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3.04 일본의 우표 (29)
  2. 2018.10.02 [꿀팁] 잘못 붙인 우표 떼는 방법. (5)

일본의 업무는 대부분 아날로그 수동입니다.
전자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업무상 우편으로 납품서를 주고 받아야하는 시스템입니다.

납품서를 팩스나 전자 서류로 주면 원본을 꼭 보내달라고 하니까요.


한번에 보내는 납품서 등이 이정도.

우체국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촬칵!!


한꺼번에 발송할 때는 수량만 세서 일괄 계산하여 줍니다.
이정도면 우체국에서 알아서 작업해주는데

몇백장이 넘어가면, 우체국에서 쓰는 도장을 건내주며
우체국 저쪽 작업대에서 모든 봉투에 도장을 찍으라 시킵니다. ㅠㅠ
<수량이 많을수록 우편 업무는 셀프>


보낼게 몇장 없는 경우는 우표를 부착하여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데
일본의 우편 사업이 발전하면서 우표도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스티커형 우표도 여러 버젼이 있어요.

1세트를 사면 82엔 우표 10장이 1장 스티커로 나옵니다.

풀이 필요없어요. (메롱메롱 안해도 됩니다. )

이 스티커의 재미있는점은.. 보조 스티커가 있다는것.

벌래먹은 일러스트가 특징이라 가운데 구멍도 뚫려있어요

82라고 적어진 부분이 모두 우표에요

이런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캐릭터 우표도 있고,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우표도 있어요




우리 회사만이라도 일본의 아날로그 수동 시스템을 바꾸려 하고 있어요

이전 경리가 사무실 뒷편에 마련한 서류함에 A4용지 한장한장에 써놓은 자료를
제가 일을 맏고서 모두 데이터화 하고 있습니다.

문서 찾기도 빨라지고 파일 보관장소도 줄어서 저는 좋은데
전무님은 불안해 하십니다.


파일은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고.. 라며.
종이 문서도 마찬가지인데..눈에 보이는게 안심이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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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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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 일본우표는 다양하고 특색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3.04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일본 신학기가 4월부터 시작하는 군요~ 우리랑 다르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꽃피는 4월에 새학기라니 ㅎㅎ

    2019.03.04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록달록...다양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9.03.04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연휴가 끝난 한주 시작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3.04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연휴 너무 짧아요.. 어제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어요 ^^ 그래도 응원받아서 힘차게 한주 시작합니다. ~

      2019.03.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표가 귀엽고 앙증맞네요~
    아들 신병교육대 들어갔을때 외에는
    우표사용할일이 없더라구요...
    제가 직장생활 할 당시만해도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모든게 수동이였는데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더라구요..^^

    2019.03.04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표 붙이고 편지 옆서 보낼때가 까마득..
      그런데 일본에와서 또 하게 될줄은 몰랐죠.
      이렇게 우표 쌓아놓고 우체통 자주 찾는것도요. ^^

      2019.03.04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직도 원본을 중요시하고 우편으로 보낸다는것이 좀 의외입니다.
    한국은 업체 규모에 따라 처리가 차이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2019.03.04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도 규모에 따라 틀리긴 한데 업체에 따라서 전산이 아니라 반드시 서면으로 연락하기에 공존하는 추세입니다. 그에 따른 불편함이 좀 있죠 ^^

      2019.03.04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7. 하아... 몇년전에 일본을 떠나올때도 보육원의 모든 알림장은 a4에 형형색색 예쁘게 꾸며서 보내주셨는데... 요즘도 그러더라구요. 초등학교도 완전 아날로그던데요.한국의 적어도 한학기의 학사 일정은 다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심지어 어린이집도 키즈노트등으로 온라인화가 되었는데... 알다가도 모를 일본의 특성이에요.^^

    2019.03.04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애들은 기본적으로 막 꾸미고 그런걸 해야하는지.. 모든 사람들 할머니 포함.. 편지지에 스티커 등등으로 꾸며 주는게 쇼크여요~~
      하긴 종이로 안주면 불편하다 하니까요 ^^

      2019.03.05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8. 캐릭터의 왕국답게 우표도 하나같이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전무님의 심정이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런식이면 종이가 훨신 더 잃어버리기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ㅎㅎ

    뭐, 그래도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게 더 안심이 되시는거 같네요 ㅎㅎ

    2019.03.04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금이 보여야 안심.. 카드는 웬지 불안한 마음이 전무님 마음이죠? ㅋ
      일본이야 우표 다양한데.. 타사에서 오는 편지 봉투 보는일 없이 버리기도 하고 가끔 키티네 스누피네 하다가도 버리고..

      2019.03.05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표가 알록달록하니 넘 이쁜데요?ㅎㅎ 역시 일본은 아기자기한 나라답네요 근데 아직도 우편으로 보내는건 첨 알았어요 ~

    2019.03.04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러니 우체국 사업이 잘된답니다. 우편으로 오고가는 정이 많은 나라라서. 우정국이 거대 기업 같아요

      2019.03.05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예전에는 우표도 많이 모아 보기도 하였는데..
    새우표 나오기를 기달리다 얼른 우체국에 가서
    구매 하기도 하였고....
    지금은 멀어진 우표 ..편지 인것 같아요..
    멀어진 정성 이라고나 할까....ㅠ.ㅠ

    2019.03.04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표 모으는 사람 많았죠 ^^ 저도 조금 모아 봤지만 현타와서 그냥 수납하고 그 이후는 편지 엽서 쓸일도 없어졌죠. 손편지가 그리워집니다.

