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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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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표 일본의 업무는 대부분 아날로그 수동입니다. 전자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업무상 우편으로 납품서를 주고 받아야하는 시스템입니다. 납품서를 팩스나 전자 서류로 주면 원본을 꼭 보내달라고 하니까요. 한번에 보내는 납품서 등이 이정도. 우체국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촬칵!! 한꺼번에 발송할 때는 수량만 세서 일괄 계산하여 줍니다. 이정도면 우체국에서 알아서 작업해주는데 몇백장이 넘어가면, 우체국에서 쓰는 도장을 건내주며 우체국 저쪽 작업대에서 모든 봉투에 도장을 찍으라 시킵니다. ㅠㅠ 보낼게 몇장 없는 경우는 우표를 부착하여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데 일본의 우편 사업이 발전하면서 우표도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스티커형 우표도 여러 버젼이 있어요. 1세트를 사면 82엔 우표 10장이 1장 스티커로 나옵니다. 풀이 .. 2019. 3. 4.
[꿀팁] 잘못 붙인 우표 떼는 방법. 요새 우표 붙인 편지를 누가 보내냐고 하지만.. 가끔 우표 붙은 편지가 도착하면 카톡 왔습니다 할 때 보다 더욱 반갑다. 한국에서는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보기 힘든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뒷면에 물을 묻혀 붙이는 우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본의 아날로그 시스템은 회사의 수주 발주 일을 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낀다. 상품의 주문은 대부분 팩스로 오며, 물건을 납품했다는 납품서는 상품과 함께 동봉하여 보내거나, 발송 후에 우편으로 발송하는게 대부분이다. 메일로 보내면 우표값도 안들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쭉~~ 있어온 관습을 확 바꾸기는 쉽지 않은가보다. 그래서 매일 꽉찬 우체통을 확인하며, A사에서 달랑 한장 보낸 납품서와, B사에서 보내온 납품서를 나누어 철을 하고 보관한다. 나역시 똑같은 일을 하기..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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