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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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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에 직접 바르는 소독약 노도누~루 환절기만 되면 덥다 춥다 하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기 참 쉽다. 가끔 목으로 감기가 오기도 하는데, 요새는 더 무서운 녀석 때문에 감기증상도 덜덜덜 불안하다. 목이 좀 아프면 노도누루라는 요오드 소독제로 관리를 하고 있다. 예전에 목이 너무 아프고 침 삼킬 때마다 따갑고 아프고 목이 붓고 목소리도 변하고 목이 칼칼하고 마른기침이 나올 때. 이비인후과 가면 선생님이 칙칙 뿌려주는 소독약 그리고 기적같이 낫는다. 빠른 효과~! 아직 약도 먹기 전인데, 아까까지 붓고 아프던 목이 시원해졌다. 그게 이런 소독약이었던 것.. 원래 목에 직접 분사하는 노즐이 달린 것을 썼었는데 광고에서 처럼 저렇게 입 안에 직접 조준하시고 쏘세요~~ 지만 내 실력이 꽝이라 이상한곳에 쏘고 타깃인 목젖 부위, 편도선 부위는 잘도 비켜.. 2020. 4. 8.
목감기. 편도선이 부어서 소개하는 상품 태풍이 지나면서 갑자기 여름 날씨가 되더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되었다. 한국은 이미 추워졌다며, 다들 얇은 패딩 잠바와 전기장판을 꺼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들쑥 날쑥한 기온에 목감기가 왔는데, 편도선이 띵띵 부어 침삼킬 때마다 칼을 삼키는 듯한 기분이다. 회사에서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 목소리도 변해서 괴수영화의 괴물처럼 캑캑 겍겍 소리를 내며 전화를 받는다. 아픈건 둘째치고 창피해서 치료를 빨리 해야지 싶어, 항상 상비약 처럼 준비하는 상품이 있다. 노도 누-루 스프레이(のどぬーるスプレー) 이거 진짜 물건이다. (좋다는 말) 이비인후과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목안에 발라주는 갈색 소독약. 사용방법은 저 노즐을 90도로 돌리고, 노즐의 뚜껑을 제거 입안의 편도를 향해 푸쉬푸쉬 조준을 잘 해..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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