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음식점에 나방 파리는.. 어쩌면 좋을까
후까
2025. 5.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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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나 매장에서 벌레가 나왔다면 점주 입장도 손님 입장도 난처할 듯 하다.
점포내 날아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에 주의를 하겠지만
날아 들어온 애가 자꾸 음식에 빠져서 서로 민망한 경우가 많은 듯.
평소 내가 먹던 차나 음식에 먹다보면 날아든 초파리 정도는
건지고서 그냥 먹는 타입이지만
가끔 꺄아아.. 거릴 때가 있다.
그게 바.. 이거나 나방파리면..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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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잘 없는 나방 알레르기.
나는 있다.
평소에도 코가 좋지 않은데
나방. 초파리 나비.. 이런 애들 날아다니면
코로 운다.
자주 가던 중국 요리점
주방장 서빙 모두가 중국인.
뱡뱡면을 좋아하고 여기서 말아주는 하이볼이 딱 좋다며 사장님이 좋아하는 식당인데
이번에
하이볼 잔에.. 쨘............
나방파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았다.
아......
발견하고서 아... 저기 저거..라며 직원에게 알려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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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상 - 컵을 바꿔준다........
그러나.
직원의 반응......
벌레만 없애면 된당
잉?
그.. 그럴 수 있지.
우리중에 가장 건강한 사장님이 들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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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파리는 하수구 벌레로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로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종류.
.
그냥 컵만 새걸로 주지 싶었지만
모두 그럴 수 있지..라며 껄껄거리고 먹고.
다음에 또 갈 수 있을까?? 싶은 눈치게임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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