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흑백모드로 변경했다.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보면 자극이 덜하고 중독이 덜하다는 글을 읽었다.
또 솔깃한 나는..우쭈쭈.. 따라해본다.
신세계다.
혹. 흑백 TV를 보는 것 같고, 뉴스를 읽는데
전자 서적을 보는 듯한 집중력이 생긴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화려한 광고에 눈이 덜 간다.
내가 쓴.. 글을 비교해봐도..
더 갬성 ㅋㅋ
오른쪽이 신문을 읽는 듯한 느낌
사진을 흑백으로 하니.. 글에 더 집중이 된다.
오히려 다크모드보다 좋다
다크모드는 익숙하지 않고 주변이 검어서 글자가 번지거나 이미지 색이 약하게 보거나
검은 배경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꺄아아아ㅏㅏ.....)
그런 일 없어서 익숙한 모드로 보게 된다.
정말 책을 읽는 듯한.. 느낌.
설정은 간단하다 갤럭시라.. 기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설정에서 접근성을 누르고 -> 시각 보조로 들어간다.
시각 보조 탭 안에 색상 보정 탭을 누르면
흑백으로 설정 후, 맨위에 사용 중을 활성화 해준다.
그러면 화면이 흑백으로 바뀐다.
지금까지 보던 화려한 색에서 벗어나니
눈이 편안하다.
오히려 내가 찾는 정보를 더 집중해서 찾게 된다.
단지 재미가 없지..
영상이나 사진은 어떤가?? 하고 보니
사진도 흑백으로 나온다.
모든 과정을 스크린샷 해보니 모두 흑백으로 보이긴 하는데..
결과를 업로드 해보니.. 앗.
원래 화면만 흑백으로 보이게 한 것일 뿐 모두 컬러로 스샷 되어있었다.
..
화면처리가 흑백일 뿐. 백그라운드에는 컬러가 살아있으니
캡쳐를 하면 컬러로 저장되고 있었다.
위 사진들은 내가 흑백으로 변환한 이미지고..........
화면 녹화를 하면 흑백으로 저장 된다.
흑백 화면의 단점은.. 가끔 나오는 광고에..
아주 잠깐 게임을 할 수 있는 광고가 있는데..
도대체.. 색이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
이게 뭐람.. 재미가 하나도 없어..
근데 색도 모르는데 난 게임을 하고 있....?
(흑백에서도 ... 어느 정도 색을 안다고 합니다. ..)
대충.. 농도와 표정으로 .. 게임을 했다고.. 하니 더 고난이도. ㅎㅎ
흑백이니 자극적인 컬러가 없어 눈도 편안하다.
당분간.. 컬러 없이 사용 가능한 경우는 흑백으로 봐야겠다.
전자 서적을 하나 얻은 듯한 느낌이 들고
최신 기기를 흑백으로 보냐는.. 다운그레이드의 죄책감? 도 있지만
힙헌디!!
맘에 쏙 들어서 애용 할듯 하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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