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서점 - 어린이 잡지 코너에서 방황하는 어른
보통 궁금한 책은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편이다, 싸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책 구경을 하러 서점에 가기도 하는데 항상 재미있는 영감을 받기도 한다.
작년에 발행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문고본으로 나왔다.
당시에 튼튼한 북커버로 묵직한 책을 샀는데 문고본이라 가볍고 스마트폰 정도의 사이즈라
한 손에 잡힌다.
♣ 기준이 되는 문고본 사이즈 :
105mm × 148mm
가벼운 게 일단 마음에 든다
총 4권이 되었다고 하지만,
전철 이동시간이 긴 사람들에게 문고본은 도움이 된다
서점에서 구입하면 서비스로 책에 커버를 씌워주기에
그 또한 책이름이 가려져서 더 좋다.
서점에 오면 여러 잡지나, 새로 나온 문고본 같은걸 보기도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조카가 좋아하는 어린이용 잡지이다.
집에 갈때마다 정기적으로 사고 가는데, 조카보다 내가 더 신나게 고르는것 같다.
이번에 소피아의 스탬프 케이스가 나왔다.
그 옆에는 아이들도 엄마들도 재미있어한다는 유치원 잡지.
프리큐어 요술봉이 부록으로 들어있는 잡지도 있다.
가격은 천엔 남짓하여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건 편지지 세트집.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만들었다.. 정말.
이건, 디즈니 공주님들 옷갈아 입히는건데
자석으로 되어있다.
예전에 나는 종이로 놀았는데.. ..
가격이 1600엔.
애들은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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