      2019.03.05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진짜 이것도 우표야??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 하네요.
    한국도 저렇게 스티커 형식으로 나와서 더이상 메롱~!을 안해도 되요.
    저도 우표를 산지 10여년 된 것 같은데 그때 샀을 때도 스티커 형식으로 나온 거라서 살짝 떼서 붙이기만 하면 되었어요

    2019.03.04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메롱메롱의 추억이 있는지라 스티커 우표는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 봐요 ^^ 이번 우표는 장식용 스티커까지 나와서.. 거래처에 청구서 보내는데.. 장식까지 할건 없죠 ㅋㅋㅋ

      2019.03.05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럴 땐 우표사서 보내고 남은 스티커는 조카나 아이 있는 집에 애기들 가지고 놀라고 주는 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2019.03.05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12. 남편에게 매년 달력을 보내주는 일본인 친구가 매번 다양한 우표들을 잔뜩 붙여서 보내는지라 일년내내 다양한 우표들을 사모았다가 남편에게 보내는건가? 하는 생각이 그녀의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2019.03.06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 종류가 많아서 일부러 다양하게 붙이나 봅니다. 우체국가면 우표말고 전표 붙여주니까 아마 정말 다 모아서 붙여주시나 봐요 ^^

      2019.03.06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우표가 정말 아기자기 하네요~

    2019.03.06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유표 너무너무 이뻐요!!특히 보조스티커가있는게 너무 마음에드네요!

    2019.03.06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 저 보조 스티커는 청구서 보낼때 붙이는건 좀 그래서 사무실 달력이나 모니터나 티슈박스에 막 붙여놨어요.
      저 10장짜리 우표가 한 열장정도 있어서 양도 많아요 ㅠ

      2019.03.07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요새 우표 붙인 편지를 누가 보내냐고 하지만.. 가끔 우표 붙은 편지가 도착하면 카톡 왔습니다 할 때 보다 더욱 반갑다.

한국에서는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보기 힘든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뒷면에 물을 묻혀 붙이는 우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본 우표스티커형 우표

일본의 아날로그 시스템은 회사의 수주 발주 일을 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낀다.

상품의 주문은 대부분 팩스로 오며, 물건을 납품했다는 납품서는 상품과 함께 동봉하여 보내거나, 발송 후에 우편으로 발송하는게 대부분이다.

메일로 보내면 우표값도 안들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쭉~~ 있어온 관습을 확 바꾸기는 쉽지 않은가보다.
그래서 매일 꽉찬 우체통을 확인하며, A사에서 달랑 한장 보낸 납품서와, B사에서 보내온 납품서를 나누어 철을 하고 보관한다.


나역시 똑같은 일을 하기에 C사에 상품을 보냈다는 납품서를 봉투에 넣고, 봉투를 닫고, 우표를 붙였는데 더 넣을게 있었다.

봉투를 급히 열었지만 찟어져서 새로운 봉투를 써야 했기에, 아까 붙인 우표는 다시 뗄 수 없었다.

손으로 힘주어 떼면, 분명 찟어질거 같아서..

손쉽게 우표 떼는 방법 들어 갑니다.

일단 N포털에 우표 떼는 법을 검색해보니, 냉동실에 넣으란다.

퇴근하기 전에 냉동실에 넣고 다음날 아침에 꺼내 보았다. 

헐!!  종이도 우표도 딱딱하게 잘 얼었다!!  떼어지지 않는다.!  (실패~!!)

다시 일본 야후 검색!! 우체국에 가져가면 수수료 떼고 새걸로 준단다.
오케이.. 우체국에 가서 새거로 달라고 해야지~

우표실패한 우표 모음. 뒷면에 우표 붙이는 곳이 비친다.

이런식으로 잘못 붙여진 우표들을 다 모아서 우체국에 가져갔다. 
우체국에 가져갔더니, 헉,,,, 이럴수가
2엔 우표 수수료 1엔 , 82엔 우표엔 수수료 50엔이 발생한다고 한다. !!

이 우표 얼마나 한다고 수수료 까지 떼면 절반이 날아가는데..어쩌지? 일본 우체국 완젼 도ㄷㅜㄱ넘!!

--- 나의 망설임에..
우체국 직원이 말하길 물에 담구어 두면 자동으로 떨어지니까 떼서 말리라고 한다.

호~~ 알겠습니다. 하고 와서 바로 물컵안에 담아 보았다.

우표일단 물컵 안에 잠기게 담아두기

약 10분이 지나고..


스르륵 분리

자동으로 떨어진 우표도 있고, 힘주지 않아도 잘 분리 되었다.

옆으로 밀어서 분리

뽀송하게 우표 말리기

남아 있는 풀이 붙지 않게 뒤집어서 에어컨이 잘 나오는 곳에서 말렸다.

떼어낸 우표서로 붙지도 않고 잘 말랐다.

약간 휘어진 우표도 있지만 완벽 분리 성공.

우표의 풀은 물에 녹아서 없어졌기에 다음에 붙일때는 물풀로 붙여야 겠다.



설마 요즘 같은 시대에 우표 떼는 방법이 팁이 될지는 모르겠다.

혹시, 우표 수집하시는 분들께 유용하려나??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손편지를 전한다는 것은, 디지털 방식보다 마음을 더 담았다는 것이고, 정성을 더 담았다는 의미 인것 같다.

잘못 붙인 우표도 이렇게 안전히 떼어낼 수 있으니, 누군가에게 우표 붙인 편지 한통 보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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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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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8.10.02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8.10.02 19:54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8.10.02 20:2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