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이쿠라와 스지코의 차이

후까 2024. 12.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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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라 연어알
스지코 연어알

요사이 유입경로에 스지코가 있길래 나도 궁금해졌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둘다 연어알인데 하나는 방울방울 연어알이고 하나는. 뭉뎅이

요리를 더 예쁘게 해주는 연어알인데

하나하나 보석같은 연어알이 이쿠라

막으로 연결되어 뭉쳐진 연어알이 스지코.

 

저 난소막에 들어있는 것은 배에서 꺼낸 상태 그대로의 것이라고 한다.

이쿠라는 하나하나 발라낸 것이고

 

이번에 맛집이라고 소개했던 오니기리 전문점에서

900엔 짜리 오니기리에 스지코가 들어있었다.

반 갈라보면 이렇게 방울방울 알이 하나로 뭉쳐진게 보이고

그 사이 막에서 삐져나온 연어알도 보인다.

 

맛은 살짝 짭잘..하고

연어알은 입 안에 넣으면 약한 막이 톡 터지는 느낌이 있다.

 

그러다보면 날치알은 좀더 연어알 보다 강한 톡 터지는 맛이 재미있는 듯

 

요즘.. 연말이 되어 수퍼에 쫙 깔린 생선알이 있는데

카즈노코 라는

이걸 처음 먹었을 때..

죽순처럼 바삭하게 씹혀서 입 안에 들어가면

생선 알이 하나하나 씹혀서 재미있는 식감이고 맛도 있었다.

 

이것이 카즈노 코인데

청어의 알이다.

 

청어도 요리에 잘 쓰이는데 알 까지 맛나버리고

알의 식감은 정말 정말 정말 최고

 

혹시 기회가 된다면 카즈노코.. 청어알도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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