국이 빠지면 서운한 한국 사람은
도시락도 매일 찌개나 국을 싸 옵니다.
회사에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으면 되지요
전날 너무 심한 운동으로 도시락을 준비 못한 후까는..
슈퍼에 달려가 이걸 사왔습니다.
즉석 된장국 - 아오사 아오사는 파래..
생 된장이 들어있다는데
된장이 살았는지 유산균이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장을 풀어주는 된장맛이면 저는 다 좋습니다.
내용물은 3개 들어서 200엔 정도.
건더기와 액상 된장 스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걸 국 그릇에...
회사라 국그릇이 없어 일단 컵에다 다 합니다.
파래 건더기..
이게 요만큼?? 이라니요..
물 넣으면 불어나는 거.. 아시믄서..
된장도 쥬우욱 짜줍니다.
그런 과정을 원스톱으로..보면
뜨거운 물만 부어 저으면 된장국 완성
점심시간에 위장을 달래주는 된장국 완성하였습니다.
맛있어서 자주 사 먹는 된장국이고
이 된장국은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땀 흘리고 돌아왔을 때 염분 보충 할 때나
오후 4시경에 집중력 떨어졌을 때
한 잔?? 마셔주면 머리가 후이힉 돌아갑니다.
파래 건더기가 둥둥
둥둥 떠있는 거 보이죠
미역보다 부드러워서 소로록 들어간답니다.
파래 다 가라앉아서 젓가락에는 이 정도만 잡히지만
된장국을 먹다 보면
불어난 파래가 바닥에 잔뜩 있어요
즉석국.. 따뜻하게 한잔.. 하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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