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밈이 되는 카드 비번 넣을 때 직원 매너
현금 사회인 일본이지만 도쿄에서는 카드 쓰는 일이 더 많아요
한국은 카드 쓰면 터치패드 같은데 사인하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비번을 눌러달라고 하지요
이러면 여행온 한국 사람들은 당황하는데..
카드 비번 몰라도 사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비번 안넣고 직원에게 사인으로 하겠다고 말을 해야 하고
<사인 사인.. 요렇게 말하면...>
그러면 직원이 매상 처리하고 사인하는 용지를 건네줍니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카드 비밀번호 몰라도 사인으로 카드 쓸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카드 쓸 때는
손님이 직접 카드 비번을 넣어 확인 버튼을 눌러야 결제가 진행이 됩니다.
히로코상과 식사 후 카드로 계산하는 중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직원의 매너를 확인 했어요
그런데 이 식당은 좀 더 독특한 형식이었어요
갑자기 카드 단말기 위에 저 갈색 상자를 올려놨어요
그리고 직원은 멀지 감치 떨어져 서요
<사진에 직원 사라짐..>
이게 손님이 카드 비번 넣을 때
비번을 보지 않습니다.. 하는 매너행동인데
여기는 독특하게 상자로 막아주었어요
보통은 아래 청년처럼 합니다.
카드를 받아 든 점원이
비번을 눌러달라고 요청을 해요
그리고는 갑자기 뒤돌아 봅니다.
뒤로 돌아보는 이 행동
이게 고객의 카드 비번을 보지 않습니다.라는 매너 행동
아예 딴 곳 보는 직원@@
그 사이 비번을 눌러요
빅 삑삑ㅂ삑 완료 버튼까지..
이 소리를 들으면
다시 손님 쪽으로 몸을 돌려 완료된 영수증을 건네줍니다.
일본에 가서 카드로 계산 할 때
직원의 이런 행동을 보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이지요 ㅋㅋ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 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